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1일 51사단(전승부대) 사령부에서 진행했다. 이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 차원이다. 전달되는 위문품은 평소 군인들이 먹고 싶어 하는 과자 중에서도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되는 제품은 빼빼로, 초코파이, 팜로드(초코블리, 쿠앤크 브라우닝) 등 약 1000박스, 약 5000만원 상당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독일 슈피겔지는 동물보호기관이 취재한 Ehlego Landhof GmbH사의 비위생적인 산란계 사육장의 실태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업체는 2016년 2만5500만개의 달걀을 생산했고, 해당업체의 달걀은 Edeka Marktkauf, Aldi Nord, Netto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자체 획득한 동물복지 라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바닥사육장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조차 지켜지지 않는데, 동물의 배, 가슴, 등의 털이 심하게 뽑혀있고, 사육장은 배설물로 심하게 오염된 상태로 죽은 동물들이 널려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산된 달걀이 슈퍼마켓으로 납품되고 있다고 한다. 또 독일에서는 달걀이 판매단계(go on sale)에 오기 전까지 세척되지 않는다고 한다. 수의사에 따르면 동물들이 털이 많이 뽑혀있으면 피부가 쉽게 자극되고 상처가 나 감염질병에 걸리기도 쉽다고 한다.
요리를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지향하는 국내 최대 요리축제가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를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이란 행사취지에 걸맞게 해마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합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로 손꼽힌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50팀의 가족들이 자유 경연과 지정 경연, 두 부문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 참가 가족들은 열띤 요리 경쟁과 더불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참가한 150팀의 가족은 자신들의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보태 총 6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그 동안 오뚜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받은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 요리체험교실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 후원을 통해 심장병 치료를 받은 가족들이 직접 요리대회에 참가해 또 다른 심장병 어린이들에
돌(DOLE)이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과일 디저트 ‘후룻컵’의 신제품으로 3가지 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몽메들리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몽메들리컵’은 달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자몽에 부드럽고 상큼한 복숭아와 파인애플을 담은 제품으로, 3가지 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 엄선한 3가지의 과일을 설탕을 넣지 않은 100% 과즙주스에 넣어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용기와 포크까지 동봉돼 있어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과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들이나, 여러 과일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고객, 평소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1인 가구,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간편 간식 등으로 제격이다.
편의점 도시락에 이어 이제 ‘편의점 디저트’가 뜨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전문점 못지않은 프리미엄 퀄리티를 지닌 편의점 디저트가 최근 가심비, 소확행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의 입맛은 물론 주머니 사정을 만족시키는 착한 대세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 CU의 지난해 디저트 매출 신장률은 18.5%이었으나, 올해 1∼5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235.6%의 매출신장을 기록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처럼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하고 유니크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가심비 갑(甲)’ 편의점 디저트를 소개한다. ‘숙성커피부터 콜드브루까지’ 프리미엄 커피의 깊고 풍부한 향 디저트 음료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커피다. 최근 커피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면서 편의점에서도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프리미엄 캔 커피가 주목 받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720시간(30일) 숙성한 빈티지 커피 열매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3종(빈티지 블랙, 빈티지 라떼,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을 선보였다. 지난
어린이가 시청하는 TV광고의 절반이 정크푸드, 맥도날드와 같은(패스트푸드)매장, 가당 음료에 관한 광고다. 이에 따라 어린이의 해당 광고 노출을 제한하기 위해 더욱 엄격한 규제가 촉구됐다. 영국 재정연구소는 4~15세 어린이가 시청한 모든 광고 중 50%는 당, 식염, 지방함량이 높은 제품에 관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정부에 아동기 비만대응을 위해 식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정크푸드 광고를 더욱 엄격하게 제한하라는 요구가 일고 있는 가운데 발표됐다.
오리온은 오는 2일 프리미엄 디저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를 광주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전국 확대 전략에 따라 지난달 부산, 대구에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호남지역 최대 도시인 광주에도 진출한다. 광주신세계백화점은 하루 유동인구가 10만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버스터미널인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와 연결돼 있다. 오리온은 백화점 고객은 물론 문화·쇼핑을 즐기는 젊은층과 호남지역을 비즈니스와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타깃까지 공략할 수 있어 적격지로 판단했다고.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 초코파이情’을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돌풍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4월 익산공장에 디저트 초코파이 신규 생산라인을 설치해 생산량을 늘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젊은층과 기존 초코파이情을 즐기던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국 단위 공급이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차장이 농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설치된 현장검사소를 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을 경매하기 전에 잔류농약 검사가 이뤄지는 현장검사소를 찾아 검체채취 등 검사과정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대책 중에는 부적합한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2020년까지 전국의 모든 공영도매시장에 현장검사소 설치 계획도 함께 포함돼 있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부적합 농산물을 국민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현장검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검사소의 열악한 장비 및 인력 확충을 위해 식약처와 시·도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쌀의 새로운 맛을 발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8일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경연대회는 쌀을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경연대회’와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전시 품평회’ 두 부문으로 구성됐다. 라이브 경연대회에서는 부산과 충청의 만남팀이 출품한 ‘타락소스를 곁들인 흑미, 백미와 현미 3색 미’가 대상을 받았다. 예로부터 허한 기운을 북돋기 위해 먹던 타락죽을 소스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색의 쌀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맛 또한 타락소스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신메뉴로 평가됐다. 이 외에도 요리조리팀이 출품한 ‘강황밥과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는 쌀밥은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다. 또 강황의 향이 스테이크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균형 잡힌 레시피로 평가됐다. 전시 품평회에서는 쿠킹드림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꽃떡과 과일정과 등이 적절하게 어울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외에도 오곡 떡카롱, 조랭이떡 크림파스타 등 우리 쌀의 다양한 모습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12일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식품 히트상품 개발실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중소식품기업이 취약한 신상품 개발을 돕고자 올해 신설된 과정이다. 고객 니즈와 시장 경쟁력을 고려해 차별화된 농식품 상품 콘셉트를 개발하는 방법과 프로세스를 사례와 실습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내용은 실무적용에 목표를 두고 하루 만에 이뤄지는 교육으로 핵심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히트상품 기획 및 개발 한눈에 살펴보기’에서 히트상품 개발 프레임워크, 상품 콘셉트에 대한 핵심 이해 등의 이론교육 후 ‘상품 콘셉트 개발실습’에서는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아이디어 도출 및 선정, 콘셉트 개발, 발표 및 평가 등 조별실습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중소식품업체의 재직근로자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을 받아 무료다. 1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11월에 1회 더 실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 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략기획실 운영지원팀장 김용섭 △글로벌지원실 해외사업팀장 진충현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자가 재배한 호박의 경우 시판 호박처럼 살충제 잔류문제는 없지만 호박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독소로 인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한다. 즉, 호박에 함유된 쿠르쿠르비타신(curcurbitacine)은 가열에도 제거되지 않으며,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심한 경우 복합장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독일에서 호박 섭취 후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흔하며, 메스꺼움 및 설사가 초기 증상이다. 자신이 재배한 호박의 씨앗을 사용하는 소형 농장주들이 인식하지 못한 채 중독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하이덴하임 지역에서 79세의 한 남성은 자신이 재배한 호박으로 요리한 음식을 섭취후 심한 복부 경련을 호소한 후 사망한 사례가 있다. 자가 재배시 돌연변이가 일어난 상기 독소가 생성될 수 있다. 특히, 색동호박과 가까운 곳에 있는 호박에서 이러한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자신의 재배지에서 획득한 씨앗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유명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가 주는 건강상의 유익함이나 해로움에 일관성이 없다는 토론토 대학과 성 미카엘병원의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지에 게재됐다. 연구진이 2012년 1월부터 2017년 10월 사이 영문으로 출간된 단회성 무작위 통제 연구와 기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 가장 일반적인 보충제(복합비타민, 비타민D, 칼슘 그리고 비타민C)가 유익함을 준다거나 심혈관 질환 또는 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초기 사망을 예방하는 데 있어 어떤 위험을 더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보충제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극히 적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롯데칠성음료가 500㎖ 대용량 크기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RTD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을 출시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은 최근 소비자들의 커피 음용량이 증가하고, 가용비를 따져 대용량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됐으며, 기존 자사의 콜드브루 제품 대비 커피 고형분 함량을 50% 이상 높여 더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RTD커피 제품 대비 약 2배가량 큰 용량과 진한 풍미,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제품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2미터가 넘는 크기에 묵직한 저음을 내는 현악기 ‘콘트라베이스’를 제품명으로 사용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아세안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닷새간 개최되는 ‘방콕식품박람회(THAIFEX 2018, 이하 타이펙스)’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 15회를 맞는 타이펙스박람회는 태국뿐만 아니라 인근 아세안 지역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동남아 최대 식품박람회로,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46개국 2433개 업체가 참가하며, 6만여 명의 바이어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은 최근 우리 딸기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동남아 내 한국 라면의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하는 등 한국식품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aT는 이번 타이펙스박람회를 활용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태국 내 한국식품의 인기를 이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관은 68개 수출업체가 참가해 태국 내 프리미엄 과채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딸기, 사과, 버섯 등을 선보이며,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건강식품, 즉석 편의식품 트렌드에 맞춰 홍삼, 흑마늘, 즉석국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전시홍보 할 계획이다. 또 음료 및 주류 소비가 높은 현지 특성을 반영해 오미자음료, 스파클링소주, 막걸리 등을 활용한 시음으로 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