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회장 김철관)이 지난 15일 태릉선수촌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던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난 한국 여자레슬링대표팀 김의곤(56) 감독에 대해 '대한민국 체육유공자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법률안)을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인기협은 20일 논평을 통해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전 국민의 관심사가 쏠려 있을 때 ‘한국레슬링계의 큰 별’로 불리던 여자레슬링 국가대표팀 김의곤 감독이 별세했다"며 "고(故) 김의곤 감독의 죽음에 마음 깊이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께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이같이 주장했다. 인기협은 "18일 (고 김의곤 감독의) 영결식에는 고인의 유족과 선수들, 몇몇 지인들만이 함께한 가운데 대한레슬링협회장(葬)으로 조촐히 치러졌다"면서 "같은 날 러시아 소치에서는 국민의 환호를 받으며 금메달의 기쁨을 맞이했지만, 태릉선수촌에서는 국가의 명예를 걸고 선수들을 지도했던 대표팀 감독을 떠나보내야 하는 가족과 제자들의 슬픔을 생각할 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인기협은 이어 "우리를 더 슬프게 하는 것은 정부와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의 태도"라며 "아무리 소치 동계올림픽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렸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자리를 놓고 낙농업계는 물론 축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현 이승호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과 현 손정렬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중 누가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을 맡게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전 낙농자조금 개명)은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이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겸직을 해오다가 지난해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이 당선되면서 분리되었다. 과거에는 낙농산업발전을 위해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도 함께 맡아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겸직을 해왔던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을 선거보다는 추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관리위원회에서 그동안 협회장과 관리위원장이 겸직을 해 왔었으나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협회장은 관리위원장에 후보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가능여부를 상급기관에 의뢰키로 했다. 21일 관리위원회 전까지 농식품부의 답변을 받기로 해서 기다려봐야 겠지만 이런 것이 이유가 되어서 점점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자격 제한 등과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갖고 2013년도 결산안과 제반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이날 관리위원회에서는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차기 관리위원장과 관리위원, 대의원회 의장 등의 선출과 관련하여 후보 등록 등의 절차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거관련 규정과 관행에 따라 진행키로 했다. 다만 관리위원장에 대해서는 낙농육우협회장이 겸직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사례를 볼때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리위원회에서 협회장이 관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농식품부에 문의키로 했다.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21일 임시 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키로 했다. 대의원회는 3월 21일 대전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이날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 5명으로 구성해 선거공고와 후보등록 등의 절차에 돌입키로 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는 오랜 준비와 국내 등록 실험을 마치고, 드디어 포실리스 PRRS를 출시하였다. 포실리스 PRRS는 돼지의 호흡기 번식기 질병 증후군을 위해 개발되어 약 15년간 유럽에서 3억두 이상을 접종하였고, 오랫동안 유럽 양돈장에서 PPRS 바이러스를 안정화 또는 자돈 음성화를 가능하게 만든 획기적인 백신이다. 유럽 PRRS 예방 백신 시장에서 우월한 판매로 1위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그 효과와 안전성은 당연히 확고하게 인정되고 있다. 포실리스 PRRS는 번식돈의 PRRS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유사산을 줄여 복당 실산자수를 증가시키고, 번식에 관련된 질병을 감소, 재발율을 줄이고 분만율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더 건강하고 튼튼한 자돈을 생산하여 이유 전 자돈 페사를 감소하여 결국은 복당 이유자돈 두수를 증가하게끔 한다. 국내 실험에서도 포실리스 PRRS를 접종한 그룹의 모돈에서 복당 1두 이상의 이유자돈 증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돈에서의 포실리스 PRRS 효능으로는 PRRS 바이러스로 인한 자돈의 면역력을 저하하지 않게끔 하여, 건강한 폐를 만들며 복합 감염 및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여 항생제 비용을 줄인다
용인시청은 18일 양계농가들을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회와 할인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학규 용인시장은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공무원과 시민단체 등이참석한 가운데 소비촉진 시식회와 할인판매 행사를 벌였다. 김학규용인시장은“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닭고기 등의 소비촉진 행사와 할인판매를 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유통되는 닭고기 등은 질병 감염 가능성이 없어 매우 안전하며 특히 70도 이상 가열하면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닭고기 시식 행사를 통해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였으며닭가공품과 닭 포장육,계란 등 11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70% 저렴하게 할인판매했다.
경기도 용인시는 18일 양계농가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회와 할인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과공무원, 시민단체 등이참석해 소비촉진 행사를 벌였다.닭고기 시식 행사를 통해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였으며닭가공품과 닭 포장육,계란 등 11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70% 저렴하게 할인판매했다. 김학규용인시장은“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닭고기 등의 소비촉진 행사와 할인판매를 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유통되는 닭고기 등은 질병 감염 가능성이 없어 매우 안전하며 특히 70도 이상 가열하면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축협,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마니커, 고향주부모임 등에서 주관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에 이재용 현 회장이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종축개량협회는 지난 13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 사업결산과 2014년 사업예산을 의결한데 이어회장과 부회장, 이사 등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 선거는 이재용 회장이 참석 대의원 57명 중 48표를 얻어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되었고 임기는 4년이다.제18대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한우 △부회장 조남웅(강원 홍천) △이사 남호경(경북 경주), 김인필(경기 포천), 성영수(전북 장수), 이강우(경남 거창), 유남석(충남 논산) ■ 유우 △부회장 안래억(경기 이천) △이사 김원동(충남 보령), 김희동(경기 포천), 박성수(경북 영주), 심동섭(전북 김제), 안완석(충북 음성) ■ 종돈 △부회장 오재곤(전남 장성) △이사 장성훈(강원 원주), 박한용(경북 경산), 이석주(전북 고창), 배상종(충남 천안), 민동수(경기 이천).
우리 정부가 호주와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하자 한우협회가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전국한우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가 호주와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한데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무효화를 강력 추진키로 했다.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 게재車는 날개달고, 牛는 다리마저 부러트리는한·호주 FTA 결사반대한다!금일(2월 14일) 정부는 호주와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양국은 올해 상반기 중에 정식 서명한 뒤 국내 절차를 밟아 국회 비준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내년 초 한·호주 FTA가 공식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3년 11월 국내 수입 쇠고기 시장 점유율은 호주산이 56.9%로 미국(38.9%)보다 크게 앞서고 있는데 이번 FTA를 통해 쇠고기 관세마저 철폐된다면 한우를 낭떠러지로 내모는 격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협회는 구랍 12월 5일 성명서를 통해 관세철폐 시 한우산업의 연간 피해액은 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자동차 산업의 5% 관세를 철폐하고자 40%에 달하는 쇠고기 관세를 내준 것은 한우산업을 버린 것으로 피해산업의 보상과 대책마련을 촉구했지만 아직도 현 정부는 피해산업의 대책
FAO 한국협회에 따르면2013년 4/4분기 WFP 국제곡물가격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23% 하락했으며, 이는 옥수수(37%), 밀(13%), 쌀(22%)의 가격 하락이 주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4분기와 비교하면, 옥수수와 쌀의 실질가격은 각각 17%, 10% 하락했으며, 밀은 전반적으로 변동이 없었다.국제곡물가격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8년과 비교하면 쌀 가격은 당해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며, 밀과 옥수수 가격도 약 1/3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이런가격 하락은 국제곡물재고량 및 곡물 생산량 증가에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4/4분기 국내가격변동은 국제 추세와 비슷한 동향을 보였으며, 국내가격변동이 기초식품 장바구니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낮거나 적정한 수준(5%)을 보인 국가는 70개 조사대상국 중 64개국으로 집계되었다. 이집트, 에티오피아, 기니비사우, 말리, 미얀마, 수단 등 6개국에서는 국내가격변동이 미치는 영향이 높은 5~10%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3년 4/4분기 지역별 가격동향 - 기초식품, 연료가격, 소비자가격지수 등 - ✤아시아● 미얀마(16%), 파키스탄(11%), 필리핀(7%), 방글라데시(6%)
맥소반 보리라면이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대형마트 등에 입점이 늘고 있다. 맥소반 보리라면은 국산 보리로 만들어 보리농사를 짓는 농민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보리가 건강에 좋은 줄 알지만 갈수록 밥을 덜먹는 식생활 변화에 발 맞추어 보리 소비를 촉진하는 차원에서 라면으로 개발하였다.특히, 보리의 구수한 맛과건강까지 함께 지킬 수 있다는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시식행사 일정은 ▲하모니마트 동대문구 장안동 1/20(월)~1/26(일) ▲창동식자재마트 도봉구 창동 1/22(수)~1/29(수) ▲원 마 트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3(월)~2/9 (일) ▲중앙할인마트(관악점) 관악구 봉천동 2/5(수)~2/11(화) ▲성대할인마트(문래점) 영등포구 문래동 2/6(목)~2/9(일) ▲K 마 트 남양주시 평내동 2/10(월)~2/16(일) ▲중앙할인마트(신천점) 송파구 신천동 2/10(월)~2/16(일) ▲K 마 트 경기도 용인시 구갈동 2/10(월)~2/16(일) ▲성대할인마트(부천점)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2/12(수)~2/16(일) ▲세이브마트 관악구 신림동 2/10(월)~2/15(토) ▲성대할인마트(상도점) 동작구 상도동 2/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월 11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 4일(화)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4년도 협회 사업계획 등을 의결키로 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결산 △2014년도 사업예산 △낙농정책연구소 사업계획 △정기총회 개최 일정△유공표창자 선정 △대의원 선출방안 △정관 개정 등 총 7개 안건을의결하였다. 이중 결산안에 대해서는 이익잉여금처리에 있어 특별적립금중 50%를 도지회에 추가 지원키로 하였으며 배분방법은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2014년도 주요 정책사업으로 낙농제도 개선, 원유가격 연동제 정착, 목장경영 안정 및 우유수급 대책 마련, 우유소비 기반 확대, 육우산업 안정화, 낙농환경 대책 마련 등을 선정하고, 대정부·대국회 활동, 분야별 소위원회 활동, 낙농정책연구소 활동 등을 통해 정책대안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수입유제품을 원료로 사용하는 유제품을 국산원유로 대체하여, 개방화시대의 국산우유 차별화 전략 수립을 위해, 국산우유 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출범 3년차를 맞이한 낙농정책연구소에서는 △낙농 경영안정을 위한 원유가격
새롭게 개발된 보리라면은 국산 보리 40%를 주원료로 만들어 보리의 구수한 맛과 함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리라면은 보리 생산이 많은 경남 고성군의농업회사법인 맥소반이 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을 구성하여 정부와 학계 등이 합심하여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다. 맥소반 보리라면은 밀가루 대신 국내산 보리 40%에 감자전분과 글루텐을 섞어 만들어진 제품으로 전통 보리의 구수맛과 졸깃한 면발의 식감, 여기에 뛰어난 영양과 소화력 등으로 건강식품임을 자랑한다.농업회사법인 ㈜맥소반은 농식품부 정책사업의 향토산업으로 선정되어 설립된 농가소득 증대 및 식량 자급율과 보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보리제품 전문 업체로서, 경남 고성 인근에서 생산된 보리 원료만을 주재료로 각종 보리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 확충사업과 관련하여 국비 54억 7천만원을 확보 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유승우 의원에 따르면 광역교통정보서비스(UTIS) 사업은 기존의 버스정보시스템, 불법주정차시스템, 신호제어시스템, 안전행정부 통합관제센터를 교통정보 통합을 목적으로 각 도시별로 첨단 교통정보 기반 시설로 이천·여주지역에 설치하는 것으로서 광역교통처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UTIS사업이 도입되면 기 구축된 교통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의 교통편의성 증진, 교통사고 및 물류비용 감소, 교통운영 및 관리의 과학화 등 편리한 교통체계를 실현하게 되고, 주변 지자체와의 UTIS 시스템의 상호 호환성으로 교차로 지점의 지체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로시설 이용효율을 향상시키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유승우 의원은 “이천지역에 광역 교통정보 기반 시설이 도입되게 돼서 매우 기쁘다. 첨단의 광역교통정보서비스망 설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통행시간 단축과 통행속도 증가는 물론 통행량 집중지역의 분산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강소농을 희망하는 중소가족농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별로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노력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로, 2011년부터 추진해 지금까지 46,000명이 활동하고 있다.올해 강소농 신청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가족농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농가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표준진단표, 역량소득조사표를 작성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 하에 농업경영정보종합시스템(amis.rda.go.kr)에 등록하면 된다. ※ 중소가족농: 벼 6ha 미만, 사과 1.5ha 미만, 한우 100마리 미만, 양돈 1,500마리 미만강소농 신청서를 받은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농업인을 자율적으로 선정 할 계획이다. 경영개선 기본교육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등 5가지 경영과제 유형으로 강소농 역량강화 기초프로그램이다. 선정대상은 1차 기본교육 이수자 중에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인삼, 두충, 우슬을 같은 양으로 섞은 복합물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증가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골다공증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뼈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전통 한의학상의 처방인 독활기생탕을 바탕으로 인삼, 두충, 우슬을 선발하게 됐다. 예로부터 인삼은 원기를 보충하고 현대연구에서 뼈를 튼튼히 하며 인삼사포닌 Rg2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한다. 두충과 우슬은 신장을 보충하고 골을 튼튼히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두충은 골흡수 및 골무기질의 방지, 골신생에 효과적으로 골다공증억제에 효과적이며, 우슬은 골을 튼튼히 하고 관절 및 신경통 완화, 파골세포의 억제에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 골다공증약은 장기복용에 의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아 현재는 부작용이 없는 천연물신약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 세 가지 약재를 물로 추출하고 동결 건조해 분말로 만든 인삼복합물을 만들고, 실험동물을 정상군, 난소절제군, 인삼복합물 투여군, 골다공증 치료약인 알론드로네이트 투여군으로 나눠 4개월간 하루 1회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