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사료사업본부에서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 미팅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는 돈육 수출국과의 경쟁우위 전략을 수립함과 우리 한돈산업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다짐의 자리였다.양돈PM의 대한민국 양돈장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주제에서는 국내에 돈육을 수출하는 주요 국가의 MSY, FCR 및 생산비 등을 비교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강조하였다. 그래서 금번 캠페인은 출하일령 단축을 통한 FCR 개선으로 진행된다.그리고, 2014년 상반기 양돈시황을 통해서는 상반기 고돈가를 맞이하면서 출하돼지가 부족됨을 전망하였다. 출하돼지의 감소는 2013년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수태율 하락으로 겨울철 분만복수의 감소 및 최근 문제가 되는 PED로 인하여 자돈 육성율이 하락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농장에서는 출하두수와 출하체중을 맞추기 위한 출하일령 단축 프로그램을 통해서 농장의 수익성을 강화시켜야 함을 강조하였다. 출하일령 단축 프로그램으로 초기 성장 극대화시키는 자돈프로그램, 일당증체량 증대와 정육축적 강화시키는 육성 프로그램 등의 리더맥스GT 플러스 프로그램 적용과 소독
농협 농업박물관은1일 머슴의 날을 맞아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업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어린이들과 함께 머슴날 체험행사를 27일까지 실시했다.이 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머슴과 지주가 되어 각자의 입장에서 음식을 베풀고 머슴떡을 먹어보며 머슴날에 행해졌던 다양한 민속행사를 체험했다. 아울러 농사준비의 단계로 종자주머니를 만들고 농기구 체험도 실시했다.머슴날이란, 지주가 겨울동안 쉬었던 머슴들을 불러 모아 일 년 농사를 부탁하며 술과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던 날로 지역에 따라 노비일, 권농일, 농군의 날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 날에는 겨우내 헛간에 보관해 두었던 농기구를 꺼내어 손질하고, 짚을 꼬아 일 년 동안 사용할 봇줄을 만들기도 하였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4일, 3월 정례조회를 열고 지난해 농산물 판매확대에 공헌한 직원에 대해 '농협경제인像'을 시상했다. 농협경제인像은 경제사업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제사업활성화 추진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또한, 농산물 판매사업 달성탑, 산지·소비지 판매대상, 공판사업 출하대상, 중도매인 대상 시상식도 가졌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앞으로도 농산물 판매사업에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서는 보상을 강화함으로써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을 일반 농가에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전문 기술서와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배합사료의 급격한 가격 상승에 따라 농식품 부산물의 사료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지만, 사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기술서와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다.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사료비 절감과 육질 개선을 위해 그동안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의 이용 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 그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자가 사료배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또한 농가에서 자가 사료배합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마다 200여 명에게 농가에서 구한 원료 사료별 배합비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보급하는 ‘한우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기술’ 책자에는 섬유질배합사료의 이론, 배합 시 주의사항, 우수농가의 배합비 및 한우사양표준2012 설명서가 포함돼 있으며동영상에는 자가 사료배합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어 사용하는 농가의 사례를 소개하고 한우사양표준 2012프로그램의 이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보여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국내산 토종닭인‘우리맛닭’과 ‘우리큰닭’ 종계를 분양한다. ‘우리맛닭(우리맛닭1호)’과 ‘우리큰닭(우리맛닭2호)’은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15년간에 걸쳐 순종을 복원하였으며, 그 중에서 선발된 3~4종을 교배한 품종으로,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와 감칠 맛이 좋다. 종계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장(종계장)과의 계약을 통해분양한다. 일반 수요자는 전국의 거점농가인 소래영농조합법인, 우슬재황토촌, 화순우리맛닭영농조합법인, 하복농장과 복전농장을 통해 ‘우리맛닭’실용계를 구입할 수 있다. ‘우리맛닭’의 우수한 식감과 영양학적 가치도 잘 알려져 있다. 피부 노화방지 효능이 큰 콜라겐 성분이 일반닭고기에 비해 약 10%, 필수아미노산인 메치오닌과 시스틴 성분은 37%높다. 감칠 맛을 내는 이노신 함량은 약 2배, 풍미를 높여주는 글루타민산도 35% 높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100만 톤 판매의 초석이 될, 2014년 팜스코 1차 캠페인 회의를 실시 하였다. 이번 1차 캠페인 회의는 전국 영업조직과 본사 임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3+30을 통한 한우의 새로운 도전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농장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였다.주인호 축우PM은 ‘이 땅의 자존심 한우’를 수입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생존 모델을 소개하였다. 이는 사육 개월 3개월 단축, 도체중 30kg증량을 통해 국내 평균 보다 80~90만원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제품 “고급육 명작 시리즈”를 제시하였다. 고급육 명작 시리즈는 지난 11월부터 14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301두의 시험사양을 통하여 28개월 770kg 출하 프로 그램 대비 월등한 성적을 보여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증가 되고 있다. 이어서 축우RT 김두현 박사는 28개월 770kg 출하를 위한 신제품 “고급육 명작 시리즈”소개하였다. 신제품을 통한 3개월 단축 방법으로 지난 2013년 9월 출시한 송아지 명작, 입식우 명작으로 생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 농식품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2014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9회째인 동 박람회는 66개국 2,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7만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박람회로서, 한국식품의 일본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한국관에 '건강, 안전, 여성'을 테마로 75개 업체가 참가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한국관에서는 특별식문화 홍보관으로 전통적인 한식거리와 현대의 한식메뉴를 융합한 'K-Food Avenue'(부제 美味樂 K-FOOD!)가 조성될 예정이며, 조선시대 한국 저잣거리를 연상케하는 홍보관에서 주전부리, 식사류, 분식류 등 테마별 시식행사를 펼쳐 방문 바이어에게 “아름답고 맛있는 한식, 즐거운 한국”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우리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13.12월)된 것을 기념하여 '김장문화홍보관'을 운영하고, 임산물/수산물 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시장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말고기의 소비 기반 형성과 시장 조성을 위해'말고기 특선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농협과 롯데호텔월드가 함께하는 청정제주 말고기 특선전”이라는 이벤트로, 롯데호텔월드 뷔페식당‘라세느’에서3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특선전은 제주 서귀포축협이 고품질 말고기를 공급하고, 롯데호텔은 프리미엄 메뉴 10여 종을 개발하여 특선코너로 제공한다. 농협은 지난해부터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말고기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이를 통해 생산된 말고기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는 의미가 있다. 농협 관계자에 의하면“말고기 시장 및 소비기반 조기 조성을 위해 소비촉진 및 프로모션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종오리 농가(30차 AI 발생농가) 반경 3km 내(위험지역) 위치한 축산과학원(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사육중인 오리의 임상예찰 중 폐사가 발생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2일 병성감정을 의뢰 하였다고 밝혔다.검사결과, 해당 오리에서 H5N8이 검출되었으며, 이에따라 축산과학원내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4일 오후 경 확정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는 닭·오리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기존의 수원, 천안, 남원, 용인, 함평, 장성에 분산보존하고 있는 것을 강원도 대관령으로 확대 분산하여 중복 보존하고 있다.천안에 있는 가금류를 예방적 살처분 하더라도 분산보존하고 있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복원 절차를 밟아 연구를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도시농업분야에서 활동할 전문가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토양과 비료 △병해충관리 △텃밭채소 재배 △옥상농원 등의 농업이론 교육과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자원봉사와 멘토강사, 도시텃밭관리사로 활동 교육참가자 중 일정 수준 이상을 획득한 수강생에게는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서울도시농업전문가회’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수료후엔 서울시 및 구청, 단체에서 추진하는 도시농업 사업현장에서 멘토강사, 자원봉사, 도시텃밭관리사로 활동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수료생 중 60여명은 3월부터 서울시 23개 자치구의 ‘도시농부학교’와 ‘스쿨팜’ 강사로 활동하며, 이 외에도 서울시 및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에 멘토강사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3월 10일까지 모집, 농업계학교 출신 등 지원가능, 서류심사로 50명 선정 교육대상은 농업계학교 출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학계, 언론계, 기업 및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로 구성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28일(금) 국립산림과학원(서울)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으로는 동북아산림포럼 최현섭(67세) 이사장이 임명되었다. 최 이사장은 제8대 강원대 총장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이날 개최된 회의는 산림청 간부 및 자문위원 간 상견례와 금년도 산림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산림정책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산림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토론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오늘 회의는 산림정책 추진에 있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하고 “앞으로 산림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 각계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10년 발족하여 작년까지 총12회의 회
전라남도는 축사시설의 전기 재해 감소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사시설 전기안전 진단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올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시설 개선을 3분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도 내에서는 총 51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6억 5천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중 20건(39%)이 전기 요인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전기 요인에 의한 축사 화재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는 2012년부터 축산농가에서 안전진단을 통해 전기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진단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도내 축사시설을 보유한 전업규모 미만 축산농가 중 축사시설이 노후돼 전기재해 위험성이 높은 농가 위주로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녹색축산농장 및 친환경축산 인증 농가 등 친환경축산 선도농가에 대해 시설 개선비를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실천 확산을 위해 전기 안전진단 등 쾌적한 사육환경 시설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월 26일 키르기즈스탄 국회의장 아실벡 제엔베코프(Asylbek Jeenbekov)이 방문해 앞으로 한·키르기즈스탄 간 농업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의 선진화된 농업기술 현황 파악 및 두 나라의 농업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농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이양호 청장은 농촌진흥청의 성과를 설명하고, 국제협력사업인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AFACI), 아프리카농식품협의체(KAFACI) 사업 협황을 소개했다. 특히, AFACI는 한국이 주도하는 최초의 농업분야 다자간 협의체로 아시아 지역의 농식품 관련 기술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2009년에 출범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으로 총 11개 나라가 회원이다. 제엔베코프 국회의장의 방문을 계기로 키르기즈스탄 농업개량부와 제자리걸음이던 AFACI 정회원국 가입을 확정하는 프로토콜 서명식이 함께 열렸다. 이에 따라 키르기즈스탄은 4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3차 총회시 업무협약(MOU)에 최종 서명을
▲기획부장 홍승혁▲행정부장 박성채
농협은 중도매인의 경영안정이 농협의 성장이라는 인식하에 중도매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8일 오전 구리공판장을 방문하여 중도매인을 격려하고, 우리 쌀로 만든 생일 떡케익과 잡곡세트를 증정했다.이번 행사는 농협이 공판장 운영제도 개선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중도매인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종합지원계획은 ▲각 사업장 소속 거래인의 단체상해보험 가입지원 ▲공판장 거래인 및 소속 종업원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 ▲담보여력이 부족한 중도매인에 대한 이행보증보험료 지원 ▲거래처 채권관리에 관한 교육실시 등이다.농협은 중도매인에 대한 지원확대가 중도매인의 사기증진 및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여 정가?수의매매 확대 등의 사업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중도매인은 농협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농협가족”이라며“금차 중도매인 종합지원계획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사업추진과 연계하여 올해 농협중앙회 공판장 정가·수의매매 사업목표 3,000억원(전년 2,566억원, 전년대비 17%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