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IFEZ 송도국제도시 송도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은송초등학교, 은송중학교 사거리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도5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18일 은송초교 등교시간인 오전 8시 이재호 연수구청장, 관계공무원, 이상훈 송도5동장, 송도5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채한진 송도5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안하기’, ‘무단횡단 절대로 안하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의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홍보에 나섰다. 채한진 주민자치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한 많은 송도5동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각계인사에게 감사하다”며 “안전사고는 철저한 안전시설 관리와 인식개선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교통안전 개선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송도5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한 송도5동 만들기 교통 캠페인’은 지난 4일과 11일, 18일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학령인구가 많은 송도5동에서 마음 놓고 육아할 수 있도록
그동안 답보상태로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인천종합어시장 이전과 관련,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중구에 민관합동사업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진행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인천종합어시장 이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중구에 일정한 비율을 정해 SPC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어시장은 노후화와 염분으로 인해 시멘트벽과 기둥은 성한 곳 없이 금이 가거나 부서졌고, 천장은 떨어지고, 철근은 그대로 드러난 채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현재 인천항만공사(IPA)는 연안항 물양장 매립부지 및 부지조성사업을 중구 북성동1가 105-15 인근에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사업비 264억원을 들여 매립공(2만400㎡(6181평)), 준설공, 접안시설공 등을 공사 중에 있다. 주요 추진경위를 보면, 먼저 지난 2020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들어간 후, 2021년 1월 연안항의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양호 선주 외 1025명이 매립을 적극 찬성(물양장 매립 동의서)하고, 같은 해 5월 인천종합어시장과 면담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8일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공개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습관을 돕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개강좌는 인천지부 치위생사 이현미 팀장이 진행했으며, 생애 주기별 올바른 치아 관리법과 구강 위생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구강건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의의 만족도를 높혔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북자치도와 전라남도를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전남 지역 8개 지방자치단체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안철도 건설 국회 정책포럼’을 열고, 서해안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목포시, 영광군, 함평군이 참여했다.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노선은 현재 대한민국의 U자형 국가철도망에서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이다. 군산목포 구간이 연결되면 수도권과 서해안이 하나의 철도망으로 묶이며, 서해안 경제벨트가 완성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산업·물류 거점 기능 강화, 관광 활성화, 국가균형발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서해안철도는 기존 서해선(경기충남)과 장항선(충남전북)과 연계돼 인천에서 목포까지 연결되는 핵심 간선철도로 기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해안권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으며, 새만금 신공항·신항과 연계한 국가 물류체계 구축도 가능해진다. 김진희 연세대학교 교수는 이날 발제에서 “서해안철도는 총사업비 4조 7919억원이
완주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모악산축구장과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프로그램의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인솔 하에 저수지 둘레길 일부 구간을 걷고 술테마박물관 관람으로 마무리되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기준으로 90분 가량의 걷기 코스가 포함돼 있으며 회차 정원은 30명이다.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은 도립미술관 뒤 모악산 녹색 나눔숲을 배경으로 생태체험과 해먹체험 등 휴식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양일간 총 2회차로 운영되며 30명씩 총 60명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터넷 포털에서 웰니스 축제를 검색하거나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웰니스 축제 정보 메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관광체육과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리는 모악산 축구장 일원에는 ‘모악산 플레이그라운드’의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헬스 릴레이 게임’ 코너, 도립미술관 일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개된 장난감병원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키니스 장난감병원은 망가진 장난감을 수리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하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미추홀구의회 김영근 의원은 지난 17일 직접 키니스 장난감병원을 방문해 운영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장난감 수리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키니스 장난감병원을 방문해 그 취지에 깊이 공감했으며, 해당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바 있다. 당시 미추홀구 자원순환과장과 함께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 내 아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했다. 이번 '유퀴즈' 방송을 통해 키니스 장난감병원의 사연이 널리 알려지면서, 김 의원은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서 그는 "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지만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경기 화성갑)·윤준병(전북 정읍·고창)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을)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친환경인증 농지제도 개선, 탄소중립 위한 농식품 인증제 선진화, 공공급식의 친환경농산물 이용 확대, 기후위기에 따른 친환경농업 재해지원 법제화, 공익에 기여하는 친환경 직불 예산 확대, 친환경농업 현장 지원 기관 설립 및 인력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상기 회장은 “지난 2009년 12% 였던 친환경농업 면적이 2023년말 4.2% 로 줄었고, 친환경농업 예산 또한 최근 5년간 10% 감소했다” 며 “지난해까지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평가지표 달성은 실패했고,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은 10년 전보다 오히려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최근 지자체의 재정난 심화로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마련이 여의치 않은 지역이 속출하고 있고, 급식 식재료 조달방식을 가격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17일 대구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시행으로 전국 지자체에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 돼 민간 복지전달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공공 복지전달체계와 협력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의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의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이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 복지전달체계로서 지방정부의 복지정책에 힘을 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께 더 나은 복지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의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위해 공헌한 중소기업인의 업적을 기리고 중소기업인이 존경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이라는 이름으로 모범 중소기업인의 흉상 동판을 전시해 오던 것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 개관한 것이다. 이날 헌액된 중소기업인은 모두 383명으로 지난 1992년 이후 산업훈장을 수훈한 모범중소기업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 등이다. 헌액된 중소기업인은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어 산업훈장을 수훈한 기업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경영자,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과 명문장수기업 경영자로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중소기업인들은 IMF, 금융위기 등 역경의 순간을 극복하고 끊임없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7일 신중년특화과정(공기조화 및 냉동설비관리분야) 수료식을 개최했다. 만40세 이상 실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과정은 지난 1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9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실업 상태에 있는 중장년층에게 전문 기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공기조화와 냉동설비 분야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실습과 이론을 학습하며, 최신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이번 과정을 통해 실업자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워 재취업의 길을 열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중장년층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공기조화와 냉동설비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서, 지역 사회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중장년 맞춤형 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과 여성재취업과정을 모집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와 희망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지역 전통주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건배주는 탁주 부문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모주(김제시), 약·청주 부문 공동체공간수작의 숨은골약주(완주군), 과실주 부문 덕유양조의 무주구천동머루와인(무주군), 증류주 부문 초이리 브루어리의 리28(익산시) 등 총 4개 제품이다. 올해의 건배주는 전북자치도가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군별 출품 개수 제한을 없애고, 주종별 5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보다 다양한 전통주가 출품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전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부안 등 10개 시군에서 총 15개 제품이 출품됐다. 전북자치도는 출품된 제품을 대상으로 주류 품평회 입상 내역, 인공 감미료 첨가 여부 등 서류 평가를 진행한 후, 부문별 상위 3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후 주류 관련 전문 심사위원 3인의 관능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올해의 건배주를 확정했다. 지난해 선정된 올해의 건배주로 전주 이강주, 한영석 청명주, 붉은진주 머루와인은 전북자치도 공식행사에서 건배주로 활용되며
완주군이 농식품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에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쉼터’를 시행한다. 농촌체류형쉼터는 농지전용 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멱적 33㎡(약 10평)이하의 가설 건축물형태의 임시숙소다. 처마(1m 이내), 데크(최대 연장 외벽의 1.5m 이내), 주차장(노지형 13.5㎡ 이내) 등 부속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일부 시설이 연면적에서 제외된다. 쉼터는 거주를 전제로 한 임시숙소로 소방차·응급차 진입이 가능한 농지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쉼터 부지면적의 최소 2배 이상의 농지를 확보해야 가능하다. 또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하며, 쉼터 와 부속시설 외의 농지는 실제 농업경영이나 주말체험 영농으로 활용해야 한다. 쉼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축산과에 방문해 사전 쉼터 설치 검토 후 열린민원과에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와 구비서류(배치도, 평면도, 토지사용승낙서 등)를 제출하면 관련 부서 검토 후 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농막 소유자에 한해서도 3년 동안 유예기간을 둬, 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수도·
“새학기초 부터 법학부 재학생 서적 지원 사업 덕분에 학업에 필요한 서적을 지원받을 수 있었고, 경제적 부담도 줄었습니다. 그리고 인천대 법학부 학생으로써 자부심이 더욱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원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진다면 학생들의 학문적 여건이 더욱 향상되고, 자신감이 완전 업그레이드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인천대학교 법학부와 소속 학생회가 재학생들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자기개발 서적 구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법학부 박예원 학생의 반응이다.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설계 및 각종 수험 준비 지원을 위해 준비한 재학생 자기개발 서적 구입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학생들의‘오픈런’이 일어났고, 급기야 신청 접수 5분 만에 마무리되는 ‘5분컷’이 등장했다. 이번 법학부 재학생 자기개발 서적 지원프로그램은 하지해 제28대 인천대 법대학생회장의 선거 공약이기도 하다. 예년의 30명 가량 규모 수준으로 4월중 하순에 실시했던 프로그램을 50명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키우고, 서적 구입 지원시기 역시 3월 중하순으로 당기면서 소속 학생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것. 실제로 2025 인천대 법학부 자기개발 서적 구입지원 프로그
실질적인 이주 배경 구직자 인력 양성을 위해 금형 제조기술 분야 협력 기관 확보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7일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부천몰드밸리협의회와 이주배경 구직자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캠퍼스는 금형 제조기술 분야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과 부천몰드밸리협의회는 소속 회원사와의 수료생 취업 연계를 통해 다문화 청년과 외국인 구직자의 경제활동 참여 확산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캠퍼스는 지난 12일, 주식회사 에이텍솔루션 및 엠피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산학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청년에서 외국인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이주 배경 구직자들의 경제적 안정 및 정주 여건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수료 후 취업 연계를 통해 이주 배경 구직자들이 원하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은 안정적인 기술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 배경 구직자 교육훈련과정은 올 상반기에 금형(제조기술직종)분야 6개월 과정으로 개설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활성화를 위해 9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 대비하고, 전북형 모델을 구축해 지역 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진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OCI SE, 진안고원협동조합, 전북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화지역 지정과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국가산업단지 5·6공구를 대상으로 한 전력수요유치형 모델, 진안군 동향면 상능길마을을 대상으로 한 ‘신산업활성화형 모델’ 등 두 가지 특화지역 모델을 개발해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전력수요유치형 모델은 대규모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이며, 신산업활성화형 모델은 기존 전력자립률이 높은 지역에서 새로운 에너지 신산업을 도입하는 형태다. 협약에 따라 기관별 주요 역할이 정해졌다. 전북자치도와 시군, 새만금개발청은 특화지역 지정과 관련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