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하여 정부의 잘못된 정책 개선과 억울하게 살처분 당한 산란계농가의 현실적인 피해 대책 마련 요구를 위한 전국 산란계 살처분 농가 궐기대회를 지난 3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 이어 청와대 앞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3개월이 넘게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나 책임 있는 관계 당국의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늘 “사람이 우선이다”라고 외치던 이 나라 정부가 양계농가에게만은 철저하게 권위주의적 고자세로 인권유린의 도를 지나친 것이다. 정부에서 판단하는 우리나라 양계장 주인의 입지는 외국인 근로자보다 아래요, 동물복지정책 혜택의 주체보다 뒷전이다.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법까지 개정하고, 동물복지정책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 않은가? 돌이켜 보건데 이 모든 속내들이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를 통하여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정부는 우리나라 계란 공급기반 정상화에는 단돈 1원도 투자하지 않았다. 그 결과 계란 소비자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부랴부랴 외국산 계란을 수입하고 6월까지 약 400억 원이 넘는 세금을 비행기 운송료 등으로 투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란
■ 팀장급 임용 ▲ 이정민 홍보실장 ▲ 김찬주 기술성과확산팀장 ▲ 한태호 농기계검정팀장 ■ 팀장급 전보 ▲ 박병도 감사실장 ▲ 문지은 치유농업지원팀장
■ 전보<2021.7.1일자> ▲ 김호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 이종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 ▲ 오재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 신용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 김준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 파견복귀<2021.7.3일자> ▲ 이순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AI,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 속에서 전국 양축농가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사료업계가 지난 3월에 이어 또다시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양축농가들을 더욱 위기로 내몰고 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는 “사료업계의 배합사료 가격인상 방침 철회하라!” 제하의 성명을 통해 ‘상생의 기업경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29일 한돈협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사료업계의 배합사료 가격인상 방침 철회하라!” ASF·코로나19 위기 속에 연이은 인상조치는 상생을 깨는 행위이다 코로나19 사태와 계속된 ASF의 위협으로 전국의 한돈농가들이 연일 비상상태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일부 사료업체들이 지난 3월에 이어 7월에도 6~7%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하거나 인상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상생을 외면하고, 한돈농가의 등에 비수를 꽂는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물론 최근 곡물가격이나 수입여건을 보면 사료업계의 고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옥수수, 대두박 등 국제 곡물가격과 유지 가격 동향에 비춰볼 때 작금의 사료업체의 인상률은 과다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사경을 헤매고 있는 축산농가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
▲ 노수현 명예 퇴직
KREI는 7월 육계관측을 통해 7월 육용계 사육 마릿수는 1억1,971만마리로 전년(1억2,406만)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월 종계 입식 마릿수는 전년(276만) 대비 13.8% 증가했고 5월 종계 성계 사육 마릿수는 도태 증가로 전년(476만) 대비 2.4% 감소, 6월 종계 성계 사육 마릿수가 줄어 병아리 생산량은 전년(8,187만) 대비 적은 7,908만마리로 집계했다. 상반기 입식된 종계가 병아리 생산에 가담하는 하반기 병아리 생산 잠재력은 전년과 평년 대비 상승이 전망되며, 상반기 종계 입식 증가로 7월이후 생산 잠재력은 공급과잉이었던 전년보다도 높아 병아리 생산 증가가 전망된다. 또한 병아리 생산이 전년 대비 줄어 7월 출하될 병아리 입식 및 사육 감소로 7월 도계 마릿수는 전년(1억1,567만) 대비 감소한 1억1,139만마리로 전망했다. 7월 생계유통가격은 1,400~1,600원/kg으로 전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닭고기 생산량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오는 7월 23일 올림픽 개막 등으로 달곡기 수요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이에 KREI는 8월 이후 병아리 생산 증가로 닭고기 공급과잉이 전망되며 하반기 닭고기 공급과잉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모리슨스가 플라스틱 사용량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을 목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으로 우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근 모리슨스는 오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를 50% 줄이겠다는 목표로 야채 포장용 종이봉투를 도입한데 이어 우유 유리병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매년 4만개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해당 업체는 500㎖ 우유를 90펜스(약 1,4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소비자들이 매장내 설치된 수거함에 유리병을 반납하면 이를 소독해 재사용할 계획이며, 유리병은 최대 10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풀라스틱 폐기물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모리슨스의 변화를 칭찬하는 한편, 일부에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출처 : mirror.co.uk, 6월 17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마파행이 계속되면서 경마산업이 존폐위기에 처해 있다며 21일 성명을 통해 온라인 마권발매 법안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 21일자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온라인 마권발매 법안통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제하의 성명서 전문이다. 경마산업은 반드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축산정책 차원에서 출발되어야 한다. 코로나19 유행이후 경마파행이 계속되면서 경마산업은 존폐위기에 있다. 경마매출 급감으로 지난해 말산업피해액은 약 7조 6천억원에 달하며, 특히 경마수익금으로 매년 1천억원 규모로 축산발전기금에 출연되었지만 지난해부터 단 한푼도 출연되지 못하고 있다. 이 판국에 경륜·경정은 지난 5월 온라인 발매도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경마의 경우 농식품부의 소극적 대처로 인해 온라인 발매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 이는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약처를 비롯한 관계부처의 농축산업 관련 규제정책이 양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가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지 않는 ‘복지부동(伏地不動)’의 단면이다. 해외 경마시행국 대부분은 비대면 온라인 마권발매를 통해 자국의 경마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있으나,
미국 전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낙농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기후학자 협회 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가을부터 (AASC) , 강수량이 평년대비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들어 가뭄이 더욱 심화 되었고 평년보다 덥고 건조한 날씨가 6월 중순 이후로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낙농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직접 사료를 재배하는 낙농가들의 경우 사료작물 재배를 마쳤으나, 비가 오지 않아 토양 수분이 부족해 발아조차 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극심한 가뭄으로 불거진 곡물 파동을 상기하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심화될 경우 사료가격 상승으로 캐나다에서 알팔파를 구입해야하는 등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여름 내내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낙농업계는 물론 농업계는 그 어느 때 보다 비가 오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출처 : dairyherd.com, 6월 11일자>
■과장급 직위승진 ▲김동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관리과장 ■과장급 전보 ▲변상문 검역정책과장 ■과장급 명예퇴직 ▲장재홍 명예특진(부이사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 목장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위스콘신주 낙농가협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낙농업에 대해 알려주고 유제품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오는 6월 12일 사상 첫 드라이브 스루 목장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젖소와 송아지 사육공간과 착유실을 둘러보고 목장이 환경보호를 위해 토양과 물을 어떠한 방식으로 보존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리게임을 실시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최측은 모든 차량에게 40달러(약 4만5천원) 상당의 유제품 꾸러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washingtoncountyinsider.com 5월 29일자>
■ 부이사관 승진 ▲ 이재식 농촌사회복지과장 ▲ 김수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 과장 직위승진 ▲ 이승한 장관비서관 ▲ 김전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1과장 ▲ 김정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 양운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 과장급 전보 ▲ 손윤하 운영지원과장 ▲ 이연섭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장 ▲ 이명남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 김용상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 이영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 김병준 국립종자원 ▲ 서영주 국립종자원
지방 도매시장은 인구감소, 대기업자본의 농산물 도소매 유통 분야 유입으로 경쟁력을 잃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 도매시장을 지역농산물 유통 순환체계의 핵심시설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푸드플랜과 지방 도매시장의 공공성을 결합해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지역유통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 도매시장 기능 재편 방안’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지역농산물의 유통 실태와 지방 도매시장과 푸드플랜의 결합 가능성을 진단하고 연계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도매시장의 기능인 농산물의 수집, 가격 결정, 분산 등의 수행이 어려운 지방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해당 소재 지역 중 푸드플랜이 수립된 춘천시, 익산시, 진주시를 사례지역으로 설정해 조사·분석했다. 이 같은 설정을 통해 지방 도매시장이 푸드플랜이 수립된 지역에서의 역할과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먼저 사례지역의 먹거리 유통실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주요 생산품목이 산지유통시설을 통해 외부(대도시)로 공급되고 있으며, 지역 도매시장의 거래 상위품목에는 지역 주요 생산품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역에서 생산된 농
농산물품질관리원, ‘돼지고기 원산지 판매 검정키트’ 개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 근절의 계기 마련되길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돼지고기 원산지를 현장에서 5분만에 신속히 감별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개발해 원산지 단속의 신기원을 이뤄낸 것을 높이 평가하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 근절의 계기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한돈협회가 발표한 “돼지고기 원산지 신속 판별도구 개발 적극 환영한다” 제한의 성명서 전문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는 국민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대한민국 대표 단백질이지만 그동안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매년 가장 큰 피해를 입어 왔다. 올 1분기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원산지 표시단속을 통해 적발된 1,081건의 위반사례중 배추김치 208건(19%)에 이어 돼지고기는 144건(13%)로 두 번째로 적발건수가 많을 만큼 매년 일부 음식점이나 도·소매상에서 돼지고기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가 근절되지 않아 심각한 문제가 되어 왔다. 이번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는 기존에 실험실에서 4일이나 소요되었던것을 5분 만에 신속하게 판
■국장급 승진 ▲박정훈 방역정책국장 ■국장급 명예퇴직 ▲김대균 명예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