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가르는 얼굴의 핵심은 선명한 턱선과 매끈한 윤곽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얼굴 라인은 점차 흐려진다. 30대에는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미세한 처짐이 시작되고, 40대가 되면 턱선이 무뎌진다. 50대에 이르면 피부와 근육, 지방, 골격이 함께 변화하면서 턱 라인이 두꺼워지고 얼굴 전체 윤곽도 둔해진다. 노화를 결정짓는 다양한 양상들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턱선은 개인의 노화 정도를 드러내는 지표가 된다. 이런 변화로 고민하는 이들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리니어셀업 프로그램이다. 이 시술은 집속형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에 전달해 조직을 응고시키고, 그 과정에서 피부가 당겨지는 리프팅 효과를 유도한다. 양재 차앤박피부과 권현조 피부과 전문의는 “초음파 시술에서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통증 부분도 기술력으로 해결했다. 리니어셀업 프로그램은 DWR(Degassed Water Replacement) 시스템을 탑재해 카트리지 내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과열을 막아 시술 시 불편을 줄였다. 또한 왕복 조사 기능으로 속도가 빠르고, 선형(Linear)과 점선(Dot)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눈가처럼 얇은 부위부터 턱과 볼 같은 넓은 부위까지 다양한 피
농식품부, 2025년 제5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개최 주요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 및 향후 대응 방안 모색 농안법 개정 관련 추진계획 공유하고 세부 운영 방향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9일 오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제5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주요 농산물 수급안정에 생산자·소비자·유통업계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급안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요 품목별 대응 방안으로 공급과잉인 무의 공급량 조절, 양파·마늘의 추석 성수기 정부 비축물량 대형유통업체 직공급, 작황부진으로 가공용 확보가 어려운 감자의 할당관세 적용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선제적 수급관리를 기반으로 가격안정제를 도입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농산물 생산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정부 지원 방안 등 선제적 수급 관리 체계의 구체화 방안을 폭넓게 모색했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주요 노지채소류의 공급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제6기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는 닭고기 생산에 힘쓴 육계 및 삼계 농가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AI 핵심 차단 방역 5대 수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강식품은 육계와 삼계 두 부문에서 성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길연 한강식품 대표는 "한강식품은 2021년 신공장 건설 이후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사육 농가와 농가협의회 위원님의 적극적인 소통과 격려,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강식품과 농가는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육계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필수 농가협의회 회장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가 발생하며 방역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 정부의 방역 관리 강화 조치에 따라 우리 농가의 책임 또한 더욱 막중해졌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캠핑•레포츠 전문 박람회인 ‘2025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하 ‘2025 고카프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1’)이 오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주최사 주식회사 메쎄이상이 다년간 축적한 전시 운영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캠핑과 아웃도어•레포츠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카프는 텐트, 침낭, 랜턴 등 기초 캠핑 장비부터 차박, 캠핑카, 낚시, 레저스포츠 등 다양한 아웃도어 품목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캠퍼뿐만 아니라 캠핑 입문자에게도 폭넓은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브랜드 담당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제품 시연, 상담, 구매 컨설팅까지 지원함으로써 ‘캠핑 지식과 체험, 비즈니스가 결합된 통합 마켓플레이스’라는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대한민국 캠핑•레포츠 산업 최초로 국제전시 인증을 획득한 행사답게,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유망 브랜드와 최신 정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관계자는 “이
다양한 연애•결혼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 듀오(대표이사 박수경)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2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듀오는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 리뉴얼을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이나 광고성 콘텐츠 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정보회사가 가진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트렌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성과도 뚜렷하다. 2024년 9월 71,934명이었던 유튜브 구독자는 1년 만에 121,167명으로 증가했고, 주요 영상의 좋아요•댓글•공유 등 상호작용도 함께 증가했다. 한편, 듀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셀프 소개팅 형식의 ‘셀소IN듀오’, 30대 공감 토크 ‘어쨌든 서른’과 2030 토론 콘텐츠 ‘연애끝장토론’, 평소 듀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궁금해듀오’ 시리즈, 실제 결혼에 성공한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듀오 라디오’, 다양한 셀럽 및 연애•결혼 전문가와 함께하는 ‘듀오 콜라보’ 등을 선보이고 있다. 듀오는 자체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채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 시사•트렌드 분석 채널 언더스탠딩 등과
성범죄 기록은 단순한 과거 전과가 아니다. 사회적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로, 법원과 수사기관은 이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심각성이 높기 때문에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와 취업 제한 제도는 점차 강화되고 있다. 현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는 성범죄로 형을 선고받은 경우, 일정 기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을 제한하도록 규정한다. 취업 제한 기간은 최장 10년으로, 어린이집•학교•학원뿐 아니라 복지시설, 청소년 상담센터 등 아동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모든 기관에 적용된다. 또한 성범죄 전과자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2조에 따라 신상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등록 대상자는 성명, 주소, 실제 거주지, 직업, 연락처 등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며, 법원은 사건의 중대성에 따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을 병행할 수 있다. 판례 역시 성범죄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성범죄자의 재범 위험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신상정보 등록 의무 위반은 단순 행정 위반이 아닌 중대한 문제로 다뤄진다. 실제로 신상정보 미등록 또는 허위 등록 사건에서 실형이 선고된 사례도 적지 않다.
성범죄 사건은 유사한 혐의로 기소되더라도 재판에서 선고되는 형량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다. 이는 범행의 구체적 정황과 피고인의 태도, 피해자의 피해 정도 등 다양한 요소가 양형 판단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형법은 강제추행, 준강간,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여러 유형의 범죄를 규정하고 있는데, 각 범죄의 구성 요건과 사회적 비난 가능성에 따라 재판부의 평가가 달라진다. 법무법인(유한) 안팍 안주영 변호사는 “우선 재판부가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범행의 고의성과 계획성이다. 피해자를 미리 특정하고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는지, 약물을 사용하거나 흉기를 이용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했는지가 양형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범행 수단이 계획적일수록 사회적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더 무거운 형이 선고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피해자의 신체•정신적 피해와 2차 피해 발생 여부, 그리고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도 형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의 범행은 촬영물의 유포 가능성이 높아 장기간 피해가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엄중히 다뤄진다”고 전했다. 안주영 변호사는 “피고인의 전과 여부와 재범 가능성도 중요한 변수다. 과거에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이하 연합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신품종 과일 홍보를 위해 학교 간식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합회는 서울·경기·세종시 관할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희망 학교를 모집해 서울시 초등학교 200여 곳과 세종시 단설 유치원 44곳에 국산 신품종 컵과일과 세척사과 등 3과종 4품종 내외의 간식을 공급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전국 182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대상과 물량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국산 신품종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적 과일 섭취 습관을 돕고, 국산 과일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신품종 과일간식 제공은 두 차례로 진행된다. 1차는 9월 19일 컵과일 2만3,000개, 2차는 10월 24일 APPLE DAY를 맞아 세척사과 2만7,000개로 총 5만개가 교육기관에 전달된다. 제공 품목은 여름과 가을 사이에 수확돼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뛰어난 ‘아리수 사과’,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씨가 없는 황금빛 ‘골드스위트 포도’,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갖춘 ‘화산 배’ 등이다. 간식은 위생적인 세척·포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8일 표고버섯과 꽃송이버섯 국유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연중 상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기존 국유품종의 통상실시권 접수는 연중 두 차례 시행했으나, 2025년부터 국유품종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시 신청 제도로 개선 운영한다. 이번 통상실시권 대상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표고버섯 원목재배용 1품종 ▲톱밥재배용 7품종 ▲꽃송이버섯 1품종이 포함된다. 특히, 표고버섯 톱밥재배용 ‘산호향’은 갓이 크고 모양이 균일해 고품질의 신선표고를 생산할 수 있다. 꽃송이버섯 ‘썸머퀸’은 재배 기간이 짧고 경제성이 높으며, 항비만 효과가 보고돼 기능성 식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통상실시권 신청은 종자업 등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자는 산림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균주를 분양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박응준 과장은 “연중 상시 접수로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문턱이 낮아졌다”며, “검증된 국유품종 보급을 통해 송이와 표고를 교배했다는 허위 마케팅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국내 산림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지난 15일 동탄지사 라운지에서 AI 시대에 대응한 WOS(Woosung Operating System)실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AI, 우리 일과 미래를 바꾸는 힘”을 주제로, 임직원 전원이 필수 참석하여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AI가 우리 산업과 일하는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챗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적용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확산되고 있는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그리고 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향을 공유했다. 우성은 AI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임직원 교육을 통해 AI 이해와 활용 능력을 WOS의 핵심 역량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이번 교육은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임직원들이 AI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을 맡은 김덕진 소장(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은 방송·저술·기업 자문을 통해AI흐름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 소장은 “AI는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이미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현실”이라며, “AI를 피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청년의 날(9월 20일)’을 맞아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농부 세종정부청사 농산물 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과 연계하여,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정부세종청사 직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청년농업인이 농촌의 미래 주역임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유럽형 샐러드 채소(충남 논산) ▲샤인머스켓(경남 합천) ▲유기농 배(경기 평택) ▲표고버섯·건목이버섯(충남 청양) ▲스트링치즈·구워먹는 치즈(세종) ▲구운 유정란(경기 용인)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였다. 판매전을 찾은 세종청사 직원들은 청년농업인이 제공하는 시식과 안내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년농업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판매전 종료 후 잔여물량은 농정원과 MOU를 맺은 세종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되어, 이번 행사가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과 농업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농정원 김성아 청년농지원처장은 “이번 판매전은 청년농업인이 직접 소비자를 만나
결혼 절차에는 예식만큼 중요한 웨딩 촬영이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5 하반기 결혼 인식 조사’에서 ‘웨딩 사진’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 발표했다. 조사는 6월 18~25일 오픈서베이, 기혼자 500명을 대상으로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에 진행했다. 가장 먼저 ‘웨딩 촬영’을 진행한 사람은 87.4%, 하지 않은 사람은 12.6%였다. 메인 촬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전문 작가와 함께한 스튜디오 촬영(78.3%)’이었다. 이밖에 ‘전문 작가와 함께한 야외 촬영(14.2%)’, ‘신랑 혹은 신부의 셀프 스튜디오 촬영(3.4%)’, ‘기타(2.3%)’, ‘신랑 혹은 신부의 셀프 야외 촬영(1.8%)’ 순이었다. 기타 응답은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 둘 다를 메인으로 하거나, 또는 셀프 촬영까지 세 가지를 모두 한 경우였다. 셀프 촬영을 한 5.2%의 응답자들에게 ‘가장 큰 이유’를 묻자, ‘전문 촬영 비용이 비싸서(26.1%)’, ‘웨딩 촬영에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아서(21.7%)’에 이어 ‘평소 셀프 웨딩 촬영이 로망이어서’, ‘(신랑·신부가) 잘 찍을 자신이 있어서’,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가 각 21.6%로 동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18일 부산대학교 장전캠퍼스 시월광장에서 열린 커리어 페어(Career Fair)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진로·취업·연구 정보를 공유하며 성장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부스를 운영하며 기관의 주요 업무, 채용 일정, 지원 자격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마트축산 기술과 미래 축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연구 교류를 진행하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품질 관리, 축산 정책 등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을 강조하며, 산학 협력을 통한 친환경 기술 개발과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김학성 지원장은 “이번 커리어 페어 참가를 통해 기관의 비전과 역할을 소개하고, 연구 교류를 통해 미래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친환경 축산의 발전을 선도하고, 청년 인재들이 공공분야와 축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꿀벌질병 관리강화와 미래대응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협의체’를 18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생산자단체, 꿀벌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체, 학계, 중앙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민·산·학·관 꿀벌질병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검역본부가 2025년부터 추진하는 꿀벌 꿀벌질병 능동예찰 결과와 2027년 신규 연구과제 발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기후변화, 농약 노출, 영양 불균형 등 복합적인 요인이 꿀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진단·방역 기술과 꿀벌 질병 관련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제도(개선)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수렴된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 꿀벌질병 신속진단법 개발 △ 현장 맞춤형 방역 서비스 △ 양봉농가 교육 컨설팅 강화 등 2027년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방역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강동윤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연구와 현장을 연결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하면서, “꿀벌 관련 검역·방역 기술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닥터리의 로하스밀이 운영하는 전용 앱이 누적 다운로드 16,000회를 돌파했다. 단순 구매 채널을 넘어, 아기의 수유·이유식·배변·수면 패턴을 기록할 수 있는 육아기록 기능이 엄마·아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로하스밀 앱은 “0세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장 다이어리”를 슬로건으로, 이유식 섭취 이력과 생활 패턴을 데이터화하고 성장곡선을 통계로 제공해 부모가 아이의 발달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광고 없는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어, 부모가 방해받지 않고 기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운로드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닥터리의 로하스밀 김도연 원장은 “로하스밀 앱은 단순 쇼핑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기록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아기의 건강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