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립톤 아이스티’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상큼한 맛의 립톤 아이스티가 한국 특유의 맵고 짠 음식과 즐기면 맛이 배가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음식과 궁합을 강조한 ‘푸드페어링(Food Pairing) 캠페인’을 펼치며 패키지 디자인도 4년 만에 리뉴얼했다. 리뉴얼 된 립톤 아이스티는 달콤함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 상큼한 아이스티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홍찻잎과 복숭아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푸드페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배달대행업체 ‘띵동’과 손잡고 ‘매운맛 기획전’을 실시한다. 띵동 앱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한 가맹점의 음식(서울 지역 한정)을 주문한 소비자는 립톤 아이스티 1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푸드페어링 캠페인을 통해 한국 특유의 매운 음식과 립톤 아이스티의 색다른 궁합을 제안하고 소비자와 접점에서 소통하며 주 타깃인 젊은층 소비자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했다”며 “오는 7월에는 립톤의 차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국내에 수입·통관된 캐나다산 밀·밀가루에 대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 혼입여부 검사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수입‧통관돼 잠정 유통‧판매 중지 조치 중인 캐나다산 생산 밀 20건과 밀가루 13건에 대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MON 71200) 혼입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해당 제품들에 대한 잠정 유통‧판매 중지를 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수입단계에서 캐나다 밀 1건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MON 71200)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 14일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캐나다 앨버타 주 남부지역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발견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실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캐나다산 밀과 밀가루에 대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 혼입 여부를 매 수입시마다 검사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면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해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가당음료에 건강 경고표시를 도입해 해당제품의 과다섭취 시 리스크가 있음을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필리핀 무역부 장관 라몬 로페즈는 대통령은 표시에 진실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설탕 함량이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당분 함량 높음’ 또는 ‘동 제품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 과 같은 경고표시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페즈는 보건부 및 식품의약품청과 표시 요건에 대해 협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대통령의 의지 지침이 적용되는 제품군은 에너지 음료, 청량음료, 분말주스 등이 될 것이며, 두 달 이내에 가당음료에 관한 건강 경고표시가 도입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1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의회에서 외식업소의 나트륨 경고표시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 법은 식염 한 티스푼 분량에 해당되는 나트륨을 2300㎎ 이상 함유한 메뉴 앞에 경고표시를 하도록 규정한다. 나트륨에 대해 일일 권고치는 2300㎎이다. 미국인의 나트륨 섭취수준은 이보다 훨씬 과다한 가운데 대부분이 식당과 가공식품에서 비롯되고 있다. 나트륨 과다섭취는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연간 발생하는 수 천 건의 조기사망의 원인이다.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이 이번 안에 서명을 할 경우, 필라델피아시는 뉴욕시에 이어 두 번째로 외식업소의 나트륨 경고표시제를 시행하는 도시가 된다. 뉴욕시는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나트륨 경고표시 정책을 통과시켰다.
동원F&B가 바로 먹는 파우치 참치 ‘더참치 투고(TO GO)’ 5종(레몬페퍼, 크림&버터, 칠리, 바비큐, 키즈)을 출시했다. 더참치 투고는 식재료나 밥반찬으로 활용되던 기존의 참치캔과는 달리, 그 자체로 바로 먹거나 간편 요리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참치 제품이다. 참치캔에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은 찌개나 볶음에 활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내주는 부재료이지만, 샐러드나 빵,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편 요리에 활용하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더참치 투고’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노 드레인(No Drain)’ 공법을 적용해 기름이 참치 살코기에 스며들어, 기름이 흐르지 않으면서도 식감이 촉촉하다. 더참치 투고는 소포장 파우치에 1인분 기준으로 담겨있어 다양한 야외활동 중 간편한 나들이 음식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파우치를 뜯기만 하면 간단한 영양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나야할 지 걱정부터 앞선다. 폭염으로 인해 심신이 지치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 식단 관리와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자신의 몸 상태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여름철을 맞이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기능성별로 소개한다. 면역기능–홍삼·당귀등혼합추출물·인삼·클로렐라 우리 몸이 불편함을 느끼는 높은 기온과 습도가 이어지는 한여름에는 신체방어체계라 할 수 있는 면역 관리가 필수다. 홍삼과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면역 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 클로렐라는 다양한 미네랄과 필수 5대 영양소를 균형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당귀등혼합추출물 역시 인체시험 결과를 통해 면역력 강화 기능성을 입증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장 건강–프로바이오틱스·알로에·차전자피식이섬유 여름철에는 입맛을 돋우기 위해 차갑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고, 신체활동도 적어지기 때문에 장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롯데제과는 슈퍼푸드 곡물로 알려진 ‘오트’를 사용하여 헬스원 ‘오트바’ 3종, ‘식이섬유 오트바’, ‘콜라겐 오트바’, ‘프로틴 오트바’를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4월 세계 1위 오트밀 브랜드인 ‘퀘이커’를 론칭한 데 이어 ‘오트’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헬스원 ‘오트바’ 3종은 각 제품에 식이섬유, 콜라겐, 단백질이 포함돼 있어 섭취하는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헬스원 ‘오트바’에는 공통적으로 오트, 땅콩, 아몬드 등과 초콜릿이 포함돼 있어 영양과 함께 곡물의 고소함과 달콤함 모두 챙길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농식품 빅데이터 활용 성공판촉 실무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관리, 상권 및 상품 포트폴리오 관리실무 스킬업, 실전전략 수립과 함께 빅데이터의 올바른 분석과 적용방법을 익혀 각 회사에 맞는 판촉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크게 △농식품 빅데이터 판촉 전략의 비전과 전망 △농식품 빅데이터 적용 성공사례 △농식품 빅테이터 판촉전략 수립 모델링 △농식품 빅데이터 판촉적용 전략 대안으로 구성돼 있다. 농식품 빅데이터 판촉전략의 비전과 전망에서는 농식품 빅데이터 적용 현황분석, 혁신적 빅데이터의 적용 Skill-up, 핀테크 적용 빅데이터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며, 마지막 시간인 ‘농식품 빅데이터 판촉적용 전략 대안’에서는 농식품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제안과 전략대안을 제시하는 종합토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체 판매 및 지원부서, 판매유통마케팅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로 선착순 모집하며
공차코리아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공차의 대표 메뉴를 반액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6년간 끊임없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차의 해피아워 프로모션은 공차의 베스트 메뉴인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프로모션 음료인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은 부드러운 밀크티와 쫄깃한 펄의 조화로 공차코리아 창립 이래 줄곧 소비자들의 베스트 메뉴로 손꼽히며 누적 판매 1억 잔을 돌파한 공차의 대표 메뉴다. 공차코리아 김지영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지난 6년간 공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사은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공차코리아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차 음료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21일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락시장 개장 33주년 기념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설현대화사업이 한창인 가락시장은 1985년 6월 19일 개장한 이래 올해로 개장 33주년을 맞았다. 박현출 공사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북미회담, 지방선거 등 많은 변화 속에서 시장도 변화를 맞고 있으며, 우리 시장도 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알맞은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며 “현재 가락시장도 변화에 발맞춰 도매시장 현대화를 설계 중으로 올 가을 착공을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많은 예산이 필요한 만큼 지혜도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그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유통인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이뤄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에서 여성 인력의 입지와 그 필요성이 한층 높아져 가고 있는 이때에 시장에서의 여성 유통인 CEO의 중요성을 인식해야할 시기”라며 여성 유통인 CEO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이날 공사는 가락시장 물류개선에 기여한 유통인과 도매시장 발전에 기여한 여성 유통인, 행복마켓 서포터즈 상반기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식품・외식산업에 관심 있는 젊은 재원들에게 식품・외식산업 정보를 활용한 논문발표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 대상 ‘제2회 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속 성장세에 있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인력을 발굴해 식품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대회를 마련했다. 특히나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논문 수상자에 대해서 농식품부 장관상, aT 사장상 등의 상훈뿐만 아니라 aT 청년인턴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신설해 우수한 인재가 식품외식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 우수작은 논문집 발간과 더불어 식품・외식기업 인사부서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논문주제는 식품외식산업 통계정보시스템(www.atfis.or.kr)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활용한 내용이어야 하고 참가자격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마감은 7월31일까지며, 논문은 8월31일까지 접수를 하면 된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22일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에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주최로 열린 제17회 조찬포럼에 연사로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강연에서 "5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회사를 경영해오면서 매 순간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그러한 위기의 순간을 극복할 때마다 오히려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성장 속도에 비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여유가 없었다"며 "나침반은 사라지고 풍향계만 존재하는 지금 전인교육을 통한 바른 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전인교육 프로그램인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외부인사 및 포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농심은 대학생 대상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인 제11기 ‘대학생 펀스터즈(Funsters)’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펀스터즈는 펀(Fun)과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로, 재미있는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농심 펀스터즈는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7월 1일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7월 16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펀스터즈는 포테토칩 신제품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기획했고, 새우깡을 소재로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며 “올해도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지원해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강원도 강릉시 소재 오동통식품이 식품원료로 수입할 수 없는 오징어입(수입 수산부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제조·가공한 ‘오동통 조미 오징어 입’(식품유형: 조미건어포)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사원과 함께 수산물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를 감사하는 과정 중에 식품관련 불법행위를 적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오징어입은 수산 부산물로써 위생적인 처리여부를 알 수 없어 식용을 목적으로 수입이 금지돼 있으며, 국내산 오징어입은 위생적으로 관리돼 식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8년 3월 6일로 표시된 ‘오동통 조미 오징어 입’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엔티유씨(NTUC)의 70개점에서 대규모 한국 쌀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신선농산물 경작 가능한 토지가 국토의 1%미만 수준으로 채소류, 버섯 등 일부 품목만 생산되고 있어 쌀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주로 장립종 쌀을 소비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단립종 쌀이 주류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aT는 싱가포르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한 단계별 쌀 수출확대 전략을 추진했다. 현재 한국 쌀의 현지 소비자 반응은 일본 쌀 대비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는 등 아시안 프리미엄 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 쌀 출시 특별 기념행사와 함께 한국 쌀로 만든 떡과 김밥을 만들어 시식행사를 통해 한국 쌀은 물론 다양한 한국식품 및 식문화를 홍보해 한국 쌀 소비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 이사는 “싱가포르는 연간 2억달러 이상 쌀을 수입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 쌀 수출실적은 17만1000달러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며 “현재 싱가포르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