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이 올해 첫 발을 뗀 청년 해외개척단(AFLO, 아프로) 3기 성과발표회를 지난 20일 서울 역삼역 인근 북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시장다변화 프런티어 선도기업과 매칭해 각 다변화 대상국에 파견된 단원들의 팀워크와 업체-단원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 다수의 수출 성공사례가 눈에 띄었다. 먼저 남아공에서 활동한 김영근 단원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한 수차례 밀착 세일즈로 매칭 업체인 플래닛의 김치, 음료 수출이 전년대비 45% 늘어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업체에 취업돼 남아공 주재원으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으로 대만에서 활동한 박건호 단원은 매칭 업체 코메가의 들기름을 활용한 한식 요리를 바이어에게 직접 시연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으로 매칭 업체가 대만으로 첫 수출을 성공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또 폴란드의 김해인 단원은 파견 후 맨땅에 헤딩하듯 얻어낸 시장정보를 매칭 업체에 제공해 올해 컨테이너 6대 분량의 고추장, 간장 등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남아공 이상화 단원은 현지 유통업체 본사를 수차례 방문하며 열정적으로 한국의 쌀과자를 알렸고, 카자흐스탄 김상훈,
시설재배지에서 작물이 받는 생물·비생물적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미생물이 개발돼 주목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4일 수원시 소재 중부작물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설재배지 작물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미생물 2종인 PMC12와 H20-5에 대한 개발배경과 작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했다. 시설재배지 작물은 비료 과다 사용과 집약재배로 인한 고염류와 병해충, 이상기후에 따른 저온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아 안정적인 생산에 어려움이 있다. 농과원 이건휘(사진) 농업미생물과 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PMC12 균주는 토마토 종자 내부에서 분리한 배리오보랙스 속의 미생물이다”며 “이 균주는 시설재배지 작물이 겪는 저온, 건조 및 풋마름병 등 생물적 스트레스와 비생물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토마토에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PMC12 균주를 뿌리에 뿌렸을 때 지상부 생체충이 32.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H20-5 균주는 토마토 뿌리 주위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메소나에이다”며 “이 균주는 시설재배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염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
‘건강 가치실현, 행동하는 영양사!’ 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전국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득수준의 증가와 1인 가구 확산, 저출산 및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으로 국민 개개인의 건강 및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건강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영양서비스의 변화, 다양한 교육 및 상담 기법, 연구 결과 활용 및 축적된 데이터 공유를 통해 실천하고 행동하는 영양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4개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총 35개의 주제별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식품영양관련 학회장, 보건의료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 오전에는 △인구학에서 바라본 건강·영양 △여성과 리더십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감성으로 배우는 생각 이야기 △미래 사회를 대비한 비전과 전략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기조강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가락시장 내 일부 도매시장법인의 주주변경과 관련해 도매시장 개설자인 서울시와 공동으로 각 도매법인에 ‘도매시장법인 주주변경 관련 유의사항’을 문서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개설자인 서울시는 투기성 자본이 도매시장법인의 지배구조로 유입될 경우 그 특성상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고 ‘단기간 내 사업철수’로 잦은 경영진 교체와 지속 경영이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또 농수산물 유통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시장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마찰’ 등 많은 부작용이 우려돼 대다수의 유통인과 출하자들이 반대하는 입장이며, 이로 인한 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이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향후 서울시와 공사는 도매시장법인 지정조건에 따라 주주 변경은 개설자 승인 사항인 만큼 승인 심사 시 정해진 절차 준수 여부 및 새로운 지배주주가 공공성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게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연일 폭염 속에서도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평생교육 기업 휴넷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106명 중 38.4%는 8월 초에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7월 하순(21.6%)이 그 뒤를 이어 전체의 60%가 극성수기인 ‘7말 8초’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이 같은 휴가 절정기를 앞두고 식음료업계에서는 피서 유형별 간식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에는 ‘맛’과 ‘바캉스’의 합성어인 ‘맛캉스’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휴가를 좀 더 즐겁게 만들어 줄 먹거리 준비가 중요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까운 근교 나들이부터 해외여행,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족까지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장소별 맞춤 간식을 살펴본다. 물놀이 갈 땐…수분·영양듬뿍 ‘과일 디저트’ 멀리 떠나기 귀찮을 땐 근교의 계곡이나 바다가 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 그런데 뜨거운 태양 아래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땀과 열 때문에 일사병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디저트는 손실된 수분과 영양 보충에 제격이다. 돌(Dole)의 ‘후룻컵’은 생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지난 2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워터밤 at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이하 ‘스프라이트 워터밤’)에서 도심 속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공간을 운영해 현장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강렬한 상쾌함을 선사했다.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3개의 대형 풀장과 해변 콘셉트의 샘플링 공간으로 꾸며져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잊게 만드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워터 액티비티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 젊고 스타일리시한 남녀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환상적이고 쿨한 도심 속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분위기를 연출해 이날 스프라이트 워터밤 페스티벌의 가장 트렌디한 핫스팟으로 주목 받았다. 이날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인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쿨섹시보스’ 우도환은 오전부터 미디어 대상 포토행사 및 미니토크쇼에 참석해 특유의 쿨섹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오후에는 현장에 있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공연 무대를 선보이는 등 도심 속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껏 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유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드는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공모 접수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1까지 진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협동해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으로, 2인 이상 30인 이하의 단체 자격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1개교에서는 최대 6개 작품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9월 21일까지 빈 우유팩이나 요구르트 병 용기 등의 유제품 용기를 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든 후 작품을 앞뒤좌우로 촬영한 사진과 기념사진 등 총 5매를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미성과 조형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진행하며, 작품심사 시 자원재활용 및 분리수거 현황이 점수에 반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당찬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점성어’를 ‘민어’로 ‘기름치’를 ‘메로’로 둔갑시켜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동물성 원료 8종과 식물성 원료 13종 총 21종 식품원료에 대한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한 진위 판별법을 개발했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비슷한 생김새로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값싼 원료를 비싼 원료라고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뿌리 뽑기위해 개발된 방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31종의 유전자 판별법을 개발해 유통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분석법 대상식품은 △민어 △메로 △무태장어(제주뱀장어)·태평양먹장어 △가시배새우·미국가재 △고사리·고비 △서양고추냉이·고추냉이 △체리·오디 △오레가노·타임·레몬버베나 등이다. 또 태국칡과 같이 국내에서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대한 유전자 판별법도 개발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분석법을 담은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방법(II)’를 지방자치단체, 유관 검사기관, 협회·산업체 등에 배포해 식품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12일 서울행정법원의 ‘가락시장 내 청과부류 위탁수수료 징수한도 지정처분취소 1심 판결’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법원의 판결문이 송달되는 대로 농안법 입법 취지 및 가락시장의 특수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해 항소할 계획이다. 2000년 개정된 농안법상 표준하역비 제도는 출하자 비용 경감 및 물류개선 촉진을 취지로 도입돼 표준규격 출하품의 하역비에 대해서는 도매시장법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2002년 제도시행 이후, 도매시장법인이 부담해야 할 표준하역비를 정액 위탁수수료 명목으로 출하자들에게 추가로 징수하면서, 표준하역비 제도는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와 공사는 개설자가 거래금액의 7% 한도 내에서 위탁수수료 한도를 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된 시행규칙 제39조에 따라 위탁수수료 징수 한도를 현재 도매시장법인이 실제로 징수하고 있는 수준으로 정해 ‘도매시장조례 시행규칙 제59조 별표11’을 신설했다. 이는 향후 도매시장법인 및 하역노조간 하역비 협상에 따라 인상될 수 있는 표준하역비 인상분 만큼은 도매시장법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토록하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서울시와 공사는 관련 도매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는 20일 양재동 화훼사업센터내에서 ‘꽃집 창업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꽃집 창업지원센터는 2015년 이후 소비부진 및 경기침체,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집 창업을 꿈꾸는 청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개소식 겸 현판식을 가진 ‘꽃집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상에 창업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개됐으며, 화훼 관련 전문 상담자가 상주하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이후 약 10일간 온라인이나 유선,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신청한 창업 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청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꽃집 운영 현장체험으로서 꽃집 창업지원센터에서 사전에 선정한 화훼사업센터 입주업체와 인근 화훼 취급 전문업체에서 5일 이내 상주하면서 실제 꽃집 운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희망자 중에 선정해 실시되며 실제 창업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소식은 aT 조해영 유통이사와 생산자협회 대표, 화훼 도매유통 대표, 화훼사업센터 및 외부 협조화원의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에 함께 했다. 한편,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7월 휴가철 소외 이웃을 위한 제품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9일 밀알복지재단에 스낵, 비스킷 등 과자 75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 중 일부는 장애인 고용 사회공헌 스토어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해당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장애인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또 오는 24일에는 한국헬프에이지에 파이류(찰떡파이, 초코파이 등) 위주의 과자 8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여름나기 꾸러미’ 선물세트로 구성돼 무더위 속에서 영양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전해진다. 롯데제과가 7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 제품은 총 1550박스로, 약 6000만원에 달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9일 서울시청에서 조해영 aT 유통이사와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on-GMO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사업과 관련해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가 들어가지 않은 22개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eaT 계약수수료를 감면하고, 학교와의 식재료 구매계약을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국산농산물을 원료로 한 Non-GMO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을 통해 급식의 신뢰도 제고와 국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서울시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국산 농산물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원F&B(대표 김재옥)의 고급 캔햄 브랜드 ‘리챔’이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4명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으며, 개인별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권고 섭취량인 2000㎎의 2배 이상인 4646㎎에 달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2년부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나트륨 저감화를 핵심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000㎎으로만 낮춰도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편익 3조원, 사망 감소에 따른 편익 10조원을 거둘 수 있다. 동원F&B는 ‘캔햄은 짜다’는 소비자 인식을 전환하고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원F&B는 먼저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리챔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대폭 낮췄다. 이번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리챔의 나트륨 함량은 국내 캔햄 제품군의 평균인 100g당 약 800㎎에 비해 100㎎ 이상 낮아졌다.
코카-콜라사의 새로운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가 뷰티 아이콘 유인나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원조 베이글녀다운 동안과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유인나는 그 동안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며 20, 30대 여성들의 뷰티 멘토로 활약해 왔다. 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다. 특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인나는 이번 광고에서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매끈한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몸매는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차의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깔끔한 명품바디로 알려진 유인나를 통해 식후 가볍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태양의 식후비법 W차의 특장점을 잘 전달하고자 했다”며 “자신만의 건강, 뷰티 노하우를 가진 유인나가 최근 여성들의 지지와 공감대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 공대 연구진에 따르면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은 딸기 및 토마토에세도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갖는 사람은 토마토 및 딸기에도 알레르기를 가질 위험이 있다. 연구진은 23종의 토마토, 20종의 딸기에 대해 검사했으며, 자작나무 꽃가루에 예민한 사람들에게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은 나무 꽃가루의 알레르겐과 유사한 단백질이며, 붉은색 채소의 경우 Sola 14.02 단백질, 단맛이 나는 여름 과일의 경우 Free 1-단백질이 원인이다. 하지만 토마토와 딸기를 익힐 경우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돼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