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개최된 제220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 운용위원회에서도 CPTPP의 가입 협의를 본격화하겠다며, 초대형 FTA(자유무역협정)참여를 공식화함에 따라 농축산업계가 “농축산업 희생을 전제로 한 CPTPP 가입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성토하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는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농축업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이어 CPTPP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참여를 선언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농축산업 분야의 막대한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을 전면 수정할 것을 촉구한다. 그간 농축산업계는 농축산업 분야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CPTPP 가입에 큰 우려를 표해왔다. 이에 축단협은 “CPTPP 회원국 중 상당수가 축산물 주요 수출국일 뿐만 아니라 CPTPP의 SPS(동식물 위생 검역조치) 규범은 동식물 질병범위를 국가·지역단위 보다 축소해 농장단위로 구획화하고 분쟁시 180일내 신속처리해야만 하는 독소조항을 담
■ 과장·팀장급 전보 ▲ 이용권 남북산림협력단장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 ▲ 김인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 ▲ 함태식 코로나19 긴급대응반장 ▲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 ▲ 장영신 정원팀장 ▲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 ▲ 김원중 백두대간보전팀장 ▲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 ▲ 박현재 중부지방산림청장 ▲ 이규명 계획인사교류(세종특별자치시)
지난 11월28일 고병원성AI 발생이후 양계농가는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고 조기종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가에 손해가 있다고 해도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과거와 같은 악몽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밤낮없이 소독에 매달리고 외부출입을 중단하는 등 농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농가들의 양계산업을 지키고자 하는 이런 노력이 정부의 잘못된 살처분 정책으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다. 정부는 2018년도 조류인플루엔자긴급행동지침(SOP)을 개정하여 발생농장 3km 이내에 모든 가금류에 대해 살처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런 잘못된 정책으로 인하여 첫 발생이후 40여일이 지난 지금 살처분 마리수가 약 1천3백만 마리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AI발생 양상이 과거와 달리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수평전파나 역학관계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지역에서 단독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무차별적인 3km 살처분 정책은 대한민국 닭의 씨를 말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정부는 국내에서 사육되는 닭이 없으면 고병원성AI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꼼수를 부리고 있지 않은가 의심이 들 뿐이
연이은 ASF, AI 등의 가축질병과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극심한 소비위축으로 축산업의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 속에서 일부 사료업체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과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가뜩이나 절박한 축산농가들의 의욕을 꺾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사료업계가 축산농가의 고통을 나누는데 함께 해야 할때라며 “사료업계의 배합사료 가격인상 중단과 철회를 요구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축단협 성명서 내용이다. 연이은 ASF, AI 등의 가축질병과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극심한 소비위축으로 축산업의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양돈·낙농·가금류 농가를 비롯한 전국의 축산농가들이 평생 일궈왔던 생업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도, 일부 사료업체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과 인상 움직임은 현장농가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배신행위라 할 수 있다. 물론 최근 곡물가격이나 수입여건을 보면 사료업계의 고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경을 헤매고 있는 축산농가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해 지금은 사료업계가 축산농가의 고통을 나누는데 함께 해야 할 때라고 본다. 연초부터 한돈농가에 지난해 큰 고통
■ 실장급 승진 ▲ 김인중 차관보 <2021.1.1.일자> ■ 과장급 파견 ▲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국외훈련) ■ 과장급 주재관 귀임 ▲ 최봉순 농림축산식품부 <2021.1.4일자>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협 가족 여러분 !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예로부터 겨울 추위는 풍년이 들 좋은 징조라고 합니다. 올 한해 우리 농촌에 풍요가 넘치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230만 농업인 여러분 ! 지난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 등 유례없이 많은 자연 재해가 우리 농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런 가운데 농업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5천 2백만 국민의 안전하고 풍성한 식탁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협을 찾아주시는 국민 여러분 !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12만 농협 가족 여러분 ! 지난해 우리는 농업인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새로운 100년의 여정에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인 충격, 제로금리 시대 진입 등
존경하는 대한수의사회 회원 여러분!! 지난 해는 COVID-19의 팬데믹(Pandemic) 사태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세계인 모두가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 동물의료계가 그나마 현상 유지를 하는 것은 회원님들의 무한한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COVID-19의 3차 대유행으로 일부 동물병원 근무 선생님과 일선 수의사 선생님들까지도 감염되어 동물병원의 일시적인 휴원과 자가격리 등의 안타까운 사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행동 지침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동물 감염병도 3년 만에 HP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주의를 필요로 하는 때입니다. 특히 가금 수의사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검사와 방역 당국에 신고만이 동물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20년은 대한수의사회 창립 72년 만에 직선제 회장을 선출한 뜻깊은 해였습니다. 직선제 회장의 탄생은 이제까지는 회원들 위에 군림하는 대한수의사회에서 회원들을 위하는 대한수의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저는 첫 직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고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으로의 회복을 기대하며 경제·사회활동, 가족·친구와의 모임 등 일상 전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면서우리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견뎌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마스크 공급이 부족하기도 하였으나, 공적마스크 제도 도입 등 전폭적인 생산 지원으로 마스크 일일 생산량이 전년대비 최대 17배까지 증가하였고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도 신설하였습니다. 아울러,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등으로 빠른 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허가절차 간소화와 제도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현재도 코로나19 상황은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지만 지난 한 해 식약처와 정부를 믿고 마스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농산업 분야의 기술혁신으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농산업 현장을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기후변화라는 도전을 맞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과수화상병 같은 동식물 질병의 위협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도전과 위협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헤쳐나가야 할 때입니다. 새해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의 네 가지 주요 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농업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디지털 농업기술의 개발과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기술의 개발‧보급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농업현장의 데이터 수집을 강화하겠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 아침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신축년에는 우리 농어촌이 한층 더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잇따른 태풍에도 농어촌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5천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한 영농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대한 재해대응능력을 높이고 단일 농지에서 다양한 작물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농어민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업 시설물의 디지털화를 통해 과학적 용수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예방-진단-치료’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수질 관리로 농산물 생산에 밑바탕이 되는 깨끗한 농업용수의 공급에 힘쓰겠습니다. 농지은행사업은 수요자 맞춤형 농지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다양하고 쾌적한 농어촌 공간이 조성되도록 하는데도 힘쓰겠습니다. 이밖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상생활의 제약과 경제적 피해 등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2019년도 10월 강원도 화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지난해 11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어, 고강도의 방역조치를 통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국가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축산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검역본부는 국민들의 건강과 우리 농‧축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가 되고자 동식물 국경검역 및 현장방역 인력‧조직을 확충하였으며, ASF 연구 확대를 위한 연구시설 신축 및 검역병해충 관리체계 개선 등을 통해 빈틈없는 감염병의 국내 유입 차단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검역본부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악성 식물병해충의 확산, 기상이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
흰 소띠의 해인 2021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소는 권농과 풍년을 상징하기에 농특위 위원장으로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더 각별합니다. 지난 한 해는 국민 모두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농어민은 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 대유행과 과수의 냉해피해, 최장의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자연재해는 농어민에게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농수산물가격의 등‧폭락은 물론 학교급식 차질로 친환경 농가에 피해가 컸습니다. 그럼에도 이 땅의 농어민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새봄을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생명산업인 농어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농어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가축전염병과 자연재해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회의와 간담회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농정 틀 전환의 기틀을 다져주신 농특위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농특위는 출범 후 1년 반 동안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실현을 위해 농어업계 내‧외부와 소통하며 농어업‧농어촌‧먹거리 분야의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농정 틀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논의에 어려움이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행복이 가득한 2021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1년 새해, 우리 산림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로 산림재해는 대형화되고, 코로나19 범유행은 임업과 목재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이 새 일상 시대 신(新) 체계로 부상하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대표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산림의 적극적 역할이 강조되는 올 한해, 산림청은 과감한 정책 혁신과 역량 강화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겠습니다. 첫째,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산림이 앞장서겠습니다.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으로 산림의 탄소흡수력을 극대화하고, 산림생태계 보호강화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목재친화도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국산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촉진하여 탄소저장 효과도 높이겠습니다. 국제사회와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레드 플러스(REDD+) 등 산림협력을 강화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범지구적 연대에 동참하겠습니다. 둘째
존경하는 농업인, 농산업체 여러분 그리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고객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먼저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에는 사상 초유 코로나19의 발병과 팬데믹, 역대급 태풍과 긴긴 장마로 인한 영농피해 등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과 농산업체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수고 많으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도 항상 열린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 및 농산업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부지런히 뛰어다닌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먼저 농생명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공률은 글로벌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였고, 일자리 창출도 목표한 950명 수준을 달성하였습니다. 더불어 고객들과 재단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연속 A(우수) 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올해도 저희 재단은 우리에게 부여된 본연의 임무는 물론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농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대망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힘써주신 2만 2천여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변함없이 HACCP 제품을 신뢰하고 소비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모두가 참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특히 많은 식품 및 축산물 업체가 매출 감소 등으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러한 업계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위기 극복에 힘이 되는 디딤돌, ‘따뜻한 HACCP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하였습니다. 특별재난지역과 전국 소규모 업체에 인증 및 연장 심사 수수료 30%을 한시적으로 감액하였고, 소규모 업체의 원활한 HACCP인증을 돕기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를 확대하고 전담 심사관 배정과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식 기술지원으로 현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바 있습니다. 이는 인증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의 고통을 같이 분담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