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연휴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이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철도역, 국·공립공원, 유원지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30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최근 액체질소 과자(일명 용가리 과자)로 인해 어린이가 상해를 입은 사고가 있었던 만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식품의 판매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시기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대표적인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중적인 한국식품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aT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 및 식품 사이트인 ‘750g(www.750g.com)’을 통해 ‘셰프 다미앙(Damien)이 소개하는 한국농수산물’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한국 농수산식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750g은 월방문자수 930만명에 이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 및 식품 사이트로 메인 셰프인 다미앙이 다양한 재료의 요리과정을 올려 호응을 받고 있으며, 프랑스 내에서 Facebook, Youtube 등 SNS와 연계한 입소문 마케팅 효과가 가장 큰 플랫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온라인 홍보는 750g 홈페이지에 셰프 다미앙의 한국산지 방문체험을 촬영한 소재별 동영상과 한국요리 강의, 한국식품 구입처 안내 등으로 구성된 한국 농수산식품 전용 페이지를 구축, 유럽 진출 가능성이 높은 한국식품 5개 품목을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한국식품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인 ‘친자연, 소규모 핸드메이드, 전통 발효식품’ 등의 이슈를 기본으로 기획된 프랑스에서의 이번 한국 농식품 홍보는 셰프 다미앙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치아 건강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방송을 통해 지난달 말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전개된다. 롯데제과가 치아 건강을 주제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상은 롯데제과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소재로 제작했다. 그동안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사업,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해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단순 자금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 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2회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122명 포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여인홍)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편의점 MD 초청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담회에는 세븐일레븐, 로손, 요우커 등 중국 유력 15개 편의점 MD 및 공급 바이어 35명과 국내 수출업체 55개사가 참가했으며, 즉석밥, 컵김치, 김스낵, 차음료 등 편의점 상품 입점을 위한 1대1 매칭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져 약 126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aT는 중국의 따룬파, 까르푸 등 주요 대형유통매장이나 씨티 슈퍼, 올레 등 고급매장 위주로 수출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나, 이를 뛰어 넘어 새로운 유통채널 개척을 위해 편의점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편의점 산업은 최근 도시인구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면서 향후 중국에서 가장 유망한 유통채널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식품의 경우, 컵라면과 김, 과자 등 일부 가공식품이 중국 내 편의점에 입점돼 있기는 하나, 대형유통매장 입점에 비해 규모와 구색이 작아 향후 본격적인 편의점 마케팅이 필요한 상황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그간 대형유통매장 초청 상담은 자주 진행했지만, 중국 편의점 초청 상담은 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7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 (China Franchise Expo Shanghai)’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T는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용우동, 비에이치씨(BHC), 스피드런치박스, 서래갈매기, 국수나무, 피자마루’ 등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와 ‘수원왕갈비, 쿨비닭강정’ 상해 현지 한국 외식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외식관련 온라인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와 우수 바이어 상담매칭을 추진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면 요리를 좋아하는 중국 식문화에 적합한 ‘국수나무’, 그리고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 혼밥족을 공략한 도시락 판매업체 ‘스피드런치박스’ 등의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다양한 메뉴로 중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쿨비닭강정’ 등 현지 외식업체와의 가맹계약에도 관심을 보였다. 중국은 K-POP 스타, 드라마를 통해 노출된 한국 식문화에 대한 수요가 높고, 서래갈매기 등 상해 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박람회 참가는 현지 진출계획이 있는 국내 외식업체의 인지도 제고에 많은
대상이 추석을 맞아 ‘2017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올 1분기에 접어들면서 수출호조에 따라 경제 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여 왔으나, 국내 소비판매액 증가율은 1%에 머물며 실제 소비증가로 이어지지 않아, 내수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소비위축으로 인한 한정된 소비지출은 추석 선물세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시장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업체 간 판촉경쟁도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상은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선보이는 한편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세트를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상은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2만~3만원대 ‘청정원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중저가지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세트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개선하고, 포장지함도 변경했다. 대표 제품으로 카놀라유와 발효양조간장, 정통현미식초, 캔햄, 연어, 요리올리고당 등 다채로운 제품들로 구성된 ‘청정원 8호’와, 카놀라유와 참기름, 천일염, 캔햄으로 알차게 구성된 ‘청정원 9호’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대와 실용적 제품 구성으로 반응이 좋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실속 있는 가격에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참치캔, 캔햄, 식용유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복합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또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과 함께 1인 가구와 HMR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양반죽선물세트’와 ‘동원포차선물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 디자인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밝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동원F&B는 ‘동원이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의 모습을 패키지에 삽화로 담았다. 이를 통해 주고 받는 이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우리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이유식‧간식 등을 제조하는 업체 81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을 적발하고 행정조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허위표시․과대광고(3곳) △표시기준 위반(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무신고 소분업(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관계서류 미작성(1곳) 등이다. 특히,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이유식 등 32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식중독균 등이 검출돼 폐기 등 조치했다. 부적합 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2건)과 세균수(2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등 취약계층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불량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실론티 브랜드를 앞세워 콜드브루 공법으로 만든 무당(無糖)차 음료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를 출시했다.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는 ‘황금빛 홍차의 꿈! 이젠 달지 않게 홍차 본연의 깊은 풍미를 즐겨라! 콜드브루 공법으로 마지막 한방울까지 깔끔한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350㎖ 용량의 페트병 제품이다. 기존 홍차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실론티’를 앞세워 콜드브루 방식을 적용해 선보이는 달지 않은 저칼로리 홍차 음료다.
롯데제과가 LF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와 협업해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7월 진행된 ‘죠스바’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번에는 가을을 맞아 판매 성수기에 돌입한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를 캐릭터화 했다. 롯데제과로서는 장수 브랜드 이미지를 요즘 세대에 맞게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바꾸고, 질바이질스튜어트로서는 이색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슈화시키겠다는 전략적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 제품은 티셔츠, 카디건, 후드 티셔츠, 데님 팬츠 등 의류 9종과 휴대폰 케이스, 신발, 가방 등 패션 소품 5종으로, 총 14종의 품목을 선보였다. 따뜻한 베이지 색상의 쿠키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개발, 제품 곳곳에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냈으며, 제품의 글씨체와 포장지도 그래픽으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이번에는 의류 출시를 기념한 비스킷 패키지도 선보인다. 의상에 활용된 디자인을 적용,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의 ‘질바이질스튜어트 콜라보레이션’ 비스킷 패키지를 별도로 제작해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G마켓 등 온라인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9일까지 26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총 2만30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또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해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도 확인한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오리온은 VOC(Voice of Customer) 사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전 임직원이 수시 열람하도록 하는 한편 ‘고객의 소리 이해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합 VOC 시스템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에 접수되는 소비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오리온은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전사 차원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분석해 그 결과를 제품과 경영활동에 발 빠르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스템 상에서 소비자 요구사항과 개선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불만 요소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이와 함께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리 이해하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임직원들이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행동에 옮기자는 취지로 모바일 앙케이트를 통해 오리온 제품에 대한 지인들의 의견을 취합한다. 이들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전담부서에서 소비자 불만사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올가을 피부와 건강에 좋은 ‘클렌즈 주스’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클렌즈 주스 3종은 설탕과 물을 넣지 않고 100% 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한 주스로 ‘그린 데이즈’, ‘옐로우 펀치’, ‘오렌지 썸머’로 구성됐다. 체내의 독소 배출에 탁월한 채소와 효능을 더 높여줌과 동시에 달콤한 맛을 더해줄 과일을 첨가해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맞췄다. 그린데이즈는 몸의 정화작용에 뛰어난 밀싹과 케일에 사과, 파인애플, 레몬을 넣어 채소의 쌉싸름한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옐로우 펀치는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파인애플과 레몬, 오렌지 등을 담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오렌지 썸머는 눈에 좋은 당근과 오렌지, 사과 등을 착즙해 깔끔한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과장급 전출·입 △외교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강백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승용
탄산음료가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비해 치아우식(충치) 유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탄산음료를 마신 뒤 구강 내에서 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유기산의 양이 설탕물을 마신 뒤보다 거의 두 배에 달했다. 한서대 장종화 치위생학과 교수팀이 지난해 12월 건강한 성인 남녀 6명을 대상으로 각각 탄산음료·설탕 10% 함유 음료·설탕 10% 함유 음료와 먹는샘물 등 3종의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이들의 타액을 채취해 유기산 함량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자당 및 탄산음료 섭취 후 생성되는 구강 내 치아우식 유발성 유기산의 농도 차이)는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치아우식은 치아표면에 사는 세균이 만드는 유기산에 의해 치아의 경(硬)조직 중 칼슘·인 성분이 용해돼 생기는 현상이다. 구강 내에서 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유기산이 많을수록 치아우식 위험이 높아진다. 연구결과 설탕 10% 함유 음료와 먹는샘물을 마신 후 구강에서 생성되는 총 유기산의 농도는 7.86mM이었다. 설탕 10% 함유 음료를 마신 후엔 총 유기산 농도가 9.95mM로 다소 높아졌다. 탄산음료를 마신 뒤엔 총 유기산 농도가 18.54mM로, 설탕 함유 음료와 먹는샘물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