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와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부 집중 육성의 일환으로 내달 19일까지 농협몰에서 ‘농협청년농부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에게 온라인 유통채널 참여 기회 제공 및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청년농부가 재배하고 농협이 엄선한 ▲고당도 대추방울토마토 ▲영양가득 착즙 사과주스 ▲천연 스틱벌꿀 ▲동물복지 유정란 등 우리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농협몰은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중복 사용이 가능한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 농산물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산지택배 ▲하나로마트 매장 상품을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는 e-하나로마트 ▲전날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수도권, 일부지역 제외) 등을 운영하며 고객 편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하여 농협몰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확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지원, 신규 판로 개척, 브랜딩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을 위해 ‘농림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에서 정부·지자체로부터 ‘재난복구자금 지원 결정’ 또는 ‘재난(재해)피해 확인’을 받은 농림어업인 및 농림수산단체(법인 포함)이다. 산불피해 복구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에 대해서는 동일인당 최고 5억원까지 100% 전액보증과 최저보증료율인 0.1%를 적용해 지원하며 신용조사방법도 우대한다. 농신보는 산불 피해 농림어업인 등이 빠른 시일내 피해 시설 개·보수 및 경영자금 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남궁관철 상무는 “산불 피해 농림어업인에 대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신보 각 센터에 피해 지원 전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재해대책자금특례보증지원에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이 지난 20일 열린 세종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기관장 협의회(이하 세농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세농회는 세종 지역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기관 또는 단체장을 회원으로 하는 모임으로 현재 11명의 기관(단체)장이 소속되어 있다. 회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회장을 선출하며 임기는 6개월이다. 세농회 회원들은 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정부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의 국정과제 달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업사업 발굴,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종순 원장은 “앞으로도 세농회를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 선정을 위한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은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 설치 후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임대하여,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 농지 및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 수료자 또는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경력 2년 이상인 자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총 4개 농가를 선발하며, 모집 대상 농지 소재지는 전북 고창, 전남 광양, 경남 사천, 함양이다. 지난 1차 모집에서는 충북 음성을 포함한 6개 농지 소재지의 스마트팜을 운영할 6개 농가를 선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식중독 등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10,587곳과 학교매점,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3,391곳 총 43,97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6개 업소를 적발했다. 점검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0곳) ▲건강진단 미실시(1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곳) ▲보존식 미보관(6곳) ▲표시기준 위반(1곳) 등이며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조치 후 집단급식소의 경우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초겨울부터 초여름인 6월까지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 청소년 등이 주로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 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의심 증상 발생 시 조리에 참여하지 않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대표이사 윤각현)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상임이사를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이사 직위는 기획본부장 1명으로, 한국마사회시설관리의 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들을 관장하는 자리다. 임기는 2년이고,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전문성과 리더십 등 기업가적 능력을 보유하고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 경비업법에 따른 결격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27일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수요일∼일요일 가능, 월화는 휴일) 또는 등기우편(접수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제2차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남궁관철 농신보 상무 주관으로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종합업적 우수사무소 시상 ▲1/4분기 사업추진 진도분석 및 2/4분기 주요사업 추진계획 ▲농림수산업자 실익증진을 위한 우수추진 사례 발표 ▲신용보증 업무별 주요 검사 지적사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 1/4분기 주요 보증지원 규모는 순신규보증 5,244억원, 갱신보증 1조 2,532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청년창업농업인에 대해서도 755억원 규모의 영농자금을 보증지원했다. 남궁관철 농신보 상무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강화를 위하여 연간 2,8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계획을 수립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실시 및 프로모션 추진,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 운영을 통한 보증상담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특히, 농어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스마트팜 운영 농림수산업자에 대한 보증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21일 국민참여플랫폼 ‘KOATon국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ATon국민’은 농진원이 2018년부터 운영해오던 ‘시민참여혁신단’을 확대 개편한 대국민 소통창구로, 첫 시작인 올 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국민 30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안호근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및 현장 견학 등 기관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KOATon국민’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ESG·경영혁신’과 ‘국민소통’ 두 분야에서 아이디어 제안 및 우수성과 평가, 정보공개 제도 및 소통채널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농진원은 ‘KOATon국민’의 의견이 실제 기관 운영에 반영되어 국민의 경영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제안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제도 개선 및 혁신계획 등에 포함할 예정이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기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KOATon국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애정 어린 의견을 귀담아듣고 농산업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3년도 방목생태축산농장 사업대상자 지정평가’를 통해 신규 및 기존 농장들 중 총 17개소의 농장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23년도 방목생태축산농장 사업대상자 지정평가’를 위한 사업대상자 신청농장은 23개소로, 지난 해 상반기 진행됐던 지정평가의 신청농장이 14개소였던 것을 감안하면 신청농장이 크게 늘었다. 특히 이번 신청농장을 축종별로 살펴보면 말 3개소, 산양 3개소, 면양 3개소, 한우 3개소, 젖소 2개소, 염소 2개소, 돼지 1개소 등 거의 전 축종에 걸쳐 분포해, 해가 거듭날수록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농장 13개소와 신규농장 4개소, 총 17개 농장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그 중에서도 새로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 농장은 용춘목장, 봉수대목장, 임실목장, 청우목장 등 4개소로, 이중 용춘목장, 봉수대목장 2곳은 지정농장, 임실목장, 청우목장 2곳은 관리농장으로 선정됐다. 신규 지정농장이 된 용춘목장, 봉수대목장에는 추후 지정서 발급과 함께 방목생태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기관 설립이후 처음으로 체력검사제를 도입하여 ‘23년 아시아매미나방(이하 매미나방) 선박검역 보조원 채용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체력검사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대학교(스포츠의학연구실)에 의뢰하여 4.12~4.14일 기간 중 서울, 부산 등 3개 권역별로 서류전형 합격자 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측정결과 체력기준에 미달한 13명은 불합격 처리되었다. 체력검사 항목은 선박검역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상대악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눈뜨고외발서기 등 4가지이며 모든 검사항목에 통과되어야만 합격처리 된다. 인증원은 매미나방 선박검역을 시작한(‘12.3월) 이후 인명 사고는 없었으나, 외항에서 본선과 통선으로 이동 중 실족으로 인한 골절사고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번 체력검사제 도입으로 동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여성검사원 비중이 높아지고 검역량이 5~9월 집중되는 업무특성상 부득이하게 고령(高齡)의 단기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어 사고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인증원은 그간 체력검사제 도입을 위하여 지난해 10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청정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 올가홀푸드 방이점 외 전 지점(38개소)에서 ‘청정임산물 페스티벌’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 봄 산나물 판매기획전에서는 K-FOREST FOOD, 청정숲푸드 지정 임가 4개소에서 無농약, 無시설로 재배한 임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산물은 △두릅, △오가피순, △음나무순, △산마늘, △눈개승마, △어수리, △곰취 등 12개 품목이 판매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사은혜택으로 친환경 에코백이 제공된다. 한편, 청정임산물의 가치에 공감하는 프리미엄 식품매장 ‘올가홀푸드’ 방이점 매장에서는 5월 5일(금)부터 ‘K-FOREST FOOD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 자연의 힘으로 청정하게 재배된 임산물 국가 통합브랜드(K-FOREST FOOD)의 원물뿐만 아니라 가공품도 함께 입점 되어, 보다 친근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강오 원장은 “전국 어디서든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 임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식품매장 올가홀푸드와 함께 ‘청정임산물 페스티벌’ 기획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향긋한 산나물로, 식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수산식품 수출 산업을 이끌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제4기 농식품 수출마스터과정’을 20일 개강했다. 본 과정은 농수산식품 분야 스마트교육의 중심인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내수기업의 수출전략 마련부터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은 4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 FTA원산지관리시스템 등 세부적인 최신 수출 실무강의를 비롯해, ▲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방문 ▲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농식품 수출 마스터를 육성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수출 마스터과정은 실질적인 수출 확대 성과지원을 위해 ‘3주력(아세안·중국·미국)시장’과 ‘3전략(중동·중남미·EU)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 수출 실무내용 심화학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까지 두루 쌓을 수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NH오늘농사’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2개월여 만에 신규 회원 20만 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오픈한 ‘NH오늘농사’는 작물가격정보, 영농일지, 출하배차, 병충해정보, 영농이야기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생산, 유통관련 서비스를 통합제공하고 있다. 흩어진 농업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적시에 정보가 제공되는 장점이 있어 영농철에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실시한 이벤트 1등 당첨자에 대한 경품 (농사관리기) 증정식을 20일 경남 합천 율곡농협에서 가졌다.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은 “20만 명 달성까지 NH오늘농사에 보내주신 회원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 조합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0일 본원에서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생명나눔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헌혈 희망자 감소 등에 따른 국가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되었다. 이날 실시된 단체헌혈 행사에서는 기관 333번째 헌혈자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개최되었다. HACCP인증원은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단체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총 33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아울러 참여에서 그치지 않고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155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혈액원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조기원 원장은 “4월 한 달간 본원 및 전국에 위치한 6개 지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가적 혈액난 극복을 위한 자발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생명을 중시하는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봉사활동 활성화 등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장 진창득)는 지난 13일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청계아띠’ 참여 기관 임직원과 함께 새봄맞이 청계천 꽃길 조성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계아띠 참여 기관인 대상(주), 예금보험공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페츄니아, 안젤로니아 등 다양한 봄꽃으로 구성된 거리화분을 청계천 주변에 식재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오간수교 부근 약 40M 구역을 담당해 꽃길을 조성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청계천 생태환경 개선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2022년에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계천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의 줄임말로, 청계천이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녹지와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관들의 모임이다. 진창득 마사회 종로지사장은 “서울시설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청계천이 아름답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