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고객 마음잡기에 나섰다.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가치 소비, 나의 만족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 등 달라진 소비 행태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재활용에 용이한 소재로 패키지를 변경하거나, 제품의 맛과 구성을 다양화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 하는 등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유통업계의 전략을 C.S.R 키워드에 따라 살펴본다. Change: 가치소비 추구 소비자 의견반영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재활용이 쉬운 패키지를 구매하는 등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유통업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코카-콜라는 최근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스프라이트는 국내 소비자들이 사이다는 초록색 패키지를 선호하는 것을 감안해 출시 이후 줄곧 초록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초록색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에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의 변화된 소비 패턴과 요구를 반영해 단
롯데제과가 내달 1일부터 비스킷 4종의 가격을 1400원에서 150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 인상되는 제품은 ‘빠다코코낫, 야채크래커, 제크, 롯데샌드’이며, 이들 제품의 가격 인상은 2016년 이후 3년만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비, 물류비 및 인건비 등의 각종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이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감내할 수준을 넘었다는 판단에 내린 조치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업그레이드도 병행했다. 빠다코코낫은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코코넛 함량을 늘리는 등 맛을 개선했으며, 야채크래커는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와 단백질 분해효소 등을 사용해 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또 롯데샌드는 과즙 함량이나 초콜릿 함량을 높이는 등 풍미를 높이고, 제크 역시 치즈분말을 사용하고 소금을 바꿔 맛을 개선한다.
5월 한낮 기온이 20도 후반까지 오르는 등 이른 여름이 찾아오면서 식음료업계도 누구보다 빠른 ‘얼리 썸머(Early Summer)’ 신상을 선보이며 여름 시장 공략을 위한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여름 과일과 빙수 재료와 같은 여름 먹거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에서 15배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입맛이 봄에서 여름으로 빠르게 옮겨감에 따라 식음료업계도 여름 입맛과 이른 더위를 사로잡을 신제품으로 수요 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일상 속 갈증을 해소해 줄 청량감 가득한 음료부터 무더위 입맛을 돋울 이색적인 면제품까지 연이어 출시되며,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음료업계, 상큼·휴대성 겸비 신상으로 여름시장 선점 우선 음료업계는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하는 산뜻하면서도 상큼함을 겸비한 맛과 야외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휴대성을 겸비한 신제품으로 다가오는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4년 만에 새로운 신제품으로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수분’을 콘셉트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토레타! 로즈힙워터’를 선보였다. 로즈힙 추출물의
코카-콜라사의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대용량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광고 2편을 공개했다. 신제품 ‘조지아 크래프트’는 뜨겁게 내린 커피인 핫브루(Hot brew)에 콜드브루(Cold brew)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로,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대용량 RTD 커피다. 이번에 공개한 ‘로마의 브루브루한 휴일’ 편은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가 불후의 명작 ‘로마의 휴일’의 두 주인공으로 변신해 조지아 크래프트의 매력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90초 버전으로 제작된 광고 영상에서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는 완벽한 ‘듀얼 케미’로 핫브루와 콜드브루가 만나 한 모금에 두 번 맛있는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깊은 맛을 사랑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의 유쾌한 모습과 더불어 박나래와의 듀얼 케미를 통해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결합으로 완성된 조지아 크래프트의 특징을 강조했다”며 “듀얼브루 커피 특유의 깊은 맛을 2가지 느낌으로 전하는 이번 영상 광고를 통해 조지아 크래프트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핵심사업의 공익적 기능강화를 통한 지속가능 농업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일 aT센터 루치아홀에서 농업인단체장 초청 경영간담회를 열고, 올해 aT 주요업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aT는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상생의 농업실현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공사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이라는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정책과제 실행체계 강화,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창출, 소통 및 혁신, 윤리 경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노선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aT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국산 농산물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수급안정사업, 농민은 팔 걱정, 국민은 안전걱정 없는 유통체계 구축, 농가소득 제고로 이어지는 수출환경 조성, 식품산업 육성위한 국산 식재료 사용 확대는 물론 사회적 가치실현,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aT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aT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농업인단체장 초청 경영간담회에는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도심 속 습지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습지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슬로건에 맞춰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는 물론 도시와 상생하며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습지 등 주제가 있는 다양한 전국의 습지를 탐사한다. 올해의 두 번째 과정은 오는 18일 세종 장남평야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지역 개발 계획이 있는 곳이자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공간이다.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물 전문가와 함께 장남평야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바이오 블리츠(Bio Blitz) 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금광약초가 포장‧판매한 국내산 ‘우슬’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0.7㎎/kg) 초과(1.7㎎/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기관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26일 의사협회 회관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7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로 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손길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코카-콜라가 최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인천 영종도 갯벌에서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9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힘든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초등학생들은 본격적인 갯벌 탐사에 앞서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간척 작업에 의해 4628만0991㎡(1400만평)의 갯벌이 사라진 영종도 매립의 역사는 물론, 불법어구 등 영종도가 직면한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홍보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주역이자 환경보호에 앞장서 지구를 지켜나갈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습지 탐사 기회를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코카-콜라는 미래 세대의 그린리더 육성과 수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대용량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는 새롭게 광고 모델로 발탁된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가 함께한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에서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는 영화 '로마의 휴일'의 두 주인공으로 분해 완벽한 커플 케미를 보여준다. 이날 현장에서 다니엘 헤니는 박나래를 젠틀하게 에스코트하는 한편, 박나래의 재치 넘치는 장난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를 모델로 발탁해 남다른 듀얼 케미를 선보인 신제품 조지아 크래프트는 뜨겁게 내린 커피인 핫브루(Hot brew)에 콜드브루(Cold brew)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로,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본코리아의 정통중화요리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여름철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살려 줄 ‘중화냉면’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메뉴 ‘중화냉면’은 살얼음이 띄워진 간장베이스 육수에 새우, 목이버섯, 계란, 오이 등 다양한 고명을 얹어 새콤달콤한 맛으로 즐기는 여름냉면이다. 흔히 중국식냉면이라고 부르는 ‘중화요리식 냉면’을 홍콩반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 이번 메뉴는, 일반적으로 넣는 땅콩소스 대신 고소한 참깨소스와 알싸한 겨자소스를 더해 한층 더 배가된 풍미를 자랑한다. 살얼음이 띄워진 간장 육수 베이스의 담백한 맛을 즐기다 중간부터 취향에 맞게 소스를 곁들이면 중화냉면 특유의 매력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연예계 대표 절친돌 전소미∙이대휘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광고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환타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전소미∙이대휘는 상큼함에 자꾸 끌리는 ‘환타 본능’과 ‘1인 1환타’를 콘셉트로 함께 마시면 더욱 즐거운 환타의 매력을 표현했다. 리얼 절친답게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서로에게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함께 있을 때 더욱 환타스틱한 매력으로 상큼한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인간 환타의 진면목을 보여준 전소미∙이대휘의 상큼한 케미가 담긴 광고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함께 마실 때 더욱 즐거운 환타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소미와 이대휘 처럼 소중한 이들과 함께 환타로 짜릿함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동아프리카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알코올음료와 관련된 모든 광고를 금지했다. 보건부 장관 아미르 아만은 지난 20일 국영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코올음료 광고금지 외에도 알코올음료와 관련된 복권상품, 알코올음료를 홍보하는 광고판 등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아만은 주류 및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법이 시행되는 5월29일까지 준비해 동법의 준수를 권고했다. 새로운 법에 의하면 알코올 제품의 광고는 표시 또는 소리를 통해 18세 이하에게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적절한 경고를 포함해야 하며, 보건기관, 교육시설, 대학, 정부기관, 예배당, 스포츠 경기장, 영화관에서의 알코올음료 판매가 금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부산 서구 소재 로또피시가 수입‧판매한 태국산 ‘냉동가오리날개(사진)’ 제품에 대해 제조일자를 변조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5일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8년 6월 5일로 변조·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2차 필수템’ 리프레시 초코우유 ‘헛개로깨 초코’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헛개로깨 초코’는 지난해 8월 출시했던 ‘헛개초코밀크’의 리뉴얼 상품으로 음주 후 리프레시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203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새롭게 탄생했다. 이 제품은 달콤한 초코우유가 음주 후에 마시기 좋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헛개로깨 초코는 숙취해소를 목적으로 판매되는 시중 음료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