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7월 1일부로 박승찬 서울지역본부장이 신임 인천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승찬 신임 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1996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조합정책실장,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전북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내부에서 박승찬 본부장은 현장 감각을 갖춘 실무형 리더로서 강한 추진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원과의 친화력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승찬 신임 본부장은 “최근 우리경제는 고물가 등 3고현상과 더불어 저성장, 통상전쟁 등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고 인천경제도 침체의 터널에 갇혀 있다”고 평가하면서 “인천 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현안 해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H농우바이오는 7월 추천품종으로 가을스타 배추, 청명가을 배추,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 3종을 소개했다. 김장철 최적의 선택, 가을스타 배추 가을스타 배추는 농가, 유통인, 절임업체 모두가 선호하는 복합내병계 고품질 가을배추로 김장철 최적의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한 것이 큰 장점이며 결구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해 망 작업시 외관이 우수하여 시장 출하시 우수한 시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소한 맛으로 저장성이 뛰어나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아삭아삭하여 절임 배추로 안성맞춤이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엽색이 진하며 외엽이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다.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의 뻗음이 좋고 맛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다. 최고의 맛과 품질 겸비한 청명가을 배추 청명가을 배추는 추석 전 부터 김장 출하용까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가을배추이다. 재포성이 우수하여 청기가 오래 유지되며 뿌리혹병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한 품종이다.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이 아주 좋고,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내서성이 양호하다.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며 엽수분화가 많고 중
어깨 관절이 노화하거나 어깨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어깨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질환 중에 '어깨회전근개파열'이 있다. 어깨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위에 있는 4개의 근육들을 지칭하는데, 이 근육들 중에서 하나 이상이 파열된 것을 어깨회전근개파열이라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어깨 관절의 과사용이 어깨회전근개파열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꼽히지만,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뚜렷한 원인 없이 조직에 파열이 생기는 경우가 증가한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을 근육통이나 오십견과 같은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계속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깨회전근개에 파열이 발생하면 스스로 치유되는 것이 어렵고 오히려 파열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증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깨회전근개파열 환자는 어깨에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고,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악화되기도 한다. 또한 팔을 내릴 때는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팔이 뚝 떨어지게 되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밤이 되면 통증이 악화되어 수면장애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다”고 전했다. 김홍겸 원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지난 26일 인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반부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 지역 내 항만·어항 9개 건설현장의 시공사, 감리단 등 건설사업 관계자와 발주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별 중대재해 관련 질의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안전관리자를 위한 재해예방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발주청과 건설현장이 함께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참석자 전원이 ‘안전·보건·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병철 인천해수청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내 안전과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고래와 인간의 관계를 역사·문화·생태적으로 조망하는 학술대회를 연다. 박물관은 오는 7월 17일 대강당에서 ‘고래와 인간, 그리고 공생’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7월 21일 개막 예정인 바다의 날 30주년 기념 특별전 '고래와 인간'과 연계해 마련됐다. 전시 주제를 학술적으로 확장해, 고래를 매개로 인간과 자연 사이의 공존과 조화 가능성을 다학제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다. 기조강연에는 SBS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를 연출한 이큰별 PD가 나서, 고래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 생태계의 현실과 과제를 조명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고래를 문학, 역사, 생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명하는 풍성한 강연이 이어진다. 발표자는 표정옥 숙명여대 교수(한국문학과 예술 속 고래의 신화적 인식) , 허영란 울산대 교수(역사를 유영하는 고래: 식민과 근대, 기억의 정치), 김현우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고래들의 생활사와 행동생태), 이영란 (사)플랜오션 대표(고래와 함께 살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의 마지막 순서인 종합토론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용락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고
■ 본부장급 보직임명 ▲ 양민호 종자사업본부장 ■ 팀장급 보직임명 ▲ 김은진 인사혁신실장 ▲ 경준형 기술거래평가팀장
□ 1급 승진 ▲홍보실장 고혁성 ▲재무관리처장 박향섭 □ 2급 승진 ▲안전보건팀장 김기일 ▲가공수출부장 하정아 □ 직위 승진 ▲수급사업처장 김진섭 ▲해외사업처장 장재형 ▲농수산식품유통 교육원장 오창준 ▲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 ▲경영지원부장 신덕희 ▲두류부장 박나영 ▲전략작물육성부장 조창식 ▲농산수출부장 장지희 □ 관리자 전보 ▲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 ▲전략작물육성단장 직무대리 및 전략작물기획부장 윤정자
무더운 여름철, 날로 가볍고 얇아지는 옷차림 때문에 군살이 붙은 몸매가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계절이다. 과체중인 사람은 물론이고 적정 수준의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도 뱃살이 튀어나온 복부지방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복부비만은 탄수화물 위주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 나잇살, 잦은 야식 등 여러 원인이 작용해 만들어진다. 단순히 식단이나 운동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 중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특히 국소 부위의 군살 때문에 바디라인이 무너지는 경우, 비교적 빠르게 체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 리아뜨클리닉 김선철 원장은 “넓은 면적에 분포된 피하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특히 피하지방이 많다면 지방흡입의 효과가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 피부 아래층에 쌓여있는 지방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기에 수술 직후 복부가 기대 이상으로 슬림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피부 탄력이 뒷받침된다면 더욱 만족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지방흡입을 고민하는 부위로는 복부를 비롯하여 팔뚝이나 허벅지 등이다. 전체적으로는 과체중이 아니지만 운동, 식단을 해도 좀처럼 빠지지 않는 군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8월 1일자 2025년 하반기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채용형 인턴 5명, 기간제 근로자 22명으로 총 27명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 등 축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업무 수행을 함께할 유능한 직원을 모집하고자 한다. 모집분야 및 근무지는 행정 업무지원 11명, 양분관리 사업 지원 2명, 비점오염저감 교육·홍보 6명으로 세종본원에서 업무를 하게 되며, 또한 호남 지역사무소 업무지원으로 2명을 채용하여 광주에서 업무를 할 계획이다. 특히, 채용형 인턴은 5명으로 3개월간 실무 업무를 경험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부 교육 및 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일련의 평가 과정을 거쳐 정규직(시보)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를 7월 9일 16시까지 축산환경관리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25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공공기관 알리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홍길 원장은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인 우리 원과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의료기기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료기기 분야 대학(원)생과 규제과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7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가자를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의료기기 분야 규제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분야 정책·연구, 심사 등 식약처 규제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식약처의 미래는 너야!’라는 주제로 ▲의료기기 관련 법령 및 안전관리 제도, 의료기기 허가 제도, 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료기기 기술문서에 대한 강의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행 ▲첨단분석 센터, 특수시험검정동, 실험동물자원동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식약처(충북 오송)에서 개최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3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가 의료기기 분야 규제과학 업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전국 10개 대학이 지난 3월부터 함께 진행한 ‘제5기 청춘락유(樂乳)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춘락유 프로젝트는 산학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0대 젊은 대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올해에는 남서울대, 단국대, 동국대, 성신여대, 연세대, 인천대, 중부대, 중앙대, 한라대, 한양대 ERICA 총 10개 대학의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라는 대주제 아래,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신선식품 △철저한 냉장유통으로 신선도 유지 △짧은 유통기한 설정 △고품질의 원유 등 총 네 가지 세부 주제가 제시됐다. 학생들은 이 중 한 가지를 택해 크리에이티브 제작 결과물을 포함한 캠페인 기획서를 완성하는 미션을 한 학기동안 수행했다.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각 대학별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 결과 △대상 1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25일 ~ 26일 양일간 전국의 젖소개량담당자, 등록 및 검정위원, 전산입력담당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 수안보호텔에서 2025년 젖소등록 및 검정위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젖소등록 및 검정위원 보수교육은 2025년도 유우개량사업 중점 추진방향 소개와 젖소등록 관련업무 실무교육 및 등록위원 간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젖소개량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에 앞서 본회의 우수등록위원 3인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본격적인 교육 시간에는 젖소등록 및 검정실무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신종광 축산정책과장을 초청하여 경기도 낙농정책 현안 및 방향에 대해 들어보고, 본회 유전육종사업부 신승규 부장의 ‘젖소 유전체사업의 실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젖소등록 및 검정실무 사례발표, 본회 젖소등록사업 현황 및 유우군능력검정사업 현황보고, 2025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추진계획 등 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젖소개량사업에 대해 교육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박상출 부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한 젖소 등록위원의 등록 및 검정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국
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하고 ’25년 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31명을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배정심사협의회에서는 상반기 배정 인원 외 추가로 인력이 필요한 농·어가 배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 100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22,731명을 배정했다. 하반기 추가 배정으로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95,700명(상반기 72,698명, 하반기 22,731명, 예비 탄력분 271명)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41% 증가한 규모이다. 업종별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농업 86,633명(상반기 68,996명, 하반기 17,637명), 어업 8,796명(상반기 3,702명, 하반기 5,094명)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농식품부 승인을 받은 경우 지방비 사업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해수부는 해남군에서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하여 김·굴 양식 어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수요에 맞춰 해외 언어소통 도우미를 초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계절근로자에 대한 언어소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
시력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삶의 질과 직업 지속성까지 좌우하는 핵심 건강 요소로 떠올랐다. 안과 수술, 특히 백내장수술과 스마일라식 등은 의학기술과 수술장비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해 회복 기간이 짧아지고 있다. 삼성미라클안과 조윤정 원장은 “특히 스마일라식은 대부분 독일 칼자이스사(ZEISS)의 visumax500과 visumax800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술방법과 장비는 모두 표준화 되어있다. 하지만 같은 수술법과 장비일지라도, 표준화된 방식으로 시행한 경우와 개인의 눈 상태를 반영한 1:1 맞춤 수술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마다 눈의 구조와 광학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을 미리 고려한 맞춤형 수술 설계와 집도는 단순한 시력 수치뿐 아니라, 수술 후 장기적인 안정성과 시력 만족도까지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전했다. 조윤정 원장은 “따라서 각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건강 상태, 그리고 수술에 대한 기대치를 정확히 평가하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함께 철저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똑같은 수술법이지만 개인별 맞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