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맹성규)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방지 및 엄정 대처 촉구 결의안'을 처리하였다. 지난 1월 14일 여객기 참사 관련 현안보고에서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결의안 채택이 필요하다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의 제안과 아울러, 그날 회의에 참석한 피해자 가족 대표단도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2차 가해를 막아달라는 호소가 있어, 이날 회의에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대한민국 국회는 참사 피해자와 그 가족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이들이 2차 가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둘째, 대한민국 국회는 사회적 비극을 악용하여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악의적 비난 등 모든 형태의 2차 가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며, 정부와 사법기관이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번에 처리한 결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국토교통위원회 홈페이지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은 지난 15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과천 교육환경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 이 의원은 과천 관내 고등학교의 학생 수 부족과 성비 불균형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관외 이탈 현상, 학습권 제약 등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과천의 고등학교 문제는 단순히 특정 학교의 문제를 넘어, 지역 전체의 교육 환경과 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교육청이 적극 나서서 하루속히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주민들의 우려가 충분히 이해되는 사안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이 제안한 국회 토론회 공동 개최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번 면담은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육청에 전달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과천 교육환경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어촌계장의 활동비를 지급토록 하는 내용의 「수산업협동조합법」 (이하 수협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했다. 어촌계는 정관으로 정한 구역 내에서 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주도하는 어촌계장은 행정 업무부터 홍보 활동 등 정부 수산업 정책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현재 어촌계장에게 지급되는 활동비는 지역별, 수협별로 지급 여부나 금액 등이 천차만별이다. 이는 활동비 지급 근거가 없어 개별 수협 지구 정관에 따르기 때문이다. 개정안은 해양수산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어촌계장에게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국 모든 어촌계장이 공적업무 수행의 대가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정부도 어촌계장 수당 지급의 필요성에 동의했으나 재정 부담 문제로 논의가 지연됐다” 며, “관계 당국과 협의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16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호대상아동 등에 대해 자산관리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 을 대표 발의했다. 일반적으로 아동은 성인과 비교해 경제적 의사결정 능력이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다 . 그중에서도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혹은 보호자가 학대하거나 양육 능력이 부족한 환경에 처한 ‘보호대상아동’ 의 경우 아동수당 등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이나 경제활동을 통해 축적한 자산을 관리하기가 더 어려운 현실이다. 서영석 의원은 현재 정부는 「아동복지법」 에 따라 이들 보호대상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진출 시 학자금 · 취업 · 창업 · 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후 관리가 미비하여 효과가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이에 서 의원은 아동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생활하기 위해서는 자산형성뿐 아니라 자산의 지출 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고, 개정안을 통해 정부가 보호대상아동의 자산을 신탁받아 관리하는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다는 생각이다. 서영석 의원은 “정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건용, 이하 아창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음악제인 <제16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가 2025년 1월 18일(토)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아창제는 기존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부담 없이 창작관현악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였다. 매년 국악과 양악 부문의 관현악곡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현재까지 총 181개 작품을 발굴하였다. 지난해에는 15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선정 작품 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5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를 가졌다. 제16회 아창제 국악부문 연주회는 역대 최다 접수된 공모 작품 중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악 부문 5개 작품을 선보인다. 연주되는 작품은 △김신애의‘걸리버 여행기 서곡, △김상진의 정악대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청공의 소리’, △최지혜의 첼로 협주곡‘미소’, △최윤숙의‘도롱이를 쓴 그슨새’, △이정호의 국악관현악‘아부레이수나’이다. 김신애 작곡의‘걸리버 여행기’서곡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송도국제도시)이 인천시에 올 1분기 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신청하고 신속 추진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사업은 2013년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이 변경되며 시작을 알렸다. 당시 사업 부지 인근에는 주거단지가 건립되지 않았으나 2018년, 대규모 주거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며 사업의 시급성이 커졌다. 아울러 송도5동이 분리된 2020년, 3만여 명에 불과했던 송도5동 인구가 2024년 5만여 명까지 늘어나며 교통망 확충에 대한 요구와 시급성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4년 5월 기재부의 예타조사 대상사업에 미선정되며 고배를 마셨다. 기재부는 당시 미선정 사유로 예상 수요 과반을 차지하는 개발사업이 시작되지 않았고 다른 교통사업들이 있기에 시급성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정일영 국회의원은 예타대상 선정 탈락 직후, 심사 과정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미비점을 제시한 기재부를 적극 규탄하고 인천시에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해 예타조사 대상자 신청을 서두를 것을 주문했다. 또 정 의원은 예타대상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16일 ‘외래관광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현황 분석 및 OTA 활용 확대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사는 엔데믹 이후 증가한 개별여행 수요와 심화한 수도권 집중 방문 현상, 온라인 여행사(Online Travel Agency, 이하 OTA)의 영향력 확대 등 달라진 트렌드를 주목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조사를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 실무 담당자가 O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담은 핸드북도 동시 발간했다. 본 보고서에는 ▲주요 OTA 현황과 상품 분석 ▲OTA 연계 방한상품 개발 프로세스 및 협업 노하우뿐만 아니라 ▲14개 광역지자체의 OTA 활용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상세히 담았다. 광역지자체 특성과 강점을 분석해 관광 자원, 인프라, 타깃 관광객 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포함되어있다. 핸드북에는 지자체 담당자들이 O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OTA 활용 전략을 포함한 지침을 수록했다. ▲OTA 활용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초급) 인바운드 관광 이해를 위한 기초 자료 ▲(중급)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실내 히터 등 난방기구로 인해 뜨겁고 건조한 바람에 노출되면서 심해지는 열감으로 안면홍조, 주사피부염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고충이 크다. 안면홍조는 안면부위(얼굴)가 과도하게 붉어지는 증상과 함께 열과 땀, 심장 박동이 빨라지게 된다. 이러한 홍조 증상이 얼굴에 주로 나타나는 이유는 볼 부위에 혈관 분포가 많고, 얼굴의 피부층이 얇아 실내외 온도 차이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점차 증상이 심해져 악화되면 목, 머리, 가슴, 부위 등으로 병변이 늘어날 수 있다. 해당 질환은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는데, 상당수가 신체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안면홍조를 경험하게 되는 편이다. 생기한의원 마포공덕점 이윤정 대표원장은 “안면홍조의 발병 원인은 면역력 저하로 볼 수 있다. 주된 원인은 체질적인 문제, 내부 장기의 부조화 등이 인체 내부에서 복합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학에서는 안면홍조의 주된 원인인 내부 장기와 기혈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완전한 치료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환자들이 안면홍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 비누, 팩 등을 사용하거나 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은 국제형사경찰기구(사무총장 발데시 우르키자, 이하 인터폴)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Interpol-Stop Online Piracy, 이하 아이솝(I-SOP)]’ 2차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2021년부터 인터폴과의 협력사업으로 세계 각국의 수사기관이 참여하는 아이솝(I-SOP) 1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인터폴과 더불어 미국 연방수사국(FBI, Federal Bureau of Investigaion),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 필리핀 국가수사국(NBI, 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 베트남 공안부(MPS, Ministry of Public Security),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DJKI, Direktorat Jenederal Kekayaan Intelektual) 등 다수의 해외 수사기관과 함께 저작권 범죄에 대해 국제공조 수사를 펼쳤다. 그 결과, 문체부와 경찰청은 대표적인 온라
삼청교육대는 1980년 신군부가 비상계엄 하에 설립하여 약 4만에서 6만 명에 이르는 무고한 시민들을 강제로 수용하고, 비인간적인 대우와 폭력 속에서 많은 이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게 한 국가폭력의 상징적인 사례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삼청교육피해자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43일 만에 내란 혐의로 체포된 날로 토론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윤 대통령의 체포는 국헌문란과 국가폭력의 반복을 막기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과 민주주의 회복의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이광희 의원실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18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로 참여했고, 김종현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 김운성 평화의 소녀상 작가, 이만적 삼청교육대 전국피해자연합회 이사장 등 많은 삼청교육대전국피해자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뜨거운 논의의 장이 되었다. 2004년‘삼청교육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그러나 피해자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지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아세안 주한외교사절 10명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비상계엄 이후 정국 현안과 한-아세안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의장은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푸른 뱀은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뜻한다고 한다"며 "작년 35주년을 맞이한 한-아세안 관계가 새로운 35년을 향해서 더욱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1989년 대화 관계 수립 후 35년 동안 한국과 아세안 무역은 23배, 인적 교류는 37배 증가하는 등 경제적·문화적·인적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냈고, 2024년에는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며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 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위해 역내 의회간 기구인 '아세안의회총회'에 우리 국회도 지속 참여하는 등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까지 발생해서 국민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지만, 전세계 유래없이 국민들이 국회를 지키고 2시간 반만에 국회 의결로 계엄을 해제시킨 것처럼 우리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을)은 AIDT 검정절차 과정의 명백한 위법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령인 「교과용도서 규정」 제6조 검정도서는 교육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교과목의 교과용도서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문제는 23년 8월 당시에는 AI 디지털교과서는 교과용도서의 지위를 갖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두달 후인 2023년 10월 24일이 돼서야 「교과용도서규정」 을 개정해 교과서 정의에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포함시켰다. 「교과용도서 규정」에 따르면 검정도서는 교과용도서라고 분명히 규정하고 있는데 교육부는 교과용도서의 지위를 갖고 있지 않은 AIDT 에 대해 검정을 실시, 이는 절차상 명백한 위법이라는 것이다. 고민정 의원실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요청한 <검정도서 구분 고시 등의 위법성 검토> 회답서에 따르면 “2023년 8월 이루어진 AI 디지털교과서 관련 검정도서의 구분 고시 및 이에 따른 검정실시공고는 당시 법령에서 정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AI 디지털교과서에 관한 것인 만큼 상위 법령의 위임 범위를 벗어났다거나 한계를 일탈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건강한 삶을 목표로 다양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는 것만큼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노년기에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척추 건강 관리는 단순한 건강 목표를 넘어 장기적인 건강 유지의 핵심이다. 척추는 몸의 중심을 이루는 중요한 기관으로, 작은 손상이나 질환이 발생해도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척추전방전위증’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척추뼈가 본래 위치에서 어긋나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초기에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방치할 경우 통증이 심해지고 신경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상태가 악화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허리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행동을 피하고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적인 관리 방법이다. 또한 앉거나 서 있을 때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를 유지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목과 어깨가 앞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일상 속 올바른 생활습관이
조국혁신당이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생경제 회복! 2025년 추경예산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불법 계엄 사태로 초래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을 위한 신속한 추경 편성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불법 계엄으로 인해 국민의 삶과 경제가 처참하게 무너졌다"며 "조속한 추경 편성이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일상을 되찾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 대표는 "내란회복지원금, 항공기 참사 진상 규명 및 유가족 지원 예산 등을 포함한 민생 중심의 추경안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노총, 참여연대, 경실연 등 주요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윤석열 정부 3차 부자감세 저지 및 민생·복지 예산 확충 용구 집중행동'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발제는 금융경제연구소 임수강 연구위원과 조국혁신당 차규근 정책위원장이 맡으며, 토론에는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연구위원, 이강훈 변호사,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사무총장, 조영태 대구참여연대 정책부장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더한다. 전문가들은 경제, 주거, 청년, 돌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추경 편성 방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와 함께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5)’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15일,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을 맞이해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에서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서 명동 쇼핑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웰컴센터를 찾아 외국인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1년부터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 개막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처음으로 참여한 네이버, 무신사, 오렌지스퀘어, 카카오모빌리티, 캐치테이블 글로벌을 비롯해 대한항공, 롯데면세점, 현대아울렛, 크리에이트립 관계자들을 만나 행사 준비 과정과 외국인 마케팅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