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영양소는 중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중국 식품공업 소금(염) 저감지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절반 이상의 국가들이 전국적으로 소금 저감 지침 또는 행동에 착수했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만성질병 통제를 위한 소금 저감 인식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소금저감 지침’을 처음으로 내놓았으며, 오는 2030년까지 전국 1인당 평균 소금 섭취량을 20% 감소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금저감 지침 작업팀은 2016년부터 지침 초안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내놓은 ‘중국 식품공업 소금저감 지침’에서는 식품기업은 소금 저감의 실천 주체로서 반드시 순차적, 단계별 등 방침에 입각해 2030년까지 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 평균수준을 20% 낮추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도록 건의했다. 식품기업은 동종 식품의 나트륨 함량 평균 수준을 참고해 공정개선, 맛 조절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소금 사용량을 감소시켜 업계 전반의 소금 사용량을 하향 조정하는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소금 섭취량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서, 여러 해 동안 소금 저감을 위한 교육, 홍보를 진행해 왔으나,
세계적인 명품․명작,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다육식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주목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대한민국다육식물문화협의회(회장 노성명)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aT 화훼공판장에서 ‘2018 대한민국 다육식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육식물은 사막이나 높은 산 등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꺼운 줄기나 잎 등에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다육식물은 음이온이 많아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정서함양 등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등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품은 돌나물과 다육식물 350점, 선인장 20점, 메셈 50점, 수공예화분 100점 등으로 총 520여종의 식물이 전시된다. 또 출품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 인기상 등이 수여된다. aT 이병호 사장은 “단순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화 돼가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세계적인 명품․명작, 희귀품을 한 자리에 모아 다육식물 전시회를 할 수 있게 돼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도 고급다육식물의
돌(DOLE)이 최근 고급 견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견과 ‘DOLE 브라질 넛츠’와 ‘DOLE 사차인치’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꾸준한 국내 웰빙 트렌드와 자신의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지닌 1인가구의 증가 속에서 영양이 가득한 프리미엄 견과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점이 큰 특징이다. DOLE 브라질 넛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필수영양소인 셀레늄이 풍부하고 마그네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차세대 견과류로 주목 받고 있는 브라질 넛츠를 엄선해서 담았다. 또 오메가 넛츠라 불리는 ‘사차인치’는 풍부한 오메가-3,6,7,9가 함유돼 있어 식물성 지방 공급원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고급 견과다. ‘DOLE 사차인치’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사차인치를 직접 로스팅해 담아냈다. 제품 패키지는 산패방지와 편리한 보관을 위해 내부 산소흡수제와 지퍼백 형태를 적용,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매일 신선한 견과류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인천시 서구 소재 단지푸드가 수입해 유통한 중국산 ‘명이나물’(유형: 절임식품) 제품에서 사이클라메이트(기준: 불검출)가 검출(83㎍/g)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사이클라메이트(Cyclamate)는 우리나라에서 식품첨가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으나, 중국‧동남아 등에서는 합성감미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월 7일인 ‘명이나물’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소장 오형완)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휠체어농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개막식 등의 행사를 돕고 농구경기 심판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시장컵 제24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휠체어농구대회로 aT는 2013년부터 꾸준히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aT 사이버거래소 직원이 직접 심판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이번 대회에는 소외계층 농식품 지원 플랫폼인 ‘푸드세이브’를 통해 식료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휠체어농구 국제심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aT 사이버거래소 박덕건 과장은 “누구보다 뜨거운 농구에 대한 열정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장애우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함께 aT의 푸드세이브를 알려 식생활에도 지원을 하고 싶다”며 “푸드세이브와 같이 공사의 농식품 유통 역량을 활용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이 ‘동원 책꾸러기’ 1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동원 책꾸러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대회다. 그림책들 가운데 사랑, 나눔, 협동 등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골라 읽고,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그림 도구를 활용해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시상은 45개 작품을 선정해 10명에게는 ‘동원 책꾸러기’ 선정 그림책 10권 묶음, 35명에게는 동원참치, 리챔, 양반김 등 동원F&B 제품 꾸러미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만 4세 이상에서 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동원 책꾸러기’ 회원가정에 한해 선착순 250가정까지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동원 책꾸러기’ 홈페이지(www.IQEQCQ.com)를 통해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동원육영재단 관계자는 “‘동원 책꾸러기’ 1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틀을 넓히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책을 읽고 그림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교감을 나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달걀을 선별‧세척‧포장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인 경기도 광주시 소재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25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식용란선별포장업’과 관련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류영진 처장을 비롯해 이현규 식품소비안전국장, 다한영농조합법인 이만형조합장, 김종표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살충제 달걀 사건 이후 달걀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농장에서 생산한 식용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 처리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하고 식용란 자가검사 의무화를 추진한 바있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이번 제도 시행으로 달걀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도가 산업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국내 기능성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한 ‘2018년 기능성식품 유통‧판매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농식품부의 ‘2018년 기능성식품 유통‧판매활성화 지원 사업’은 국내 기능성 식품관련 업체의 국제박람회 참가 및 해외바이어 매칭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한 기능성식품 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식품부 지원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된 협회는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 촉진과 국내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국제박람회 출품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지원 △해외 진출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 하반기 중 싱가포르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각각 개최되는 비타푸드 아시아 2018(Vitafoods Asia 2018)박람회와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 식품원료박람회(Supply Side West 2018)의 부스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이메일(khsa2330@naver.com)로 접수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경기도 화성시 소재 덕수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식품유형: 과·채가공품)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이 기준(134Cs+137Cs, : 100 Bq/kg이하) 초과 검출(760Bq/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수 해당제품은 식품소분업체 농업회사법인푸른산주식회사와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토종마을이 덕수무역으로부터 공급받아 소분한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각각 2019년 6월 27일과 2019년 6월 28일이다. 식약처는 또한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충북 음성군 소재 동방푸드마스타’가 수입한 ‘스모크 후레바’(식품첨가물, 스모크향) 제품에서 메탄올이 기준(50.0ppm이하) 초과 검출(81ppm)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10월 13일인 ‘스모크 후레바 LFB AN’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조대림은 포장마차 안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 간편식 ‘즉석포차’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조대림 ‘즉석포차’ 2종은 포장마차 인기 메뉴인 닭발과 닭근위를 이용한 제품으로 ‘매콤불닭발과 ‘통마늘근위’로 구성됐다. 사조대림 ‘즉석포차’는 집에서도 포장마차 안주의 맛과 분위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화 방식으로 만들어 진짜 불 맛과 불향이 살아있으며, 여기에 매콤함이 더해져 화끈한 직화구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포장에 증기 배출구가 있는 ‘증기배출 파우치 포장’을 적용해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만 데우면 불 맛과 불 향 가득한 포장마차 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양 또한 혼술을 즐기기에 적당한 1인분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락시장 도매권역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그동안 도매권역 1공구 채소 2동 건립 부지에 잔류하고 있던 임대상인 이전을 마무리하고 도매권역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매권역 현대화사업은 도매시장 물류기능 회복, 미래 유통환경 변화 대응, 인근 시민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4공구로 나눠 순환재건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매권역 선도사업인 채소 2동은 지난해부터 유통인 등 이해관계자와 70여회의 협의를 거쳐 현재 중간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채소 2동은 가락시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거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을 복층화하고 옥상에 대형화물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향후 거래제도 다양화에 대비해 옥상에 저온가공판매장을 배치한다. 또 상품 보호를 위해 하절기에 24~26℃, 동절기에 5℃ 이상 건물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온 설비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1단계 사업 시 유통인 이전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채소 2동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오는 5월 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헬스산업 국제 박람회인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부대행사를 열고 이에 참가할 회원사를 모집한다. 협회 주최로 개최하는 부대행사는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 △홈쇼핑 MD 초청 1대1 상담회 등이며, △건강기능식품 전략세미나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세미나를 후원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제7차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 중국보건협회 관계자와 시장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중국 보건식품 인허가 관련 제도 및 정책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11일에는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를 마련했다.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연구기술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구 개발, 사업화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는 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과학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일반 과자류에 건강 요소를 부각시킨 새로운 개념의 제품 카테고리인 ‘건강 지향성’ 제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 향후 주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시킬 계획이다. 건강 지향성 제품이란 과자 등의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중간 단계라 할 수 있다. 건기식과 달리 판매처에 제한이 없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 과자류와 동일한 제형을 유지하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롯데제과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먹거리는 맛과 함께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이 시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롯데제과는 ‘건강 지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들 제품의 통합 브랜드로 ‘헬스원’을 내세우기로 했다. 기존 건기식을 포함, ‘건강 지향성’ 시장에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로 새로운 로고도 선보였다. 새로운 로고는 건강, 활력, 사랑 등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이 됐다. 롯데제과는 ‘건강 지향성’ 식품의 첫 제품으로 파우치 타입 곤약 젤리 3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콜라겐1000’, ‘식이섬유5000’, ‘에너지500x2’이다. 각 제품의 주요 성분과 함
롯데칠성음료가 강렬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강한 탄산음료 ‘펩시 스트롱’을 선보였다. 펩시 스트롱은 더 세고 강렬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탄산가스볼륨은 5.0으로 기존 펩시콜라 캔 제품 대비 탄산가스가 약 40% 높아 마시는 즉시 입 안 가득 강렬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400㎖ 용량에 페트병 목 부분이 긴 ‘롱넥보틀(Long Neck Bottle)’로 제작돼 그립감과 휴대성이 뛰어나고 세련미도 더해져 주 타깃인 젊은층 소비자에게 어필하고자 했다. 라벨에는 최적의 음용온도를 알려줘 펩시 스트롱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눈꽃 마크가 부착돼 있다. 펩시 스트롱의 차별점인 높은 탄산가스볼륨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더 단단한 패키지를 적용하고, 외부의 급격한 온도변화와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상자로 포장돼 유통되는 점도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 엄격히 관리하는 한편 안전과는 무관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허위·과대 표시 및 광고 행정처분 강화 △기준·규격 위반 내용별 처분기준 세분화 △과징금 대체 금지대상 확대 △유통전문판매업소와 제조업소를 함께 처벌하는 위반행위 구체화 등이다.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 표시 및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기존 영업정지 15일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했다. 영업자가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최종제품에 대한 기준·규격을 위반한 경우 고의성 여부와 인체 위해성 등을 고려해 처분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 기준을 개정했다. 영업정지 처분을 과징금으로 대체할 수 없는 중대한 위반사항으로 ‘독성이 있거나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경우도 추가해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위탁 제조한 제품의 경우 제조업자에게 책임이 있더라도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