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신제품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 맛으로 일명 ‘귀족 소금’이라 불리며 고급 요리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스낵 중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제품은 꼬북칩이 처음이다.
롯데제과가 비타민D를 첨가한 기능성 껌 ‘자일리톨베타 비타D’를 선보였다. 자일리톨베타 비타D의 껌 한 알에는 비타민D가 10㎍(400IU)가 들어있어 하나만 씹어도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킨다. 껌에 비타민D를 사용한 것은 이번 ‘자일리톨베타 비타D’가 국내 첫 사례로, 껌이라는 편의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이 지난 7일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 주최하며, aT는 이병호 사장 취임 이후 농어촌밀착형 사회공헌 및 나눔, 기관의 업(業)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온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부터 9일까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올 2회째를 맞이하는 ‘지속가능경영주간’을 통해 사회적가치인 사회공헌, 지역상생, 고객만족, 윤리, 청렴 등 5개 분야에 대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이틀째인 6일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온열찜질팩을 제작해 지역 어르신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지역주민을 초청해 함께 제작하며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지역공동체와 함께 했다. 그리고 7일에는 지역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의 날을 선정. 사내 급식을 지역농산물로 식단을 구성하고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인 나주배 홍보와 시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생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aT 이병호 사장은 “공공기관은 정부의 핵심정책인 사회적가치창출을 사내에 인식시키고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의무가 있다”며 “공사 지속가능경영의 경영의 핵심전략을 사회적가치 실현에 두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T는 1967년 설립해 한국 농식품산업 육성을 담당해오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10년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에 따라 설립돼 사회적기업을 육성해오고 있다. 설립시기와 설립목적은 다르지만 우리사회에서 상대적 약자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육성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앞으로 다양한 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 체결 이전에도 aT와 진흥원은 농식품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거대신흥시장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 등의 협업을 해왔다. aT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분야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상품개발부터 해외홍보마케팅까지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앞으로 수출분야 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 등 내수시장 판로 개척분야에도 다양한 협력사업 모델 발굴을 하고, 나아가 aT가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 식품 영업자와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관련 설명회’를 오는 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및 개정사항 △기능성 원료 인정관련 개정사항 △건강기능식품 부정원재료 관리현황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 3월 14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가 사전심의에서 자율심의로 변경된 내용과 심의기준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규정 개정에 따라 개선된 자료 제출 범위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규정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달 25일 베트남 산업통상부 부국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과 함께 방문한 Proton Co., Ltd(이하 ‘Proton’)와 베트남 호치민의 도매시장 확장 및 신규 개설 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농수산식품 거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roton사는 도매시장 투자 및 개설, 농산물 무역, 농촌관광개발 등을 하는 베트남 기업으로, 2017년 호치민에 Dau Giay 도매시장을 개설했으며, 메콩강 하류 델타지역에 신규 도매시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해 거래조건협정서(MOA)를 체결하고, 최종적으로 호치민 도매시장 개설 사업에 공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하는 단계까지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도매시장 및 농수산식품 유통업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에 맞춰 공사는 가락시장 수출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해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한 공사 이봉준 수출지원TF팀장은 “용역수출(도매시장 개설 컨설팅)과 재화수출(농수산식품 수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나아가 양국의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토핑 요구르트 브랜드 1위 제품인 ‘비요뜨’의 신제품 ‘쿠키앤크림’과, ‘후루트링’ 2종을 출시했다.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1등급A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를 담고, 나머지 한쪽에는 맛있는 토핑이 들어 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맛과 양의 토핑을 섞어 먹을 수 있어 영양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선보인 ‘비요뜨 쿠키앤크림’은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마시멜로의 풍미가 어우러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비요뜨 후루트링은 알록달록 4가지 색상의 상큼한 과일 맛의 시리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연말을 맞아 유통업계는 차별화된 ‘굿즈’ 제작으로 프로모션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음료를 일정 수량 구매하면 덤으로 증정되는 굿즈는 단순 사은품의 개념에서 벗어나 브랜드 고유의 행사로 자리잡을 만큼 그 퀄리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실용적이거나 차별화된 사은품 제작으로 구매를 유도할 뿐 아니라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에 중점을 둔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사은품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제품의 퀄리티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은품도 단순히 미끼 상품이 아닌 고객에게 차별화된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담은 기획 상품화 돼 충성고객 확보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니즈 겨냥 취향저격 굿즈 인기 최근 소장가치는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겨냥한 굿즈 마케팅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해 실용성과 브랜드 정체성 두 가지를 담아낸 사은품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공차는 티 음료 전문 브랜드라는 브랜드 차별점을 공차 고유의 브랜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매헌역)에서 우리 꽃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일상 속 꽃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잘 피고 오래가는 국화·백합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 48점, 백합 32점이 출품돼 채화 후 1주일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개화·수명상태 등 상품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 평가단은 외부전문가와 화훼전문 중도매인들로 구성돼 공정성을 높였다. 지난해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이번 콘테스트는 aT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유동인구가 많은 신분당선 역사 내로 장소를 옮겼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바쁜 출퇴근길에 꽃이 다가가 일상 속 꽃 소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aT 이문주 화훼사업센터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장미 콘테스트에 이어 주요 품목별로 확대해 진행하는 이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 꽃의 품위를 향상하고 우리 꽃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꽃 소비 생활화에 긍정적 역할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달 30일 공사 강당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락시장 요식업소 및 다중이용업소 대상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는 채소시장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소화전,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은 화기를 취급하는 요식업소 및 다중이용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근 시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입주자 부주의로 인한 발생이 다수였다. 이에 공사는 입주자 과실·부주의에 의한 화재 및 겨울철 실내 난방기 등을 켜놓고 퇴점하는 등 화재위험을 방치하면 시설운영기준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용 소화기를 준비해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가상 발화점에 직접 방사해보는 등 초기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공사 정우철 시설안전팀장은 “최근 가락시장 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입주자 과실 및 부주의가 원인으로 평소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이번 소화기 체험을 통해 초기대응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레이언스가 역대 3분기 중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레이언스는 공시를 통해 3분기에 매출 296억6000만원, 영업이익 56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4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견조한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이미 연간 실적치에 근접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73억원에 육박했고,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45억8000만으로 전년 연간 당기 순이익 144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경쟁 우위 제품인 CMOS(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디텍터 부문 성장이 주효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수요가 늘고 있는 덴탈용 CMOS 디텍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다. CMOS 디텍터는 초고속 및 고감도, 고해상도 촬영을 특징으로 산업용 검사, 동영상 검사 등 특수 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다. 산업용 CMOS 디텍터는 올해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 3분기까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미국 생산법인
절화 의무자조금이 올해 안에 대의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열린 절화 의무자조금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구본대, 강성해)는 의무자조금을 위한 일정 보고를 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준비위원들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국의 절화농업인들과 마무리를 잘하자고 다짐했다. 절화 의무자조금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절화의무자조금 설치계획서를 제출하고 올해 11월까지 전국 절화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의무자조금 홍보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준비위원회는 경기도부터 부산까지 주요 절화주산지를 방문해 현장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위기의 화훼산업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본대 위원장은 “지역의 농업인들도 작금의 위기 상황에서 현실적인 대안은 자조금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성해 위원장은 “절화 의무자조금이 밀알이 돼 기울어가는 화훼산업을 살리고 발전시키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11월까지 지역 교육과 홍보를 마치고 빠르면 연내에 대의원 구성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모든 절화농업인들이 절화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소통창구 역할과 다양한 의견개진을 나누고자 출범했던 국민현장자문단이 첫 활동으로 HACCP인증업체 찾아 식품 제조공정을 견학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일 국민현장자문단 및 지역주민 30여명과 함께 청주시에 위치해 있는 HACCP 인증업체와 음식점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은 음식점을 방문하며, 식품 제조공정의 HACCP 시스템과 음식점위생등급제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인 길성이 본점과 HACCP 인증업체인 정식품 청주공장을 순차적으로 찾았다. 이번 견학은 충청권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국민현장자문단의 특성에 맞게 지역 내에 위치해 있는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식품안전 HACCP 등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을 뒀다. 특히, 견학간 자문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시간 다양한 소통을 나누고자 전문 심사관이 함께 동행 했으며, 이들은 업체 담당자의 설명에 추가해 세부적인 내용까지 덧붙여 설명해주는 역할을 했다. 안전먹거리위원인 김현정 서원대 교수는“식품제조 현장을 살펴보니 HACCP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증제품에 대한 믿음을
동원F&B가 국내 아기용 치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낮은 ‘덴마크 짜지않은 아기치즈’를 출시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기용 슬라이스 치즈의 나트륨 함량은 1장당 50~70㎎ 수준이지만 ‘덴마크 짜지않은 아기치즈’는 1장당 나트륨 함량 45㎎에 불과해 짜지 않고 담백하다. 또 ‘덴마크 짜지않은 아기치즈’는 유기농 원료의 함량이 97.4%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쌀발효추출물(비피도플러스)를 첨가했다. 이밖에 아기의 연령에 따라 필요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초유분말이 함유된 1단계 ‘면역도움’ 치즈(생후 6~24개월)와 뼈 생성관련 단백질인 오스테오폰틴이 함유된 2단계 ‘튼튼성장’ 치즈(생후 25~48개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