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연구성과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작황 불안정으로 배추 값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면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하면 2050년에 우리나라 온도가 2∼4 ℃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기후변화 시나리오(RCP 8.5)를 이용해 우리나라 주요 작물의 잠재 재배면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50년에는 포도는 95 %, 복숭아는 37 %, 난지형 마늘은 333 %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사과는 71 %, 배는 15 %, 고랭지 배추는 99 %, 한지형 마늘은 75 %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곡인 쌀의 생산량도 22∼28 %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농촌진흥청은 농업부문 기후변화 적응 기술 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 전국 130개소 농업기상관측망 및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 농업용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 개발(2013. 2. 14 농식품부 브리핑) ▲ 원격탐사 기반 벼 작황 예측 모델 개발 ▲ 국가 농작물 병해충 관리시스템 구축 ▲ 젖소의 열 스트레스 영향평가 ▲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분당 본사에서 “2013년 기술자문위원회 정기 세미나”을 열고, 축산사료 학계의 최신 연구 동향을 토대로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야를 대표한 자문위원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대학교 동물영양사료학 전공 양철주 교수 ▲한중FTA 대응 축산과 한우산업 전략,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동물생명공학 전공 백명기 교수 ▲한우사업 도전과 기회, 농림축산검역본부 바이러스과 송재영 과장 ▲ 대한민국 돈열 실태 및 대응 방안,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 최희철 과장 ▲ 지열과 LED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양계 기술 등 발표가 이어져서 최근 이슈에 대한 토론과 미래 지향적인 건설적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한국 축산의 연구와 발전에 힘써주는 자문위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현황, 사료, 축산물생산과 소비, 수출입동향, FTA관세 변화 등의 축산통계 자료들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스마트한 축산통계 30’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다양한 통계자료 중 주요한 통계를 선정하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재가공한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을 만들어 인터넷 주소창에서 ‘http://nias.go.kr/30/1302.pdf’를 입력하면 누구나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에는 농가 현황과 소득에서부터 농림업 생산액, 축산업 생산액, 생산액 기준 상위 품목, 농림축산업 부가가치 생산액의 정보가 들어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또한 국제 곡물가격 동향, 조사료 수입과 공급현황, 한·미 FTA 관세율 변화, 한·EU FTA 유제품 관세 변화, 구제역 및 AI 발생국 등 국내외 현황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송용섭 과장은 “앞으로 축산인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3개월마다 주요지표들을 실시간 업데이트를 하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프로그램과 연계해 축산
서구화된 식생활과 패스트푸드의 과다 섭취로 비만 어린이 증가 등 청소년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영양관리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9월 “달리는 쿠킹스쿨”을 제작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13년 아시오-쿠스토 슬로푸드국제대회, 2013년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 등 참가하여 건전한 식생활 함양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달리는 쿠킹스쿨”은 9.5톤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 이동식 식생활 교육 차량으로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한 시청각 교육 설비는 물론 조리대, 전기오븐, 싱크대, 냉장·냉동고 등을 구비하여 요리체험 실습이 가능한 시설 갖추고 있으며, 차량 확장 시 성인 30명까지 동시에 교육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달리는 쿠킹스쿨”은 11월초부터 성북구 소재 안암초등학교를 비롯하여 12월초까지 서울시내 관내 5개 초등학교(동대문구 안평초등학교, 노원구 중계초등학교, 은평구 녹번초등학교, 서대문구 고은초등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초등학교 방문 교육 외에도 도매시장 인프라와 연계하여 제철 농수산물 요리체험, 한식 디저트 과정 등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지난 14일 논산시 논산대교 둔치에서 열리는 2013년 축산인 한마음 축제현장에서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에 대한 교육 및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 부스장에서는 육질모형을 전시하여 행사장을 찾은 축산관계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등급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축평원 기관설명 및 등급란 구매방법 및 쇠고기, 돼지이력제등의 관련 홍보동영상등을 시청하며 기관의 홍보 및 축산물의 올바른 구매요령을 설명하였다. 그밖에 등급란에 대한 일반상식 퀴즈를 풀며, 등급란 및 등급훈제란을 증정하였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축산물HACCP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HACCP지정 식육판매업소 이용 독려를 위해,15일을 시작으로 11월 3주와 12월 4주를 집중 홍보주간으로 설정하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금번 집중 홍보주간에 실시하는 가두 캠페인은 녹색소비자연대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전국 주요 역사 및 역사 주변에서 축산물 HACCP을 홍보할 계획이다.기준원은 집중 홍보주간 첫 날인15일 명학역사(경기도 안양 소재) 주변에서 역사 이용객 등에게 축산물 HACCP 홍보물 배포를 통해 HACCP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가두행렬을 실시하였다.조규담 원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HACCP체인 구축에 필수적인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맞춤형 기술지원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준원 임직원들은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를 통한『우리 모두의 밥상에 HACCP 지정 축산물 공급』이라는 비전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16일 최근 배추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의 배추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배추 생육 상황 및 출하동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이 장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개시로 배추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향후 생육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저급품 출하를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장관은 또한 최근 중국, 호주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발하고 있고, 겨울철 AI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야생철새가 본격 유입됨에 따라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여 AI 방역실태를 점검하였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장관은 ‘11년 9월부터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AI 청정화 유지를 위하여 무엇보다 가금농가의 차단방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가와 인근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소독?방역활동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2011년 11월 축산물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 할 목적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는 축평원 공식 블로그(blog.naver.com/ekapepia)가 2013년 11월 10일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축평원에서는 이를 기념해 100만 번째 방문자에게 경품(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하였으며 17일(일)까지 ‘방문의견 댓글’이벤트를 진행하여 의견을 남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운영 블로그는 일반국민이 축산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정보를 발굴하여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서 축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데 있다.방문자가 많이 검색한 콘텐츠 1위로는 “천엽 부위가 어디죠?”, 2위 “계란 삶는 법”, 3위 “곱창과 막창의 차이”, 4위 “오소리감투는 어느 부위죠?” 등의 흥미로운 축산관련 이야기부터 축산업계의 다양한 소식, 축산요리, 맛집 등의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여 왔다.허 영원장은 “앞으로도 일반국민의 관심도 높은 축산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개발 및 타 관련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12일 천안시병천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 및 축산물등급제도, 이력제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한우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체험 및 시식활동을 하면서 병천고 조리과 교사 및 학생들에게 등급별·부위별 요리용도에 맞는 고기 선택 방법 및 저지방육에 대한 이해와 쇠고기 마블링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교육등을 진행하였다. 안광영 지원장은 “ 가사계열 특성화 고등학교인 병천고 담당교사 및 학생들이 한우고기 식재료지원과 양질의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펼칠 포부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11일~22일까지 2주간 라오스 식물검역관 6명을 초청하여 식물검역에 대한 연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11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선진 식물검역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한 연수를 통해 라오스의 식물검역 능력함양과 라오스와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금년에는 연수효과를 높이고자 라오스측에서 요청한 진균, 선충, 해충, LMO 분야의 실험실 정밀검사방법에 대한 실습 비중을 높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다.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식물검역검역제도, 병해충관리제도, 격리재배, 검역민원처리 등에 대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실습이 포함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수입 농산물의 식물검역적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우리나라와 향후 농산물 교역 확대가 예상되는 아세안 등 개도국의 식물검역 능력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등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개도국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지역개발본부 이사에 심좌근(59세) 前기술본부장이 11월 14일자로 선임됐다. 신임 심 이사는 충남 아산 출신으로 충남대 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81년 공사에 입사해 농어촌개발처장, 기술본부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15년 11월 13일까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14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제 1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효율혁신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날 시상식에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국내 최초로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시장을 조성해 유통경로 다각화, 유통단계 축소 등 유통구조 효율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특히 사이버거래시스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10년 1,755억원 거래, ’11년 6,255억원 거래, ‘12년 1조 1,146억원 거래 등 본거래 개시(‘10년) 3년만에 거래규모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신규 유통시장을 개척했을 뿐 아니라 ’12년 기준 471억원의 유통비용을 절감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농수산물 유통이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이뤄질 때 기존 오프라인 유통에 비해 중간유통비용, 거래수수료, 시장탐색비용, 현금조달비용, 금융비용 등 14.86%을 절감할 수 있고, 단체급식 전자조달의 공동구매, 경영비절감 등 6.24%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김재수 aT 사장은 “2020년 농림수산업 총 생산액의 10%인
한돈자조금은14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3년 제2회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열고 이상용 씨를 신임 의장에 김성진 씨와 이영규 씨를 감사에 이병규 씨를 제7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선출했다. 선출된 신임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 11월 11일까지 2년이다.이상용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은 “한돈자조금의 주체인 대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부 정책에도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고 밝혔다.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돈 산업이 국가 식량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에 게도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한돈 소비촉진은 물론 모든 사업에 투명한 자조금 운영을 위해 관리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 소비자, 유관단체, 학계, 산업계에 이르기까지 한돈 산업과 농가를 둘러싼 모든 주체가 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의원회에서는 2014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 승인되었다. 사업추진 방향은 한돈 인지도 제고, 식육가공산업 발전을 통한 한돈산업 활성화, 저지방부위 소비확대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 러시아의 북코카스사 및 AVG 금융자문회사와 농업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세 기관은 러시아 스타브로폴(Stavropol)지역을 시작으로 농업인프라 구축 및 약 60만ha 규모의 개보수사업의 공동수행과 기술교류에 협력하게 된다. 공사는 러시아 관계자가 많은 관심을 보인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도 기술교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무역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는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방안 논의를 위해 2008년 창설된 대화기구다. 350여 명의 양국 기업인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에너지 및 자원 △지역개발 및 투자협력 △교통 및 인프라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 양해각서는 관개 및 수자원관리, 농업기반개발 분야의 협력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최근 베트남, 태국 등에 주재사무소를 잇따라 개소하는 등 농업개발기술 분야의 해외 협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은12일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경기도 화성)에서 경기도청, 경기도수의사회, 한국그루머협회,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누리팜 등 5개 기관과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조규담 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 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총 9마리의 도우미견을 분양하는 「제1회 도우미견 분양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동물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경기도 동물사랑 봉사단」이 발족되었으며, 봉사단은 반려동물 문화의식 증진을 위한 활동, 동물사랑 홍보 캠페인, 불우가정의 동물 진료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조규담 원장은 “금일 도우미견 분양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도우미견 입양자의 사후관리에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및 관내 유기동물 보호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원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의료봉사, 환경정비, 동물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동물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