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5천만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헌신하신 250만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을 되돌아보면 우리 농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연초부터 계속된 농산물 가격 폭락을 비롯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세계무역기구(WTO) 농업 개도국 포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 서명 등으로 인해 우리는 추수가 끝나고도 아스팔트 농사를 짓기 위해 거리로 나서야만 했습니다. 무엇보다 250만 농업인을 화나게 하는 것은 지난 10월 25일 중국을 겨냥한 미국 측의 압박에, 우리 정부가 지레 겁을 먹고 대한민국 농업의 마지막 보루라 했던 WTO 농업 개도국 지위를 스스로 내려놓은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농연은 우리 농업·농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가 전체 예산 대비 농업 예산 비중 4% 이상 확대, 직불제도 개편 및 관련 예산 확충, 후계 농업인력 육성 제도 법제화 등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2020년 농식품부 예산 및 기금은 국가 전체 예산의 3%대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농정개혁의 시작
■국장급 전보 ▲양주필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전무 ▲오기식 특수사업본부장 ■부장 ▲김경호 ▲신진우 ▲임민수 ■차장 ▲권윤길 ▲박상순 ■과장 ▲임창래 ▲윤규환 ▲김민성 ▲전승진 ▲민지홍 ▲박종형 ▲정기원 ▲김대진 ▲이동섭 ■대리 ▲이대경 ▲채승훈 ▲최재석 ▲조경호 ▲장철우 ▲박범준
■ 실장급 승진 ▲ 조재호 차관보 ■ 국장급 전보 ▲ 김인중 농촌정책국장 ▲ 김정희 농업정책국장 ▲ 박수진 식량정책관 ▲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 ▲ 권재한 유통소비정책관 ▲ 김덕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도원국장 <승진> ▲임상현 강원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 과장급 전보 ▲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 ▲ 김영혁 산지정책과장 ▲ 이재원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 ▲ 김기환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 과장급 승진 및 전보 ▲ 송금찬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 최준열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발효가공식품과장
■ 실장급 승진 ▲오병석 식품산업정책실장 ■ 실장급 전보 ▲이재욱 기획조정실장
지난해 농가의 고통분담을 함께 하겠다며 사료가격 할인 연장을 유지하던 농협사료가 3월 13일 조합장 선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료가격을 포대당 625원(6.2%)이나 인상하려 한다. 전국한우협회는 그동안 농협중앙회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농민·농업을 우선할 것을 촉구하면서 한편으로는 ‘협회 OEM사료’를 싸게 공급하는 등 생산비 절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사료값 인상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농민·농업을 외면한 채 조직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구태를 벗지 못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이 농가소득 5천만원을 부르짖으면서 전국을 순회하는데 사료값 인상과 농가소득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전국한우협회 입장에서는 사료가격 인상 요인이 없는데 농가가 납득할 수 있도록 먼저 원가공개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농협사료는 가격인상 전에 먼저 조직 효율화와 원가절감부터 시행해 농가의 신뢰를 얻기 바란다.
■ 부이사관 승진 ▲류성렬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최범석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김봉섭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이근석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 과장급 승진 및 전보 ▲김경미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조남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장 ■ 기술서기관 승진 ▲하헌영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
■ 승진 ▲홍성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 부서장 ▲ 김보업기반정비처장 ▲ 황동주대단위간척처장 ▲ 윤홍일안전진단사업단장 ▲ 유전용해외사업처장 ▲ 이응구수자원기획처장 ▲ 오창조재난안전처장 ▲ 서상기지하수지질처장 ▲ 조현욱농어촌에너지처장 ▲ 김태기어촌수산개발처장 ▲ 정인노경영지원처장 ▲ 구길모농지은행처장 ▲ 성도남기금관리처장 ▲ 송기헌농어촌연구원 부원장 겸 연구기획실장 ▲ 윤석환 농어촌연구원 지역기반연구실장 ▲ 최강원농어촌연구원 수자원환경연구실장 ▲ 박종국충북지역본부장 ▲ 이강환전북지역본부장 ▲ 박종호전남지역본부장 ▲ 현상훈제주지역본부장 ▲ 전창운화안사업단장 ▲ 한오현천수만사업단장 ▲ 양정희금강사업단장 ▲ 김병수새만금사업단장 ▲ 윤석군영산강사업단장 ▲ 조석호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 김준채토지개발사업단장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충남 논산 행복한 웨딩홀에서 ‘퓨리나 성원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 한우인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며, 도전하고 배우고 실천하며 우수한 생산성을 만들어낸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과감히 도전하고 생산성을 만들어가 한우 사업의 미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어 논산과 충청지역 한우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성원농장(대표 조성원)은 지난 5년간 도체중, 등심단면적, 출하성적면에서 꾸준히 성장을 해왔다. 2018년에는 등심 단면적 98.6㎠, 도체중 479.8kg, 1등급 이상 98.6%로 두당 매출액 9백31만5,840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두당 1백2만9,465원의 추가 수익을 거두는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성원농장은 지난 1월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의 영광을 얻기도 했다. 전영규 퓨리나축우지역부장은 성원농장 성장의 원동력으로 조성원 대표의도전을 꼽았다. 충남 논산에 위치한 일괄 300두 규모 성원농장은 부친이 운영하던양돈을 한우사업으로 바꾸고2012년부터 한우 전업을 시작하게 된 청년 농가이다. 한우 사업 초창기 어려움을 겪었지만, 변화를 두
■ 과장급 전보 ▲ 최명철 국제협력총괄과장 ▲ 박정훈 축산정책과장 ▲ 박상호 농산업정책과장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가 4조원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맥주나 소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류 간편식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도드람은 7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술을 집에서 즐기는 ‘홈술족’을 겨냥한 안주 간편식 ‘본래족발 스페셜세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래족발 스페셜세트는 도드람한돈 원료로 만든 본래족발과 직접 개발한 특제 겨자소스, 김치, 쌈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래족발은 가마솥을 활용한 전통 방식으로 삶아내어 본래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생산부터 가공까지 도드람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위생, 신선도 관리를 진행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한편, 도드람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본래족발 스페셜세트를 정가에서 약 20% 할인한 가격인 16,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푸짐한 구성과 족발 본연의 맛을 살린 이번 신제품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각 점포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본래족발 스페셜세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족발을 맛보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