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4일 국회에서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 대책을 점검하고 쌀값 반등을 위한 정부와 당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희용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참석해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대책과 쌀값 현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5일 기준 산지쌀값(80kg)은 182,700원으로, 정부의 시장격리 대책 발표 이후 하락세가 멈추고 보합세로 전환되었으나,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9.3% 낮은 수준이다. 이에 국민의힘 농해수위 위원들은 쌀값의 빠른 반등과 상승폭 확대를 목표로 정부 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요구했다. 특히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축소와 고품질·친환경 쌀 재배 확대 등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과 시장격리 대책 강화농식품부는 올해 20만 톤의 시장격리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별 물량 배정 등 대책을 추진 중임을 강조했다. 공공비축미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가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수확기 고온과 병충해로 인한 작황 악화로 내년
사무실 내 난방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미니 가습기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그런데 물을 담아두고 쓰는 가습기는 아무리 용량이 작은 미니 가습기라도 미생물 번식이 쉬워 자칫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53가구에서 사용중인 가습기의 물통 및 진동자 부분의 샘플을 채취해 시험한 결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이 다수 검출된 바 있다. 해당 조사에서 폐혈증을 일으키는 녹농균, 인후염을 일으키는 폐렴간균, 화농성질환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까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실 공기를 깨끗하게 환기시키기 위해선 가습기를 제대로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세척한다고 해서 세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가습기 속 세균을 완전히 살균하기 위해선 100도까지 끓인 물로 열탕소독이 가능한 지 확인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소독을 위해선 물을 끓는 온도까지 올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플라스틱 가습기를 끓는 물로 소독할 경우 소재의 변형이 일어날 뿐 아니라 환경호르몬을 유발해 인체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100도 이상의 끓는 물로 열탕 소독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 사장 홍문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 제1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6,2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참여 업체수도 116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서는 막걸리 빚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경매쇼, 주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술 대축제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지역 전통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도 신규 입점을 추진한다. 11월 15일(금)부터 29일(금)까지 2주간 전국 10개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인공지능(AI)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챌린지’에서 계란 품질평가 장비 개발 사례로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총 62개 팀이 참여하여 민간·공공 디지털 자원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공공 혁신을 목적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장비 개발사와 함께 ‘에그스캔’이라는 팀명으로 인공지능 방식의 계란 외관 판정과 파각 항목 측정 부분에서 참여했다. 그 결과 기계 품질평가 활용 정확도를 95%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계란 등급판정 기준 이미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허브에 등재된 파각 이미지 등 공공 자원을 활용해 산업계 혁신을 추진한 데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 발맞추어 다양한 축산물 품질 정보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라며 “개발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숭아 농가의 오랜 숙제였던 저장·유통 문제가 광(光)기술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추진하는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실증 중인 “가시광 제균기술”이 복숭아의 상온저장 기간을 늘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름철 대표 제철과일인 복숭아는 저온 저장 시 품질이 떨어지고, 유통 중 부패하기 쉬운 단점으로 인해, 대부분의 복숭아 농가는 수출을 포기하거나 수확 즉시 판매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농진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위탁한 총 사업비 59억 원 규모의 '2024년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에서 수요가 높은 신기술을 발굴하고 실증하여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과제 중 하나인 “복숭아 저장성 개선 연구”는 고려대 손호진 교수팀이 405nm의 가시광을 통한 제균 기술을 활용해 농가에서 실증 중에 있다. 중간점검 결과, 고려대 손 교수팀은 실험실에서 405nm의 가시광을 활용할 시 복숭아의 저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재현성을 증명하기 위해 충청도 및 경상도의 6개 농가에서 추가로 실증을 진행하여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405nm의 가시광은 보라색에 가까운 청색 빛
4 step 순환 방식을 통한 여성 볼륨 성장 방식을 선보인 필매스가 5차 완판 후 한정 수량이 재입고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성장 전문 식품기업 필매스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3달 만에 5차 예약 구매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필매스 관계자는 “한정적으로 한국에 물량이 배정되어 수량이 금방 소진되고 있다. 재판매 등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1인 구매수량을 제한한 상태이며 조속히 재고 확보에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 큰 인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필매스 관계자는 밝혔다. 필매스는 기존 여성 영양제와는 차별되는 기술력과 성분, 배합 조합을 통해 많은 여성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바 있다. 끝으로 “큰 사랑에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 고 관계자는 밝혔다.
농업-축산, 귀농-귀촌 박람회 '2024 케이팜'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가운데 11월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케이팜 박람회는 경기도의 농림축산 생산지에서 열리며,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 행사는 국내 농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를 주제로 한 포럼도 열린다. 이 포럼은 ‘K-푸드 1000억 달러 수출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11월 14일에 수원메쎄 내에서 진행되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아그로플러스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네이버가 후원한다. 한국푸드테크협회장을 포함한 농심, 롯데웰푸드 관계자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K-푸드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올해는 특별히 포럼 참가비가 무료이며,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도시민을 위한 '도시농업기획관(식물마켓)'에서는 현장에서 다양한 식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상담관에서는 각 지자체의 귀농귀촌 담당자와 무료로 상담을 제
불안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생명체의 가장 보편적인 정서로, 위험이나 고통이 예상되거나 혹은 그것에 직면했을 때 마음이 긴장되고 불쾌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생존과 관련된 위협에 대해 인체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불안이 요구되는 상황이 종료되면 반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는 불안의 출현 자체가 습관화되어 불안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안감이 치솟고, 이로 인한 신체화 증상이 반복되며, 적은 자극에도 쉽게 불안증이 유발된다. 이때에는 불안장애 및 공황장애 관련하여 구체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불안장애는 어떤 뚜렷한 대상이 없이 그저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데, 아무 위험이 없음에도 장차 위태로운 일이 닥칠 것 같아 공연히 마음이 긴장되고 겁먹은 상태를 유지한다. 불안 상태에서는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지고, 투쟁-도피-공격 반응을 유발하는 교감신경계가 항진되어 심박수 증가 및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찬다. 심장이 너무 강하게 뛰어서 심장마비로 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교감신경 항진증 증상은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의 대표증상으로 온몸 및 손바닥에 식은땀이 나고, 심장두근거림이나 가슴 답답함, 과호흡 및 숨쉬기가
환절기, 피부 문제를 토로하는 사람들 중 많은 경우가 여드름에 관련한 문제를 호소한다. 여드름 흉터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흉터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달라져야 한다. 중증도가 심할수록 치료 횟수가 늘어나며, 치료 방법 역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더이쁨풀의원 장화영 대표원장은 “다양한 치료법 중 서브시젼은 주로 롤링성 흉터 치료에 사용된다. 연구에 따르면, 서브시젼 단독으로 진행한 경우, 75% 이상의 흉터 호전을 보였으며, TCA(트리클로로아세틱산)와 결합한 치료는 흉터 개선 효과를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 TCA와 서브시젼을 병행한 치료는 흉터 개선에 크게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크로니들링은 1.5mm 침을 사용하여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연구에 따르면 3개월 후 흉터 개선률이 약 51~60%였으며, PRP(자가혈장주사)와 병행한 경우 62.2%까지 개선되었다. 더마필러는 특히 롤링성 흉터에 효과적이며, PPMA(반영구 필러) 성분의 경우 84%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외에도 PLLA(콜라겐 필러 생성 필러) 성분도 상당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되었다”고 전했다. 장화영 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안용덕, 이하 인천공항지역본부)가 11월 8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바이러스·세균·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6개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정받은 6개 분야는 식물바이러스 2종, 식물세균 2종, 유전자변형생물체(LMO) 2종이며, 이는 인천공항지역본부(시험분석과)가 해당 분야에서 국제기준(ISO/IEC 17025)에 적합한 기술과 시험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식물검역 분야에 있어서 2023년 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수출입 현장 식물검역을 수행하는 6개 지역본부(인천공항, 영남, 중부, 서울, 호남, 제주) 중에서는 첫 번째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인정 이후 인천공항지역본부에서 발급하는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모든 국가에서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안용덕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검역본부의 수출입 식물 병원균 검사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고 국제적인 시험기술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나
재단법인 홍천한우사랑말(대표자 나종구)은 13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24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대상 및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우수마을 시상식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홍천한우사랑말은 지난 6월 홍천군 북방면의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추진 주체로 선정되어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북방면 조성을 목표로 주말 프리마켓 및 마을여행사 운영, 청년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찾아가는 마을 잔치, 동아리활동 지원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북방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종구 대표는 “북방면 청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력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북방면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살기좋은 북방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을은 무덥지도, 그리 춥지도 않은 기온 덕분에 산행을 즐기기 좋은 계절로 꼽힌다. 더군다나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을 보기 위하여 산을 오르는 사람도 늘고 있다. 다만 무리한 등산은 발목 염좌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목 염좌는 발목이 심하게 비틀리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무리하게 등산을 하거나, 아무런 준비 없이 산을 오르면 이러한 발목 염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발목 염좌의 90%는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리게 되는 손상 시, 발목의 바깥쪽 부분에 일어난다. 등산을 비롯해 스포츠 활동 도중 흔하게 발생하는데, 이외에도 평평하지 않은 바닥을 걷거나 계단을 내려오는 등 일상 동작 중에 발을 헛디뎌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발목이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통증 및 압통, 부종 등이 발생한다면 발목 염좌일 가능성이 높다. 심하게 손상되었을 경우, 다치는 순간 인대가 끊어지는 파열음이 들리는 경우도 있다. 또 체중을 싣고 서기 힘들 정도가 된다. 이러한 발목 염좌를 단순히 '삐었다'고 생각하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
지난 8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마사회가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특별세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말 산업 상생·협력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갔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중인 한국마사회는 ‘AI기술을 활용한 말 보행 이상 상태 탐지 시스템’을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말 개체식별 단체표준을 제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증)하는 등 말 사육업체 부담경감을 위한 말산업 디지털 전환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마사회의 민간지원 성과를 높이 평가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여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말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협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과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주)앤틀러가 공동으로 제주 한우농가 피드백사업 고도화를 위한 공동컨설팅단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제주 한우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MOU 체결은 제주 한우농가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피드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고도화를 위한 것으로, 빅데이터 기반 농가 분석 서비스와 맞춤형 농가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컨설팅,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 정보 및 자료 제공,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연구 개발, ▶기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등 이다 송종호 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드백사업의 고도화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주지역 한우농가가 한 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