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이번 9월 1일자로 단행한 해외aT센터 인사발령에서 송미정(38) 차장을 태국 방콕 aT지사장으로 임명, 창립 이래 첫 여성 해외지사장이 탄생했다. 송미정 지사장은 지난 2000년에 입사하여 14년간 서울국제식품전시회(Food Korea) 개최, 구미·아태지역 수출지원, 유망 수출품목 홍보마케팅 등 농식품 분야에서 누구보다 해외수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송 지사장은“최초라는 타이틀에 책임감과 부담도 느끼지만, 동남아 한류의 전진기지인 태국에서 우리 농식품의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지난 2008년 3년간의 싱가포르 해외지사 근무 경험이 있는 송 지사장은 “ 최근 태국과 인접한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은 아시아의 새로운 신흥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라며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 농식품의 수출확대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서 앞으로 이들 시장진출을 가속화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aT 김재수 사장은 “현재 미국, 중국 등의 해외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인력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여성 특유의 친화력과 섬세함, 전문성 등이 현지
■ 간부 ▲ 최선덕 교육문화홍보실장 ▲조성미 임업경제경영연구소장■ 팀/차장▲박문혁 교육문화홍보팀장 ▲류인철 교육문화홍보실 연수원 운영준비 T/F팀장 ▲채한봉 조합감사위원회감사실 감사기획팀장 ▲석예준 전산지원팀장 ▲최성규 전자금융팀장 ▲이용성 기획조정실 전략경영팀장 ▲이달우 회원지도팀장 ▲김성근 교육문화홍보실 연수원 운영준비 T/F팀장 ▲이호출 자금운영실 기획운영팀장▲오근영 자금운용1팀장 ▲박승택 산림버섯연구센터 차장 ▲이종헌 중부목재유통센터 운영지원․임목수확팀장 겸직 ▲ 김영주 동부목재유통센터 유통운영․생산팀장 겸직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센터 연구실장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가 지난 8월 28일 농협 서울지역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농협사료 12개 공장의 생산공무 부장 및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년 생산성 향상 워크숍 』을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조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자는 “FI 3UP운동”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안전관리 실천”과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발전적인 토의가 진행되었다. 농협사료 FI 3UP 운동이란 공장 혁신운동으로 "무재해 사업장 달성", "생산공정 혁신으로 생산성 향상", "효율적인 설비관리 통한 품질향상"이라는 세부 3개 목표를 가지고 생산현장에서 비용절감과 품질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함으로서 안전하고 고품질의 믿을 수 있는 사료를 생산하자는 의미이다. 이 자리에서는 에너지 절감사례를 서로 공유하면서 설비보완을 통한 에너지 절감방안과 완벽한 HACCP 시스템 구축하고 양축현장에서발생하고 있는 “사료 가루발생”등 양축가의 4대 불만사항에 대한 원천적인 해결방안이 심도있게 논의 되었다. 아울러 시설물 안전점검과 작업장에서의 안전모,안전화,안전벨트 등 개인 안전장구 착용 의무화로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서 무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합동양조 장림제조장 및 연산제조장에 위생점검을 실시하고「식품위생법」위반사항을 적발하여 8월 19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실시하였다.행정처분은 ■ 장림제조장의 경우 ▲제조일자 허위 표시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작업장 내부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을 하여 영업정지 16일에 갈음하는 과징금 31,360,000원 및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하였다.■ 연산제조장의 경우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작업장 내부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기계 기구류 세척 불량 ▲허위과대광고로 영업정지 10일에 갈음하는 과징금 19,000,000원 및 과태료 7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조치하였다.또한 부산지방검찰청에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제조일자 허위 표시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고발 조치하였다.부산식약청은 해당 위반사항이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 처분이 가능한 사항으로서, 위반행위 내용이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우려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과징금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또한 해당 제조장에 대하여 식품위생법 위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
올해 사과, 배는 생육기에 알맞은 강수량과 장마 기간이 짧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져 착색이 잘되었으며, 당도 또한 높아 어느 때보다 맛이 좋다. 최근 농협 하나로클럽 주요과일 당도 검사결과에 따르면 사과, 배 등 추석 주요 과일의 당도가 표준당도(소비자들이 맛있다고 느끼는 수준의 당도)보다 높아 소비자들이 맛있게 과일을 즐길 수 있다. 【 주요 과일 당도 검사결과 】*자료제공 농협하나로클럽 품목 품종 산지 당도 표준당도 사과 홍로 뜨라네 15.3 14.0 홍로 영주 14.5 선홍 문경 14.3 배 신고 뜨라네 12.3 11.0 신고 천안 12.3 복숭아 황도, 천중도 햇사레, 충주 12.5 12.0 천도(천홍) 경산, 군위 12.5 □ 대과 많아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 올해는 생육기간 기상이 좋아 전체 출하량 중 대과 비율이 평년 20%보다 10%p 정도 많은 30%로 추정되고 있다. 사과의 경우 지난해에는 크기가 작아 360 ~380g 이상을 대과로 취급하였으나, 올해는 380g 이상 크기가 전체 출하량의 30%를 차지하여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 가격은 전년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가격 부담 크지 않아 추석용 사과 홍로(상품 15kg)의 8.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9일(금) 오후 부산시 기장군 관내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하였다. 최원병 회장은“우리의 작은 노력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여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일손 돕기와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임직원들은 수해로 시름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침수된 농작물 제거 작업, 파손된 자재 철거 및 복구 작업 등 적극적인 피해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농업인 피해발생에 대비, 지난 8월 20일부터 이미 농·축협을 통해 피해 복구자금 최우선 지원, 대출이자 납입유예 및 연체이자 감면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 김관상)이 농수산 식품산업 발전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8월 29일(금)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업과 농어촌의 가치, 농수산식품 분야에 대한 홍보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ICT 융합모델과 유통, 수출 등 홍보 확산 ▲농수산식품 관련 영상물 공동 제작과 상호 보유 매체를 통한 홍보 확대 ▲두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와 지식자원의 상호 활용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TV에서 김관상 원장과 김상술 기획편성부장, 김유중 방송제작부장 등이 참석했고, aT에서 김재수 사장과 허훈무 부사장, 심정근 홍보실장, 이성진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역에도 닭고기 등급판정을 하는 가공업체가 생겨 학교급식 선진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부산시 해운대구 선수촌로에 소재한 ㈜하림부산포스트(대표 오영수)를 8월 27일에 닭고기 등급판정시행업체로 지정하고 9월부터 닭고기 등급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지역은 닭고기 등급판정 시행작업장으로 지정된 가공업체가 없어 학교급식, 등급닭고기의 소비자 공급 등 유통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닭고기를 등급판정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도 등급닭고기의 소비자 인식을 향상시키고 등급닭고기 이용 확대를 통해 학교급식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에 등급닭고기 가공업체로 지정된 ㈜하림부산포스트는 일일 15,000수의 닭고기를 생산․가공하고 있으며, 대형유통점, 학교급식, 대리점을 통해 10,000수의 등급닭고기를 공급 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임산물유통센터에서는 금년 송이·능이버섯 채취시기를 맞아 사전 예약접수(1544-7671)를 진행 중이다. 버섯 가운데 으뜸이라고 불리는 송이버섯은 금년에는 9월 초쯤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항암효과,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산 송이의 경우는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고성, 양양, 강릉, 삼척, 울진, 영덕, 봉화, 청송, 포항 등지 자라고 매년 총 생산량은 약 50톤에서 400톤까지 날씨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한다. 가격 또한 생산량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독특한 향기를 내 ‘향 버섯’으로 불리는 능이버섯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고, 암세포 특히 위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지닌다. 특히 능이버섯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양양군산림조합에서 공판이 진행되며, 9월말쯤 채취가 시작되어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예약 접수를 한 경우에는 상품 판매 시점에 사전예약접수자에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가격은 그 해당 일자의 시가로 적용되어 판매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 1544-767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음식 중 하나인 삼계탕이 마침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지바이오 계열 육가공 전문업체인 ㈜마니커FG(대표:윤두현)는 8월 29일, 경북 경산공장에서 수출기념식을 갖고 이날 미국 수출용 삼계탕을 첫 출고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삼계탕은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어왔으나 10여 년 간의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의 축산물 생산 및 수출국인 미국시장 진출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미국 정부에서 자국 시장에 판매하려는 축산물에 대해 제도와 생산 공정상의 위생조건, 검사 시스템 등을 미국과 동등한 수준으로 맞출 것을 요구하는 이른바, ‘위생 동등성의 원칙’을 내세워 엄격하게 규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니커FG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와 대구지방식약청 등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위생 및 검사시스템 등을 보완한 끝에 미국 실사단의 두 차례에 걸친 현장점검을 통과했다.마침내 지난 3월, 미국으로 가금류 가공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에 한국을 포함한다는 개정법령이 공표되면서 대미 삼계탕 수출이 본격 추진되었다. 이번 삼계탕 수출은 미국 시장에 축산물로서는 최초로 들어가게 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2014년 9월 1일자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직원 2명을 신규 임용하였다. 신규직원 2명은 시간선택제 근로자로서 1일 4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의 집행임원인 aT센터본부장에 이종견 수출전략처장이 9월 1일자로 임명됐다.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회장 김철관)가 29일 한류문화 콘텐츠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포럼을 개최됐다. 기자뉴스와 데일리코리아와 공동주최로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열린 한류포럼은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을 통해 본 한류'를 주제로 김선동 SBS 신사업개발 TF 팀장(경영학 박사)가 발제를 맡았고, 김철관 인기협 회장,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과 교수, 문형주 서울시 의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철관 인기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한류 관련 콘텐츠 수입은 우리가 외국으로 나가서 벌어오는 것이었는데, 별그대 특별기획전의 경우 오히려 관광객을 끌어들여 국내에서 수익을 내는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런 한류문화 콘텐츠산업의 성공 원인에 대해 소개하고 분석하는 자리를 만들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인기협은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류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축사에서 "서울에서 오늘 저녁 방송되는 한류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이 불과
프랑스 동물용의약품 업체인 버박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신창섭씨가 오는 8월 28일 취임한다. 신창섭 신임대표는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하였고 조에티스와 엘랑코, 베링거인겔하임 등에서 근무하며 소동물과 대동물 관련 영업, 마케팅, 신사업 개발 등 업무를 담당하였다. 특히,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버박코리아 마케팅 이사로 근무적이 있어 버박코리아의 성장 발전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최근 지역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는 용산 장외발매소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 정 총리는 20일(수) 간부회의에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주민대책위 등 반대 측과 적극적으로 대화해 용산주민은 물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하고, “지역주민들이 학습권 침해 우려 등 심각하고 절실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문체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행산업(장외발매소) 건전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주거지역 내 장외발매소 신규설치를 억제하고, 부정적 영향이 큰 발매소는 단계적으로 외곽이전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면서, “그 이전이라도 장외발매소 주변 학교를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수이용객이 이동하는 폐장시간대 순찰을 집중하는 등 치안대책을 마련, 해당 지자체와 협업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현재 인정되고 있는 장외영업장의 총량(경마 30개소, 경륜 20개소, 경정 17개소 등 총 72개소)을 철저히 준수하고, 영업장의 신설․이전 시 영향평가를 실시함과 동시에 지자체 또는 지역주민 등의 의견수렴(동의) 절차도 강화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