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광천토굴전통식품(대표 신세경)이 우리나라의 전통 먹거리 김치를 소스화한 ‘볶음김치소스’,‘김치칠리소스’의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성공했다. ‘볶음김치소스’,‘김치칠리소스’는 농진청‘김치소스 및 이의 제조방법(특허출원번호 10-2006-0046654)’특허기술을 접목하여 한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형태의 제품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23일 10시 30분 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3층 실용화홀에서 기술이전제품의 유통활성화 촉진을 위해 유통MD 및 수출바이어를 초청하여 「기술이전‘김치소스’제품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연회에서는 △‘김치소스’제품 및 기술소개 △김치소스 활용 조리시연 △활용 요리 시식 등 유통 MD 및 수출바이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전문푸드스타일리스트(김은아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김치소스’를 활용한‘해산물김치볶음밥’, ‘김치브루스케타’의 요리시연을 선보이고, 김치소스를 활용한 20여 가지의 요리 전시로 김치소스가 국내외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고 해외수출 가능성 이 높은 제품임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치는 배추에 젓갈류, 양념, 향신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신 과학기술을 이용해 한우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28일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제5회 한·미 국제공동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비육우의 영양생리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 중인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을 초청, 각 나라별 영양생리와 최신 생명공학 융복합기술을 통한 고급육 생산 연구결과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백명기 교수가 좌장을 맡는 1부에서는 ▲어린시기 송아지 대사적 각인에 따른 반추위 발달 및 육질 분석 연구(국립축산과학원 박성권 박사), ▲일본화우의 성장호르몬 유전자 내 단일염기서열(SNP)의 중요성 연구(일본 토호쿠 대학의 K. Katoh 교수), ▲비육우의 탄수화물 및 지방대사 연구 : 성장, 유전력 및 사료 영양조절의 관계(호주 머독대학의 D. Pethick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 김재환 과장이 좌장을 맡는 2부에서는 ▲고급육 생산 비육우의 영양생리연구(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의 Stephen B. Smith 교수), ▲하와이 비육우의 비육기 방목이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 연구(하와이 대학의 김용수 교수), ▲사료의 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해 개발한 흑돼지 ‘난축맛돈’ 종돈 37마리를 제주흑돼지생산자회(회장 오영익)에 보급해 내년 연말부터는 소비자들이 난축맛돈을 맛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흑돼지는 수입 종돈인 버크셔 품종을 이용해 생산되고 있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흑돼지 ‘난축맛돈’는 우리나라 토종 제주재래돼지와 난지축산시험장에서 계통을 조성한 ‘한라랜드’를 첨단 분자유전·육종학 기법을 활용, 육질형질과 검은 털색 유전자를 고정해 만든 품종이다.제주재래돼지의 장점인 육질과 맛은 살리면서 재래돼지의 단점인 적은 산자수와 낮은 성장률 등은 ‘한라랜드’를 이용해 보완함으로써 육질과 고기 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기색도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중간 수준의 붉은 색을 띄고 있다. 하지만 난축맛돈의 경우 근내지방도가 평균 10.5 %로 일반 돼지 3 %에 비해 3배 정도 높아 전체 부위가 구이용으로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돼지고기를 구워먹는데 돼지 한 마리에서 생산되는 부위 중 구워먹을 수 있는 부위는 삼겹살, 목심, 갈비 등으로 전체 부위의 35 %에 불과하다. 삼겹살과 목심, 갈비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지방이 적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주 시장 진출 확대와 한국식품에 대한 현지 소비붐 조성을 위해19~20일 세계 최고의 관광 명소인 “Times Square"에서 수출유망품목 시음·시식 및 한국 식문화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금번행사의 사전설명 및 PR을 위해 10월 18일 뉴욕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사전 설명회에는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 론김 뉴욕주 하원의원 등 정치인들은 물론 현지언론, 현지 미디어,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사전설명회의 패널토론에서는 “한국 농식품은 다른 나라 음식보다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있어 경쟁력이 있다”며 한국 식품의 장점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또한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에는 약 15여만명 이상의 내방객들이 참여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8개사) 및 배, 김, 버섯, 전통장류 등 수출유망제품의 시음·시식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 농식품을 미국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에게 널리 알렸다.aT 김재수 사장은 “이번 미주 페어를 통해 우수바이어와 미국 및 전세계 소비자에게 한국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더욱 인식시켜 농식품 수
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 제 3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가 오는 11월 8일 서울대학교 201동 101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학회 4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서는 신진가금학자 특강에 이어 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원로 특별 강연으로 오봉국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순재 건국대 명예교수가 각각 나서 과거 한국가금학회에 대한 회고를 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차세대학술상 등 포상자에 대한 논의 등 정기총회 준비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
APPC(아태가금학회)조직위원회(위원장 한재용) 가 지난 10월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 진행상황 보고가 있었으며,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APPC조직위원회는 등록비, 부스설치 적정가격, 학술 및 관광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각 나라의 회원들 리스트를 확보하여 이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APPC 홈페이지(http//www.appc2014.org)가 구축되면서 사전 등록 및 강사 초록접수 등을 위한 시연회가 있었으며, 빠른 시일내에 홈페이지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기획홍보위원회(위원장 이희수)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별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성공적인 APPC를 위한 걸음을 시작했다. APPC 2014는 오는 2014년 10월 19~23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각국으로부터 학자 및 농가 2,0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학술행사에서는 농가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농가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며, 행사기간중 축산기자재 및 약품, 사료 등의 부스를 마련하여 수출기회나 기업홍보를 위한 홍보의 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산지유통 활성화 3기’ 교육을 실시한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단기교육 중 대표 과정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본 과정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조직, 유통관련 공직자 등 농산물 생산 및 유통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비를 제외한 교육비 및 숙박비는 국고에서 전액 지원된다.이번 과정에는 농산물 산지유통 정책방향에서부터 도매시장 활용방안, 대형유통업체의 농산물 상품화 및 판매 전략까지 산지유통인들이 관련 지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강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생산자 조직화 방법과 공동계산제 운영방법, 농업관련 법인의 세무?회계 관리법 등 실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또한 참가자들은 산지유통조직 우수 운영사례 발표 및 우수조직 현장견학 시간을 통해 타 산지조직의 운영현황을 알아보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윤장근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지유통 종사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아이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메가마트 김해점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우유의 생산과정을 알아보는 목장 체험으로 현재까지 62만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왔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장을 방문하면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부대 이벤트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목장 체험장에서는 우유 교육 및 퀴즈 교실을 통해 ‘우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쌓기, 젖소의 나이에 따라 송아지 우유 주기, 육성우 건초 주기, 어미소 손 착유(젖 짜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미소 손 착유 체험에서는 직접 손으로 우유를 짜 봄으로써 젖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우유 생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우유 체험장에서는 신선한 흰 우유 시음, 우유를 얼린 우유 빙수 시식, 우유 아이스크림·우유 브라우니·우유 비누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우유’를 재료로 하는 음식 만들기에서는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사용함으로써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위생상으로도 안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우유 비누도 라벤더 오일, 천연 소금 등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은 동아프리카 지역의 동물용의약품 허가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 홍보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도 아프리카 국가 대상 동물용의약품 워크숍”(Workshop on the veterinary products for African Countries in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3년도 동물용의약품 해외수출시장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워크샵을 통해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및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련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수출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참가국별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제도와 정책 발표를 통한 국가 간 정보 공유 및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워크샵을 통하여 동물용의약품 수출확대를 위한 국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꾀하며, 참가 국가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수출지원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워크샵에 초청한 케냐, 에티오피아
PK(대표이사 이봉재)는 지난 9월 25~28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13 국제축산박람회에서 'Full Value' 종돈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축산 박람회 기간 중 총 3일 동안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300명 이상의 양돈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양돈장의 고수익 창출을 위한 PK의 독창적인 토탈 육종 시스템 'Full Value'에 대해 소개되었다. PK 전수동 수의사는 농장의 수익성과 관련된 34가지 육종형질을 개량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 일반 비육 농장 환경에서도 이루어지는 육종 프로그램(GNXbred)과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종돈을 만들기 위해 운용하고 있는 'PK인덱스'가 농장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PK의 이봉재 대표는 앞으로 건강한 'Full Value' 종돈의 분양을 통해 양돈 농가의 고수익 창출을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온에 강하며 우유 내 단백질 함량이 높아 유제품 제조에 적합한 젖소 품종인 저지종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수정란 이식을 통해 최근 저지종 송아지 암컷 3마리와 수컷 1마리를 생산했고 사료이용 효율, 질병발생 유형 등의 조사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생산한 저지종은 전 세계적으로 약 12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품종으로 산유량은 홀스타인 품종에 비해 적지만 유단백 함량이 3.5∼3.7 %로 높아 치즈, 버터 등 유제품을 만드는데 알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실제 국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홀스타인종은 전 세계적으로 약 2,50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산유량은 높지만 유단백 함량이 3.0∼3.3 정도로 저지종에 비해 낮다.또한 품종별 전 세계 정액 판매량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홀스타인종은 58.4 % 증가한 반면, 저지종은 145.1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손준규 연구사는 “낙농산업은 현재 음용유(소비자가 마실 수 있는 액체상태로 상품화된 제품) 시장 위주에서 점차 유제품 소비시장 확대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내년 상반기까지 저지종 젖소를 추가로 생산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16일부터 11월 2일까지 18일 동안 올해 개발한 벼, 콩, 들깨, 고구마 등 4종류의 식량작물에 대한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에는 ‘이삭이 빨리 생기는 벼’,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기 좋은 벼’, ‘알이 굵고 껍질과 속이 녹색인 콩’, ‘기름이 많이 나오는 들깨’, ‘쪘을 때 속색이 노랗고 부드러워 맛이 좋은 고구마’에 대한 품종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촌진흥청(www.rda.go.kr), 국립식량과학원(www.nics.go.kr) 홈페이지, 트위터(http://twitter.com/cropkorea), 페이스북(www.facebook.com/cropkorea)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모두 180점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5점은 새로운 품종 이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5점, 2차 심사에서 탈락한 150점에 대해 각각 10만 원, 5만 원, 3만 원, 1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한다.한편, 지난해에는 씨눈이 큰 검정색 찰벼가 ‘눈큰흑찰’,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 달리는 부위가 높아 기계 수확이 좋은 콩에는 ‘해품’, 흰 앙금과 다양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에게 항생제를 대신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만들어 먹이고 봉독 주사를 사용한 결과, 생산성은 높아지고 폐사율은 낮아졌다고 밝혔다.미생물 발효사료는 미강 또는 일반 배합사료 1kg에 물 0.3ℓ, 미생물 0.01ℓ를 섞어 28∼30 ℃의 온도에서 2∼3일 정도 발효시켜 만드는 것으로 미생물은 유산균과 효모, 바실러스를 섞어 만든다.이렇게 만든 발효사료는 만든 후 2주까지 서늘한 창고에서 보관할 수 있다.어린돼지의 경우 0.5 %, 큰 돼지의 경우 1 % 정도를 일반 배합사료에 섞여 먹이면 된다. 봉독 주사는 어미돼지의 경우 분만 1일 전이나 분만 당일에 봉독 희석액을 주사하고, 아기돼지는 태어난 다음 날, 젖떼기 직전 또는 젖떼기를 시작한지 21일쯤 지났을 때 알맞은 양을 주사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미생물 발효사료와 봉독 활용기술을 전북 군산과 경기도 이천의 양돈농가 4곳에 2년여에 걸쳐 단계별로 보급한 결과,군산의 양돈농가에서는 어미돼지 한 마리 당 연간 출하두수(MSY) 14.5마리에서 17.8마리로 3.3마리 늘고, 폐사율은 21.4 %에서 11.6 %로 9.8 %가 개선됐다.이천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외 농장동물복지에 대한 정책과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17일 전북대학교 국제회의장(진수당)에서 ‘지속가능 축산 발전을 위한 농장동물복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축산업은 그 동안 지속적인 발전으로 전체 농업생산액 중 36.2 %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한 사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농장동물복지 측면에서는 아직 미흡한 축산환경 조건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또한 농장동물에 대한 동물복지가 축산농가, 동물보호단체, 관련업계 등에서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대학교, 한국동물복지학회와 함께 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동물복지 정책과 연구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발표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주요 발표주제 내용은 국내의 동물복지 정책과 연구사업 관련해 ‘한국의 동물복지 제도와 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김태융 과장), ‘한국의 농장동물복지 연구현황과 금후계획’(국립축산과학원 이준엽 박사)이며,일본과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물복지정책, 기술개발 동향 관련해서는 ▲일본 신슈(S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정규직 전환형 인턴(축산물품질평가사)을 공개 채용한다.지원서 접수는 14일부터21일까지 8일간이며, 마감일은 18:00까지 접수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www.ekape.or.kr)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전형절차는 서류,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전형절차를 거쳐 11월 21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응시자격은 전문대학 이상의 축산관련학과를 졸업하였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1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외국어능력검정시험 점수는 영어 TOEFL(IBT 70점, CBT 180점), TOEIC 630, TEPS 500, 일본어 JPT630 , 중국어HSK 新5급 180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재개발팀(031-390-5530, 55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