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 발전의 신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 촉진 및 소프트웨어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취지로 개최하고 있다. aT는 제4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했었다. aT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체계적인 라이선스 보유와 운영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에서 소프트웨어 산업보호와 활성화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사 등 3차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번 수상 명단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 aT를 대표해 수상자로 나선 aT 정보전략실 임재형 실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강화에 앞장서며,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활성화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롯데제과가 ‘폴리페놀 오트볼’과 ‘식이섬유 오트쿠키’ 2종을 선보였다. 이로써 롯데제과 헬스원의 오트 과자 제품은 올 초 오트바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3종을 추가, 6종으로 확대됐다. 폴리페놀 오트볼은 귀리(오트 퍼프) 및 땅콩 등과 함께 바삭한 볼 형태로 만든 초콜릿 볼이다. 이 제품에는 귀리를 20% 함유했고, 제품당 폴리페놀이 150㎎ 들어있다. 또 식이섬유 오트쿠키는 메이플맛과 애플시나몬맛 등 2종이며, 귀리 분말과 귀리 플레이크를 넣어 귀리가 20% 함유돼 있다. 또 치커리뿌리추출물을 넣어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웰빙 간식이다.
농심은 스낵류 19개 브랜드의 출고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평균 6.7%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제조원가와 판매관리비 등 비용상승으로 인해 원가압박이 누적돼 왔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이번에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원부자재 가격 및 임금 인상 등 제조원가 상승, 물류비 및 판촉관련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6년 7월 이후 2년 4개월만이다. 출고가격 기준 새우깡(90g)은 6.3%, 양파링(84g)·꿀꽈배기(90g)·자갈치(90g)·조청유과(96g) 등은 6.1%, 프레첼(80g)은 7.4% 인상된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현재 편의점 기준 12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새우깡(90g)은 100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포테토칩, 수미칩, 감자군것질 등은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동원F&B가 36년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와 국가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의 콜라보를 통해 어린이 맞춤형 참치캔 ‘동원 뽀로로 참치’를 출시했다. 동원 뽀로로 참치는 아이들의 성장과 두뇌발달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으로 개발된 참치 캔이다. 이 제품은 DHA 성분을 더욱 강화해 아이들의 두뇌 성장과 지능 발달에 좋다. 또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일반 참치캔에 비해 살코기를 잘게 만들어 밥에 부드럽게 비벼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개점 12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 단 하루 브랜드의 대표메뉴인 짬뽕과 짜장면을 12년 전 가격 그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홍콩반점의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2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하루 동안 매콤하면서도 불향 가득한 짬뽕과 세대 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을 12년 전 가격 그대로인 3500원과 3000원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본쿠폰 앱에서 12주년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포장 및 타 이벤트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며, 보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더본쿠폰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본코리아의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홍콩반점을 사랑해준 많은 고객들에게 그 시간의 감동과 식사를 추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객과 의미 있는 시간으로 12주년을 기념하게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중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2.1% 성장한 4조 9,4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652억원을 시현했다.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 등 바이오사업 핵심 제품의 판매량 확대, 여기에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 인수업체의 이익 확대가 더해진 바이오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식품부문도 가정간편식(HMR) 및 주력제품 판매호조와 글로벌 고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식품 조미소재 핵산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시황 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대비 17.2% 증가한 1조 2,887억원을 기록했다. 주요품목 판매 확대로 매출이 29% 증가한 바이오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핵산과 알지닌 등의 판매가 늘고 라이신 등 주요 아미노산 글로벌 판가가 전년비 상승하며 바이오사업의 영업익은 전년비 약 78% 증가한 544억원을 기록, 22분기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생물자원사업도 글로벌 곡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축산 시황 및 판가 개선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바이오부문 전체 수익성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
아일랜드 심장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7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건강하지 않은 식품 및 음료 광고전면 금지에 찬성하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lpsos MRBI가 진행한 이번조사는 이 재단의 ‘Stop Targeting 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된 것이다. 성인의 79%는 광고가 어린이 비만의 ‘매우 큰’ 또는 ‘상당히 큰’ 요인이며, 89%가량은 비만과 매우 관련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 재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건강하지 않은 식품의 온라인 마케팅 규제 및 기존 TV규정의 약점을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분유나 젖을 떼고 먹는 우리 아기 첫 우유인 ‘위드맘 첫 우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위드맘 첫 우유는 생우유를 먹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강화한 우유다. 한국 영유아들에게 부족한 DHA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담았다. 위드맘 첫 우유에 적용한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하다. 동물성 DHA는 주로 어류에서 DHA를 얻는데, 어류는 먹이사슬을 통해 DHA와 함께 해양 오염물질을 축적하기 때문이다. 식물성 DHA 외에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아연 성분, 균형 잡힌 성장과 발육을 위한 칼륨, 칼슘, 비타민D를 더했다. 또 국가로부터 엄격한 기준에 의해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목장의 원유를 집유해 만들었다. 아이들이 남길 걱정 없는 125㎖ 소용량에 친환경 종이팩 우유로 휴대가 편리하다. 실온보관이 가능해 보관성이 좋다.
대상웰라이프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뉴케어의 식사대용식 ‘마이밀’이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과 손잡고 한정판 ‘마이밀x포트리스M’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마이밀 제품과 포트리스M 게임을 즐기며 사용할 수 있는 체력회복 아이템 등 게임 쿠폰이 함께 들어있다. 해당 패키지 제품은 마이밀 6팩, 12팩, 24팩으로 총 3가지 구성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대상웰라이프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통해 특가 판매 중이다. 또 이번 콜라보 마케팅을 기념해 ‘뉴케어 마이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서울 강서구 소재 베스트글로벌푸드가 이탈리아산 ‘유기농 스파게티 N.2’ 등 파스타류 4개 제품과 미국산 ‘스머커즈 딸기쨈’ 제품을 수입한 뒤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베스트글로벌푸드는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경과한 제품의 유통기한 표시부분을 아세톤으로 지우고 다시 인쇄하거나 유통기한・영양성분 등의 표시사항을 뜯어내고 별도로 제작된 표시사항을 다시 붙이는 방법으로 변조하다가 식약처 현장단속에 적발됐다. 회수 대상은 수입업체가 베스트글로벌푸드로 표시된 ‘유기농 스파게티 N.2’(유통기한 2018.12.08.~2019.12.27.), ‘유기농 링기니 N.12’ (2019.11.28.~2019.12.27.), ‘스파게티니 N.1B’(2019.03.14.~2020.12.27.), ‘스피랄리 N.50’(2021.05.30.), ‘스머커즈 딸기쨈’(2018.12.18.~2019.10.22.)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업체에 대한 행정처분과 해당제품이 회수될 수 있도록 했으며,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을 통해 추가적인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밀키트 서비스 대표업체인 블루에이프런(Blue Apron)과 연계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메뉴 론칭을 추진한다. 블루에이프런은 2012년에 창립돼 밀키트 서비스를 개척한 스타트업 업체이자, 시장점유율이 30%에 달하며 매달 200만 이상 가구에 식재료를 배달하는 업체로, 이번 한국메뉴 론칭에서는 고추장, 쌀떡을 이용한 퓨전 메뉴를 선보이며 한국식재료 소비확산에 나선다. 메뉴로는 쌀떡을 이용한 Korean-inspired Shrimp & Rice cakes과 제육볶음 같은 Korean Pork & Rice cakes, 고추장을 이용해 불고기 맛이 나는 Korean Style Beef Bowls와 닭강정을 따라한 Korean Popcorn chicken을 선보이며, 한 끼 4인 기준으로 약 36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더욱이 한국식재료의 고유명사화를 통해 현지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Red pepper paste 대신 ‘Gochujang’으로 표기하고, Rice cake은 ‘Tteok’과 함께 표기해 한국산 재료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할 예정이다. 미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 제주도에도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축산물 브랜드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농업회사법인 한국원종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이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제주지역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1월 31일부로 시행됐다. 장기윤 원장은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이욱기 대표와 김창섭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44호와 45호를 각각 증정했다. 이날 통합인증서 증정식에는 한라씨에프엔의 김창섭 대표,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의 이욱기 대표 및 각 소속 농장대표와 함께 HACCP인증원에서는 장기윤 원장을 비롯해 배도권 광주지원장, 강두열 경영관리본부장, 최영준 제주출장소장 등 HACCP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통합인증 44호로 지정받은 한라씨에프엔(통합-44호)의 브랜드 ‘제주닭’의 적용품목은 육계
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 전문점 역전우동0410이 쌀쌀한 요즘 날씨에 우동과 함께 먹으면 좋은 ‘튀김주먹밥’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역전우동0410 신메뉴 ‘튀김주먹밥’은 우동 국물에 쓰이는 가쓰오 소스를 가미한 주먹밥에 빵가루를 묻혀 통으로 바삭하게 튀긴 메뉴로, 간장 맛의 ‘가쓰오 튀김주먹밥’과 매운 맛의 ‘매콤 튀김주먹밥’으로 선보인다. 가쓰오 튀김주먹밥은 특제 간장소스와 가쓰오부시, 대파, 깨 등으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가쓰오부시 특유의 깊은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콤 튀김주먹밥은 특제 매운소스와 볶음김치, 대파, 깨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내년 4월1일부터 2종의 즉석섭취포장 가당음료에 리터당 40센(sen)의 소비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재정부 장관은 대상 음료는 추가 설탕과 기타 감미원료가 100㎖당 5g을 초과한 음료라고 언급했다. 그는 과일과 채소주스는 100㎖당 12g을 초과한 경우도 포함된다고 지난 2일 국회에서 있은 2019 예산 논의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입동이 지나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와주는 따뜻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따뜻하게 먹는 편의점 즉석 조리 상품 매출이 늘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지난 한달 간 동절기 즉석 조리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군고구마는 5.4배, 즉석 어묵은 3.3배, 호빵은 1.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히 따뜻한 음식을 먹어 체내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움츠러든 몸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 체온이 낮으면 관절과 근육도 경직돼 조그만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속을 따뜻하게 풀어주면서 잠시나마 추위로부터 막아주는 ‘방한푸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따뜻한 스프, 핫시리얼 한 그릇이면 추위도 사르륵 돌(DOLE)의 ‘돌 가든스프’는 채소,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스프의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인분씩 담긴 파우치 타입의 소포장으로 출시돼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한 아침 식사로 활용이 가능하다. 로스티드갈릭&까망베르치즈, 브로컬리&포테이토, 파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