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X(에스엠엑스)거래소에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홍콩 2025(Consensus Hong Kong 2025)'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홍콩이 최근 싱가포르를 제치고 아시아의 새로운 디지털 자산 허브로 부상하면서, 해당 분야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온 수천 명의 참가자들과 주요 업계 리더들이 참석했는데, 홍콩 재무부의 폴 찬 장관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줄리아 렁 위원장 등 홍콩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SMX(에스엠엑스)의 기조 연설이 진행되었는데, SMX는 가상자산이 '돈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이 주요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작용할 것이라 강조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웹3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더불어,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참가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받았다”며, “SMX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미래의 디지털 경제를 어떻
안산 반달섬 일대 대표 생활형숙박시설(생숙)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가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진행 상황 보고 및 현안과 관련한 위한 수분양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금번 총회에는 수분양자 600여명과 현대건설 및 시행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 오피스텔 용도 변경 진행 과정 보고와 전체 추진 일정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시행사가 발표한 전체 추진일정은 올해 초, 이민근 안산시장과의 면담과정부터 발표되었다. 이후 3개월간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 준비 및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4월 용도 변경 신청의 사용 승인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5월, 용도 변경을 완료하며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변경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준공 후 입주 예정일은 6월부터 7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와 함께 “지자체 차원에서 법적 안전성, 주거환경 및 당초 계획에 따른 모든 요소들을 점검하여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용도변경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합법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적기에 용도변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떠나고 싶지 않는 도시
프리미엄 육가공 전문 기업 ‘진심담육’이 돈까스 라인업으로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진심담육’은 고객에게 진심을 담아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기업의 확고한 철학 아래 HACCP 인증을 받은 자사 전용 공장에서 엄선된 재료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육가공 브랜드다. 첫 론칭 제품인 돈까스 라인업의 시그니처 메뉴는 ‘진심담은 체다렐라 치즈돈까스’다. 고소한 체다치즈와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돈까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두 가지 치즈의 풍부한 맛과 식감이 돈까스의 풍미를 한층 더해주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주력 제품으로는 ‘진심담은 등심돈까스’, ‘진심담은 모짜렐라 치즈돈까스’, ‘진심담은 체다렐라 치즈돈까스’ 등이 있으며,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조리 완료된 제품과 조리 전 제품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특히 조리 후 제품의 경우,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돈까스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해당 제품들은 진심담육 자사 HACCP 인증 공장에서 생산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품질 관리를 보장한다. 아울러 원
전기차 전문 폐차장으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소용량 전기저장장치인 바스트로 파워뱅크를 판매해 온 굿바이카(주)(대표 남준희)가 내연기관(엔진) 장착한 일반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를 오픈하고 재고 부품수 10만개로 판매에 나섰다. Greenpart는 국내 최초 유일한 전기차 중고부품 쇼핑몰 Epart의 형제 플랫폼으로서 중고부품 공급 능력을 갖춘 폐차장들이 입점하여 공동으로 좋은 상태의 자동차 중고부품을 공급하며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제작사가 신부품 공급을 하지 않는 15년 이상된 노후차량은 현재 350만대로 3년 전과 비교해 23% 증가하였고, 특히 최근 1년 사이에 10.7% 급증하였다. 노후차 증가는 차량 및 도로 상태 개선, 경기 침체, 차량 가격 및 할부 금융 인상 등이 이유로 추정되는데 신 부품 공급이 안 되어 차량 수리를 제때 하지 못 하는 소비자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판매 단종 후 8년까지 부품 공급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노후차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중고부품은 이제까지 장점으로 꼽히던 경제성과 친환경성에 더하여 신품 부품을 구할 수 없어 쓸 수밖에
LG CNS의 IPO(기업공개)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종가 4만975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6만1900원) 대비 19% 이상 하락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과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장 후 주가는 지속적인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LG CNS는 5조9826억 원의 매출과 512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탄탄한 재무성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이 냉담했던 이유는 여전히 그룹 계열사 매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기준 LG CNS의 매출 62%가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LG그룹 내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발생했다. 국내 SI(시스템통합) 업체의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다. 일각에서는 구광모 LG 회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담보대출을 활용해 왔고, 이번 LG CNS의 상장이 지분 매각을 위한 사전 포석이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구 회장이 보유한 LG CNS 지분은 1%대에 불과하며, 이는 대출 규모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분 매각이 경영권 유지 및 사업 전략에 미치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2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20일, 한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65% 하락한 2,654.06, 코스닥 지수는 1.28% 내린 768.27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약세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8천억 원, 코스닥 8조 원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며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160조 원, 코스닥 383조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는 최근 상승세 이후 차익 실현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글로벌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1% 하락한 44,176.6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47% 내린 19,926.36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는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졌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가에 부
한미약품의 중국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의 동사장(이사회 의장)으로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이번 선임은 경영권 분쟁이 종식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임 회장이 중국 사업의 핵심적인 주도권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코리그룹과 북경한미 간 거래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임종윤, 북경한미를 통해 중국 시장 지배 임종윤 회장은 북경한미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로 부상하며, 한미그룹의 중국 내 사업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리그룹의 중국 계열사인 룬메이캉과 북경한미 간의 밀접한 거래 구조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룬메이캉은 북경한미가 생산하는 의약품을 매입한 후 유통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려왔다. 지난해 룬메이캉의 북경한미 관련 매출만 2142억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오너 일가가 비상장 해외 법인을 활용해 한미약품의 수익을 편취했다는 논란이 제기된다. 코리그룹, 한미약품과의 특수관계 이용했나 코리그룹은 홍콩 소재의 코리홍콩을 지주사로 두고 있으며, 1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룬메이캉은 코리그룹 계열 오브맘홍콩이 100% 소유하고 있다. 오브맘홍콩은 코리그룹 지주사인 코리홍콩이 지분율 33.6%를 보유하고 있고,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9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70% 상승한 2,671.52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60% 오른 778.27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9천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174조 원, 코스닥 388조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더욱 가파라지고 있다. 글로벌 증시도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6% 상승한 44,627.59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07% 상승한 20,056.25포인트로 마감됐다. 다만, NZSI INDEX는 1.73% 하락 1,129.44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최근의 급등세가 일단락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11.23% 상승,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2개 종목은 평균 13.71% 상승하며 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 간의 격차가 축소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글로벌
Web3(웹3)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Zapry가 한국에 정식 출시됐다. 기존의 중앙화된 SNS들과 달리, Zapry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의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탈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먼저 홍콩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Zapry는 Web3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확장했다. 특히, Zapry는 블록체인 주소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Web3 자산과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Web3 프로필’ 기능을 제공하며, NFT, 토큰,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 등 다양한 Web3 요소를 활용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기존의 Web2 SNS는 기업이 사용자 데이터를 통제하는 방식인 반면, Zapry는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된 점을 강조한다. 또한, Zapry는 Web3에 관련된 정보와 학습 자료를 제공하며,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메타버스 등 최신 Web3 기술 동향을 다룬 뉴스와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이드와 튜토리얼도 마련돼 있다. 사용자는 관심 있는 프로젝트나 NFT 커뮤니티에 참여하거나 DAO를 조직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1일, 서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과학 분야 내 성별 불평등 해소 및 동등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가치인 다양·포용·형평(DE&I) 및 인간과 동물 생명의 소중함(One Health)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140여 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무실을 견학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모가 하는 일과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명예 베링거인겔하임 사원'을 테마로 진행됐다. 명예 사원이 된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모습과 근무 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뇌졸중 질환 및 내외부 구충을 통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중요성 교육,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오피스 투어에서는 '엄마·아빠의 직업 소개' 코너를 통해 헬스케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일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에게 적용되던 농외근로 제한을 폐지한다. 또한 24일부터는 2024년까지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기존 상시 배정 방식으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청년·후계농 육성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2024년까지는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3개월, 월 6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 제한이 있었다. 다만, 2024년 11월 사업개선을 통해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5개월, 월 10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까지 허용하고, 의무영농 중인 청년농업인은 영농활동을 유지하는 한 농외근로를 제한없이 허용하였다. 이번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2024년 11월 개선한 농외근로 제한요건을 대폭 완화하였다. 청년농업인의 지원금 수령 및 의무영농에 관계없이 영농활동을 유지한다면 농외근로를 허용한다. 다만, 농외근로 시 영농활동을 증빙하기 위해서 직불금 수령 내역, 영농사실 확인서, 농산물 수확·판매 실적 등을 지자체에 제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이하 축단협)는 지난 2월 21일 서울시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 및 보좌진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 등이 참석했으며, 각 의원실의 보좌진도 함께하여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진행했다. 축단협에서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상근 한국육계협회 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 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이해곤 한국사슴협회 회장,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 김동진 대한양계협회 전무, 전영옥 한국오리협회 회장대행 등이 참석하여 각 축산업 단체의 주요 현안과 정책적 지원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축단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생산비 폭등 및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 지원, ▲축산업 예산 비
한국농어촌공사와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는 21일 서울 용산에서 해외농업자원개발을 희망하는 사업자와 개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2009년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위기 대응과 농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모색을 위해 추진중인 ‘융자지원사업’과 ‘기술개발 해외적응 지원사업’ 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융자지원사업’은 해외농업자원개발 사업계획을 신고한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용의 최대 70%를 연리1.5~2%,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기술개발 해외적응 지원사업’은 해외진출 법인의 현지 시범영농, 연구개발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 5천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융자지원사업’은 다음 달 4일까지 1차 신청자를 모집하며, ‘기술개발 해외적응 지원사업’은 2월 말 별도 공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경 한국농어촌공사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지원자격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라
하루가 다르게 미성년자들이 저지르는 범행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 이른바 소년범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행법상 10세 이상에서 19세 미만 소년이 저지른 범죄는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하여 소년보호재판을 받도록 할 수 있다. 소년부 판사는 소년보호재판정에 선 소년범에게 감호위탁이나 수강명령, 보호관찰, 소년보호시설 위탁 등의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여러가지를 병과할 수 있는 소년보호처분은 전과가 남지 않아 소년의 장래 신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형법의 목적이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한 처벌인 반면, 소년법의 목적은 소년범의 교화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전과가 남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안에 따라 무거운 소년보호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소년보호처분 6호 이상을 받으면 별도 시설에 위탁되며, 그 중에서도 8호 이상 처분을 받을 경우 소년원에 송치된다. 나아가 심각한 수준의 사안일 경우, 연령을 고려하여 검찰에 송치한 뒤 형사재판을 받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택 법률사무소 휘선 이해선 대표변호사는 “따라서 소년사건에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조사를
글로벌 자산운용사 오셔너시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ESG 투자 확대에 나섰다. 이는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ESG 투자 확대는 오셔너시의 주요 펀드뿐만 아니라 신규 펀드 상품에도 반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오셔너시 ESG 성장 펀드’는 친환경 기술, 사회적 혁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ESG 투자가 자산운용사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셔너시의 ESG 투자 확대는 업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ESG 투자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셔너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투자는 단순히 윤리적인 선택을 넘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투자 전략”이라며, “ESG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