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칠곡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선물로 인기가 높은 세라젬과 안마의자 행사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칠곡점은 최근 기존 3지구에서 2지구로 이전 오픈해 새롭게 단장했다. 해당 지점 측은 이번 행사는 칠곡점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브랜드와 풍성한 혜택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칠곡점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가격보다도 사용자의 체형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행사 기간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비교 체험하고, 전문 상담 매니저의 안내를 받아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방문 사은품이 제공되며, 안마의자 외에도 발 마사지기, 어깨 마사지기, 면도기 등 다양한 어버이날 선물용 소형가전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이번 특별 기획전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실용적이면서도 만족도 높은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며 소비자들의 식생활 패턴에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건강한 식습관이 주로 다이어트나 식이 조절을 위한 수단으로 여겨졌다면, 최근에는 ‘제로’, ‘저당’ 식품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디저트39는 다양한 '저당 디저트'를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기존의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 함량을 낮춰,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저당 크림치즈 크로칸슈, ▲저당 티라미수, ▲저당 바스크 치즈케익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 인기 제품인 도쿄롤을 저당 버전으로 재구성한 ▲저당 도쿄롤을 출시해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했다. 이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저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헬시 플레저를 자연스럽게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당·저칼로리 중심의 건강한 디저트 트렌드
외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머리카락은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드러내곤 한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단순히 외모를 위한 요소가 아니라,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런 중요한 머리카락이 유난히 많이 빠진다면 누구라도 걱정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루에 약 50개에서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유독 많아졌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탈모에 좋다는 식품을 챙겨 먹거나 두피 마사지를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민간요법은 오히려 두피에 자극을 주거나 약물 오남용으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진단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 또한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자가 진단만으로는 원인을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인체에 대한 전문 지식과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자체 개발한 말 DNA검사 특허시약이 호주 수출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DNA검사 시약은 말의 친자감정 및 개체식별을 위해 사용되는 필수 기술로,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던 기존 검사 시약은 높은 가격과 낮은 정확도, 그리고 높은 재검사율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한국마사회 DNA검사 시약은 해당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말산업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국내 기술력의 쾌거다. 한국마사회는 2017년부터 말 DNA검사 시약의 국산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2000년대 초반 DNA검사를 도입한 이후 전량 미국 수입 시약에 의존해 왔으나, 독점으로 인한 높은 가격과 공급사의 기술 업데이트 중단으로 정확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통등록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3년간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19년 연구를 완료했고, 2020년 직무발명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기술 사업화에 나섰다. 2021년, 한국마사회는 자체 개발한 말 DNA 검사 시약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2년 한국 특허 취득에 이어 2023년 미국 특허 등록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국립농업과학원 내 동물위령비 앞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동물실험을 담당하는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돈 원장의 추념사와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돈 원장은 “국립농업과학원의 동물실험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실험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라며,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에 속도를 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안전 농약 등록평가 과정에서 급성경구독성, 급성경피독성, 급성흡입독성, 피부와 안점막 자극성, 피부감작성, 반복투여독성, 발암성, 번식독성, 기형독성, 내분비독성, 유전독성 등을 동물실험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식용곤충을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에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할 때도 동물실험을 거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과학 발전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2016년 이후 매년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고 있다. 또한, 동물실험 담당 연구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 윤리와 관련 규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해 지난해까지 21건의 동물대체시험법을 농
하림펫푸드(대표 허준)가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와 생고기를 기반으로 제조된 프리미엄 동결건조 사료 ‘더리얼 로우’의 강아지 라인에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리얼 로우는 100% 휴먼 그레이드 식재료만을 사용한다. 사람이 육류의 뼈를 먹지 않듯 뼈를 바른 생고기만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반려동물에게 고품질, 고육류함유량의 사료를 급여하고 싶은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이다. 85% 이상의 뼈 없는 생고기는 하림그룹에서 직접 공급받는 신선한 닭과 오리, 엄선한 돼지고기와 연어로, 식품의 원료 그대로 고품질의 단백질의 공급원이고 여기에 당근, 브로콜리 등 생과채류와 블루베리, 케일 등의 슈퍼푸드가 12% 이상 들어있어 ‘더리얼 로우’ 만으로 반려동물에게 완전한 주식으로 급여가 가능하다. 특히, ‘더리얼 로우’는 100% 휴먼그레이드 식재료를 동결건조해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고 소화흡수율이 높으며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어 기호성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이 하림 펫푸드측의 설명이다. 동결건조 사료는 재료를 분쇄하여 반죽을 만들고 열처리를 하는 건사료와 달리 열을 가하지 않고 급속 냉동 후 진
글로벌 와인 명가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의 대표 브랜드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Marques de Casa Concha)’가 울트라 프리미엄 와인 ‘블루 & 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브랜드답게, 이번 신제품은 수십 년 된 올드바인과 하이엔드 테루아에서 수확한 포도로 빚어져, 프리미엄 와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는 칠레 각 지역의 대표 테루아를 반영한 싱글 빈야드 와인으로,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다. 1718년 스페인 국왕 펠리프 5세가 콘차이토로 가문에 수여한 작위명에서 이름을 따 온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는 콘차이토로의 유구한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위대한 유산을 상징한다. 현재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며, 영국의 와인 전문지 IWSR의 2023년 데이터 기준 전 세계 칠레 프리미엄 와인 판매 1위 브랜드이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블루 & 골드 에디션은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의 최상의 퀄리티를 담은 프리미엄 와인들이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까르미네르 산지로 잘 알려진 지역의 25~30년 된 포도밭에서 자란
양산 센텀플러스 신경외과가 중앙일보 후원 ‘2025 KBEI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센텀플러스신경외과는 척추 디스크 및 관절 질환 진료에 있어 정밀 초음파와 방사선 장비를 활용하여, 비수술적 치료를 중심으로 통증 개선과 기능 회복에 주력해 왔다. 관계자는 “수술 없이 통증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의 기능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접근을 통해 효과를 높였다. 과잉진료 없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과 최신 장비를 바탕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불필요한 과정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텀플러스신경외과 권오익 원장은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적절한 의료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텀플러스신경외과는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위탁지정병원으로 지정됐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탈모로 인한 고민을 겪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수리나 헤어라인 등 눈에 띄는 부위의 탈모는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심리적인 위축과 대인관계 불안, 자존감 저하 등 다양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지곤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해결책 중 하나가 바로 ‘두피 커버 기술’인데, 모두스칼프는 독자적인 SMP 두피 커버 기법을 도입함에 따라 개개인의 탈모 상태와 두상 구조에 맞춘 맞춤형 시술로 탈모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모두스칼프의 두피 커버 기술은 기존 방식과 달리 실제 모근처럼 보이는 밀도 표현과 입체감, 그리고 자연스러운 명암까지 구현할 수 있어 시각적으로도 자연스러운 헤어라인과 두피 연출이 가능하다.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세밀한 작업이 이뤄지며, 탈모 부위가 눈에 띄지 않도록 섬세하게 커버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스칼프가 보유한 독자적인 SMP 두피 커버 기법은 균일하고 자연스러운 밀도와 음영을 통해 실제 모발이 자라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단순히 외형을 가리는 수준을 넘어서, 사용자의 이미지 변화와 심리적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두스칼프 이성희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지난 23일 대전에 위치한 철도고객센터에 상담직원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는 상담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철도고객센터 내 심정지 환자 발생을 대비해 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자 설치됐으며, 직원들의 왕래가 잦은 센터 4층 체력 단련실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영상 시청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실습의 속도, 압박 강도 등을 고려한 종합적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실습 중 부족한 부분은 실시간 기기 음성을 통해서도 바로잡을 수 있다. 아울러, 코레일네트웍스는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실습 참여를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실습 점수가 높은 직원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 설치가 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8일 증평군에서 개최한 충북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범국민적인 농촌 일손돕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충북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이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선 본부장,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이재영 증평군수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발대식 이후 증평 지역 내 5개 농가를 찾아 사과꽃따기, 부추밭 잡초제거, 고구마 파종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인력난과 고령화로 힘든 농촌에 따뜻한 손길이 구석구석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국 꽃배달 전문 브랜드 젠틀맨플라워(대표 임대현)가 네이버 브랜드탭에 공식 노출되며,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꽃배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젠틀맨플라워는 '기업이 선택한 꽃배달 서비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어디서든 3시간 이내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브랜드탭 노출을 통해 기업 고객 전용 회원관을 통한 편리한 주문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현 대표가 이끄는 젠틀맨플라워는 현재 ▲주식회사 한시진플라워 ▲판촉물 전문 브랜드 젠틀맨기프트 ▲단체복 전문 브랜드 티조아 등을 연이어 론칭하며 종합 비즈니스 선물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젠틀맨플라워 관계자는 “브랜드탭 노출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을 보다 좋은 조건에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반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젠틀맨플라워는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꽃배달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ISO 14001 환경경영 시스템과 ISO 9001 품질경영 시스템을 모두 인증받았다. 모기업 ㈜한시진플라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세계 명문대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에서 고등학생·대학생과 함께 연구에 나선다. CRI가 주관하는 ‘서울 리서치 프로그램’이 2025년 여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하버드, MIT, Caltech 등 세계 정상급 교수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교육과 연구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 아카데미에서 2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며, CRI 웹사이트에서서 공식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각자의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세계 명문대 교수진의 멘토링을 통해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수업은 전면 영어로 진행되며, Caltech, Harvard, MIT, UPenn, USC 소속 교수들이 서울에 직접 방문, 강의 및 개별 지도를 맡는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논문은 학회 발표 또는 국제 저널 투고까지 지원되어, 단순 체험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고은솔 CRI 대표는 “이처럼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국을 직접 찾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선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23일부터 5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인 자격제도로,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말조련사는 말의 용도별 능력 향상을 위한 조련 업무를, 장제사는 말발굽 관리 및 편자 제작 등 장제업무를, 재활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치료하도록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시험은 만 17세(2008년 5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의 국민 중 말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5월 31일 실시되며,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2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현재까지 총 1,257명의 합격자(말조련사 696명, 장제사 105명, 재활승마지도사 456명)를 배출하며 국내 말산업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본원 풍요관서 비전 선포, 학술토론회 개최 디지털 작물 시대, 농업·농촌 발전 및 경쟁력 강화 모색 지역과 상생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혁신 선도할 것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24일 본원 풍요관에서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결의하고,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곽도연 원장과 한국작물학회 역대 회장, 퇴직 선배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국립식량과학원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미래 식량 생산과 소비 확대를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비전, ‘국민의 건강한 식탁에서 내일의 식량안보까지, 식량 과학기술 혁신으로 함께하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했다.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지킬 수 있게 혁신적인 식량 과학기술 개발로 성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외부 인사의 축사 영상과 퇴직 선배님들의 축하 인사 ▲국립식량과학원의 성과와 미래 비전 소개 ▲지난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소개와 10주년 기념 비전 신포식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한국작물학회가 ‘디지털 전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