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굿플랜 청주분사무소 김한설 변호사가 지난 9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하고 월간 더메이커스 등이 주관한 ‘2025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법조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지방자치, 법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공헌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주최 측은 “김한설 변호사는 형사사건과 부동산 분쟁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억울한 이들의 권리를 지켜내는데 노력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법률 문화 발전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김한설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굿플랜 청주분사무소는 사무장 없이 변호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을 맡는다. ‘첫 상담에서 사건의 핵심이 드러나므로 반드시 변호사가 직접 들어야 한다’는 그의 방식은 성과로 이어져 성폭력, 보이스피싱, 공직선거법 위반 등 까다로운 사건에서 연이어 무죄를 입증한 사례가 대표적이다.”고 밝혔다. 김한설 변호사는 올해 초 법무법인 굿플랜 청주분사무소를 열며 “지방에서도 서울 못지않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희망으로 단순한 분쟁 해결을 넘어 지
배우 홍하나임이 데뷔 이후 첫 번째 단독 배우전을 연다.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배우전은 ‘1page: It’s Only One, 「피클」’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 이야기는 출판사 ‘안전가옥’의 소설집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 속 표국청 작가의 단편소설 ‘피클’에서 출발한다. 작품 속 주인공은 실제 배우 ‘홍하나임’을 모델로 삼아 창조됐으며, 현실과 상상이 맞닿은 서사를 통해 주인공 ‘하나임’을 새로운 시선으로 탐구한다. 홍하나임은 이 모티프를 바탕으로 ‘5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를 풀어내며, 그녀가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 ‘씨네콘서트’를 선보인다. 그는 “처음으로 제 이름을 건 배우전을 열게 돼 기쁘다. 이번 배우전은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제가 걸어온 길을 하나의 작품으로 엮어낸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배우전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홍하나임은 100편이 넘는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지난해 단편영화 ‘그깟, 머리핀’으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번 배우전에서는 홍연이 감독의 ‘아빠가 가정폭력으로 신고됐다’, 김승연 감독의 ‘그깟, 머리핀’, 이일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불법 식물거래 문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인 ‘불법식물거래방지연합(IPTC, Illegal Plant Trade Coalition)’에 공식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불법 식물거래는 최근 온라인 거래의 확산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단속과 적발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종의 수가 동물종보다 더 많아진 상황이다. 이는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글로벌 도전과제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IPTC는 이러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과 국제자연보전연맹 교육·소통위원회(IUCN CEC,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Commission on Education) 주도로 결성된 국제 협력체로, 전 세계 수목원·식물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불법 식물거래에 대한 인식 제고, ▲교육 자료 및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 개발, ▲불법 채집 식물의 관리 및 보전 방안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6년도 방목생태축산농장 사업대상자 지정평가’를 통해 농장 3곳이 신규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는 이번 지정평가 결과, 성이시돌목장(제주), 제주준마목장(제주), 데미샘꿈그린(전북) 등 3곳이 지정농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성이시돌목장은 1954년 아일랜드 출신 맥그린치 신부가 설립한 목장으로, 현재 젖소 400두와 한우 100두를 사육 중이다. 250ha 규모의 초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목장의 판매 수익은 호스피스 병동 운영에 사용되는 등 사회공헌형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준마목장은 30년 경력의 말 전문 수의사 김준규 대표가 운영하며, 초지에서 말을 방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울타리 설치와 초지 보완을 추진, 보다 체계적인 방목 관리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북 진안의 데미샘꿈그린은 유산양 130마리를 기르며 로컬 산양유를 생산하는 농장이다. 초지관리와 청소베기 등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윤환방목을 위한 내책 설치를 계기로 산양유 가공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복통이 지속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혈액검사 모두 정상으로 나오지만 배가 아프고,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가 반복되면서 환자들은 극심한 불안을 호소한다. 이때 놓치기 쉬운 진단 중 하나가 자율신경실조증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어 심장박동, 호흡, 위장운동, 체온 등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한다. 그러나 스트레스, 과로, 수면장애,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같은 정신질환 요인으로 균형이 무너지면 두통, 어지러움, 편두통, 가슴답답함, 다한증, 근육긴장, 목어깨통증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한 신경정신과 질환이 나타난다. 원인 모를 복통 역시 이러한 신경 불균형의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의 증상은 한 가지로 국한되지 않는다.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히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강박장애·강박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이 함께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주기도 한다. 사회공포증으로 인해 사람을 피하게 되고, 불면증으로 인해 밤새 뒤척이며, 눈의 피로나 안구 피로감으로 업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복통은 뇌 신경질환과 신경 정신과적 문제들이 신
국내 대표 농축산업•귀농귀촌 전문 박람회인 ‘2025 케이팜 수원메쎄’가 오는 2025년 11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경기도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제10회 코리아푸드페어’와의 동시 개최가 확정되며, 도시와 농촌, 식품과 농업을 연결하는 시너지 전시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도권 관람객을 위한 ‘도시농업기획관’, ‘농촌체류형 쉼터 & 세컨하우스 기획관’ 등이 마련된다. 전시를 통해 전원생활에 대한 실질적 정보부터 창업•이주 계획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까지 폭넓게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농업기획관’은 2024년에도 높은 참관객 호응을 얻었던 기획관으로, 올해 역시 실내외 도시농업 콘텐츠, 가정용 재배 시스템, 플랜테리어 트렌드, 반려식물 문화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된다. 전시 품목으로는 가정용 재배기, 원예 및 농업 소도구, 씨앗 및 모종, 희귀식물, 플랜테리어 소품, 반려식물 및 관리제품 등이 포함되며, 일반 소비자부터 도시농업 관련 창업 희망자까지 다양한 관람객층을 아우르는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기획관 내 ‘식물마켓’ 참가기업 모집이 9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0일, 경북도 김천 소재 본부에서 농촌진흥청, 학회, 대학 등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의 개청식을 진행했다. 검역본부는 과수화상병, 포도피어슨병 등 고위험 외래 식물병해충의 유입 차단 및 신속대응 기술 개발에 필요한 최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의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은 실험에 사용하는 식물병해충이 외부 환경에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한 밀폐 온실, 음압 시설 등 안전설비를 갖추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102㎡의 규모로 지난해 8월 신축되었으며, 올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생물안전3등급(BL3) 허가를 받았다. 검역본부는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을 활용하여 그간 유출 위험성 때문에 국내에서 수행이 어려웠던 고위험 식물병원체의 생리·생태, 조기탐지, 신속진단, 박멸기술 등의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구시설의 일부를 개방하여 민간의 식물검역 관련 연구 활성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청식 이후 ‘생물안전3등급(BL3) 시설을 활용한 식물병해충 연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
휴대폰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다이폰(DAIPON)이 무인 커스텀 폰케이스 자판기 브랜드 '픽스팟 (PIXPOT)'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연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이폰의 혁신적인 창업 모델과 픽스팟과 협업으로 완성 된 새로운 매장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휴대폰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폰 가맹본부는 올해 7월 단통법 폐지 이후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는 휴대폰 시장에서, 다이폰은 '판매점'이 아닌 '핫플레이스 공간을 지향하며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 신뢰의 브랜드를 내세우며, 폰큐레이터 전문가 과정, 핫플레이스 마케팅 시스템, 다이폰데이 등 기존 휴대폰 판매점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차별성을 준비하고 있다. 다이폰 관계자는 "다이폰은 2008년 타임통신으로 시작해 도매폰'이라는 브랜드를 론칭, 휴대 폰 업계 최초로 프랜차이즈 개념을 접목했다. 짧은 시간 안에 50개 이상의 연합점을 세우며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메가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QF그룹과 손잡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7~9월 3회에 걸쳐 소비자공익네트워크(팀장 김경선)와 ‘판매단계 등급판정 계란 합동 품질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 모니터링에서는 △이력제도 의무표시사항 △유통단계 계란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일반 계란과 구분 진열 여부 등 유통과정별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했으며, 특히 생산지로부터 물리적 거리가 먼 판매점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 등 다양한 위치의 매장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등급판정 계란의 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판매장 내 등급란 수거 후 외관상태 및 신선도 등 등급판정을 재실시하여 기존 등급대비 사후 품질 수준 차이를 확인하고 차이가 나는 등급판정 시행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 및 교육을 실시했다. 김기범 지원장은 “등급판정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단체와 협업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 할 수 있는 계란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하고 아침밥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5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체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천원의 아침밥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공모전과 달리 레시피의 원활한 확산을 위해 ‘영상 공모전’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모전은 ‘일반식 분야’와 ‘간편식 분야’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7월 7일부터 7월 31까지 약 한 달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 관계자 (대학생, 급식 종사자, 교직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 24개 대학에서 참가했다. 단체급식에 활용한다는 공모전 취지에 맞게 ▲ 사업 취지 적합성 ▲ 확산 가능성 ▲ 레시피 참신성 ▲ 영양적 우수성 ▲ 조리 편리성을 고려하여 1차 심사를 진행, 10점의 우수 레시피를 선정했다. 영상 평가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 레시피 10점은 8월 28일, 국립농업박물관 요리교실에서 요리 경연과 현장 심사를 거쳤다.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탈모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웰리비가 9월 10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3,39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스트레스케어 기능성 영양제 ‘테아로닌K’로, 저소득 가정 및 사회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닥터웰리비는 탈모케어와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다. 특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철학 아래, 탈모와 불면증 등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니라, 근본적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을 통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대표 제품인 스트레스케어 테아로닌K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스트레스 케어 건강기능식품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어 심신의 평온을 돕고 숙면 개선에도 효과적인 불면증영양제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희정 닥터웰리비 대표는 “탈모나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스트레스 완
(사)건강소비자연대 강영수 이사장이 국민 건강과 소비자 권익 보호의 최전선에 섰다고 전했다. 현재 (사)건강소비자연대 이사장이자 헬스컨슈머㈜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그는 화이트 컨슈머(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정직하게 행사하여 기업과 상생을 생각하는 소비자) 양성을 통해 올바른 건강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강영수 이사장은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사회에 발을 디뎠으나, 국내 부동산 문화의 낙후성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에 부동산 프랜차이즈문화 도입에 기여하였다. 그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동사무소 확정일자 제도 도입을 주도하며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건강상의 큰 위기를 겪으며 현대 의학의 한계를 체감한 그는 ‘당 영양소(Glycan)’를 접하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 경험을 계기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국민 건강 증진을 평생 사명으로 삼게 되었다. 현재 강 이사장은 (사)건강소비자연대 이사장과 헬스컨슈머㈜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동시에 MaxQ 인터내셔널 고문, ENDO저널 고문, 한국뷰티헬시에이징 국제교류회 고문,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건강소비자연대 산하 품질검증
㈜트루일드는 술모임 매칭과 제휴 혜택을 결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주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주랜드는 사용자들이 간단히 술자리를 약속하고 새로운 술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특히 혼술이나 심심할 때, 즉석 번개 모임을 원할 때 유용하며, 앱 내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다양한 후기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차별화된 기능으로는 ‘따봉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제휴된 주점과 음식점에서 따봉 버튼만 누르면 즉시 할인과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트루일드 관계자는 “단순히 술자리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소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모두가 원하는 모임 문화를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주주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술에 취해 한두 번 그러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폭력은 점점 잦아지고 심해졌습니다.” 최근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언론과 상담 기관을 통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부부싸움’이나 ‘집안 문제’로 치부되던 일이 이제는 명백한 범죄로 인식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현행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가정폭력을 ‘상습적 폭행•협박•감금 등으로 가족 구성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로 정의한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면 가해자는 현행범 체포, 긴급임시조치(접근금지•퇴거)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법원은 피해자의 안전을 위해 장기적인 보호명령을 내릴 수 있다. 문제는 많은 피해자가 “가족이니까 참아야 한다”,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신고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신고를 늦추거나 포기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반복되는 폭력은 단순한 일시적 사건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 신호다. 최근에도 피해자가 신고를 망설이다 중상을 입은 사건들이 잇따라 보도되며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법무법인 여울 여성특화센터 장예준 변호사는 “가정폭력은 결코 사적인 문제가
재단법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원장 김준학)은 2025년 9월 10일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관악S밸리 홍보단 1기’의 공식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관악S밸리 인지도 제고에 목적을 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개인 SNS를 보유한 관악구 거주민 중 온라인 모집을 통해선발된 10명의 홍보단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주요 행사(오픈 이노베이션 등)와 창업공간 소식을 주제로 정기적인 콘텐츠를 제작·게시한다. 홍보단이 다룰 주제로는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 행사 ▲관악S밸리 입주공간 탐방 ▲관악 창업환경 소개 ▲진흥원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 홍보 등이다. 관악구민으로 구성된 홍보단원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학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원장은 “홍보단은 단순한 콘텐츠 생산을 넘어, 관악구의 창업문화 확산과 소통의 매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개방형 창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