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요거트의 꺾어먹는 토핑 요거트 ‘요거톡’이 신제품 ‘레몬비스킷&머랭’을 전국 초심 스터디카페 약 160개 지점에서 고객 체험 이벤트로 선보이며, 브랜드 협업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초심의 다양한 디지털 채널과 공간을 활용한 신제품 노출 전략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로 신제품은 초심 고객이 매일 접하는 키오스크, 초심 전용 어플리케이션, 매장 내 홍보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되었으며, 많은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자발적인 체험으로 이어졌다. ‘요거톡’의 신제품은 기존 플립형 요거트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상큼한 레몬비스킷과 바삭한 머랭이 어우러진 디저트 요거트다. 특히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Z세대의 기호를 반영한 맛과 구성은 출시 직후 관심을 받고 있다. 초심 스터디카페는 연간 약 300만 명이 방문하는 스터디카페 브랜드로, 10대 청소년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집중과 휴식을 오가는 특성상, 고객은 머무는 동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초심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출근 준비 중 울리는 알람. 그저 잠을 깨우는 도구였던 알람이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선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적립금’을 주는 수단이 되고 있다. 광고 알람 앱 ‘알람머니’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유다. ‘알람머니’는 기존 알람 소리 대신 CF 광고를 알람 벨소리로 설정하고, 광고를 누적 1분 30초 시청하면 적립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한 번에 다 보지 않아도 되고, 여러 번 나눠서 누적 시청해도 적립이 가능하다. 출근 준비 시간이나 대중교통 안, 점심시간 직전의 짧은 휴식 시간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짠테크 시작하기 좋은 앱”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초기에는 테스트용으로 출시되었지만, 사용자의 뜨거운 반응과 입소문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로 전환되었으며, iOS 버전은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이다. 앱 내 상점에서는 커피, 편의점, 다이소, 치킨, 피자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교환권을 적립금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실속형 소비와도 맞닿아 있다. “카페 한 잔이 저절로 생기니까 하루가 괜히 뿌듯해져요”, “알람만 끄면 30초 안에 적립되는 이 느낌, 솔직히 중독됩니다” 등 사용자 후기 역시 꾸
쿤달(KUNDAL)은 4월 19일, 일본 버라이어티샵 ‘로프트(Loft)’에 ‘히알루론 에어리 볼륨 라인’ 신제품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미 네이처 라인, 데미지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로프트에 성공적으로 입점해온 쿤달은 이번 히알루론 에어리볼륨 라인 론칭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쿤달은 로프트가 개최하는 한국 화장품을 클로즈업한 기획 '로프트 K 코스메틱 페스티벌 2025 SS'에 참가하여 대표 제품인 ‘히알루론 에어리 볼륨 샴푸 & 트리트먼트 300ml 기획세트’뿐만 아니라, 500ml 본품과 10ml 샴푸·트리트먼트 1회용 샤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히알루론 에어리 볼륨 샴푸’, ‘히알루론 에어리 볼륨 트리트먼트’는 바다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은 ‘블루 마린 콤플렉스’를 핵심 성분으로 한다. 오랜 시간 저온 추출하여 유효성분만을 획득한 청정지역 완도산 해조류와 울릉해양심층수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쿤달 전문 조향사가 블렌딩한 ‘블라썸 브리즈’ 향은 싱그러운 봄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플로럴 향으로 샴푸와 트리트먼트 후에도 은은한 잔향이 지속되어 퍼퓸헤어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나노 파티클 히알루론산’과 수분 전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계부채 비율은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대출 상환을 위해 또 다른 대출을 받는 ‘돌려막기’ 형태의 악순환에 빠지는 이들도 적지 않아 단순한 금융상담이 아닌, 법적 절차를 통한 구조적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법무법인 대건은 이러한 부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도산사건에 특화된 전문 브랜드 ‘채끝삶’을 공식 런칭했다. ‘채끝삶’은 개인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법적 채무조정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회생•파산 절차를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법률 브랜드다. 단순한 채무탕감이 아닌, 재정 분석과 부채 구조 진단을 통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법무법인 대건 산하 도산센터를 통해 운용되고 있는 채끝삶은 현재 센터 내 8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사건별 전담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 접수, 진행, 보정 등 각 단계별 전문 부서가 나뉘어 있어, 월 300건 이상 사건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회생•파산 관련 절차의 기각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성과를 유지 중이며, 의뢰인 만족도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법무법인 대건 관계자는 “대출로 인한 악
보호소 도그마루가, 유기견과 길고양이의 재파양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입양 조건 없이 무료 입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그마루 보호소에서는 파양된 동물들 뿐 아니라, 실종 신고를 통해 보호 중인 모든 동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무료 입양 혜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수를 줄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양비용 없는 이번 무료분양 혜택에는 의료와 훈련 등 무상 케어 서비스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의료 분야는 도그마루가 자체 운영하는 메디컬 센터를 통해 제공되며, 평생 의료비 할인, 건강검진, 기초 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길고양이처럼 환경에 취약한 동물들에게는 무료 건강검진과 30% 의료비 할인 혜택이 평생 적용된다. 도그마루 관계자는 “훈련의 경우, 넓은 실,내외 운동장과 개별 훈련 시설을 갖춘 도그마루 훈련센터에서 진행된다. 본원에는 전문 트레이닝 자격증을 갖춘 훈련사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기초 사회화 훈련부터 문제 행동 교정까지 초보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그마루는 반려동물의 실종이나 유기 사고를 예방
디저트39가 선보인 MD 상품 ‘39셀룰로오스 폼타월’이 우수한 세척력과 흡수력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나무, 목화 등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 고분자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환경친화적 소재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물과 오염물 흡수에 효과적이며, 눌어붙은 음식물이나 기름때 제거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구조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식용 색소와 BPA 프리 소재를 적용해 주방 및 욕실 등 다양한 생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디저트39 오더앱을 통해, 동일 매장에서 누적 3만 9천 원 이상 구매 시 제공되는 MD 7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정상가 5,000원에서 1,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디저트39 관계자는 “폼타월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 위생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유용한 MD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황장애와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에 주목이 모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호흡을 통해 뇌파를 조절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숨알파’ 호흡 디바이스가 9차 물량 완판을 달성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공황장애는 심리적 불안과 신체적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그 원인 중 하나는 뇌파의 불균형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뇌가 과각성 상태인 ‘베타파’에 머무르게 되어 불안과 초조, 공황 증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반면 ‘알파파’는 뇌를 안정시키고 이완과 휴식을 유도하는 파장으로, 이를 유도하면 공황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숨알파는 박스호흡을 기반으로 한 호흡기기로, 좁고 긴 공기 통로를 통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깊고 규칙적인 호흡을 유도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알파파 상태를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율신경계 밸런스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금연 시도자들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금연 실패의 주요 원인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찾는 순간 입에 물 수 있는 대체 수단으로 흡연 욕구를 조절해준다. 실제로 숨알파를 사용한 후 금연에 성공했다는 사용자 후기도 이어
매일 아침, 양말을 신거나 신발 끈을 묶는 사소한 동작에서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보기 어렵다. 허리를 굽히는 순간 찌릿한 통증이 밀려오고, 잠시만 자세를 유지해도 허리 아래로 당기는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이는 허리디스크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디스크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구조적 특성을 지닌다. 척추 사이의 추간판은 동작에 따라 앞쪽이나 뒤쪽으로 압박을 받는데, 허리를 숙일 때는 특히 추간판 앞쪽이 눌리며 내부 수핵이 뒤로 밀려나는 힘이 커진다. 이로 인해 추간판이 돌출되거나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통증은 허리에 국한되지 않고 엉덩이나 다리까지 번질 수 있다. 기존에는 노년층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생활 습관 변화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진단되고 있다.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생활방식,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습관 등이 반복되면서 젊은 층에서도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앉은 자세는 척추에 체중보다 더 큰 하중을 가하고, 오래 유지될 경우 디스크에 반복적인 압력이 가해지며 손상이 누적된다. 서울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제자
리얼딜클라쓰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에 조현아의 영어강사 겸 저스디스의 영어강사로 리얼딜클라쓰 에릭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영어 강사 ‘에릭’은 영어 학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이론보다 ‘배우기’와 ‘써보기’,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일상에서 실제로 쓰이는 문장을 직접 말해보고 익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는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본인이 했던 실전 훈련 팁도 아낌없이 전하며, 시청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예문들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사랑에 관한 감성 영어 표현도 함께 다뤘다. ‘난 너 안 사랑해’라는 문장을 영어로 바꿔보는 과정에서 에릭은 “많은 사람들이 love의 반대말을 hate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fall in love의 반대는 fall out of love다”라고 설명하며, 영어식 사고방식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표현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맥락과 상황을 이해하며 쓰는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등학교 때 영어 9등급, 25살까지 한 마디도 못하던 영포
뉴본필라테스 신림 2호점이 대대적인 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필라테스 기구를 프리미엄 브랜드 인투필라테스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구 교체 기간 동안 등록하는 인원에 한해서 최대 70%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은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뉴본필라테는 기구필라테스 전문기업 ㈜뉴본코리아에서 직영으로 운영되며, 스탓필라테스, 모던필라테스, 바시필라테스 등 공인된 필라테스 자격들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이 상주해 회원의 운동 목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필라테스 전문센터이다. 관계자는 “4:1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하여 그룹레슨에서도 체형교정 집중관리가 가능하며, 수업후 운동피드백과 개인차트를 작성과 함께 4주 간격으로 인바디 측정 분석을 통해 회원 스스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해 준다”고 전했다. 한편, 뉴본필라테스의 리모델링 공사는 25년 4월 25일부터 1주간 진행된다.
대전 미오르의원 (대표원장 김재희)이 프리미엄 리프팅 장비 ‘소프웨이브(Sofwav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소프웨이브는 중간 진피층(1.5mm 깊이)에만 선택적으로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비침습 안티에이징 장비로, 표피층 손상 없이 안전하게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리프팅 시술로 알려져 있다. 미오르의원 김재희 원장은 “기존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들이 깊은 층(3~4.5mm)을 타깃으로 한 반면, 소프웨이브는 얇은 피부나 볼살이 적은 사람들도 받을 수 있는 리프팅 장비다. 봄철 피부 탄력 저하나 미세한 주름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프웨이브에는 ‘SUPERB 기술’이 적용되어 7개의 원기둥 형태 초음파 에너지를 동시에 조사, 시술 속도를 높이고 진피층 전반에 열 에너지를 고르게 분산시켜 균일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니티 쿨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피부 표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통증과 붉은기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다”고 전했다. 김재희 원장은 “시술 직후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 리모델링이 진행돼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내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공약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탄핵에 따른 조기선거로 치러지는 만큼, 사회적 갈등 해소와 국민 통합,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 특히 기후위기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는 더 이상 농업 분야에 국한된 이슈가 아닌 국가 전략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다. 최근 농축산물 가격 불안과 생산비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최근 미국의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요구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한우법’ 제정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 이에, 전국한우협회는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한우법 제정 ▲주요 가축전염병의 국가책임 방역 강화 ▲농사용 전기세 (甲)통폐합 지원 ▲사료안정기금제도 도입 등 4대 과제를 공약으로 채택하고 임기 내 실현할 것을 요구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기후변화와 국제정세의 불안정 속에서 농축산물을 단순히 물가안정 수단으로 보는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식량안보 확보와 국내
한국농어촌공사는 17일 전남대학교와‘인공지능·데이터 및 정보보안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데이터, 정보보안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어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 자문 참여 등 전문가 공동 활용 ▲관련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대학생 진로 탐색과 취업 활동 지원 ▲데이터 사이언스 등 공동연구 기획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가 담겼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RC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한 이후,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국민, 기업 등 이해관계자와 데이터 공유, 협업 범위를 넓혀 가는 등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공사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정보 교류를 본격화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 역량을 높여나갈 것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운영하는 이천 배합사료공장이 4월 17일 준공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본격 가동 이후 1년 간의 주요 성과를 통해, 도드람 사료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수도권 및 중부권 조합원을 위한 사료 공급의 전진 기지다. 지난해 4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맞춤형 품질·공급 체계를 구현하고, 조합원의 안정적 사양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4년 도드람 사료사업은 연간 총 65만 톤이라는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56만 톤은 자체 생산을 통해 공급됐으며, OEM을 제외한 자급률은 87%에 달한다. 이천공장은 월 2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농장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수도권·중부권 지역 사료이용 조합원의 100%가 이천공장에서 생산한 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고품질 사료에 대한 신뢰와 원활한 공급 체계가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생산, 포장, 출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025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총 5곳으로, 충북 영동군 소재 ‘컨츄리 와이너리’와 청주시 소재 ‘신선’, 강원 춘천시 소재 ‘지시울’, 인천 강화군 소재 ‘연미’, 강원 철원군 소재 ‘우창’이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추천한 16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주변 관광 요소,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등 양조장의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선정된 양조장은 2년간 주류 및 관광 분야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이 지원된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이번에 신규 지정 업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64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통주 만들기 체험 및 시음, 인근 관광 연계 등을 통해 일반소비자의 전통주에 대한 접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지역의 전통주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