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으로 인해서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된다. 때문에 피부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나 뾰루지 증상이 나타나면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초기에 여드름과 흡사한 증상으로 인해 일시적이거나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루성피부염은 체내의 문제와 관련되어 나타난 질환이기에 그에 따른 원인 파악 및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프리허그한의원 대구점 양윤홍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열 조절력 저하로 인해 체내의 열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과잉되면서 피부로 몰리는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 피부로 몰린 열은 피부 건조감과 과도한 피지 분비를 촉진하여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있어서는 이러한 체내 열 조절력의 개선을 통한 열 진정을 목표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방치료는 이런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개인의 체질과 증상, 장부 상태, 원인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알맞은 처방을 토대로 한약 복용 및 침 치료, 피부 치료 과정 등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의 어버이’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인추협은 올해의 어버이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1955년생)을 선정했으며, 고 이사장이 5월 8일 오전 10시 15분 현 회장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꽃다발과 기념패를 전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현정은 회장은 2003년 故 정몽헌 회장의 별세 이후 경영 일선에 나서기 전까지, 1남 2녀의 자녀를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로 양육하고자 정성을 다한 평범한 어머니였다. 현정은 회장의 장남이 중학교 3학년 때인 2000년에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 응모하면서 사랑의 일기 가족 학부모로 사랑의 일기 운동에 동참하였으며 사랑의 일기 학부모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현 회장은 사랑의 일기 가족 봉사 활동할 때도 인추협 사무실에 자주 나와서 남들이 꺼려하는 계단 청소며, 화장실 청소 등을 솔선수범으로 도맡아 하였다. 함께 봉사활동을 하던 다른 사랑의 일기 가족 학부모들도 현 회장을 재벌가의 며느리로 알아보지 못하다가 2003년 현대그룹의 경영에 나서면서 세간에 알려져 함께 봉사활동을 하였던 학
울산 예스리더스의원 김남용 대표원장은 콜라겐 주사 ‘콜광(Colshine)’과 ‘엔스케폴드 실(N-Scaffold)’을 병행하는 다층 구조 조직화 시술을 통해 눈밑 리프팅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하는 맞춤 시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남용 대표원장은 “본원은 콜광 주사와 엔스케폴드 실을 병행하여 눈밑 부위에 다층구조 조직화 샌드위치 요법을 적용, 자연스러운 리프팅과 볼륨 복원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한 눈밑 꺼짐, 다크서클, 잔주름 등 민감한 부위에서도 부자연스러운 부풀림 없이 매끄럽고 탄력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콜광 주사는 고농도의 콜라겐을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피부 탄력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시술로, 기존 스킨부스터 대비 빠른 결과와 자연스러운 볼륨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엔스케폴드 실은 피부 조직을 지지하면서 내부의 다공성 구조를 통해 성장인자 방출을 증가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특수 실로, 리프팅과 피부 재생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남용 원장은 “시술 시간은 비교적 짧으며, 엠보 현상이나 주사 흔적이 거의 없어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2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9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 지역은 최대 8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마늘·양파 등 월동 작물은 수확 직전이고, 고추 등 밭작물은 아주심기 후 생육 초기 단계로 접어들어 침수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따라 밭작물 재배 농가에서는 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고랑을 깊게 파거나 배수로에 있는 잡초 등을 제거한다. 특히 고추 줄기를 지탱하는 지주대에 묶인 끈이 헐겁지 않게 살피고, 밭에 덮은 비닐이 날리지 않도록 추가 고정핀을 꽂거나 흙으로 덮는다. 아울러 비와 함께 강풍이 동반될 경우에 대비해 농업시설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조치하고,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인삼밭에 설치한 버팀목은 지면에 단단하게 고정하고, 찢어진 방풍망은 서둘러 보수한다. 시설 채소·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비닐온실 외부에 설치한 고정끈이나 밴드는 팽팽하게 당겨 고정한다. 과수원에 설치한 방풍망이 손상되면, 강풍으로 인해 나뭇가지가 부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점검한다. 또한, 포도 과수원 비가림 시설의 비닐 손상 여부를 살피고 보수가 가능한 곳
인천 연세바로치과에서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에 45개의 등재를 달성했다. 글로벌 갤러리는 인비절라인 교정 치료의 우수한 결과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미국 인비절라인社에서 운영하며,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치료된 사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별된 우수한 증례를 게시한다.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교정 장치로, 기존의 금속 교정기와 달리 심미적인 장점이 있다. 특히 양악수술 전후 교정, 돌출입 등 다양한 부정교합에도 적용 가능하며, 치료 계획 수립과 상황 대처 능력에 따라 치료 결과와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와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한편, 연세바로치과 교정치과 네트워크는 인비절라인 최상위인 레드다이아몬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닭갈비 프랜차이즈 브랜드 ‘유가네’를 운영하는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은 최근 런칭한 배달 전문 브랜드 '유가네 찜닭'이 신메뉴 2종을 출시하며 메뉴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콘치즈찜닭'과 '바베큐찜닭'이다. '콘치즈찜닭'은 고소한 치즈와 달콤한 옥수수가 간장 베이스의 찜닭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닭고기와 함께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바베큐찜닭'은 숯불 향을 가득 입혀 스모키한 풍미와 함께 매콤한 맛을 더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가네 찜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 수를 보유한 닭갈비 프랜차이즈로 40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운영부터 배달 서비스, 메뉴 구성까지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때문에, 별다른 홍보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이 타면서 배달 고객은 물론, 가맹 문의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유가네 찜닭’ 담당자는 “찜닭은 호불호가 적은 메뉴로 폭넓은 고객의 입맛을 맞춘 메뉴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40년 이상 유가네닭갈비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단한 조리 방식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으로 작은 매장에서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캡슐 봉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10주년 행사의 화두는 ‘성찰과 도약’으로, 지난 10년간의 경험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다짐과 도약의 시간을 가졌다. 타임캡슐 제막 행사는 축산환경관리원 10년의 역사를 담은 발간물, 보고서, 직원들의 희망 메시지 등을 봉입하고 제막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봉입된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2035년 5월 8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친환경적인 가축사육환경 조성과 가축분뇨의 자원화 이용촉진을 목적으로 2015년 5월 대전에서 창립했다. 이후 2019년 세종으로 본원을 이전하여 기관의 운영 기반을 확장하였으며, 2020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어 2021년 축산환경시험분석센터를 개소하고 비료시험 연구기관, 수질측정대행업으로 공식 인정받아 과학적인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2025년 호남지역 사무소 신설을 시작으로 지역 중심 밀착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가축분뇨 관리·이용의 주된 업무를 넘어, 2021년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
여가시간에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골프나 배드민턴, 야구와 같은 종목이 인기가 많은 편인데, 적당한 운동은 생활에 활력을 주고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과도하게 하는 것은 신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깨 관절은 무리하게 사용하면 통증이나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그중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에 속하는 것이 바로 어깨회전근개 파열이다. 골프나 배드민턴, 수영처럼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이 많은 스포츠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특히 어깨회전근개 파열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을 덮고 있는 4개의 근육들로서 이들 중 하나 이상이 파열된 것을 어깨회전근개 파열이라 한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어깨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팔을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져서 오십견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깨회전근개 파열은 오십견과 증상이 유사한 편이지만 오십견은 어깨회전근개 파열과는 다르게 어깨관절막에 발생한 염증이 원인이며, 주변 구조물인 인대나 연골 등에서는 손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열된 회전근개는 스스로 치유되는 것이
현대인들의 눈은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피로에 노출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눈의 피로는 더 심해지고 있으며, 여기에 봄철 황사•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안구 건강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중장년층의 경우 눈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에 다양한 시력 관련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구 질환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이 있다. 두 질환 모두 눈에서 카메라의 렌즈의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이상으로 발생하지만, 발생원인과 증상은 서로 다르다. 노안은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어 가까운 거리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증상이다. 보통 40대 이후부터 근거리 작업 시 불편을 호소하게 된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전체적인 시야가 흐려지거나 빛 번짐, 눈부심, 복시증상 (사물이 겹쳐 보임)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백내장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시력 저하는 물론, 녹내장이나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2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안과 백내장 두 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에 증상이 혼동되기 쉬운 만큼,
교육부인가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가인정 받은 평생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반 수강생을 4월 개강반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사 교육과정 외에 1학기에 개강하는 특별반은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 ▶학위취득 경영학 ▶심리학 ▶전공교양호환과목 등 원격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이다. 평생교육사 2급 과정은 평생교육의 현장에 필요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조직, 운영, 평가하고 성인들에 대한 학습 상담과 생애개발을 지원하며 학습 환경 및 조직에 대한 교육적 자문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이순환 운영본부장은 “지역사회평생교육발전을 위한 특별장학을 통해 시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교육부, 노동부 관할 기관의 재직자 대상으로 과목당(3학점) 3만5천원에 수강할 수 있는 장학혜택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제대군인지원장학, 내일배움지원장학등을 신설하여 국가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매년 200여명의 평생교육사를 배출하고 실습을 지도할수 있는 평생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9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2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잠인의 날’은 전통 산업인 양잠의 역사적 가치와 기능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6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우리 농업의 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미래형 농생명산업의 방향을 보여주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는 만큼, 전통 산업인 양잠의 새로운 가능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에는 양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비전 선언식이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기능성 양잠제품(누에환, 실크한복, 홍잠 등) 전시와 누에 만지기 체험, 오디 시식 부스, 양잠의 역사와 생태 가치를 다룬 홍보 영상관 등이 마련되며, (사)대한잠사회가 주관하는 풍잠기원제도 재현된다. 오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주관의 ‘양잠혁신 심포지엄’이 열려, 스마트 양잠기술, 기능성 제품 개발, 산업 유통체계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양잠산업은 전통적인 실크 생산을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카자흐스탄의 ‘카자크에어(Qazaq Ai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신규 항공사 ‘비엣젯 카자흐스탄(Vietjet Qazaqstan)’을 출범했다. 이번 발표는 카자흐스탄 – 베트남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항공 연결성을 대폭 강화하고, 합리적인 요금의 항공편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노선 확대에 따라 환승 수요와 관광 흐름 증가도 기대된다. 비엣젯항공은 2025년 1분기 실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제선 확장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바탕으로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항공 네트워크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비엣젯항공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행사에서 비엣젯 카자흐스탄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 현장에서 베트남 재무부는 비엣젯 자회사 에비에이션 홀딩스(Aviation Holdings)에 외국인 투자 등록증을 발급하고, 카자크에어의 지분 인수를 승인했다. 이는 비
장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 사회에서 ‘거북목 증후군(Forward Head Posture)’은 더 이상 특정 직군이나 연령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재택근무의 일상화, 온라인 수업, 디지털 기기의 과다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거북목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거북목 증후군은 경추의 정상적인 C자 곡선이 사라지고 머리가 몸통보다 앞으로 나오는 체형 이상이다. 이로 인해 경추와 어깨 근육에 비정상적인 하중이 가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목 통증, 어깨 결림, 두통, 심지어 경추 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악화될 수 있다. 머리가 앞으로 2.5cm 이동할 때마다 목뼈에 가해지는 하중은 약 2배씩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경추 구조에 지속적인 손상을 유발한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을 아래로 바라보는 자세가 반복될수록 경추의 압박과 근육 피로가 누적돼 증상이 심화되기 쉽다. 거북목은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라 목 디스크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통증이 잦아지거나 자세가 교정되지 않는다면 전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강동다나365한의원 유일선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거북목의 원인을 단순한 근육 피로가 아닌, 경추 배열 이
누리하우스(대표 백아람)가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K-뷰티 실전 전략 세미나’를 오는 16일 서울 공덕 프론트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뷰티 산업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기회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시장별 맞춤 전략, 효과적인 마케팅, 수출 프로세스 등 체계적인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아마존, 쇼피, 틱톡샵 등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해외 전환을 고려하는 브랜드사들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누리하우스 백아람 대표, 메이코더스 최새미 대표, 정글메이커 김상윤 이사, CDRI 곽태일 어드바이저 등 플랫폼, 규제, 아마존 최적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브랜드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 연계형 글로벌 시딩 패키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실행해오고 있는 누리하우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필수 전략과 실질적인 수출·마케팅·B2B 전략을 한자리에서 집중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누리하우스는 최근 북미 틱톡샵 공식 파트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 남성의 절반가량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으로 배뇨 지연이나 빈뇨를 비롯, 야간뇨와 잔뇨감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기존 치료법인 약물요법이나 고식적 수술은 효과의 한계나 회복 부담으로 인해 고령자•기저질환자에게 적용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따라, 국소마취로 시행 가능하고 조직 손상이 적은 최소침습적 시술법으로서 ‘2세대 프로게이터’가 새로운 해결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 이룸비뇨의학과 이창민 원장(비뇨의학과전문의)은 “이 시술은 기존 결찰술의 한계를 개선해, 환자 개개인의 전립선 해부학적 구조에 맞춰 결찰 위치와 압박 범위,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전립선 맞춤형 치료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국소마취 후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 부위에 임플란트를 삽입하고 전립선의 크기와 형태, 요도 길이에 따라 이식형 결찰사를 선택적으로 고정한다. 결찰의 압박 정도 역시 시술자가 조절할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시술 후 전달장치를 제거하면 절차가 마무리되며, 회복 또한 빠른 편이다”고 전했다. 특히 이 기술은 일자 형태의 정밀한 결찰도 가능해 전립선 해부 구조가 까다로운 환자에게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