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유심(USIM) 해킹 사건은 단순한 기술적 오류를 넘어, 기업의 디지털 보안 체계와 책임윤리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평가된다. 약 2,50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건은 단순한 보안사고의 범위를 넘어, 금융 사기, 신분 도용, 정신적 피해 등 실질적인 사회적 피해로 확산되었다. 문제는 사고 발생 그 자체보다 사후 대응의 부실이라는 평가가 크다. 피해자 다수는 유출 사실조차 통보받지 못했으며, 유출 규모 역시 공식 발표보다 축소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킹 방식은 비교적 단순한 USIM 인증망을 노린 것으로 분석되나, 결과는 심각했다. SK텔레콤은 해당 사실을 수일간 공개하지 않았고, 언론 보도가 잇따른 이후에야 보안 강화를 약속했다. 하지만 이미 유출된 정보는 다크웹 등지에서 유통되고 있었다는 주장이 뒤따랐다. 정부 대응 역시 논란이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건 직후 형식적 수준의 ‘행정지도’에 그쳤으며, SK텔레콤은 5월 5일부터 51일간 신규가입 영업이 중단됐다가 6월 24일 재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책은 미비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
한우자조금, 7월 7일~7월 13일…전국 19개 한우브랜드 참여 구이부터 정육, 가공품까지 ...대형마트 평균가 대비 최대 50% 할인 ‘2025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릴레이 할인 행사도 순차 진행 예정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소비자의 부담은 낮추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브랜드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협 라이블리’ 외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안동봉화축협(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총체보리한우(전북),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한우왕(경북, 대구), 서경한우(경기), 소깨비(경북), 신선설한우(경기), 횡성축협(강원)까지 총 19곳이다. 이번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등심·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1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3,089.65로 마감되며 3,080선을 확실히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0.28% 상승한 783.67을 기록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원 수준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511조 원, 코스닥 399조 원으로 모두 증가했다. 특히 대형주가 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속적인 장비 보급 독려를 통해 축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축산분야)’로 선정되어
비건 트렌드 반영…코코넛밀크 96.3% 함유 ‘프리미엄 식물성 요거트’ 비타민, 미네랄 등 함유해 맛과 건강 모두 챙겨 최대 12개월의 긴 소비기한으로 해외 시장 공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비건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코코넛의 단맛과 고소함을 제대로 살린 식물성 요거트 ‘코코거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건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대체 유제품을 찾는 소비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글로벌 대표 리서치 플랫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 식품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약 215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식물성 단백질 및 대체 유제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우유는 비건 식품 수요를 반영한 식물성 요거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코코거트’는 우유 대신 코코넛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식물성 요거트로, 코코넛의 단맛과 고소함을 제대로 살려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코코넛밀크 함량이 무려 96.3%라 진한 코코넛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함유해 맛과 건강 모두를 챙겼으며,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6월 3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6월 30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52% 오른 3,071.70을 기록하며 3,07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는 0.01% 하락한 781.5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과 기술주 강세가 코스피 지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원 수준으로 전일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496조 원, 코스닥 398조 원으로 각각
2021년, SK그룹은 지배구조 개편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는다. 중심에는 SK텔레콤의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SK스퀘어’가 있었다. 당시 SK그룹은 이번 분할이 AI, 반도체, ICT 분야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으나, 시장 일부에선 이를 지배력 유지 및 분산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했다. SK스퀘어는 출범과 동시에 SK하이닉스, 11번가, 원스토어, 티맵모빌리티, 콘텐츠웨이브 등 주요 ICT 자회사를 거느리는 투자전문회사 형태로 구성됐다. 그러나 이 ‘투자회사’라는 성격은, 실질적으로 SK㈜가 그룹 전체에 대한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행사하면서 특정 계열사의 상장 및 기업가치 부각을 추진할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수행한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투자회사’라는 이름의 또 다른 지배축 2021년 11월 1일,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 SKT(통신사업)와 신설법인 SK스퀘어(반도체·ICT 투자)로 나뉘었다. 당시 투자자들은 인적분할로 인한 주가 희석 가능성을 우려하면서도, SK하이닉스를 직접 보유하게 되는 SK스퀘어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상장 이후 SK스퀘어의 주가는 2년간 50% 이상 하락했고, 시장 일각에서는 이를 지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2일부터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국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하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을 본격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상반기 캠페인 슬로건인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연장선에서 한돈의 건강적 가치와 실질적인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한돈 섭취를 통해 건강한 변화가 시작되는 듯한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한다. 광고에서는 ▲BBC가 선정한 슈퍼푸드 돼지기름, ▲항피로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 B1(티아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트립토판 등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여기에 ▲한돈 초고속 유통 시스템을 강조해, 신선도와 위생 면에서도 한돈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전달한다. 특히, 광고 영상은 한돈을 먹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생기는’ 변화가 나타나는 듯한 시각적 전개가 특징이다. 밝고 리드미컬한 배경음악과 함께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 맛있게 조리된 한돈의 씨즐컷을 통해 ‘한돈의 능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경험’을 강조한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TV, IPTV는 물론
애드바이오텍 경영권이 오큐피바이오엠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임상 실패와 상장폐지, 실형 전력자까지 얽힌 인수 세력의 작업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에 시장에서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아주경제, 파이낸셜투데이 등 여러 매체의 기사를 통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애드바이오텍이 최근 고점 대비 40% 넘게 급락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주가조작 세력이 다시금 시장에 개입한 듯 시장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가조작과 무자본 M&A의 반복된 폐해로 선량한 투자자와 자본시장 신뢰가 또 다시 위협받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이 오큐피바이오엠에 경영권을 넘기기로 하면서, 바이오업계와 자본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오큐피바이오엠은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을 내세운 바이오기업이지만, 임상 중단 권고와 상장폐지, 실형 전력자까지 얽힌 복잡한 지배구조로 투자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드바이오텍 주가는 최근 고점 대비 40% 넘게 급락했다. 오큐피바이오엠의 자금조달 능력과 지배구조에 대한 의구심이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오큐피바이오엠은 자본금 2억5000만원에 불과한 소규모 회사로,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2881억원에 달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
SK쉴더스에서 정규직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중대과실 책임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직을 권고하고, 이를 거부하면 힘든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의 행위가 제보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수석급 비율을 강제로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이러한 작업은 연초부터 진행돼 왔다. 연말까지 각 팀별 목표가 설정됐고, 그 일환으로 고참 수석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및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다른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대상자들은 입사연도별 연차를 기준으로 조정 타깃을 정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로 수석급 신규 채용 및 이동을 금지하는 원칙을 세워 사내 이동도 차단하고 있다. 이는 2025년 초 계획부터 연말 목표, 나아가 2026년까지 포함된 강제 인력 구조조정 계획이다. HR 부서는 “구조조정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제보자에 따르면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시너지협의체’라는 명칭 아래 매월 인건비와 원가 효율화 추진 결과가 HR의 협조 하에 정기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구조조정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제보된 내부 문서를 살펴보면 퇴출 대상을 사전에 선별한 것으로 보여 SK쉴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최근 염소 전용 사료 ‘블랙칸 NEO’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우성사료 이대형 축우PM은 “최근 몇 년간 국내 염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염소 품종 개량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블랙칸 NEO’시리즈를 개발하고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염소사료에 첨가하던 축우전용 첨가제를 과감히 배제시키고 염소 전용 비타민 및 미네랄 제제를 개발·첨가하여 염소 맞춤형 프리미엄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작은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전체를 아우르는 영양 솔루션 우성사료 중앙연구소 홍우형 축우 연구원은 “반추 동물인 염소의 사료 이용률 및 소화효율을 높이기 위해 염소 반추위 환경에 최적화된 사료 설계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자체 개발한 염소 전용 비타민·미네랄 제제를 자체 개발하여 사료에 첨가함으로써 항산화·면역력도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소 비육 농가의 근심거리인 요로결석과 설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천연 식물 추출제 및 특수 기능성 성분을 포함시켰다. 그 외에도 염소 시장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우성사료는 기술제휴 중인 SFR과의 공동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를 통해 고품질 종돈 유전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유전자 선발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과학적 기준에 따라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에는 이 같은 전문 노하우와 정보를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는 번식 성과와 유전자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종돈을 선발하고, 정밀 사양관리, 유전자 성상검사, 3차 활력검사 등 단계별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유전자 1팩(100ml)당 정자 수는 30억 마리 이상으로 유지되며, 연간 종돈 갱신율을 35% 이상으로 관리해 유전자 수준의 지속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위생과 품질에 대한 기준도 강화하고 있다. 채취, 제조, 포장, 배송 각 단계별로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프로토콜을 적용하며, 유전자 운송 과정에서도 품질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온도 및 위생 기준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와 같은 품질관리 체계를 농가에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전자 생산과정 전반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은 실제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촬영됐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8월까지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경쟁력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 채널 활성화를 위해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2+우유’ 구매 시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의 신제품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A2+우유’는 A2 전용 목장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 사용,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및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 적용으로 압도적인 신선도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에는 A2우유의 장 건강 관련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긍정적 영향이 지속적으로 알려지며 우유 섭취 후 소화 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좋은 선택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A2+우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우유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2+우유 180ml 또는 71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7월 1일부터 4일까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 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해 전기안전점검, 의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농촌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는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한편, 대학생과 지역 주민 간 교류를 촉진해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은 7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의료활동 ▲마을벽화 그리기 ▲이·미용 활동 ▲안경 맞추기 ▲전기 안전점검 ▲아동교육 ▲마을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 봉사단체와 함께 ▲하동군 옥종면·화개면 의용소방대 ▲봉사단체 ‘광양만 사람들’▲화개면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의신베어빌리지’, ‘모암마을’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미
동성제약의 주가가 연일 급락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그 배경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곧바로 거래가 재개되면서 법적 분쟁과 반대매매가 겹친 것이 주가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나원균 대표와 가족들이 보유한 지분 상당수가 선물·옵션 거래 담보로 설정되어 있었으며, 해당 주식이 증거금 부족으로 인해 대량으로 반대매매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처럼 일시에 시장에 풀린 매도 물량은 수급 균형을 무너뜨리며 급격한 주가 하락을 초래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거래소가 회생 결정을 근거로 한 거래정지를 짧은 시간 안에 해제했다는 점이다. 경영권 분쟁, 즉시 항고, 형사 고소 등 다양한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를 재개한 것은 사실상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브랜드리팩터링 관계자는 “주가 폭락은 단순한 수급 문제가 아니라, 사적 이해관계가 얽힌 구조적 위기 상황이 반영된 결과”라며, 현재 300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경영권 교체, 법률 대응, 관리인 교체를 위한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임시주총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