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에서 2024년 12월 23일 개인 투자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투자 지표, NZSI(Non-Zero Sum Investment) INDEX를 발표했다. 더에이아이미디어에서 NZSI INDEX를 발표한 배경은 유동 주식 중 개인 투자자가 시가 총액의 40%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조세재정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95% 이상이 손실을 보고 있으며, 단 5%만이 의미있는 수익을 창출하는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불리한 위치에 있어 이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더에이아이미디어는 NZSI INDEX가 상생투자라는 개념에 기반한 지표로, 가공되거나 왜곡된 정보를 배제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기다림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추구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여 투기가 아닌 건전한 투자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투자 환경이 ‘제로섬 게임’으로 작동하며 자본의 비대칭적 흐름이 강화된 문제가 있었다면, NZSI INDEX는 개인 투자자도 자본시장에서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한다. 더에이아이미디어는 NZSI INDEX가 투자 종
임대차 월세 보증 서비스 ‘개런티즈’를 운영하는 한국임대보증(주)이 23년 TIPS 선정에 이어 24년 ‘삼성 금융 C-Lap outside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금융 C-Lap outside은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개 사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스타트업과 삼성금융 실무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임대보증의 개런티즈는 임대차 월세를 보증해주는 서비스로 임차인에게는 보증금 없이 주거용 & 상업용 매물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임대인에게는 공실 해결과 함께 월세 체납없는 임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중개사에게는 계약률 향상과 신규 임차인 확보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임대보증의 김준영 대표는 “개런티즈 서비스의 핵심은 ‘임차인 월세 보증’으로 이것을 통해 보증금 없는 매물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첫번째 SGI서울보증을 통해 월세 100% 이행(지급)보증보험증권이 발행되고 두번째, 임차인의 입금 여부와 상관없이 정해진 입금일에 연체없이 개런티즈가 직접 임대인에게 월세를 지급하는 구조이다
한강식품이 느슨해진 닭고기 가공품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국내산 닭안심을 넣어 만든 ‘닭부침개 오리지날’, ‘닭부침개 스파이시’를 출시했다. 먼저 닭부침개 오리지날의 경우, 소금으로만 간을 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한 맛을 표현했다. 여기에 겉면은 노릇노릇 바삭하고 속 안은 쫀득한 ‘겉바속쫀’의 매력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강식품은 ‘건강하고 맛있게’라는 목표 아래 통통한 닭안심을 아낌없이 넣고 글루텐 프리 제품인 감자전분으로 겉면의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닭부침개 스피아시는 매콤한 불닭소스가 들어가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맛을 선사한다. 바삭한 느낌보다는 쫀득한 식감에 집중해 씹을 수록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강식품의 신제품 ‘닭부침개 오리지날’, ‘닭부침개 스파이시’ 2종에는 동물복지 도계시스템과 에어칠링 공정을 거친 국내산 100% 닭고기의 안심 부위만이 사용됐다. 특히 닭부침개 100g당 단백질을 15g 함유하면서도 칼로리(140kcal)는 낮아,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도 최적화된 제품이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2025년 1월1일자 신임 전무로 김선범 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선범 전무는 1968년생으로 대전에서 출생하여 남대전고와 충남대 정책대학원 과정을 거친 후 1991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공직생활은 농림수산부 충남통계사무소를 시작으로 농업협상과, 식품산업진흥과, 식량정책과를 거쳐왔으며, 특히 축산경영과에서는 낙농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농가소득안정추진단과 농업금융정책과를 거치며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을 역임한 이후 최근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농축산업 분야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범 신임 전무는 “농식품부 재직 시절 농축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온 만큼 그 누구보다 우리의 농축산업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은 잘 알고 있다”며,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낙농진흥회가 중심이 되어 우리 낙농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형 산업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신임 김선범 전무는 지난 33년간 공직에서 농축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온 만큼 어려운 낙농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공식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캐릭터 ‘하누랑’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기존 캐릭터보다 더욱 친근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하누랑’은 아기 송아지 캐릭터로, 꼬리에 달린 워낭을 흔드는 귀여운 모습으로 한우의 따뜻함과 신뢰감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친근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강조했다. 하누랑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한우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정서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기획되었다. 한우자조금은 리뉴얼된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중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굿즈와 이모티콘을 선보일 계획이다. 굿즈는 소비자들이 한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모티콘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지는 디지털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태어난 하누랑은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우의 품질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한우의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ICT 장비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축산 데이터 표준화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축산농가와 산업체, 소비자 등은 스마트축산 데이터가 가진 높은 가치에 비해 표준화가 부족해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우·젖소·양돈·가금(양계) 4개 축종에 대한 데이터의 정의·구조·관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스마트축산 데이터모델 국가표준(KS)’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타당성 검토를 거쳤으며, 내년에 심의를 거쳐 국가표준(KS)이 제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종별 데이터모델 국가표준(안)을 담은 표준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해당 가이드북에는 △축종별 인용표준 △ICT 기자재 종류 및 구성 △데이터 활용 모델 예제 등 스마트축산 데이터의 수집·저장·공유·활용 과정에서 따라야 할 표준 데이터 규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축산농가, 산업체 등 분야별 관계자가 표준화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해당 가이드북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식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한정식집 브랜드 ‘밥상편지’가 인천 서구 청라 국제도시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정동에 오픈한 ‘밥상편지’ 루원시티점은 송도점에서 7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한정식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새롭고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공간과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한정식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한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캐주얼하고 세련된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는 전통적인 한국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해 방문객들이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뉴 구성 역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요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업체 관계자는 “한정식이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단순히 매장의 확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밥상편지’는 이번 청라 가정동 루원시티점 외에도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고
강남 앤아버어학원이 다수의 티칭 경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핵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학원 측은 해당 시험을 준비하며 쌓아온 시험 노하우와 입학 성공 노하우, 영역별 핵심 등을 기반으로 한 수업을 제공하며, 보다 효율적인 시험 준비가 가능하도도록 돕고 있으며, 일대일 첨삭지도가 중요한 시험 파트별 준비와 취약파트를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강의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미진했던 점수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 앤아버어학원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국내에서의 취업난,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해외취업, 교환학생, 유학, 이민 등 해외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토플, 아이엘츠, PTE등의 어학시험을 비롯해. 오픽과 SPA, 토익 스피킹 및 지텔프 등 시험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은 상담과 테스트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현 수준과 특징 등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구성된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험 준비를 통해 토플이나 아이엘츠를 비롯한 어학시험의 성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수입조사료 사업 개시 3년 만에 판매량 10만 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수입조사료 취급을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거둔 성과로, 쿼터제 폐지로 인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꾸준히 물량을 확대해 온 결과이다. 수입조사료는 국내 부족한 조사료 생산량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 수입량을 조절하는 쿼터제로 운용되어 왔다. 그러나 쿼터제는 2024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이는 무분별한 조사료 수입으로 인한 시장 혼란과 가격 변동성을 초래하여 궁극적으로는 조사료 실수요자인 농가들에게 피해를 줄 여지가 있다. 농협사료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수급 조절과 가격 견제기능을 위해 조사료 취급량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미국 현지 자회사인 NH-Hay를 통해 유리한 조건으로 건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현지 주요 업체들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 또한, 조사료 수입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호주산 연맥 구매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 연맥 생산 업체와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국내 판매량 확보를 위해 2023년부
■ 올해의 히트메이커 ‘글로벌히트’, 세계무대에서도 이름값 해낼까 청담도끼, 나올스나이퍼, 벌마의스타 등의 부마인 유명 씨수말 ‘투아너앤드서브’의 자마로 2020년 2월생이다. 혈통은 우수하나 경주마로써 좋은 신체조건은 아니었다. 그 단점을 운명 같은 파트너, 기수 김혜선과 함께 극복했다. 2023년 코리안더비에서 호흡을 맞춘 후 지난 1일 그랑프리까지 무려 7개의 대상경주에서 우승, 수득상금은 이미 38억을 넘겼다. 조교사 방동석, 마주 김준현이 함께 만들어 낸 올해 한국경마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는 1월 24일, 글로벌히트는 김혜선과 함께 두바이 무대를 제패하기 위해 떠난다. 세계무대에서 ‘히트’를 이어갈 수 있기를 많은 이들이 염원하고 있다. ■ 레전드로 기록될 이름, 조교사 김영관 2004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데뷔, 수많은 명마들의 뒤에는 그가 있었다. 영화 ‘챔프’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를 대상경주 우승마로 이끌었던 사람이 바로 김영관 조교사다. 감동의바다, 트리플나인, 퀸즈블레이드, 블루치퍼에서 최근 즐거운여정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의 조교를 받았다. 될성부른 떡잎을 고르는 예리함과 좋은 말을 더 좋은 경주
축산과학원, ‘축산 청년 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 희망 지역 접수 한우·낙농 한정돼 있던 축종, 3기부터는 확대 운영 계획 자금·세무·회계 분야 전문 상담(컨설팅) 신규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미래 축산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 1월 10일까지 각 도원 및 시군센터를 통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거점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거점지역을 선정해 지역 청년 농업인에게 축산 연구개발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2년 주기로 운영하며, 2021년 1기에는 5개소 57명을 시작으로 2023년 2기에는 12개소 139명을 배출했다. 거점지역 3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총 15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1개소당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다. 운영 기간 내 전문기술(개량·번식·사양 등) 및 경영 분야 강의, 현장 전문 상담(컨설팅)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거점지역 청년농업인의 축산기술과 농장 경영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1기와 2기 때 한우와 낙농에 한정돼 있던 축종을 3기부터는 거점별 희망 축종을 신청받아 확대 운영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아지는 편이다. 추위로 인해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몸을 움츠리게 되면서 근육도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빙판길에서의 낙상사고도 주의해야 하는데, 낙상사고 시 손으로 바닥을 짚다가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손목이 골절되면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붓고 멍이 드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런 경우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손목 골절은 엑스레이 촬영으로 확진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는 3차원 영상이나 단면 영상들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정밀한 결과가 필요한 경우에는 CT 촬영과 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뼈에 살짝 금이 간 정도의 손목 골절 환자는 깁스와 같은 고정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복합 골절이 발생했거나 골절된 뼈들의 간격이 벌어져 있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골절된 뼈들을 전부 제 자리에 맞춘 후에 내고정물 또는 외고정물 등을 사용하여 고정해 주는 방식이다. 특히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은 성장기의 환자는 손목 골절 수술을 할 때 성장판에 손상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이 디자인 혁신성과 공간 기획으로 미국의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24(Spark Design Awards 2024)'에서 2개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제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유명한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도드람은 '캔돈' 브랜드로 이번 어워드의 디자인 패키지(Package) 부문 은상(Silver)과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로 공간 디자인(Space)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도드람은 펩시(Pepsi), 필립스(Philips), 델(Dell), 비씨카드(BC Card)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위상을 높였다. 디자인 패키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캔돈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한 끝에 사업 규모 약 2조 3천억원을 의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경영목표를 ‘변화와 가치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조합 기반 마련’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및 신성장 동력 창출, 건실한 재무구조 확립 및 전문성 향상으로 신용사업 재도약 기반 마련, 조합원 실익지원으로 목장 경영 안정 및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집중 실천하기로 했다.
농우바이오는 2025년 1월 추천품종으로 탄저병과 역병 등 주요 병원균에 내병성을 갖춘 왕조고추와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난 초특급 고추를 소개했다. 왕조 고추 왕조 고추는 작년 농우바이오에서 출시된 품종으로, 올해 우수한 작황과 품질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탄저병 복합내병계 품종으로서 칼슘 결핍과 열과에 비교적 둔감하며, 탄저병과 역병 등 주요 병원균에 대한 내병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적당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입맛에 잘 맞으며, 중간 두께의 과실로 착색이 빠르고 건조가 용이해 홍고추와 건고추의 품질이 우수하다. 극대과종 품종으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생육이 빠르며 분지가 많아 재배 안정성이 높다. 특히 착과성이 우수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특급 초특급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이며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특히,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으며 역병 및 기타 바이러스에도 강한 품종이다. 신미가 적당한 중간맛이고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이며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높다. 절간이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