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3년도 전국 최고 품질의 사일리지 왕 선발을 오는7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공동으로 열리는데 이미 전국에서 출품된 하계 사료작물 48점과 동계 사료작물 96점 등 총 144점의 사일리지가 품질분석 등 평가 중에 있으며, 행사 당일 외관평가를 거쳐 최종 사일리지 왕을 선발하게 된다.올해로 통합 6번째를 맞는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유통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자 개최되고 있다.지난 5년간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사일리지 왕으로 선발되었던 경종 농가와 조사료 생산 경영체, 단체 등은 각 지역에서 조사료의 품질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행사는 오전 사일리지의 외관품질 평가에 이어, 오후에 새로 달라지는 조사료 정책(농식품부), 고품질 건초 및 사일리지 조제기술(농촌진흥청), 새로운 사일리지 조제기술과 품질평가(경상대), 한국조사료협회의 역할(조사료협회), 농가와 경영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 국내 육성 사료작물 신품종과 조사료 생산이용 신기술(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실시된 제6회 한우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축산물등급판정 제도 및 쇠고기 이력제등의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한우농가와 소비자가 한우를 매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행사참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에 대한 차이와 쇠고기 이력제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유통현황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였다.특히 지난해 달성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된 각종 공익적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은 지난 10월 18일과 11월 4일 각각 201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과 수시 일반전형 합격자 317명을 발표했다.앞서 한농대는 지난 8월과 9월 각각 입학사정관 전형과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해 평균 4.87 : 1(317명 모집/1,545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61명을 모집한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323명이 지원해 평균 5.3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56명을 모집한 일반전형에는 1,222명이 지원해 4.7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합격자 317명 중 10대가 260명(82%), 학력은 일반계 고교(212명, 67%), 지역은 경기도(54명, 17%) 출신의 합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3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와 비교해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8 : 2로 같았으며, 연령별 비율도 지난해와 같았으나 50대 합격자가 나온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합격자의 학력에서 일반계 고교 출신의 비율이 지난해 65%에서 올해 67%로 높아졌으며, 출신 지역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경기도의 비중이 낮아졌고, 특별?광역시 출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한농대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정착하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달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축산물HACCP 체인(전용망) 구축을 위한 브랜드경영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HACCP 체인 구축을 위해 우리원과 MOU를 체결한 브랜드경영체 및 육계계열화 주체 4개가 참석했으며, 이 외 HACCP 체인구축에 관심이 높은 3개의 브랜드경영체가 추가로 참가하여 다양한 현장여론을 제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준원이 2013년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HACCP체인(전용망) 구축 사업의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시행됨에 따라(‘13.1.31), 브랜드경영체 및 육계계열화 주체와의 의견교환을 통해 향후 HACCP 체인 구축의 방향성 및 다양한 협력사업(HACCP 체인 시범운영, 안전관리 모델개발, 공동홍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조규담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단계에 안전관리인증을 획득한 안전 축산물이 국민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HACCP체인 구축사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1일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현재 농산업체들이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비, 심사관리비, 사후관리비를 납부해야 한다. 신청비와 심사관리비는 각각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농촌진흥청 고시에서 정해져 있으나, 사후관리비는 공시등기관장이 별도로 적용하고 있어 기관의 역량에 따라 농산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2012년 3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등 기관으로 지정받아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공시 및 품질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재단은, 많은 업체들이 수수료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하고, 사후관리비를 기존 1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7% 인하하기로 하였다.아울러, 추가적으로 공시를 신청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처음 1건을 제외하고 2건부터 최대 7건까지 인하된 사후관리비의 5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 사후관리비 부담금액이 건당 50만원으로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또한, 재단은 업체의 비용절감과 서류제출 편의를 위해 5작물 재배시험성적을 재단이 지정한 재배시험기관에 의뢰할 경우 개별적으로 의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회장 장미향)는 함께1일 농촌진흥청 금요장터에서 제8회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는 낙농가들이 만든 자연치즈의 객관적 품질평가를 통해 품질개선과 소비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치즈 콘테스트에 출품된 치즈제품 전시와 함께 국내산 목장에서 제조한 자연 치즈와 발효 유제품 등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시식회도 함께 진행했다.국내 유제품 소비는 음용유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최근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치즈 소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국내 소비되고 있는 치즈의 대부분은 수입산이 차지하고 있어 국내 낙농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국내산 자연치즈의 소비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국내 1인당 백색시유 소비량은 2000년 30.8kg에서 2012년 28.1kg으로 조금씩 줄고 있는 반면, 치즈 소비량은 2000년 0.94kg에서 2012년 2.0kg(자연 1.5, 가공 0.5)으로 2배 정도 늘었으며, 우유로 환산할 경우 22kg에 해당한다.치즈는 우유에 비해 영양분이 10배 정도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 1인당
과장급▲ 정병우 기술협력국 농산업경영과장▲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조남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화학물질안전과장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전혜경)은31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용호리 파로호 생태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직원 37명은 고추밭 비닐 수거, 콩 수확, 비닐하우스 설치, 토마토 하우스 정리, 볏짚 묶기 등을 거들며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이호석 마을주민은 “일손이 부족해 혼자서 하면 며칠씩 걸릴 일을 이렇게 여럿이 도와줘 하루에 끝낼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원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기획조정본부 이사에 김용수(59세) 前경북지역본부장이 11월 1일자로 선임됐다. 신임 김 이사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72년 공사에 입사해 경영지원처장, 기획조정실장, 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15년 10월 31일까지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좋은 먹거리를 지향하는 신규 건강 브랜드 ‘잇츠굿(Eats Good)’을 선보이며 그 첫 제품으로 츄잉밀크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신제품 ‘잇츠굿-츄잉밀크’는 부드러운 우유 맛이 살아 있는 플레인과 향긋한 딸기향이 가득한 스트로베리,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등 3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유 맛 외에도 다양한 맛을 추가함으로써 각각 기호가 다른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무엇보다도 ‘잇츠굿-츄잉밀크’는 지난 76년간 고객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를 제공해 온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직접 생산한 국산 분유를 45% 이상 사용해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잇츠굿-츄잉밀크’는 고객에게 잇츠굿 브랜드가 추구하는 누구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설탕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상품기획단 조신재 단장은 “잇츠굿은 더 좋은 먹거리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우유의 건강 브랜드이다”라며 “이번 씹어 먹는 우유인 잇츠굿-츄잉밀크 3종의 출시를 시작으로 누구나 신뢰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29일 천안시병천고등학교 조리과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 및 축산물등급제도, 이력제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우고기를 이용한 요리체험 및 시식활동을 하면서 병천고 조리과 교사 및 학생들에게 등급별·부위별 요리용도에 맞는 고기 선택 방법 및 저지방육에 대한 이해와 쇠고기 마블링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교육등을 진행하였다. 안광영 지원장은 “미래 축산물 소비의 주체가 될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올바른 축산물의 소비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2013 친환경 축산농가 육성 전국순회교육’을 개최한다.(사)친환경축산협회는31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11월 4일(월) 경기지역, 11월 8일(금) 경북지역, 11월 14일(목) 강원지역, 11월 21일(목) 충북지역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2013 친환경 축산농가 육성 전국순회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축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축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특히 친환경축산물 인증, 동물복지 실현,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ㆍ유통, 아름다운 농장 조성, 친환경적인 가축질병 관리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친환경 축산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교육 내용은 ‘산지생태축산 활성화 정책방향(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방역관리과장)’, ‘한국형 친환경축산 발전방안(이상락 건국대학교 교수)’, ‘친환경축산 현황 및 개선 과제(건국대학교 김기현 교수), ‘친환경 가축질병 관리요령(김태주 한국애니멀클리닉컨설팅 대표)’, ‘친환경축산물 인증 실무(친환경축산협회 김주환 인증심사팀장)’ 등이다.석희진 (사)친환경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재래돼지와 듀록종을 이용해 개발한 합성씨돼지를 농가적응과 생산성 실증시험을 위해 양돈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하는 합성씨돼지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여 년에 걸쳐 복원한 고유토종인 재래돼지와 개량된 두록 종을 4년에 걸친 계획교배를 통해 만든 것으로 재래돼지의 혈액비율이 38 % 정도를 유지하도록 개량된 돼지다.재래돼지는 일반 개량종 돼지와 비교해 근내지방은 높으나, 태어나는 새끼수(산자수)가 6∼8 마리로 일반개량종의 10∼12 마리에 비해 적고, 성장속도도 느려 경제성이 떨어졌다.이번에 보급하는 합성씨돼지 4세대 성적조사 결과 평균산자수는 9.5마리로 일반 두록 순종과 비슷한 능력이 나타나고, 90kg 도달일령은 두록 순종의 약 88 % 수준으로(합성씨돼지 수컷 156일, 두록 종 수컷 138일) 조사됐다.고기 기호도 조사결과, 일반 비육돈에 비해 전체 기호도가 우수해 재래돼지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험농가에 보급되는 합성씨돼지는 농장보유 활용돈 군과의 성장, 육질특성 비교 등을 통해 적합한 관리방법 도출과 개량 돼지에 비해 낮은 경제성 보완방안을 강구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양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제3회 막걸리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미술관 및 홍대거리에서 막걸리의 날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막걸리의 날을 기점으로 국내산 햅쌀로 만든 고품질의 햅쌀 막걸리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동시 출시하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막걸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31일 18시 서울미술관(종로구 부암동)에서 햅쌀막걸리 감사의례, 팔도막걸리 화합주 만들기, 한·일 막걸리 동시건배 등의 막걸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막걸리의 날 선포식에는 프랑스 ‘맛의 주간(Gastronomy Week)’ 행사를 위해 방한한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 기욤 갸로(Guillaume GAROT) 장관이 참석하여 막걸리의 날을 축하하고, 양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와인을 선물로 교환할 예정이다.선포식과 8도 막걸리 화합주 만들기, 국내(서울, 부산, 전주 막걸리 골목)?일본 주점 동시 건배 등 행사는 인터넷 TV (www.afreeca.com)를 통해 생중계된다같은 날 15시부터는 홍대 상상마당 앞 주차장에서 젊은이들에게 막걸리를 홍보하기 위해 8도 막걸리 무료시음, 댄스·연주공연, 막걸리 지도 배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실시된다.햅쌀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9일 친환경 구매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aT는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막행사로 진행된 유공포상에서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견고한 녹색구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근 2년간 9회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노력을 인정받았다.2009년 계약 특수조건 개정 등 녹색구매 친화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교육과 구매상담회, 내부평가 반영을 통한 녹색구매 활성화 홍보 지원에 앞장서며, 실제로 전년 대비 구매이행도가 10% 가까이 상승하는 등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김재수 사장은 “앞으로도 녹색구매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aT는 3년 연속으로 구매를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타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11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하여 친환경소비와 생산을 위한 aT의 노력을 홍보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