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5일, ‘2024년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우수한 결과의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편익 개선 △국민 의견 경청과 적극적인 소통 노력 등이 꼽힌다.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설문조사로,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은 국민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은 182개의 공공기관 중 축산물품질평가원을 포함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로 단 3곳뿐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0.3점 오른 총점 95.5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7.9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사회적 책임’에서 96.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서비스 품질’과‘전반적 고객 만족’이 각각 94.6점, 94.3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표적으로 △소비자 가치소비 지원을 위한 ‘저탄소
25년 봄 날씨가 예년과 다르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앞당겨질거라 생각해 지자체마다 봄꽃 축제 행사 일정을 앞당겼지만, 현실은 4월 중순에 눈이 내리고 있다. 4월 중순의 추위는 올 여름 더욱 큰 더위를 가져 올지, 지구 온난화의 진행 속에서 또다른 이상 기온현상을 가져올지 알수 없다. 25년 1/4분기를 지나면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30kg 자돈 매매가의 상승과 전체 양돈사료량의 감소이다. 23월말~24년초 PED, 고병원성 PRRS의 확산으로 번식성적이 하락하고, 모돈의 항병력에 문제가 생겼다. 여기에 24년 여름은 9월 더위가 어느 때보다 극심해 실제 30kg 자돈 판매가 이뤄지는 25년 1~2월부터 영향을 주고 있다. 25년도 더위와 질병 이슈 외에도 모돈의 면역력과 번식성적에 악재 요인의 등장 가능성이 높고, 농장에서는 이를 대비해 늘 경쟁력 있는 후보돈의 준비가 되어야 한다. 이 글을 통해 후보돈 선별시 초종부 일령과 체중에 대해 고민해 보고, 후보돈 선발 조건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1.초종부 일령과 체중 후보돈 사료의 목표는 단순히 빠른 증체가 아닌, 충분한 골격 형성과 번식기관의 발달, 안정적인 연산성을 위한 튼튼한 지제
‘아빠 나랑 뮤지컬 보러 가요!’로 사랑을 받은 그림책 작가 독고진이 두 번째 음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16일 발매되는 ‘Night and Night (Vocal. 안지영)’은 밤의 고요한 감성과 꿈결 같은 로맨스를 노래하며, 듣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남기는 곡으로 독고진 작가가 작사 및 작곡했다. 지난 해 독고진 작가는 인하우스에서 작사가 팀으로 데뷔하며 첫 곡 ‘Milky Way Fondue’를 발표했고, 이번에는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Night and Night’을 완성했다. 이 곡은 밤하늘 속 별빛, 향기로운 기억, 사랑의 시작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노래로, 독고진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이 가득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곡의 자켓 사진 역시 작가가 직접 찍은 밤하늘 사진으로, 음악과 시각 모두 그녀의 감각으로 채워졌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사운드 메이킹과 편곡은 신예 작곡가 Aaron이 맡았다.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를 완성시키며 곡의 중심을 잡는 데 기여했다. 또한, 보컬은 신인 보컬리스트 안지영이 맡아 곡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했다. 알앤비와 밤이라는 테마에 최적화된 그녀의 목소리는, 메인부터 코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리뷰파트너가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당근마켓의 강점인 지역 기반 커뮤니티 특성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중소기업과 로컬 브랜드들이 해당 지역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뷰파트너 관계자는 “당근마켓은 이미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높은 사용자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타겟팅 마케팅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지역 소비자들과의 신뢰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업계에서는 이번 리뷰파트너의 당근마켓 마케팅 서비스가 기존 온라인 광고와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특히 지역 상권에 기반을 둔 기업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뷰파트너는 당근마켓 마케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상담 및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수본, 전남 영암·무안 방역대 내에서 제한적으로 발생 방역대 해제 위한 환경검사에서 임상증상없이 구제역 항원 검출 확산 위험성 낮아 예방 차원 살처분 등 선제 조치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영암·무안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신속히 완료했고, 발생지역 내 가축에 대한 이동제한 및 철저한 소독 등으로 이동제한 해제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13일 전남 영암군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첫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발생농장에 초동대응팀 투입, 출입 통제 조치, 긴급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남의 영암·무안 등 발생지역과 인접 8개 시군에 대해서는 위기관리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그 밖의 시·도와 시군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제역은 영암·무안의 방역대(3km) 내의 한우농장에서만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마지막은 3월 23일 영암 1차 발생농가 방역대의 한우농장이었다. 영암·무안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한우농장 대부분은 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15일 오후, 전남 나주시 소재 배 과수 농가와 나주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배 만개기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과 과실지정출하 물량 저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꽃가루 인공수분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배 농가를 방문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 3월말 나주, 상주 등 주산지에서 꽃눈 저온피해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개화기 이전이라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생육관리에 힘쓰면 적정 착과량 확보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꽃가루 인공수분활동을 철저히하고, 기온하락이 예보되는 경우 방상팬·미세살수 장치 가동, 연소법 시행 등 피해 예방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나주 과수거점 APC를 방문하여 배 지정출하물량 600여톤을 보관중인 저온저장고를 살펴본 자리에서 “정부가 직접 수급관리용으로 보유중인 지정출하사업 물량은 안정적인 수급상황 유지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라며, “지난 4월 12일부터 햇과일이 출하되는 7월까지 사과, 배를 꾸준히 시장에 공급하여 모두가
지역농가 상생,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성과 강원에서 생산된 우유·달걀 사용 생크림빵 상품화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 사업 참여후 매출 17배 증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농업회사법인 ㈜온세까세로(대표 박성언)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 주민과 민간 사업추진단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100개 시·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액션그룹이라 불리는 주민 활동조직(법인, 협동조합, 공동체 등) 약 3,000개를 육성·지원했다. 농식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서비스 제공,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의 측면에서 뛰어난 역량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사업추진단, 액션그룹을 매달 선정하고,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4월에 소개할 ‘온세까세로’는 강원도 원주시의 대표 액션그룹으로 지역 농가 상생,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에서 생산된 우유와 달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소의 장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보다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한우의 성장단계와 성별을 반영한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4종을 추가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출계수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활동 또는 배출원별로 발생량을 수치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 감축량 평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제시한 기본값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있다. 하지만 축종별 성장 특성이나 실제 사육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 주요 선진국들은 자국 실정에 맞는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개발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 장내 발효 메탄 배출계수 4종을 추가 개발하고,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검증을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 등록을 마쳤다. 2025년부터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배출계수 4종은 △거세 한우 1~2세 △거세 한우 2세 이상 △한우 암소 1~2세 △한우 암소 1~2세 장내 발효 메탄 배출계수이다. 새로 개발한 국가
컨템포러리한 미니멀리즘과 위트를 가감 없이 표현하는 K-패션 브랜드 닉앤니콜(NICK&NICOLE)이 지난달 새로운 뮤즈 배우 서예지와 함께한 2025 스프링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전했다. 서예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꾸안꾸 룩의 대명사, 따라 하고 싶은 언니로 화제를 모으며, 쿨한 듯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일일시트콤 ‘감자별’ 주연으로부터 시작해 드라마 ‘화랑’, ‘무법 변호사’,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브’ 등 넷플릭스에서 다시 재조명돼 다채롭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닉앤니콜과 서예지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타임리스 테마로 전개했다고 한다. 닉앤니콜만의 무드를 담은 2025 봄 컬렉션은 “시간이 흐른다 해도 어떤 것들은 변하지 않는다. 당신의 시선이 닿는 곳마다 기억될 순간이 펼쳐진다.”라는 타이틀로 배우 서예지와 함께 화보 속에서 우아함, 대담함, 세월의 세련미, 고급미를 표현해 새로운 타임리스 패션을 완성 시켰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닉앤니콜의 시그니처 나비, 로즈 그래픽과 베스트 아이템 핏으로 뉴 타임리스 스타일을 클래식, 미니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발생한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국산 우유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말부터 경북과 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낙농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덕, 청송, 영양과 경남 산청 지역에 국산 우유 200ml 기준 2만 6천 여개를 전달했으며, 추가로 안동 지역에도 이재민들의 임시 주택 이동 후 6천 개의 우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유는 식사 대용 또는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영양식으로, 산불로 인해 식사 환경이 불안정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이나 고령층 이재민들에게는 건강 유지에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호 위원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낙농가를 대표해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품질 우수성, 신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피부에 생긴 잡티나 색소 질환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계가 뚜렷하고 색이 짙은 흑자는 외관상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미용적인 이유로 흑자제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흑자는 주로 자외선 노출이나 노화,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거나 크기가 커지는 양상을 보인다. 흑자는 일반적인 화장품이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뚜렷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워 피부과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특히 색소 질환에 특화된 레이저를 활용하면 표적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피부 손상을 줄이면서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대전 미탐의원 이기행 원장은 “그 중 루비레이저는 흑자, 주근깨, 검버섯 등 다양한 색소 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장비다. 694nm 파장을 사용하는 루비레이저는 멜라닌 색소에 높은 선택성을 보여, 표피 및 진피 상층에 있는 과다 색소를 정밀하게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시술은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진행되며, 색소 병변에 따라 1회 또는 소수의 반복 시술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모든 색소 병변이 동일한 방식으로 치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술 전 피부 상
레벨업의원이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레벨업의원 측은 박리다매식 겉핥기 시술이 아닌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고민에 맞춘 제대로 된 시술을 고집해온 병원으로 풍부한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 시술마다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레벨업의원 관계자는 “진료부터 시술까지 원장이 직접 환자와의 소통하여 신뢰를 구축해왔고, 특히 상담은 단순히 의학적 절차를 넘어 내원자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정품 정량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의료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제대로 된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벨업의원 관계자는 “늘 찾아주시는 환자들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정직하고 실력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력과 진정성으로 기억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드는 봄날이 이어지며, 얇아진 옷차림 속에서 드러나는 실루엣에 민감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이맘때면 많은 사람이 겨우내 쌓인 군살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다이어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식이조절은 오히려 몸과 마음 모두를 지치게 만들 수 있다.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피부에도 신호가 온다.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지 않으면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처지게 되고, 불균형한 식단은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건조한 공기와 낮은 습도가 이어지는 봄철엔 피부가 수분을 빼앗겨 주름이 깊어지거나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쉽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 케어 기기를 활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미 자리 잡은 주름과 탄력 저하는 셀프 케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피부과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엠레드클리닉 전수환 원장은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리프팅 시술 중 하나인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한 리프팅 솔루션이다. 피부 속 깊은 SMAS(근막)층까지 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근막층을 탄탄하
프리미엄 바이오 에스테틱 브랜드 메디팹이 오는 2025년 4월 20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KSDAM) 춘계학술대회에 참가, 차세대 스킨부스터 ‘레스노베 크리스탈(RESNOVAE Crystal)’을 중심으로 한 임상 경험과 기술적 우수성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에스리본의원 김도위 원장이 연자로 나서, “피부 개선을 위한 스킨부스터의 맞춤형 선택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전 10시 5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되며,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맞춘 스킨부스터 처방 전략과 함께 레스노베 크리스탈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도위 원장은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스킨부스터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5세대 키토산 스킨부스터’의 작용 기전과 효능, 시술 후 만족도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스노베 크리스탈은 메디팹의 독자적 기술인 LTG(Liquid-to-Gel) 키토산 기술과 정제된 ECM(Acellular Extracellular Matrix)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5일 경북 안동시 영남권종자종합처리센터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종자생산 농가들에 영농자재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총 1,500만 원 상당의 농자재와 1,201만 원의 성금이 피해 농가에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 2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참깨, 콩, 지황 종자의 위탁 생산 농가 37곳을 대상으로 했다. 농진원은 각 농가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농업용 비닐, 비료, 살충제, 퇴비 등 실제 영농에 꼭 필요한 자재를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특히 성금은 농진원 임직원들이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담겼다. 피해 농가들은 10년 이상 농진원과 안정적인 종자 생산·공급 체계를 유지해 온 핵심 파트너들이다. 이에 농진원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종자생산 면적 확대(기존 30.3 → 35헥타르) ▲현장 기술지원 강화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중장기적인 회복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진원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약 1톤 규모의 콩 보급종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