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창립이후 처음으로 축산물판매사업 5천억원을 달성하며 농협중앙회로부터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축산물판매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농축협의 4분기 판매실적을 종합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은 1년간 축산물판매실적이 5천억원을 넘기게 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판매액 5천억원은 전국 농축협중 세 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다. 도드람은 그동안 <도드람포크>브랜드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왔으며, 판매 활성화를 위해 테마단지 증축, 본래순대 전문점 개점, 미트공방 개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은 태동때부터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고기를 판매하는게 최우선 목표였다.”며, “올해는 단순히 돼지고기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관련한 산업인 부산물, 단체급식 사업에 안착하여 조합원 생산량 전량판매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도드람양돈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는 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특화된 농식품법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2009년부터 농수식품경영체 실무과정으로 시작해 올해로 5기째에 접어든 ‘농식품법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참가 신청을 하면된다. - 교육명 : 농식품법인 전문가 양성과정 (구, 농수식품경영체 실무과정 확대 개편) - 주최 : 농식품부/농정원, 주관 :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 교육내용 : 농식품법인(농업법인) 임원/실무자가 필수사항 등 - 교육장소 : 대전 레전드호텔 - 교육비 : 자부담 45만원 ( 회원사 35만원 ) - 모집기한 : 3/14 - 개강 : 4/2 ∼ 6/26 (격주 1박2일× 7회) - 신청 및 문의 : 기영훈 과장 02-6300-8393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봄 파종기를 앞두고 과수묘묙, 씨감자, 채소종자의 유통 성수기를 맞아 종자의 불법유통 차단을 위한 정기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에는 종자업 미등록 업체에 대한 집중 조사로 제도권 진입을 유도하고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유통종자 등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여 불법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종자 유통조사 중점 항목은 종자업 미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미신고, 품질 미표시 종자 생산․판매 등에 대한 행위 등이다. 씨감자는 2~3월, 채소종자 및 과수묘목은 2~4월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불법유통으로 적발되는 종자에 대해서는 생산자까지 역추적 조사하여 법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종자업 미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를 하지 않고 종자를 판매하였을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품질표시를 하지 않고 종자를 판매하였을 경우에는 1백만원(1회 위반 시)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국립종자원은 앞으로도 종자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불법 종자 유통이 의심될 경우 국립종자원(031-467-0145~7)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종자를 구입할 때에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지난 17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아직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그동안 정부는 AI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하여 AI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군인․경찰 등 관련된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범정부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처음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전 시․군에 상황실을 가동하고,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이동통제, 예방적 살처분 등 강력한 방역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발생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철새에 의한 확산을 막기 위하여 철새의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농가에 정보를 제공하고 철새도래지 주변과 인근 농장에 대한 소독 및 차단방역을 더욱 철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아울러, 피해농가가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살처분 보상금 및 생계안정자금 등을 차질없이 지원하려고 합니다. 살처분 보상금의 일부는 설 이전에 지급되도록 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노력하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농협은 최근 AI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방역 작업의 일환으로 1월 28일(화) 10시 30분부터 충남 천안시 풍세천 주변 농경지 일대에서 무인헬기 5대, 원거리용 방제기 2대 등을 투입하여 긴급 공동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작업은 충남지역 축산농가를 돕기 위하여 주로 여름철 농약을 살포하는 무인헬기 및 원거리용 방제기가 투입되어 풍세천 일대 100ha를 방역할 계획으로 전남, 전북 등지에서 동원되었다. 농협은 향후에도 투입가능한 모든 방제기를 지원하여 AI 발생 가능지역40곳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긴급한 방역이 필요한 지역은 충남(풍세천, 천수만, 금강하구), 전북(동림저수지), 전남(영암호) 등 5곳이다.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는 철새가 주요 전염원으로 지목되고 있어 이날 실시하는 방역작업은 AI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무인헬기 136대와 광역살포기 107대를 주로 농약살포용으로 사용하였으나, 앞으로 가축전염병 방제에도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방역차량 566대 포함하게 되면 총 809대의 방제기가 지원되어 AI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우 홍보대사인 이승기씨가 설 명절을 맞아 청계광장 한우직거래 할인판매장을 찾아 한우 소비홍보에 앞장섰다. 2014년 갑오년(甲午年) 설을 맞이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존경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명품 한우를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열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안심, 등심 등 구이류는 물론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 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오는29일(수)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북완주 ‘고산미소’와 경북 의성‘마늘소’ 브랜드가 참여해 매일 신선한 한우가 공급된다. 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와 불고기(1등급 100g기준)는 2,300원, 등심(1등급 100g기준)은 5,600원에 판매된다. 겨울철 가족 몸보신에 좋은 한우 부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우족은 개당 20,000원~30,000원이며 잡뼈는 1kg기준으로 5,0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사골과 꼬리뼈도 구매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직거래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한우 이미
전국한우협회는 논평을 통해 지난 1월 16일 AI가 신고 되고 양성으로 판명된지 10여일이 지났건만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점차 확산되어 가는 형국이라며 정부는 축산인과 차량들의 일시 이동제한까지 하며 AI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인들 또한 축종을 불문하고 축종별 어려움 속에서 정부지침을 이행하며 같이 걱정하고 방역에 동참하고 있으나이러한 노력에도 AI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설명절로 인해 2월로 가며 AI의 확대 위험성이 더 커지는 상황속에서 우리 축산인들의 좀더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반 국민들의 협조와 동참은 둘째치고라도 우리 축산인들 만이라도 나와 우리품목에 약간의 손해가 있더라도 AI는 해당 축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축산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우리 축산인들이 AI종식을 위해 함께해야 할 때라며설명절을 기해 많은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이동을 하고 2월에는 각 단체별로 지역이나 중앙회서에 총회를 개최하고자 할 것이나설명절 국민들의 이동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총회나 토론회등 우리 축산인들의 행사는 AI가 종식될때까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취소하거나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 차량소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5일 전남 나주 및 영암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어제(1월 24일) 의심축 신고를 한 전남 해남 종오리농장주가 운영하는 곳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해남 종오리 농가의 경우 AI로 판명 되었고,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25일 전북 부안 계화면 소재 육용오리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는 2차 신고농장(부안)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21.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동제한 조치중이다. 또한,1월 21일 경기도 화성 시화호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 대한 AI 검사결과 H5N8형이 검출되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철새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시 시료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 가금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하고, 반경30km내 가금에 대한 임상예찰 및 인근 도로와 가금농가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4일 의심 신고된 충남 부여군 소재 원종계장(22천수)의 의심축을 검사한 결과 AI(H5N8)로 확인(1월 25일) 되었으며,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1월 24일 의심신고된 전남 해남군 소재 종오리 농장(12.5천수)의 시료는 현재 정밀검사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지역에 초동대응팀을 급파하였고, 현재 해당지역에 대해 이동통제 및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계농가의 골치거리인 ND와 IB를 부화장에서 효과적으로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21일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2014년 가축방역사업 계획”에 의거하여 올해부터 부화장에 공급되는 닭 뉴캣슬병 예방백신이 닭 전염성기관지염(IB)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도 공급할수 있도록 됨에 따라,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 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고려비엔피 한장혁 상무는 “최근 양계산업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질병이 신장형-IB 감염으로 인한 피해이고, 조기감염으로 인해 폐사율 및 산란율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화장에서부터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양계산업에 큰 기여를 할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부화장에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신청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액 지원하게 되어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닭의 전염성 바이러스 질환인 IB와 ND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되어 닭의
■ 농업총소득 1.8% 감소한 10조 6,040억으로 전망 농가호수 113만호, 농가인구 279만명으로 감소추세 2014년 투입재 가격은 전년대비 0.4% 상승한 166.0으로 전망된다. 농업노임은 전년대비 3.4% 상승한 156.9로 전망된다. 2014년 농산물 전체의 농가판매가격지수는 기상이변이 없을 경우 전년대비 1.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곡물류는 쌀 가격 하락에 의해 전년대비 5.8% 감소, 채소 11.3% 상승, 과실 1.3% 하락으로 전망된다. 축산물은 쇠고기, 돼지고기의 공급량 감소로 2.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의 경지면적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170.2만ha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0.2% 감소한 83.1만ha로 전망된다. 채소류 재배면적은 고추, 마늘, 배추, 무 등의 면적 감소로 전체 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실류 재배면적은 복숭아 등의 면적은 증가하나 사과, 배, 감귤 등의 면적 감소로 전체 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의 농업생산액은 전년보다 2.7% 감소한 45조 6,46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쌀 생산액은 생산량 감소로 전년대비 7
“복합리조트로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북한 DMZ내 촬영세트장으로 남북통일을 앞당기겠다.” 연초부터 박창식 의원이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다.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한지 1년 만에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선언한 셈이다. 사실 박창식 의원은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위해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한 주인공이다.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2012년7월)을 시작으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2012년7월), 예술인 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2012년8월),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지원에 관한 법률안(2012년8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2013년2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2013년4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2013년6월),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2013년6월) 등 과감한 정책제안과 제도개혁에 앞장서왔다. 그래서일까. 박 의원은 올해 첫 인터뷰의 첫마디도 “국회의원이라기보다는 '문화 전도사'가 되고 싶다”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그는 “방송계에서 25년 동안
취임 한달째를 맞은 이상기 농기평 원장을 만나 신년 계획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신임 이상길 원장은취임 한달째를 맞아 신년 인터뷰를 하였다. 이상길 원장은 그 동안 전임 원장님들이 기관의 기틀은 만들어 주셨고 앞으로는 명실상부한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 동안의오랜 농정 경험을 살려 농기평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과학기술을 육성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우리 농업이 미국, EU 등과의 FTA 체결 등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소비정체 등으로 인해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공학기술 등 다양한 융·복합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특히 창조경제 실현과 국민행복 증대를 국정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는 새 정부도 농업의 부가가치를높이기 위해 농식품 분야에 대한 R&D 투자확대를 농정의 핵심목표로 제시하고 있어, 농식품 분야 국가 R&D사업의 기획, 평가 및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농기평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양돈농가의 큰 골치거리 질병중 하나인 PRRS에 대해 생독백신은 북미형 단일제품에서 유럽형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매를 담당하는 씨티씨바이오와 생산업체인 한국히프라는 차세대 PRRS 백신인 ‘유니스트레인 PRRS’를 출시하고 최근대전유성호텔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성 세미나에서 김현일 ㈜옵티팜솔루션 원장 수의사는 국내 양돈 현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해결하기 어려운 질병인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는 다른 호흡기 질병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임신 후기 유사산을 통하여 양돈산업 생산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강조하고 “현재 국내 PRRS 발병 현황을 보면, 북미형 뿐만 아니라유럽형이 있으며 한 농장에 북미형과 유럽형이 동시에 있는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영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유니 스트레인 백신 접종 실험 결과 비접종에 비해 생시자돈수 28% 증가 및 허약자돈 감소, 백신접종 6주 후 자돈 체중 평균 3.01kg 증가, 모돈 번식성적 개선, PRRS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2차 세균감염 억제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히프라 본사 제품 담당자는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