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코카-콜라가 친환경 올림픽의 선두에 나섰다.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지평 개척–인간과 자연을 더욱 윤택하게’ 라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캐치프레이즈에 발맞춰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것.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얼마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속가능성 1호 파트너’로 공식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도 평창의 수려한 경관과 환경친화적인 코카-콜라사의 기업정신이 만나 올림픽의 의의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는 것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역시 코카-콜라사와 KT를 ‘지속가능성 1호 파트너’로 공식 선정, 발표하며 친환경 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지속가능성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강원도를 비롯한 지방자치 단체 역시 격조 높은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한국형 물환원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코카-콜라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해당 유역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WWF와 함께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5년 물환원 100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아이디어로 전통 위에 새로움을 더한 스테디셀러들이 식음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디자인과 일상의 패턴을 고려한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했다. 이들은 오래되고 진부하다는 인식을 떨쳐내고 신규브랜드들의 홍수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특히, 젊은 감각을 살린 심플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오랜 세월 동안 인기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던 배경에는 세대를 반영할 줄 아는 노련함과 끊임없는 시도가 뒷받침돼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플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를 더한 제품들이 젊은 층의 입소문을 타고 ‘잇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올 여름 브랜드 로고와 보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끝까지 짜먹고 싶은 환타의 맛을 강조한 것이 포인트다. 환타의 주요고객층이 반기는 가장 큰 변화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트위스트 보틀이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짜먹고 싶은 짜릿한 맛이라는 메시지를 반영했다. 역동적인 그립감, 감각적인 형태는 물론 보틀 하단의 엠보싱 처리까지 바꿀 수 있는 건 싹 바꿨다. 짜릿한 즐거움으로 무장한 환타의 변신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빙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수입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적합률이 높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드럼스틱 분말 제품 등 수입식품 4개 품목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검사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명령 대상 식품(검사항목)은 △드럼스틱(이명 : 모링가)을 50% 이상 함유한 분말형태 제품(금속성 이물) △대만산 망고(이프로디온, 클로르페나피르) △복어를 원료로 가공한 식품(복어독소) △인도산 흰다리새우(니트로푸란제제 및 대사물질)이다. 검사명령 대상 영업자는 매 수입신고시마다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 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국외시험·검사기관에서 발행한 검사성적서를 수입신고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 검사명령제란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것들 중 식약처가 정한 식품에 대해 영업자가 수입신고 시 시험성적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하는 제도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해식품 등이 수입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들이 수입식품에 대해 안전하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 경)은 연구중심병원 연구책임자 30여명을 초청해 연구중심병원과 첨복단지의 연구 실무자간 의료산업화 발전을 위한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첨복단지의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첨복의 핵심 인프라와 우수한 인력을 소개하고, 연구중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병관의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의 기반 구축과 협력사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현장 투어를 통한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협력방안에는 △산학연병관의 네트워크의 실무적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고, 연구중심병원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공동 연구와 지원 △공동연구사업의 발굴 및 연구인력 교류를 통한 선도물질 최적화와 비임상시험 진행 △첨복단지의 우수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방안과 상호 연구개발 정보이용 등의 협력 방안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 간담회에 참가한 가천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대병원, 바이오허브, 아주대병원, 연세대병원과 정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책임자는 오송재단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연구장비, 시설 등을 둘러봤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온라인 HMR 전문몰 ‘더반찬’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더반찬 앱은 기존 더반찬의 인기 카테고리인 ‘7데이세트’와 ‘건강식’ 등을 상단메뉴에 고정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분류된 ‘맞춤 추천 테마관’을 통해 재료별, 나라별, 조리방법별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밖에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타임세일 특가전’ 혜택도 제공한다. 타임세일 특가전은 특정 시간에 특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더반찬은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처음 접속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며, 가까운 지인에게 앱 다운로드 링크가 담긴 SMS 발송시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더반찬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애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싱글족,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이번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
웅진식품이 소형 가구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차음료 ‘웅진 옥수수수염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웅진 옥수수수염차는 몸의 부기를 빼주고 이뇨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옥수수수염을 구수하게 우려내어 담은 RTD 곡물차다. 제로 칼로리로, 물 대신 가볍게 수분을 섭취하기에 좋다. 신제품은 총 2종으로, 소형 가구를 고려해 중·소용량으로 구성됐다. 개봉 후 빠른 소비가 가능하도록 일반적인 1.5L 대용량 제품 대신 1L의 중용량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작은 용량 또한 325㎖의 부담 없는 크기로 개봉 후 한 번에 음용하기에 좋고 휴대도 간편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인도, 브라질 등 세계 각지에 파견돼 시장 개척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LO, 아프로)’ 1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영세한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고자 지난 4월 열정과 역량을 갖춘 청년들을 선발해 청년개척단을 발족하고, 이들과 수출업체를 1대1 매칭한 후 인도, 브라질 등 거대 신흥유망 시장에 파견해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성과 발표회에서는 각국에 파견됏던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사례가 공유됐다. 먼저 현지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50도가 넘는 인도에 김치를 유통시키고 바이어 미팅을 성사시키기 위해 발로 뛴 사례, 또 범죄율이 높아 현지인들도 나서기 꺼려하는 지역에서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바이어를 매칭해 우리 두유 제품의 수출을 성사시키고 대형 유통매장 입점에 성공한 남아공 사례도 발표됐다. 이밖에 영어를 전혀 못하는 수출업체 대신 바이어를 찾고 상담해 우리 쌀 가공식품을 이탈리아에 최초로 수출한 사례 등 청년개척단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환
동원F&B가 반려묘의 건강을 위한 습식캔 ‘뉴트리플랜 스페셜데이’ 3종(든든한 아침, 건강한 간식, 편안한 저녁) 출시했다. 뉴트리플랜 스페셜데이는 고양이가 하루 동안 먹었을 때 필요한 영양소와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습식캔이다. 뉴트리플랜 스페셜데이는 하루 3캔으로 고양이에게 단백질, 시기별 필요 영양소 섭취와 함께 자연스러운 수분섭취도 도울 수 있는 습식캔 제품이다. 먼저 든든한 아침은 참치와 닭고기 그리고 오전 활동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티아민, 미네랄이 포함돼 있다. 또 건강한 간식의 경우 참치와 고양이의 비뇨기계(요로계)에 도움을 주는 크랜베리가 함유돼 있다. 편안한 저녁 역시 참치, 닭고기와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L-테아민을 담았다.
오리온은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생산, 품질안전, R&D 등 각 부문별로 ‘글로벌 통합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월 한국 법인 내 연구소와 품질·안전센터, AGRO부문, ENG 부문 등 관련 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 대한 총괄관리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상반기는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통합관리를 본격화했으며, 하반기는 국내 및 해외 전 계열사의 글로벌 팀워크와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쇼박스, 제주용암수 등 오리온 전 계열사의 팀장 147명이 모이는 대규모 워크숍이다. 처음으로 해외법인의 현지인 팀장까지 참석하는 만큼 오리온 그룹의 경영방침을 명확하게 재인식하고, 동반주도형 리더십에 대한 학습과 글로벌 기업 협업사례 분석 및 팀빌딩을 통해 글로벌 팀워크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생산부문은 제품생산과 품질안전을 협의하는 GPC(Global Production Conference)를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
샘표가 국내 최초로 특수 이중용기를 적용한 프리미엄 간장을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샘표 회간장’으로, 내·외부로 분리된 두 개의 용기가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는 신선밀폐용기를 도입했다. 제품을 개봉해도 산소가 유입되지 않아 간장의 신선한 맛과 향을 끝까지 유지시켜 준다. 회 전용간장으로 신선한 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용기 입구가 특수 캡으로 돼 있어 양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용기를 눌러야 내용물이 나오는 구조로, 사용량이 많지 않은 회간장의 특성상 조금씩 짜서 먹기에 좋다. 미세조절 특수 캡이 적용된 간장은 국내에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하다. 이동 중에도 샐 염려가 없으며, 작고 가벼운 용기로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에도 제격이다.
정식품은 소아 환자를 위한 ‘그린비아 키즈 초코맛’과 당뇨 환자를 위한 ‘그린비아 플러스케어 당뇨식’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균형영양식 제품 라인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그린비아 키즈 초코맛’은 영양섭취상태가 불균형한 환아를 위한 소아환자용 균형영양식으로 만 1~13세의 소아 또는 편식 아동의 영양 보충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외 소아 임상영양관리지침에 따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영양을 설계했으며, 동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공급하고 비타민 13종, 미네랄 11종, DHA 등을 담아 균형 있는 에너지 공급과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 ‘그린비아 플러스케어 당뇨식’은 식이요법이 까다로운 당뇨 환자의 당 섭취를 조절해주는 균형 영양식이자 양질의 영양섭취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비율을 20대40대40으로 설계했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콩 단백질의 비율도 총 단백질의 90%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당, 저나트륨, 비타민 13종, 미네랄 11종, 식이섬유 등을 함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8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에서 어르신들의 100세를 기원하는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aT가 전국 농어촌 벽지 위주로 추진해온 장수사진 촬영은 올해로 4년째 6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은 땅끝마을 해남의 작은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근 대학의 사진학과 학생과 홍보실 직원의 협력 하에 촬영이 진행됐고, 미용분야 학생들이 헤어·메이크업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고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aT 고동호 경영지원부장은 “젊은 인력이 부족해 농번기에 고생하시는 농어촌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활기를 불어넣어드리고자 이번 장수사진 촬영을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상큼한 열대과일 칼라만시에 과일 속껍질(Pulp)을 더해 씹는 재미를 살린 과즙주스 ‘델몬트 펄프에이드 칼라만시’를 출시했다. 델몬트 펄프에이드 칼라만시는 ‘상큼한 열대과일 칼라만시의 맛과 향에 신선한 식감의 속껍질이 쏙쏙! 씹는 재미와 함께 상큼함을 즐겨요!’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380㎖ 용량의 페트병 제품이다. 이 제품은 라임류 열매로 새콤하면서 톡 쏘는 맛에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열대과일인 칼라만시를 주원료로 한 과즙주스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화끈한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프링글스 할라피뇨’의 광고 모델로 지오디(god)의 박준형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링글스는 가수 박준형이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거침없는 카리스마까지 지녀 화끈한 맛을 자랑하는 이번 '프링글스 할라피뇨'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발탁했다. 프링글스 임동환 마케팅팀 차장은 “박준형은 늘 상상 이상의 언행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만큼 새로 나온 프링글스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을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매콤한 할라피뇨로 화끈하게 새로워진 프링글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유럽산 햄·소시지 등 수입축산물 검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25일 용인시 소재 AJ토탈 처인냉장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일부터 유럽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가공품에 대해서 통관 시 E형 간염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마련됐다. 류영진 처장은 현장에서 검사관들에게 “수입축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민들에게도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익혀 드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