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이 전북지역본부에서 근무하며 순창지역의 밤을 높은 가격에수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2014년 1월 각 시·군 산림조합에서 임산물 생산자를 지도하던 특화품목전문지도원 들이 임업인의 권익증진 및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광역화를 통한 통합 지도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가장 핵심 과제로 임산물 유통문제를 선정하여, 체계적인 조사 및 준비를 통하여 올 가을 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밤 수출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작업과 기존 수출경험 풍부한 선배들의 조언으로 시행착오를 줄임으로서 조금이나마 밤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였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도 임산물 유통사업을 밤으로 선정하게 된 연유는 전북지역 내에서 임산물 생산자가 가장 많고 한 지역에 집결되어 있어 수매 및 유통이 용이하기 때문이며, 순창지역 밤 재배농가는 400여가구정도이며 재배면적은 700ha정도이다. 한 해 평균 1천6백톤 가량 생산하고 60%정도는 동계 농협과 신협에서 수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만2천톤 정도 수출하는데 그 중 90%정
계란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제 3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이 오는 25-26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계란요리경연대회와 계란요리강습회, 계란가공제품 등 전시회, 계란요리 체험,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우리 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에서 난우 초 김시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제5회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를 10월 9일(목)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경기도 과천 소재)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선발대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 소비자인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축산물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부모에게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였다.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는 인기 개그맨 김기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본 행사인 퀴즈왕 선발대회 이외에도 마술쇼, 브라스 밴드공연, 한우 불고기 시식회, 케리컬쳐, 축산물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초등학생 530명 중에 본선참가자 100명을 선발 하였으며, 본선 대회에서는 축산물등급제, 축산물의 부위별 용도 등 우리 축산물에 대한 각종 상식과 정보에 대해서 퀴즈를 풀었다. 대상에는 김시현(난우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시현 학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이창호)는 10월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원장 이광문)에서 축산관련단체장 및 소비자단체, 축협조합장과 나눔축산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기존 50개 봉사단을 183개 봉사단으로 재편, 전국적 조직망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축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뜻에서 개최되었다. 운동본부 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나눔축산운동은 그동안 1% 나눔기부, 봉사후원활동, 상생협력사업, 상호이해촉진사업 등 5대 사업을 중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경종농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왔다”면서“봉사단을 전국적으로 확대·재정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우리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행사는 그동안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도지부장 고동수)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에 감사패 수여식과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
도드람양돈농협이 새로운 회의기법을 도입한 ‘대의원워크샵’이주목받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지난달 25일 조합원 중심으로 사업을 강황하기 위해 대의원워크샵을 개최하여도드람 중장기 사업계획 의견을 수렴하였다. 기존 회의들을 분석해본 결과 참여도가 떨어지는 단점을보완하기 위해 도드람이 이번에 도입한 회의기법은 ‘타운미팅’기법, ‘KJ’기법, ‘Dot Voting’기법으로 모두의 참여를 원칙으로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대의원들은 총 30여개의 중점추진사항을 도출하여 조합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도출된 중점추진사항을 보면 제2 LPC 추진, 종돈사업 진출 검토, 사료사업 혁신 등 조합원 사업에 직접 연관된 것들이 많았고, 특히 돈육 품질 및 출하를 늘려 시장점유율을 향상하자는 요구들이 많았다.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의 토론문화는 조합의 역사에서 큰 역할을 차지해왔고, 도드람 정신의 기본이다.”라며 “앞으로 회의 확대로 토론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조합원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도드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형성된 협동조합형 패커 완성이라는 내부의 분위기를 확인하고, 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및 자회사(도드람푸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엘피씨공사, 디에스피드, 도드람에프씨, 도드람에프에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 2일동안 이천 헤지움연수원에서 부장과 차장직급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영규 조합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하여 도드람 전사업단위 직원들이 성과역량과 관계역량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한 계층별 역량을 갖춘 도드람人이 될 것이다.”라고 확신하였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사업체간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도드람조합 조직문화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 10월에도 과장과 대리, 계장과 주임직급 워크샵을 이어 진행한다. 도드람 직급별 워크샵은 “경영환경 변화와 역할인식”, “직업윤리와 자세”등 공통 주제의 교육 이외에 직급별로 부장과 차장직급은 “팀원 동기부여”, 과장과 대리직급은 “서포트리더쉽”, 계장과 주임직급은 “팔로워쉽”을 주제로 차별화하여진행한다.
강성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의 모친께서 3일 노환으로 별세. 김해전문장례식장 302호(경남 김해시 지내동 325-4, 전화 055-331-444), 발인 5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30일 총회의 표결을 거쳐 고객만족 실현과 고품질 유제품 생산의 주요 거점이 될 통합 신공장의 부지를 양주시로 확정하고 곧바로 10월부터 설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양주 신공장이 건립될 곳은 양주시 은현면 일대 약 7만여평에 달하는 부지로, 개별 목장과의 합리적인 연결성 및 신선한 유제품의 빠른 보급을 위해 교통입지의 우수성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기존 공장의 역할을 신공장이 통합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는 2020년 3월까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양주 신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준공 후 양주 신공장에는 향후 일 최대 1,540톤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우유를 비롯해 분유, 연유, 버터, 자연치즈, 멸균유 등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반 장비 일체가 갖춰질 예정이다. 이는 규모나 원유처리능력에 있어서 국내 최대 규모이다.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기존 용인과 양주공장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최신 시설을 통해 신선한 원유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신공장의 부지 선정을 위해 조합 임직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14년도 국정감사가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피감기관별 세부 국감 일정은 아래와 같다. ▲ 7일, 장소: 농림축산식품부 세종시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8일, 장소 : 농촌진흥청 회의실(전주)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10일, 장소 : 국회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제식물검역인증원▲ 13일, 장소 : 국립수목원(포천)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 15일, 장소 : 해양수산부(세종시)해양수산부,한국선급▲ 16일, 장소 국회 해양경찰청,한국해운조합▲ 17일, 장소 : 국회수산업협동중앙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협회, 항로표지기술협회▲ 20일, 장소 : 제주경마공원한국마사회▲ 21일, 장소 :제주도청제주특별자치도▲ 22일, 장소 울산항만공사 회의실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0일 전남 영암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두수: 26천 수) 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 방역관의 현지 확인결과, 폐사 수 증가(10~20수 → 200)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메뉴얼에 따라 조치 중이다. 이번 신고 농가는 ’14.9.24일 신고 된 AI 발생농가(전남 영암 소재)와 약 3.9km 떨어져 위치하고 있으며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10월 2일 오후 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역의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들이 남양유업의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전남 낙농가 400여명은 4월 1일 남양유업 나주공장 앞에서 ‘남양유업 지탄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남지역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들이 분노하는 것은 남양유업이 그동안 낙농진흥회로부터 1일 87톤 가량의 원유를 구매해 오다가원유의 잉여를 이유로 2015년도 계약분인 10월 1일부터 전량 구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한 낙농가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남지역의 납유처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2006년 나주공장을 준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와서 전남지역의 낙농가에 납유처인 낙농진흥회의 원유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것은 말이 않되는 행위라며 이에 지탄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남양유업은 국내 원유가 잉여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1일 180여톤의 원유가 잉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타 유업체의 경우 영업과 생산 등에서 함께 분담하여 잉여원유를 소진하고 있는데 반해 남양유업은 생산에 전가하고 있고 특히, 낙농진흥회에서 구매하던 물량에 대해 잉여율에 따라 20%정도 감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있으나 전량 감축하는 것은
서울우유협동조합 신공장 건설 부지로 대의원총회에서 경기도 양주시 용암리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신공장 건설 추진 후보지 선정을 위해9월 30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고 양주시 용암리 부지에 대해 설명하고 찬반 투표에 붙였다. 이날 투표결과는 찬성 71표, 반대 41표, 무효 2표를 얻어 양주시 용암리 일대 5만4,716평의 후보지가 가결되어 신공장 부지로 최종 낙점됐다. 그동안 서울우유는 21세기글로벌 식품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갖출 신공장 건설을 수년간 추진해 왔으나 부지 선정에 있어 의견이 모아지지 못해 번번히 부결돼 오다, 이번에 부지 선정이 가결되었다.서울우유 입장에서는 신공장 부지 선정이 중요한 숙원사업으로 꼽힐 정도여서 이번 부지 선정이 가격됨에 따라 여러 사업들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양주의 용암리로 부지 선정이 가결됨에 따라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신공장 건설이 급류를 탈 것으로 보인다. 신공장 완공시 까지 5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PED백신을 제대로 접종했음에도 설사병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백신의 효과가 없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물백신’ 논란이 법정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피해 농가 6명중 김포지역의H 농가는 29일 제2축산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PED 백신을 2-3회 접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2월 PED가 발생한 6명의 농가가 PED백신 제조 4개사를 상대로 백신의 효과가 없다며 지난 26일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PED 백신을 접종해도 PED가 발생하는 등 효과가 없다며일명 ‘물백신’ 논란이 일어났다. 수의사들과 학계에서도 PED 백신의 효능을 검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H 피해농가는 PED 백신을 프로그램에 맞게 접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태어난 자돈의 90% 이상인 1천6백여두의 자돈이폐사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인공감염’ 을 실시하여 현재는 자돈 폐사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은 PED 백신의 효과가 없는 ‘물백신’ 으로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데 대해 간과할 수 없으며 이번 농가들의 소송에 대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끝까지 갈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처럼 백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9월 24일(수) 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를 조성 할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전 직원이 결의문을 채택․서약함으로써 청렴기관을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허 영 원장은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꾸준히 개발·추진할 계획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이기에 전 직원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고기 이력제 등록두수가 실제 사육두수와 97.35%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와 앞으로 이력관리시스템의 점검체계를 강화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에 위탁한 ‘이력제시스템 오류두수 검증조사 및 사육두수 검증’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쇠고기 이력관리시스템의 등록 정보와 실제 소 사육현황 정보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오류현황을 분석하고, 이력관리시스템의 자료를 활용한 각종 축산관련 정책수립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7,800개 농장을 대상으로 한 검증조사 결과, 전체 사육농장 중 이력제 사육두수와 조사농장 사육두수가 일치하는 개체는 165,135두(97.35%), 차이를 보이는 개체는 4,492두(2.65%)로 나타나 상당한 일치율을 보였다. 사육두수가 동일한 농장수는 6,056개 농장(77.64%), 5두 이하 차이나는 농장수는 1,583개 농장(20.31%), 6두 이상 차이나는 농장수는 160개 농장(2.04%)으로 나타났다. 이력제 자료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농장 사육두수를 확인하는 점검체계 강화, 신고정보를 기반으로 관리대상 농장을 지정하여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