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예방하는 천연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오디를 반건조함으로써 저장성을 개선시켜 경제성까지 향상시키는오디 가공법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오디의 기능성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세 가지 가공 제품을 만들어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오디 가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의 오디 가공법은 한 번에 한 가지 가공 제품만 만들어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했다. 또한, 착즙기를 이용해 오디즙을 얻은 후에 걸러진 오디는 그대로 버리는 실정이다. 특히, 오디잼과 반건조 오디를 가공할 때는 열처리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안토시아닌이 파괴되는 문제가 있었다.이번에 개발한 오디 가공법은 오디와 설탕, 구연산을 섞은 다음 숙성해 오디즙을 만들고, 걸러낸 오디로 잼이나 반건조 오디를 만들 수 있다.먼저, 오디와 설탕을 일정한 비율로 섞어 용기에 담고 식품 첨가제인 구연산을 넣어 15일∼30일 실온에서 숙성한다. 구연산을 넣음으로써 설탕만 넣었을 때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게 나타나게 되었다.숙성이 끝나면 걸러서 오디즙은 냉장 보관하고, 걸러낸 오디는 따로 분리해 즙이 남아 있는 상태로 믹서에 갈아준다. 갈아놓은 오디를 중불에서 졸이면 잼이 되는데, 이때
낙농만을 주업으로 하다가 낙농체험목장을 시작해 7년여 만에 연 3만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자리를 잡은 경기도 파주시 모산목장을 찾아 보았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2리 347번지에 위치한 모산목장(공동대표 문진섭·김금산)은지난 2005년과 2006년 일본 북해도 도카치지역으로 선진낙농연수를 다녀온 후에낙농체험목장을 만들기로 마음 먹었다. 낙농체험목장인 모산목장의 기본원칙은목장을 방문하는참가자들에게 직접 우유를짜보거나 사료를 주어보게 하고 있으며우유를 이용해 직접 치즈와 피자 또는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어 봄으로써낙농과 우유에 대한 친금감과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모산목장은 지속적으로 재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낙농에서 얻어지는 수익은 물론 체험목장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의 상당부분을 새로운 시설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체험목장이 해를 거듭할 수록 볼거리가 늘어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다보니 자연히 참가자 예약이 늘어나고 있으며 재방문의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모산목장에는젖소 외에 흑염소와 토끼·오리·닭·꿩·공작 등도 볼 수 있다. 모산목장의 경우도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상당수 예약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가금류 도축 검사 공영화가 7월 1일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위탁하여 검사관이 수행하는 가축 및 식육의 검사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8만수 이상 규모인 8개 도축장에 검사원 42명이 배치된다. 해당 도계장은 마니커 동두천지점, 씨에스코리아, 체리부로, 하림 익산, 하림 정읍, 동우, 참프레, 올품 등이다. 2015년에는 5만수 이상 규모, 2016년부터는 5만수 이하까지 확대 된다. 관련 조항은 다음과 같다. 제3조(생체검사) ① 생체검사는 별표1의 생체검사 세부기준에 따라 실시한다. ② 검사관등은 죽은 가축, 생체검사에서 법 제7조제5항의 기립불능소 및 시행규칙 별표3 제1호다목에 해당되는 가축은 도축을 금지하여야 한다.③ 검사관등은 생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있는 개체 또는 군을 의심축(군)으로 분류하여 격리장 또는 계류장 등에서 재검사를 실시하고 별지 제1호 서식의 의심축 검사기록부를 작성하여야 한다. 재검사 결과 도축을 허용할 경우에는 해체검사시 해당병변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④ 검사관등은 별지 제2호 서식의 포유류 생체검사기록부 또는 별지 제3호 서식의 가금류 생체검사기록부를 활용하여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농축수산인들은 좌불안석하며 한중 FTA 협상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즉각 중단과 동시에 기획예산처의 선대책을 촉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금번 시진핑 주석의 방한소식에 전국의 농축수산인들은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라며한·중 FTA 체결로 중국 농축산물이 무관세로 쏟아져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농민은 살 수가 없고 농축산업은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중국과의 FTA는 지금까지의 FTA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지적하고 지금까지 전국의 농축수산인들이 한·중 FTA를 그토록 반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중국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개방 여부는 전국 농축산인들의 생사가 걸린 문제이며 지금까지의 FTA처럼 절대로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농축산단체들은 FTA 협상을 주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에 한·중 FTA, TPP 등의 협상동향과 향후계획을 이해당사자들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이전에 기획재정부의 배석하에 설명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지만바쁘다는 핑계로 이를 묵살하였고 이에 대한 설명회나 경쟁력 강화차원의 대책마련은 뒤로한채 농업의 가치를 무시하고 농업을 담보로 협상에만 급급한 행태에 대해 실로 실망스럽고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을 맞아 전국한우협회가 성명을 통해 한중 FTA 체결로 농산물 완전개방은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 성명에 따르면 한우농가 입장에서는 고위급 회담 이후 한중 FTA의 농산물 개방이 급진전되지 않을까 불안하다며 중국과 관세없는 경쟁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특히, 국익이라는 미명하에 농업, 농촌은 희생해도 된다는 불합리한 논리에 우리 농민은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1%를 위한 FTA에 15만 한우농가가 분노하고,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던 약속을 지켜라라고 촉구했다.또한, 15만 한우농가는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우리 농업을 송두리째 선물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이하 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한중 FTA, 농산물 완전개방 절대 안된다정부는 농업을 직접 챙긴다던 약속을 지켜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 방한한다.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정부는 들뜬 표정이지만, 한우농가들은 실로 불안하기만하다. 2012년 5월 협상을 시작한 한중 FTA를 11차례 공식협상을 진행한 바 있지만, 농산물 등 민감품목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오는 11일 창립 77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송용헌 조합장을 만나 조합의 현안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다. 우유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의 목표를 가지고 국내 유업계 1위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질문.올해 7월 11일 창립 7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서울우유는 그 동안 많은 난제에 봉착하면서도 협동조합의 이념으로 슬기롭게 극복했다. 근년에 해결한 난제와 재임기간 중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 조합 창립 77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37년 경성우유동업조합이 설립된 이후 수많은 어려운 역경과 급속히 변화하는 영업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어느덧 77주년을 맞게 된 것은 우유라는 “한우물 경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유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조합원, 직원, 고객센터 등 모든 구성원이 합심한 결과 명실상부한 국내 유업계 1위 기업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서울우유가 1위 기업으로써 끊임없는 도약을 위해서는 “우유”부문의 성장이 필수입니다. 지난 6월 20일 중앙연구소 준공을 통해 시장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개발을
예년에 비해 이른 더위와 함께 닥친 여러 사고로 기운 빠지는 요즘이다. 이에 벌써부터 장어나 삼계탕, 사골과 같은 건강보양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매일 챙겨먹기도 힘들고 연령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맛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 그렇다면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품은 없는걸까? 대답은 “있다”다. 어느 집에서든 냉장고만 열면 볼 수 있는 ‘계란’은 건강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좋아완전식품으로 알려진 계란에는 칼슘, 철분, 무기질, DHA, 아라키돈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이들 영양소는 한 생명이 태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들로 계란은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계란 속에는 뇌세포막의 구성 성분인 레시틴과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콜린이 풍부해 신경세포 발달과 지적능력 개선에 관여하여 태아의 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골격형성기의 어린이 성장에 도움계란은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 단백질의 보고로 유명한 음식이다. 알의 ‘흰자’라는 단백질의 뜻이 이 계란에서 유래됐을 정도. 보통 50g의 계란 하나에 약5.9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이러한 단백질은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7일 생산자, 유업체, 소비자 등이 참여한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우유 생산비 등 인상에도 불구하고 ‘14년 원유기본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3년도 우유생산비 조사결과 ‘14년도 원유기본가격 인상요인이 25원/ℓ(2.7%증가)이 발생하여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개최, 원유가격 조정(안) 등을 상정, 논의한 결과 금년 원유가격은 원유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원유가격 연동제에 대해서도 공식에 의한 방식에서 시장의 수급상황 등을 감안한 협상방식으로 변경키로 하였고 이는 ‘13년 처음 연동제를 시행한 후 발생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13년 9월부터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전문가 연구용역 및 13차례의 협의를 거쳐 합의점을 도출하게 되었다. 생산자·소비자·유업체간 협의를 통한 가격 결정 등 낙농산업의 새로운 상생협력 토대도 마련되었다. 낙농가는 유업체가 겪는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잉여원유를 줄이기 위해 이미 지난 4월부터 쿼터를 초과한 원유 가격을 ℓ당 561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인하하는데도 합의한 바 있다. 손정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은 “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농축산보도위원장에 곽동신 편집국장(라이브뉴스)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은 지난 26일 영등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운영회의를 갖고 새 집행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철관 회장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만큼 새로운 집행부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참 언론인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곽동신 농축산보도위원장은 농축산분야의 중요한 기사을 회원사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여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농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임을 다짐했다. 곽동신 위원장이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라이브뉴스는 농축산업계 최초 인터넷신문으로서 9년째 활발한 언론활동을 통해 농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을 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가 첫 집행부를 구성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인기협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소재 협회사무실에서 김철관 회장의 주재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신임 집행부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힘친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김철관 회장은 “사단법인으로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신임 집행부는 책임이 더 막중해졌다”면서 “세월호 사태에 대한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로 상실된 신뢰를 회복하고 언론의 공적기능을 강화하는데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집행부 한 분 한 분이 모두 자원해서 협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한 만큼 협회와 회원사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임명장 수여에 앞서 열린 운영위에서는 부산인터넷신문(대표 채현식, www.bsinews.co.kr)의 가입을 승인했다. 운영위는 또 사단법인 출범식은 오는 9월 창립 12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고, 포털의 독과점 관련 세미나를 다음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기자들의 소임과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가 홍보대사로 방송인 이매리(장안대 연기영상과 전임교수)를 위촉했다. 인기협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협회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열어 이매리 장안대학교 연기영상 전임교수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매리 교수는 협회의 사단법인 전환에 앞선 지난해 12월부터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매리 홍보대사는 “우리나라 인터넷 언론인들을 대표하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홍보대사가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인기협이, 사단법인으로서 더욱 무게감을 갖게 된 만큼 이에 걸맞는 홍보대사 소임을 다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철관 회장은 “이매리 교수는 교육자이면서 방송인, 탤런트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분”이라며 “방송인들 사이에서도 폭넓은 활동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매리 교수는 지난해 11월 수능시험을 끝낸 고등학생들과 영세민, 새터민 등 소외가정 아이들을 초청해 장안대 일야아트홀에서 제자들과 함께 ‘뮤지컬 갈라쇼’를 펼쳐 지역사회에서 화제거리를 낳았다.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입사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 4단체로 구성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이하 6.15언론본부, 상임공동대표 정일용. 공동대표 박종률 김철관 홍진표 강성남)가 13일 6·15공동선언 14돌을 기념해 6.15선언 실천을 위해서는 남북언론교류가 절실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6.15언론본부는 “분단국의 언론인으로서 살아생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며 “남과 북의 실상을 정확히 알려 동포 간에 서로 이해를 돕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를 만들어나가며 궁극적으로 평화 통일을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자유롭게 가 볼 수도 없고, 모두가 자유롭게 만나 볼 수도 없는 현실에서 우리 언론인들은 수많은 민족 구성원을 대신해 보고 들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한다”며 “수 십년 간 쌓인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서로가 가슴을 열고 진정으로 받아들이게 만는데 언론이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우리는 믿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6.15언론본부는 “북녘 동포와 접촉조차 불허하면서 신뢰를 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진정으로 '신뢰 조성'을 하려면 접촉 교류를 막아
AI 등 가축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차단방역을 하기 위해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의 임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기능으로는 가축전염병 예찰과 채혈 등이 주요 업무이다. 하지만 가축 전염병 발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들과 농장의 현장에서 피부를 맞대고 있는 방역본부의 방역사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즉, 축산농가들에게 효과적인 소독요령을 지도하고 소독이 제대로 실시되는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방역사를 충원하고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효과적인 소독요령 등을 집중 교육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최근 5번의 AI가 발생했으며 발생할 때마다 SOP를 정비하였으나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지는 못해 온 실정이다보니 매번 철새 등에 의해 AI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축산농가 현장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제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손과 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가 제대
혼합음료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되었고 제조과정에서 혼입된것으로 밝혀져 해당제품에 대한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동남메딕스(경북 영천시 소재)’가 제조한 ‘비타1500’(식품유형: 혼합음료)제품에서 유리조각 이물(약 2mm 이하)이 혼입되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00㎖ 5만7천여병으로 유통기한이 ‘15년 10월 4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해당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진행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 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부계 듀록 개량 가속화를 위해 종돈장 등 공동으로 모돈 500두 규모 듀록 원종돈장 설립이 추진된다.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검정소 기능 및 운영 방향 재정립안으로 △듀록(부계) 공동 GGP설립 및 운영 △GSP 사료효율 및 도체검정 참여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시범농장 등3개안 중에서듀록 공동GGP 설립안을채택했다.듀록 공동 GGP설립 계획은 종돈장과 AI센터의 지분참여로 모돈 500두 규모의 GGP농장을 설립하고, 여기서 생산된 자돈을검정소에서 검정 선발하여 지분참여에 따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이다. 질병위험 분산 차원에서 2개 농장으로 분리 운영할예정이며매월 166두를 구입하여 연간 1992두를 검정한다는 계획이다.현재 국내 28개 종돈장에서 1천616두의 듀록이 사육되고 있으나 개량보다는 구색 갖추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으로 추정된다. 한돈협회는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듀록 공동GGP설립을 위한 T/F팀을 구성, 기초축 형성이나 지분참여, 운영방안 등 세부추진 내역을 마련한다는계획이다. 한편, 제 규정 개정 승인안을 상정하여 대의원선출규정과 임원선거규정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