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즌을 겨냥해 실용적인 선물세트 구매 트렌드에 발맞춰 ‘2만~4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 인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대비 6%, 설 대비 20% 물량을 늘려 총 250여종, 900만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인 ‘스팸’을 중심으로 ‘백설 고급유’, ‘비비고 김’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스팸’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약 30% 늘려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만~4만원대’ 중저가에 카놀라유, 올리고당 등 실제 쓰임새가 많은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한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 병과 파우치로 구성된 ‘한뿌리 인·홍·흑삼’, ‘한뿌리 건강즙’ 등 다채로운 구성의 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CJ제일제당 김창옥 선물세트팀장은 “이번 추석은 다른 때보다 연휴가 길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명절 선물세트의 인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한국 농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베이징 식품박람회(Anufood China 2017)’에 국내 우수 식품기업 37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베이징 식품박람회’는 베이징을 비롯한 동북지역 바이어가 다수 참가하는 중국 북부 최대 B2B 박람회로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34개국 705개 식품업체가 참가했고, 관람객 2만3000여명이 내방해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유일한 신선과일인 포도를 선보였는데, 당도가 높은 청포도 샤인머스켓에 대해 다수의 바이어와 미디어가 큰 관심을 보였다. 또 국산원료를 활용한 꽃차, 홍삼차, 포도주스 등 다양한 음료에 대한 반응도 좋았으며, 한국관에는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호텔과 레스토랑 협회 관계자도 다수 참여해 식자재로써 우리 농식품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편으로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높아 총 8100만달러의 상담실적으로 이어졌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베이징 식품박람회는 사드정세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한
샘표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샘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에는 2만587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난 140점이 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샘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인)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최종 선정하고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등 부문별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유치부 송한결(7세, 남)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송 군은 ‘동물원 김밥’이라는 그림을 통해 각종 동물과 꽃밭이 보이는 동물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먹은 김밥에 대한 추억을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작품 속 가족들의 따뜻하고 즐거운 모습과 이를 그림으로 재구성한 표현력, 독창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그림대회의 심사를 맡은 조경규 만화가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 속 가족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행복해 보인다”며 “그림 실력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자신의 눈에 담긴 세상을 스케치북에 표현해 내는 재주가 뛰어나면서도 순수해 인상 깊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샘표 이윤아 홍보팀장은
혜인식품(대표 현철호)의 네네치킨이 지난 2일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네네치킨의 광고모델인 걸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치킨 시식행사와 특별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NC다이노스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 5년째 스폰서 데이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네네치킨의 광고모델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경기 시작 전, 사전 SNS 신청을 받아 선정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갖고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해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네네치킨은 구장 외부에 네네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치킨 선호도를 조사하고 총 1500인분의 치킨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NC다이노스와의 스폰서십 체결 이후 네네치킨과 야구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네네치킨은 야구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대해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스터피자가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배달원의 안전과 시니어 주부사원까지 쉽게 배달이 가능하도록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를 시범 운영한다. 미스터피자는 2일부터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모델 트위지(TWIZY)를 직영점인 방배본점, 창동점, 판교점, 평택역점 등 4개점에 우선 배치해 전기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에 들어갔다. 트위지는 1인승 카고로 일반 승용차 크기의 3분의 1인 4륜 전기차다. 4륜차로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며, 우천 또는 폭설 등 악천후 시 운행이 어려운 이륜차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 또 최대 180리터, 75kg까지 적재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장거리 및 단체 배달에 용이하다. 배달 인력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운행 가능해 원동기 자격증 소지자에게만 국한됐던 배달원 자격사항을 다양화시켜 시니어 및 주부사원 등의 대체 인력 활용이 가능해졌다. MP그룹 관계자는 “초소형 전기차는 향후 운영 및 비용, 안전, 환경 등에 있어 가장 최적화 된 배달 운송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스터피자는 전기차 도입에 성공사례가 돼 외식업계의 새로운 배달 트렌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툴리눔제제를 사용하는 전문가, 소비자에게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툴리눔제제의 안전사용’을 위한 정보집과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보툴리눔제제는 보툴리눔균에서 추출한 신경독소 성분을 이용해 만든 제제로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방출을 억제함으로써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눈꺼풀경련 치료, 미간주름 개선 등에 사용되며 국내제품 16품목과 수입 5품목이 있다. 전문가용 정보집의 주요내용은 △보툴리눔 제제 허가 현황 △환자상담 및 정보제공 절차 △보툴리눔 제제 투여 시 주의사항 △환자관리 시 주의사항 △소비자 부작용 유형 등이다. 또 소비자용 안내서의 주요내용은 △보툴리눔 제제 관리 및 사용 △허가된 제품 현황 △제품 부작용 및 소비자를 위한 정보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보집과 안내서가 소비자 등의 보툴리눔제제에 대한 안전사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주꾸미를 생으로 먹고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8월에서 10월 사이에는 비브리오패혈증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수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는 5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수온이 높은 8~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에는 치명률이 매우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한 어패류 등 수산물의 조리·섭취 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 조리해(85℃ 1분 이상) 섭취해야 하며, 상처난 피부가 해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하며, 사용한 조리도구는 깨끗이 씻어 열탕처리 등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어패류 채취‧운반‧보관 시 위생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며, 소비자는 어패류 구입 시 신속히 냉장 보관해 식중독균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코카-콜라가 이달부터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코카-콜라 전제품에 적용되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코카-콜라와 함께 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며 짜릿한 순간을 함께 해온 지구상의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하면 떠올리는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통일된다.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코카-콜라의 상징이 레드 컬러인 점을 감안해 기존의 블랙 컬러로 상징되던 ‘코카-콜라 제로’를 포함한 코카-콜라 전제품의 패키지를 레드 컬러로 전면 통일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는 레드 컬러로 전면 교체되는 한편 캔제품과 페트제품 모두 ‘코카-콜라’는 레드 띠에 ‘Original Taste’, 제로 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는 블랙 띠에 ‘Zero Sugar’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코카-콜라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캔 제품은 뒷면에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보틀 디자인을 추가하고, 페트 제품은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병뚜껑을 통해 제품을 구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30여년간 특별한 순간과 짜릿한 행복을 선사해온 코카-콜라가 소비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직접 빚은 차례주로 조상님께 차례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례주 빚기 교실이 개설된다.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추석을 맞이해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순당의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중에는 2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추석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16일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 내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국순당 홈페이지 및 전화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orisooledu.com)를 참조하면 된다. 국순당 신우창 연구소장은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직접 술을 빚어 제례를 올리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명절 차례주 빚기 교실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의 새로운 TV광고 촬영현장이 주목받고 있다.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전속모델 답게 다양한 표정 연기로 맛있는 코카-콜라의 매력을 표현했다. 특히, 오랜 시간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과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인 만큼 친숙하고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박보검의 이미지가 높은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이날 박보검은 여자 모델과 초가을의 이른 오후 짜릿한 코카-콜라를 마시며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TV광고를 촬영했다. 맛있는 코카-콜라를 오리지널과 제로슈거(zero sugar)의 두 가지 맛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박보검은 결정을 못하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을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평소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박보검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는 짜릿한 맛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코카-콜라와 잘 부합한다”며 “가을과 함께 새롭게 찾아가는 코카-콜라와 함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 무진하는 박보검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한 주요 식중독바이러스 7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시검출법은 수인성·식품매개 식중독바이러스 7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기존에 각각의 바이러스를 개별적으로 분석하는 방식과 비교했을 때 검사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A형간염바이러스, E형간염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장관아데노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등 식중독바이러스 7종을 개별분석을 통해서는 14시간의 검사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번에 개발된 동시분석법을 활용하면 1시간 50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또 개별분석법과 동일한 수준의 정확도와 민감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실험자 간의 편차가 적고 실험의 편리성이 높게 나타났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식중독바이러스 7종 동시 검출시험법을 식중독 원인조사나 모니터링 검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바이러스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식약처 ‘식중독원인조사 시험법’에 수록해 지방식약청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일선 식중독원인조사 검사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증강현실 게임(게임명: ‘식중독잡GO’)을 하면서 손쉽게 식중독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용 학습지도안을 개발해 전국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학습지도안은 초등학교 3~4학년과 만 3~5세 어린이가 대상이며, 주요 내용은 △식중독 원인 및 증상 △식중독예방 3대 요령 △손씻기 방법 △식중독예방 실천 선언 등이다. 또 과학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사이언스레벨업(sciencelevelup.kofac.re.kr)에 과학교육 콘텐츠로도 수록해 누구나 교육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국민들이 식의약 안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백설이 편의형 프리미엄 파스타소스 신제품 2종 ‘미트볼 파스타소스’와 ‘로제치킨 파스타소스’를 출시했다. 최근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해 별다른 추가재료 없이 소스 한 병과 면만 준비하면 풍성한 한끼 파스타 요리가 완성되는 반조리 편의식에 가까운 제품이다. 백설 미트볼 파스타소스는 토마토와 고기를 볶아 넣은 미트소스에 큼직하고 촉촉한 미트볼(돼지고기/국산) 들을 통째로 넣어 풍성한 고기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백설 로제치킨 파스타소스는 생크림이 들어간 부드러운 로제소스에 냉장 숙성으로 육즙이 부드러운 국내산 닭가슴살을 큼직하게 넣어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웅진식품은 ‘하늘보’ 인형과 하늘보리 제품을 함께 묶은 기획 세트를 오픈마켓 옥션에서 1000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늘보는 웅진식품의 하늘보리가 선보인 나무늘보 캐릭터다. 제품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려진 이 캐릭터는 소비자들에게 느릿한 행동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하늘보리의 메인 콘셉트를 전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하늘보 기획 세트는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하늘보 인형은 캐릭터를 열쇠고리 형태로 제작해 가방 등에 포인트로 장식하기 좋다. 하늘보 인형에 하늘보리 1L 제품 여섯 병 또는 열두 병을 더한 두 세트가 각각 9900원과 14900원에 판매된다. 기획 세트는 오픈마켓 옥션에서 1일부터 선착순 1000개 한정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한국 농식품의 미주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2017년 K-Food Fair B2B New York’ 행사를 개최한다. 미국은 일본, 중화권에 이어 우리 농식품 3번째 수출시장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증가를 보이며,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 등 온라인시장과 크로거 등 현지인 중상류층 마켓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올해 7월말 기준 전년대비 7.5% 증가한 5억8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K-Food 행사에서는 북미와 중남미에서 참가한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 몰 바이어 100여명, 그리고 배, 버섯류, 김치, 인삼 등 한국 수출업체 30여사가 사전매칭을 통한 1대1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는 현지전문가 세미나, 신규 유망상품 수출홍보관 및 수출컨설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존의 인기 제품을 비롯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제품들을 바이어가 직접 시식하고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주시장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