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병원장 백경일)과 포도학사(대표이사 현재익)가 2일 재능나눔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재능나눔 실천의지를 다졌다.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포도학사 교육 수혜기관 및 수혜자에 대한 의료 지원, 건강 상담 및 교육, 건강강좌 수강기회 제공, 취약계층 대상 식사봉사 및 나눔 공연 행사 공동 추진, 협약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추진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경일 병원장은 “2009년 개원 시부터 의정부역사 무료 급식 자원봉사, 농협중앙회와 함께 하는 농어촌 의료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힘찬병원의 가치를 이번 재능나눔 협약을 통해 실현해 보고 싶다.”며 재능나눔 협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북힘찬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관절치료분야에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한우협회가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키로 하고대책 수립을 위한 여론수렴과 협회비 개선 방안 마련, 사료값 인하를 위한 대응 활동 등에 돌입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9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도지회장 연석회를 갖고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수립을 위한 지역순회 간담회를 추진키로 하였으며 도별 일정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전국 순회 간담회를 통해 FTA 대책 관련▲피해보전 직불제 개선 ▲무역이익 공유제 법제화 ▲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양성화 예산지원 등에 대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협회비 관련해서는 우선 회원 명단을 정리하되 기존 회원 전체에 대해 인정하고 신규회원에 대해서는 탈퇴 회원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회비 조정 방안에 대해서는 재정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협회비 조정 방안으로는 규모에 따라 회비를 차등 납부하는 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값 인하 관련해서 협회에서는 농협사료 대표에게 곡물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하요인이 발생했다며 사료가격 인하를 촉구하고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또한, 사료업체에도 사료값 인하를 촉구하는 문서를 발송하였으며 생산자단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수출기업만을 위한 한·호주 FTA에 공식 서명한데 대해 농축산업 피해대책을 즉각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수출기업만을 위한 한·호주 FTA 국내 농축산업 피해대책을 즉각 수립하라!고 촉구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 강경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성명에 따르면 호주와는 이미 공식 서명하여 11번째 체결국이 되었고 중국과도 협상을 진행 중임에 따라 농가들의 큰 타격이 불을 보듯 뻔하다고 성토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정부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실질적인 대책마련 없이 FTA와 TPP를 계속 진행한다면벼랑 끝에 내몰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전국의 농축산인들은 앞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하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수출기업만을 위한 한·호주 FTA 국내 농축산업 피해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정부는 4월 8일 호주와의 FTA협상에 공식 서명하여 호주는 우리나라의 11번째 FTA체결국이 되었다. 근래 농축산업이 한없이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여 있고 농축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한중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대한한돈협회는 2014미국 월드포크엑스포 시찰단을 모집한다.2014월드포크엑스포(WORLD PORK EXPO 2014)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국 아이오와주 데모인 전시센터에서 열린다.이에 대한한돈협회는 글로벌여행사와 공동으로 2014월드포크엑스포 시찰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 있다. - 아 래 -가. 행 사 명 : 2014월드포크엑스포(WORLD PORK EXPO 2014) 시찰나. 전시분야 : 양돈, 사료, 동물약품, 축산기자재, 축사건축, 오폐수처리, 친환경축산기술, 축산물 가공·이용 기계, 유통, 서비스 등다. 시찰기간 : 2014년 6월 2일(월) ∼ 6월 10일(화), 8박 9일라. 방문지역 : 미국 아이오와주 데모인 전시센터, 아이오와주립대학교 식육연구소, ISU양돈시설, SWINE GENETICS, STEWART'S DUROC FARM,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마. 소요경기 : 3,990,000원(항공료, 숙박비, 시찰비용 등 포함, VAT 별도)※ 불포함 내역 : 전시참관시 중식, 가이드/기사/식당팁 및 음료수비, 기타 개인소요경비 바. 모집대상 : 한돈농가를 비롯한 업계, 학계 등 한돈산업 관련 종사자사. 모집기간 : 2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오후 전남 나주시 금천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부지에 한반도 모형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무궁화 7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상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무궁화사랑(상임대표 심경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무궁화사랑과 공동으로 무궁화 묘목 및 무궁화 화분 분양 등 무궁화 심기 운동을 비롯해 전국적인 ‘무궁화 사랑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무 사장은 “무궁화는 나라꽃임에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고, 그 위상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전국 곳곳에 조성되는 공공기관 혁신도시에서 무궁화동산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웅렬) 4월 월례회의(4.2)에 참석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본사업이 시행되는 돼지고기이력제도와 돼지도체등급판정기준 개정 경과에 대해 설명하였다.이번 설명에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돼지고기이력제도 전면시행(2014.12.28.)에 앞서 전북도내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이력제 개념, 주요내용, 시범사업 확대계획, 기대효과 및 돼지 사육시설 확인 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또한, 돼지도체등급기준 개정(’13.7.1.) 이후 등급판정 결과와 추이, 상위등급 출현율 상향방안 및 대한한돈협회의 돼지도체등급기준 재조정 요청건에 대한 점검의회 결과를 설명하였다.황도연 지원장은 “돼지고기이력제가 시행되면 위생․안전상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현장방역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 및 수입육과의 차별화로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며 소비자는 돼지고기 이력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어 국내산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므로 한돈농가의 수익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돼지고기이력제의 기초가 되는 돼지 사육
이지바이오(대표이사 김지범)는 지난 3월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Format User Group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지바이오는 1989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최소원가 배합비(Least cost Formula)의 최적화(Optimization) 프로그램인 영국의 포맷시스템을 국내의 사료업계에 소개한 바 있는데, 현재 국내 90% 이상의 사료회사에서 포맷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로그램 사용과 동시에 3~5%의 원료비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국의 Format International사의 프로그램 개발자인 Mr. Ian Mealey을 초청하여 Format NCTM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및 유용한 팁에 관한 소개와 차세대 배합비 프로그램인 Format iNDIGOTM 에 대한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였고, 배합비 담당자간의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이날이지바이오와 Format International사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와 팁의 개발 그리고 실시간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면서 세미나를 마쳤다.
원유가격 산정체계의 개정 등으로 유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단백 함량이 높은 저지종 젖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생명공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성감별 수정란을 이용한 저지종 암송아지 2두 생산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말 캐나다 유래 저지수정란을 이용하여 국내 최초로 저지종 송아지를 생산한바 있는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는 이번에는 생산된 저지종 소에서 수정란 채란 기술을 통해 얻은 성감별 저지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하여 저지종 암송아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저지종은 국내에 보급돼 있는 홀스타인종과 같이 우유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젖소 품종의 하나이다. 홀스타인종이 산유량이 많은 반면에 더위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면, 저지종은 비록 산유량은 홀스타인종에 비해 적지만 고온에 강하고 우유 내 단백질 함량이 높아 유제품 제조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원유가격 산정 시 유지방, 체세포수, 세균수와 함께 유단백질이 산정체계에 추가로 포함됨에 따라 홀스타인종 대비 상대적으로 유단백율 및 유지방율이 높은 저지종에 대한 수요층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14년 ILDEX 베트남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26개국 180개사가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참가 부스 9개 중 한국썸벧은 많은 바이어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존 바이어 뿐만 아니라 추가로 바이어를 확보했으며,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돈농장이 나무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농장으로 새롭게 바뀌어 지는 노력을 전개한다.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이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자는 데 의기투합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봄을 맞아 축사주변 환경 개선 및 깨끗한 한돈 농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산림청에게 기증받은 조경수 묘목 1만 그루를 경기도 내 한돈농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경기도 이천 소재 옥황농장(대표 박노황) 에서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경기도 내 한돈 농가 100개를 선정하여 농가당 총 100그루의 스트로브 잣나무와 측백나무 등을 분양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의 한돈 농가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아름다운 한돈농장 선발대회’와 연계하여 시범 사업에 선정된 농가들이 지속적으로 한돈 농장 환경개선이 앞장 설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은 “아름다운 농장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나무심기가 축사 환경도 정비하고 방역에도 한층 더 신경 쓰는 등 농장 전체의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한돈 농가가 자발적으로 환경 개
한우자조금이 2013년도에 265억여원을 들여 한우수급안정과 소비홍보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대의원회는 27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회의를 갖고 2013년도 한우자조금사업 결산에 대해 승인하였으며 국악소녀 송소희양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우자조금은 2013년도에 농가거출금 189억8천여만원과 이월금101억4천여만원, 정부보조금 72억8천만원, 이자 2억2천여만원 등 366억5천여만원을 조성하여 계획 354억7천여만원 대비 103.3%로 초가달성하였다. 운용실적은 예산 354억7천여만원 중 264억9천여만원을 집행하여 74.7%의 달성율을 나타냈다. 집행현황은 ▲수급 안정에 120억2천여만원(한우할인판매행사지원 81억5천여만원, 학교급식을 통한 청소년한우맛체험 11억6천여만원, 한우나눔행사 6억9천여만원, 대한민국한우먹는날 5억4천여만원, 도·광역시와 시·군 소비홍보 9억2천여만원 등) ▲한우소비 홍보에 78억2천여만원(TV·라디오광고 41억8천여만원, 제작지원과 협찬 12억4천여만원, 온라인정보제공 7억1천여만원, 신문광고 3억9천여만원, 옥내외광고 3억5천여만원 등) ▲유통구조개선 5억8천여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자를 3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저감 효과가 있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된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이다.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친환경 인증이나 GAP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사전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영농하고 있어야 한다.저탄소 농업기술이란 농업 생산 전과정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를 저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영농방법 및 기술로,무경운 또는 부분경운, 녹비작물 재배, 자연순환형 농법, 목질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시설하우스 난방효율화 등이 있다.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한 농가는 지구환경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농자재 및 에너지 투입 최소화로 인한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2015년 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 기간동안 참여하는 농업경영체에게는 저탄소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인증 취득 후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홍보 지원을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5일 전문지기자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임이후 지난 1년간 활동하면서 느낀 소회와 향후 낙농현안 해결을 위한 협회 활동방향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손정렬 협회장은 그간 낙농진흥회 연간총량제, 원유가격 산정체계의 개선, 원유가격 연동제, 육우산업 대책마련 등을 이뤄낸 이면에는 각 주체와의 상생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노력하였던 활동들이 주효했음을 강조했다.소통의 중요성이란 인식하에 협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낙농정책연구소 운영위원회, 목장경영 안정대책 소위원회, 우유급식 제도화 대책 소위원회, 낙농환경대책 소위원회, 낙농제도개선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유로운 토론과 실질적인 대책마련으로 낙농현안 해결에 나선 점을 들며 앞으로 이러한 기조는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게 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국산우유 사용 인증사업(K-MILK)에 대해 설명하면서 낙농가가 주도적으로 인증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우리 우유에 대한 신뢰확보와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업체는 국산우유 사용제품의 가치를 강화하여 낙농 생산기반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손정렬 회장은 이날 참석한 전문지기자단에게 각종 현안
하림의 계란유통사업은 농가와 상생하는 것이며 소비자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림은 지난 24일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계란유통사업 관련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하림측은 자연실록계란사업은 생산농가와 중소GP가 함께 하는 상생사업으로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키워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된다며 앞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위해 계란 유통의 선진화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림이 계란생산농장이나 집하장을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림이 계란 유통에 참여하면서 지적되고 있는 점 중에서 농장의 계란 전체를 집란하는 것이 아니라 소란이나 파란 등을 제외한 소비자 선호도가 좋은 대란 등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구입하는데 대해서는 향후 판매처를 늘리면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후장기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후장기도 없애겠다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더 이상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대한양계협회의 주장에 대해 조목 조목 반박문을 제기하였다. 한편, 현재 중소기업 보호정책 등과 맞물려서 오는 10월 경 계란유통업 참여가 제한될 경우에는법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립축산과학원의 AI발생과 관련하여 직접책임이 있는 가금과장과 축산자원개발부장에 대해 3월 24일자로 보직 해임 및 직위해제하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국립축산과학원장도 3월 25일자로 직위해제 조치하였다. 후임 가금과장은 문홍길 농업연구관을 보임하고 축산자원개발부장은 박수봉 가축개량평가과장, 국립축산과학원장은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 기정노를 직무대리로 발령하여 AI 재발방지와 가금류 유전자원 복원 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24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가금연구단지 내 AI 발생 원인에 대해 특별감사한 결과 내부 차단방역에 소홀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성환 가금연구단지에 대해서는 방역에 취약요인이 있어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5년 이전을 목표로 강원지역으로의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