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미소안과(원장 김성민)가 존슨앤드존슨사의 스마일라식 장비 ‘엘리타’를 도입해 실크라식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실크라식은 다른 스마일라식 장비들과는 다른 독특한 렌티큘 모양인 바이콘벡스를 구현함으로써 윗면과 아랫면의 길이가 동일해 각막 표면 신경의 절단 면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가장 낮은 에너지인 40nJ로 구현한 촘촘한 레이저를 통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렌티큘을 생성할 수 있다.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은 “실크라식의 장점은 ‘안구건조’를 호소하는 환자들도 시력교정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만든다. 바이콘벡스 렌티큘 디자인으로 표면 신경 절단 면적을 줄이고, 저에너지 수술을 통한 저자극 수술 방식이 안구건조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크라식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수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2차 보정이 가능한 만큼, 정밀한 시력교정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크라식을 통해 스마일라식 진행에 부담을 느끼던 안구건조증 환자들도 수술을 통해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다”고 전했다. 한편, 눈에미소안과에 도입된 스마일라식 장비는 총 5가지로 스마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김해 율하이엘 지역주택조합(김해 율하 스카이시티 아파트) 조합원들에게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자 조합측이 거부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공사 측은 공사비가 약 850억 원 증가했다며 조합원 1인당 평균 4200만 원의 추가 출자금을 요구했으나, 조합원 총회에서 이를 부결했다. 이에 시공사는 입주를 막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통보하고 있다. 총회에서 증액 동의안 부결에도 또다시 총회 개최…반발 확산 지난 1월 19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요청한 공사비 증액 동의안 및 추가 출자금 납부 안건이 부결되었다. 그러나 조합 측은 이 안건을 다시 상정하기 위해 오는 2월 9일 추가 총회를 소집했다. 조합원들은 "이미 부결된 안건을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공사비 세부 내역도 공개 안 해"…조합원들 강력 반발 공사비 증액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세부 내역 공개가 필수적이지만,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조합원들은 "세부 내역을 검토한 후 증액이 정당하다면 수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부동산원 또는 부산도시개발공사에 검토 용역을 의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시공
LS전선은 2019년 “대한전선이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 제품을 제조·판매하며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2년 9월 LS전선의 손을 들어주며 “대한전선은 해당 제품을 폐기하고, LS전선에 4억9623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한전선은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없다"며 항소했고, LS전선은 “배상액이 지나치게 적다”며 역시 항소하면서 소송이 장기화되고 있다. 핵심 배전설비인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의 기술을 둘러싼 양사의 공방은 특허 침해 여부로 시작되어 공장 설계 노하우 유출 논란까지 번지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양사의 특허 분쟁은 단순한 법적 다툼을 넘어 기술 유출 의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LS전선은 “하청업체 J사의 직원 A씨가 2011년 대한전선으로 이직한 후 2012년부터 대한전선이 유사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며 기술 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A씨는 LS전선의 핵심 도면을 활용해 생산을 총괄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LS전선은 “대한전선이 공장 설계를 위해 당사의 기술을 빼낸 것으로 의심된다”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LS전선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성착취 목적 대화는 단순한 온라인 채팅을 넘어 심리적 압박과 조종을 통해 상대방에게 성적인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사건이 늘어나면서, 경찰과 검찰의 수사도 강화되는 추세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SNS나 메신저를 통하여 대화를 하는 도중 성적인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아동 성착취 목적 대화로 고소를 당해 성범죄자가 되는 경우 또한 많다. 특히 익명성이 보장되는 어플 채팅 등에서는 나이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를 확인하지 않은 채 미성년자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몇 마디 단어로 인해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의도치 않게 혐의에 연루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상대방의 나이를 정확히 알지 못했거나, 단순한 대화라고 생각했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한순간의 실수나 오해로 인해 범죄 혐의를 받게 되면 억울함을 해명하고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범죄와 관련된 법은 점점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적인 내용을 포함한 대화를 나누는 경우, 상대방의 판단력 부족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3일 가수 임영웅과 함께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흑백의 무대와 관객석을 바라보는 가수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공유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티저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오는 20일 공개될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손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3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TV를 통해 본편 광고 영상을 선공개 하기로 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아이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지금처럼 건강하고 싶은 마음, 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싶은 마음' 등 손님들의 소망을 지키고자 하는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손님의 소중한 연금을 하나은행이 평생 지켜드리겠다'는 하나은행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TV를 통해 공개된 본편 광고 영상은 오는 20일부터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신규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임영웅 배경화면을 다운로드 할 수 있
친환경 패키징 기업 써모랩코리아가 마루베니(상하이) 유한회사와 스티로폼 박스의 대체재로 에코라이너(eco-liner)’를 접목해 중국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NDA(비밀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중국 내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중국은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정부주도의 정책과 목표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수요는 해마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라이너는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친환경 콜드체인 패키징으로, 사용하고 남은 폐종이를 재활용(PIR)하여 만든 제품이다. 종이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탄소 저감과 자원 순환에 기여한다. 또한 24시간 이상 안정적인 온도 유지가 가능하여 의약품 및 신선식품 운송과 같은 까다로운 콜드체인 물류 환경에서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에코라이너는 유럽연합의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SUP Directive)과 중국의 플라스틱 오염 관리 정책 등 글로벌 규제 변화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패키징으로, 스티로폼 박스 사용 대체를 통한 탄소 배출 절감과 환경 오염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써모랩코리아 최석 대표는 "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2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37% 상승한 2,548.39를 기록한 반면, 코스닥 지수는 0.59% 하락한 745.18로 마무리됐다. 대형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중소형주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을 받았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5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72조 원, 코스닥 371조 원을 유지하며 시장 내 업종별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0% 하락한 44,368.56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 상승한 19,649.95포인트로 마감됐다. 대형 기술주의 실적 기대감이 나스닥을 지지했지만, 일부 기업의 차익 실현 매물과 경기 둔화 우려가 다우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NZSI INDEX는 1.49% 상승한 1,077.90포인트로 마감하며 강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5
상구네돼지구이에서 작년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었던 전국 동시 이벤트 메리상구스마스 복권 이벤트 당첨자가 율하점에서 탄생했다. 메리상구스마스 복권 이벤트는 전국 상구네 22개 지점이 참여해 진행된 대규모 이벤트로 업체의 시그니처 메뉴인 한 마리 모듬세트를 주문하면 복권 1장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진행되었다. 이벤트 상품으로 사이드 메뉴 자유 이용권, 리유저블 텀블러, 크리스마스 에디션 텀블러, 5만원 식사권 등 다양하게 준비되었고 사람들의 이목을 끈 상품은 1등 상품인 다이슨 청소기였다. 이벤트 기한 동안 수많은 손님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1,000여개의 선물이 손님들에게 지급되었다. 그중 모두가 당첨되길 원한 1등 상품 다이슨 청소기는 대구 율하점에서 당첨자가 탄생했다. 당첨자는 근처에 거주하며 평소에 상구네돼지구이를 가끔 방문하던 남성으로 알려졌다. 상구네돼지구이는 2024년 외식업 시장에서 다양한 기획형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프랜차이즈가 팔로우하는 기업이 되었다. 대표적인 프로모션으로 테니스대회 개최, 타이머 게임, 상구씨를 찾습니다, 그리기 대잔치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고기능 헬스케어 브랜드 '헬스헬퍼'가 개그맨 곽범과 함께한 '맥스컷' 광고 영상을 금일 13일 공개했다. 이 번 광고는 곽범의 퀄리티 높은 패러디 영상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자연스럽게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곽범은 그동안 다양한 배우들을 패러디하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왔으며 특히, ‘곽경영’, ‘곽혁’ 캐릭터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광고에서도 뛰어난 연기력과 재치 있는 표현이 더해져 ‘믿고 보는 패러디 장인’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곽범만의 독창적인 유머 코드와 몰입감 높은 연기로 맥스컷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소개하였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광고에서 소개된 ‘맥스컷 프로’는 체지방 감소 및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으로, ‘맥스컷 에메랄드워터’는 체지방 감소와 더불어 운동으로 인한 피로 개선,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 중이나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마시며 관리할 수 있으며, 간편하고 균형잡힌 체중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이다. 헬스헬퍼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고기능 건
최근 대학 입학을 앞둔 졸업생들 사이에서 스마일프로(SMILE Pro) 수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대학 생활을 앞두고 안경과 렌즈 착용의 불편함을 덜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지면서, 기존 스마일(SMILE) 수술보다 더 빠르고 정밀한 스마일프로 수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VisuMax 800의 도입과 함께 스마일프로라는 새로운 시력교정술이 등장했다. 기존 스마일 수술과 비교했을 때 스마일프로는 수술 시간이 훨씬 단축되었으며,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방식으로 발전했다. 기존의 스마일 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에 미세한 절개창을 만들어 각막 조직 조각인 렌티큘을 제거하는 방식이었는데, 스마일프로는 더욱 정밀한 레이저 시스템을 적용하여 절개 크기를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 더욱이 VisuMax 800의 높은 레이저 속도로 인해 렌티큘 생성 과정이 훨씬 부드러워져 수술 후 각막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스마일프로는 개선된 로봇 보조 시스템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의료진이 보다 정밀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과적으로 환자가 수술 후 안구 건조증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국내 농산업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부처 협업형 농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업 분야 제조기업이 제품설계와 생산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업 수출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수출 상담회, 해외 인허가 획득 등을 지원하여 해외 판로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 중견기업 중 농산업 분야(농기계, 농약, 비료, 동물용의약품, 사료, 종자, 시설자재 및 스마트팜) 제조기업으로 수출 중이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이다.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서면평가, 기술성 평가 등을 거쳐 15개의 기업이 선정된다. 지원 유형은 구축 수준에 따라 ‘고도화’와 ‘고도화(동일 수준)’ 두 가지로 나뉘며, 두 유형 모두 정부 지원 비율은 최대 50%로 동일하다. 다만, ‘고도화’는 최대 9개월 동안 진행 가능하며 최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고도화(동일 수준)’은 최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지피티코리아가 서울 종로구 아미드호텔 서울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ChatGPT를 이용한 보고서 작성 및 엑셀 활용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신입 연구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은 생성 AI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 강의부터 ChatGPT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까지 폭넓은 주제를 포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 ▲비즈니스 문서 작성 ▲엑셀 함수 및 VBA 코드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생성 AI 활용 윤리 및 저작권 문제 등이 있었다. 특히 신입 연구원들이 실무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고서 작성, 회의록 요약, 비즈니스 메일 작성 등의 실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ChatGPT의 유료 기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해외 논문 검색 시연도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엑셀 자동화 세션에서는 IF, SUMIF, VLOOKUP, COUNTIFS 함수 활용법과 VBA를 이용한 데이터 시각화, 재고 파악 시스템 구축 등의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입 연구원은 “AI를 활용해 문서 작업을 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축산물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절감, 축산농가 수익과 편익 증대, 행정 효율화 등에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비자들은 '여기고기'을 통해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다. 축산유통정보 앱에서 제공되는 ‘여기고기’서비스는 사용자 위치 기준 10km 반경의 축산물 판매장 실시간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가격 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축산물 구매 비용을 19.0%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축산농가의 생산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축산도 눈에 띈다. 농장 맞춤형 ICT 장비와 솔루션 패키지를 2023년 10개에서 2024년 24개 모델로 확대 보급했으며, 스마트 축산 데이터모델 국가표준(KS)’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올해는 국가표준 제정과 함께 새롭게 구축되는 '스마트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디지털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유통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면서 민간과의 협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했다. '전자출하시스템' 도입으로 복잡했던 도축 신청 절차를 4단계에서 1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온라인 불법유통 사례를 점검한 결과, 불법 판매 광고 게시물 327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1.13~1.17)에서 최근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판매되는 해외 제품 중 수요가 많거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제품의 제품명, 효능·효과 등을 검색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별 적발 건수는 ▲큐텐 232건(70.9%) ▲알리익스프레스 45건(13.8%) ▲테무 43건(13.2%) ▲쉬인 7건(2.1%) 순이었고, 적발된 해외 의료제품은 ▲소염진통제 등 의약품 181건(55.3%) ▲치약제 등 의약외품 46건(14.1%) ▲비강확장기 등 의료기기 100건(30.6%)으로 확인되었다. √ (해외 의약품 181건) 소염진통제 31건, 피부질환치료제 27건, 해열진통제 26건 등 √ (해외 의약외품 46건) 치약제 31건, 구중청량제 8건, 탐폰 7건 등 √ (해외 의료기기 100건) 비강확장기 32건, 이갈이방지가드 28건, 치석제거기 17건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자가 구매자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1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2,539.05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0.01% 하락한 749.59로 마무리됐다.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난 반면, 중소형주 흐름은 다소 둔화되면서 시장 내 차별화가 이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약 9조 9천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약 7조 5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65조 원, 코스닥 373조 원을 유지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변화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업종별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8% 상승한 44,593.65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36% 하락한 19,643.86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일부 기술주에서 NZSI INDEX는 1.23% 상승한 1,063.00포인트로 마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