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리랩에서 선보인 위장 건강 중심 프리미엄 솔루션 ‘위앤톡(W&Talk)’이 3차 완판 기념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앤톡은 출시하자마자 3차 물량까지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위 디톡스’를 뜻하는 위앤톡은 관련 7,400편의 논문 연구 결과와 해외 특허를 기반으로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되었고, ‘양배추추출물’과 ‘매스틱추출물’을 주원료로 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400,000PPM 고함량 양배추 추출물’이 배합되었다는 것이다. 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양배추는 위 점막 보호에 탁월한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위앤톡은 그 효능을 극대화한 고농축 제품으로 설계되었다. 함께 함유된 매스틱 성분 역시 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천연 성분으로, 오래 전부터 지중해 지역에서 위 보호 식품으로 활용돼 왔다. 이 두 가지 핵심 성분의 결합은 위를 편안하게 하고, 일상 속 속쓰림과 소화불량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위앤톡 관계자는 “현재 위앤톡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3차 완판 기념으로 최대 63%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제품에 대한 높은 재구매율과 고객 만족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농업용 천적으로 활용되는 ‘토마토이리응애(Transeius montdorensis)’에 대한 위험평가를 마쳤으며,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 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해외 곤충은 병해충으로서 수입이 금지되나 검역본부의 위험평가 후 국내 식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없는 곤충은 수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생물적 방제용(천적), 화분매개용 곤충 등이 수입되어 활용되고 있다. 토마토이리응애는 현재 국내 농가의 온실 내 재배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담배가루이, 꽃노랑총채벌레, 토마토녹응애 등을 잡아먹는 특성을 가진 곤충으로, 유럽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생물적 방제용(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토마토이리응애의 국내 정착·확산 가능성, 환경·경제·공중보건 영향, 및 방제 방법 등에 대해 위험평가를 마친 후 환경부 등 관련기관 및 학계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①열대지역 서식 종으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천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②사람과 가축 및 우리나라 자연환경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없고, ③생물적 방제용(천적)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아 수입 허용을 결정했다. 토마토이리응애는 농약을 대신해 환경친화적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 면담을 갖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에 대한 긴급 지원 방안과 주요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8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축산 분야에서도 큰 피해가 보고됐다. 대한한돈협회 조사에 따르면, 11개 한돈농가에서 총 2만5,860두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어 피해 규모가 막대한 상황이다. 손세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형산불로 인한 한돈농가 피해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축산업 전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대응과 특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희용 의원은 “피해 입은 한돈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향후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련 대응체계의 재정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피해 대응 외에도 △한돈 가격 안정화를 위한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 연장 및 추경 편성,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에서 축산농가
조인트힐병원이 진행 중이던 병원 신축 사업이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조인트힐병원은 국내 굴지 자산운용사와 성공적인 계약을 체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확보하여 대주단과 협력을 강화하며 의료서비스 개선 가능성을 열었다고 전했다. 조인트힐병원은 신축 과정에서 재무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경영진의 정상화 노력과 적극적인투자 유치를 통해 상황을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는 조인트힐병원의 신축 프로젝트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자금 지원과 금융 협력을 약속했다고 한다. 조인트힐병원의 이번 신축 프로젝트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규모를 확장해 오픈 예정이다. 첨단 의료 인프라를 갖춘 메디컬 타워 건설로 최신 수술 장비와 국내 정상급 의료진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트힐병원 유정수 병원장은 “척추, 관절 치료 분야에서 국내 정상 수준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 로봇 수술 장비 도입, 최소 침습 수술 기법 연구 및 적용, 환자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한국 의료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유정수 병원장은 “병원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봄. 하지만 피부에게 봄은 가혹한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 낮은 습도와 바람으로 인한 피부 건조 그리고 황사와 미세먼지 등 피부에 자극이 되고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다각도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봄 스킨케어는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보다 다각도로 접근하며 그 어느 하나 소홀하게 다루지 말아야 한다. 특히 노화가 진행된 피부의 경우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봄의 외부 환경은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거나 주름, 잡티 등을 급격하게 진행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노화로 인한 다양한 증상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포괄적으로 접근하여 피부탄력 회복과 볼륨감 보충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리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웰스피부과 압구정본점 김태민 원장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기 장점을 지닌 두 가지 이상의 리프팅 시술의 콜라보레이션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두 시술의 장점을 조합하는 것이 보다 드라마틱한 변화의 유도를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볼륨감과 탄력저하 개선을 동시에 원한다면 피부과 대표적 안티에이징 시술의 장점을 한 번에 경험하는 울써마지가 있다. 이는 울쎄라리프팅
바이온텍이 지난 4일, 강남 참진한의원에 자사의 알칼리 이온수기 BTM-1800을 설치하며, 양측이 피부와 다이어트 분야 연구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바이온텍은 약 40년간 알칼리 이온수기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해온 기업이다. 특히 만성 설사, 위산 과다, 소화불량, 장내 이상발효 등 4대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등급 가정용 의료기기로 인정받은 여러 제품을 선보여 왔다. 설치된 BTM-1800 모델은 직수·IoT 시스템을 접목한 바이온텍의 최신형 모델이다. 바이온텍 측은 기술적 강점과 긴 업력은 바이온텍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온 주요 배경이 되었다고 전했다. 참진한의원은 피부 과학적 접근을 심도있게 탐구하기 위해 참진피부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알칼리 이온수기 BTM-1800 설치로 참진한의원은 방문 고객들에게 알칼리 이온수를 자유롭게 시음·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함과 동시에, 피부 상태와 이너뷰티 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임상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참진피부과학연구소 박인호 선임 연구원은 이번 설치에 대해 “건강한 물이 몸속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피부 관리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고객들의 음용 반응
과거에는 가정폭력을 사적인 집안일로 여기고 묵과하면서 개입하지 않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가정폭력도 범죄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이혼변호사 등 외부 조력을 받아 대응하고 피해자 자신도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가정폭력에 대한 개념의 변화에도 기인하고 있다. 가정폭력처벌법에서는 가정폭력을 물리적 폭행만이 아니라 정서적 폭력, 언어폭력, 경제권 박탈 등 광범위하게 보고 있다. 그렇기에 변호사와 상담을 받으면 가정폭력 가해자와 이혼하는 것뿐만 아니라 민형사상 대응도 가능하다. 창원 강은실 법률사무소 강은실 이혼전문변호사는 “이때 핵심은 가정폭력이 발생한 초기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해자에게서 벗어나기가 어려워지는 만큼, 변호사사무실을 내방하여 대응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의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가해자에게 보복당할 것이 두려워 대응조차 고려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두려움 때문에 대응이 늦어질수록 가정폭력의 피해는 가정 구성원 전체에게로 번질 수 있다. 그렇기에 이른 시일 내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구체적인 조력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알팔파 담근먹이(사일리지) 발효 품질과 저장성을 향상할 수 있는 유산균 첨가제 ‘레빌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케이시시(KCC)-44(이하 케이시시(KCC)-44)’를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실용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알팔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선호하는 국산 풀사료다. 하지만 담근먹이로 제조할 때 유산균 발효에 필요한 수용성 탄수화물이 부족 할 경우 잘 발효되지 않아 상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분 함량이 높은 조건에서는 산도(pH)가 잘 떨어지지 않아 품질 저하와 저장성 악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콩과 작물인 알팔파에 특화된 전용 유산균 첨가제 ‘케이시시(KCC)-44’를 개발했다. 연구진이 5개월 동안 실험한 결과, 유산균 처리군에서 무첨가군 대비 산도가 5.49에서 4.6으로 낮아졌고, 유산균 수도 증가했다. 이는 부패균이 자라기 어려워 풀사료를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효모 수는 5.4에서 4.4, 곰팡이 수는 4.9에서 4.6으로 줄어 발효 안정성과 저장성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케모스피어(Chemospher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설립한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교육(학점은행제)를 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금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2010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원격교육훈련 기관으로 인가 받은 이래 약 6만 명 이상의 동문 및 학우를 배출한 대표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의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과정과 ▶경영학, ▶심리학 등의 2•4년제 학위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민간자격증 등 폭넓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지원을 위해 1:3 전문부서 밀착관리 시스템, 모바일 수강 등 체계적인 학습 제도를 수립하여 바쁜 직장인 학습자도 보다 쉽고 편하게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힘쓰는 한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만의 특별장학과 ‘교육지원센터’, ‘자격증센터’ 등 기존 수강생이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혜택은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제28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후보자 추천을 14일부터 5월 2일까지 기술상용화 플랫폼을 통해 접수받는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1998년 제1회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으로 시작되어 올해 28번째를 맞이했다. 농업·축산업·식품업·임업 4개 부문에서 각각 현장적용기술과 학술연구기술로 구분하고, 농림식품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연구자와 산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후보자는 서류 및 기술심사, 현장조사, 공적심사 등 심사 절차를 거치며, 확정된 수상자의 시상은 올해 12월 개최되는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개막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는 ‘장기성 PO코팅필름 개발로 농민의 생산비용 절감에 기여’한 일신하이폴리(주) 이민범 부장과 ‘국내 천연원료로 반려동물 처방식을 개발하여 농가소득향상과 국가경쟁력향상에 기여’한 제일사료(주) 조우재 부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 수상으로는 GC녹십자웰빙이 ‘국내 자생 식물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여 국내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가소득에 기여’하여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노수현 원장은 “농림축산식품 분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7일부터 25일까지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스(이하 ‘청년 서포터스’) 멘티 농가를 모집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청년 서포터스를 위촉하여 출범했으며 2025년 3월, 추가 모집을 통해 총 74명의 서포터스를 선발했다. 청년 서포터스의 선도 청년 농가(멘토 농가)는 멘티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 기술과 효과를 공유하고 멘티 농가는 공유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축산 성과를 확산한다. 이번 멘티 농가 모집은 스마트축산 장비·설루션의 도입 및 활용 확대를 희망하는 가축 사육 농가(한우·낙농·양돈·산란계·육계·오리) 중 청년 서포터스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 서포터스 멘티 농가로 선정되면 △선도 청년 농가(멘토 농가)의 스마트축산 도입 성과 등 실증 사례와 운영 기술 공유 △장비 및 설루션 운영 등에 대한 정보 교류 △스마트축산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확산 사업 장비 보급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원하는 학습 조직 참여를 통한 스마트축산 도입 농가 간 관계망 형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활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366만 톤CO2eq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8일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면 나무의 잎과 가지가 불에 타면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이러한 배출량은 산불 피해 면적 및 산림의 양을 바탕으로 산정할 수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잠정 산불영향구역은 48,239ha로, 산불 발생으로 인해 이산화탄소(CO2) 324.5만 톤CO2eq, 메탄(CH4) 27.2만 톤CO2eq, 아산화질소(N2O) 14.3만 톤CO2eq으로, 총 366만 톤CO2eq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현재까지의 잠정 산불영향구역을 바탕으로 추산한 것으로, 산불피해지 조사를 통해 피해 면적과 산림의 양이 증가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366만 톤CO2eq은 2022년 기준 산림에서 흡수한 온실가스 순흡수량 3,987만 톤CO2eq의 약 9.2%에 해당하며, 이는 중형차 약 3,436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800km)할 때 배출하는 양과 동일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 김래현 센터장은 “산불이
축산물(770건), 농산물(240건), 수산물(144건) 수거 잔류농약,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및 식중독균 등 검사 무인판매점 및 배달 판매업소 등 120곳 위생점검도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비대면 판매·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1인 가구·맞벌이 가정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을 통한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돼지고기, 사과, 주꾸미 등 소비자들이 많이 검색하고 판매량이 많은 인기 제품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축산물 점검 계획> 식약처는 7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온라인이나 무인판매점 등에서 많이 판매되는 양념육, 돼지고기 등 축산물 77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로 온라인으로 돈가스 등을 판매하는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170곳과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고 달걀 등을 판매하는 무인판매점, 배달 판매업소 등 12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
대한민국 대표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지난 6일 개최한 ‘트립홀릭’ 5기의 웰컴파티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트립홀릭은 여기어때 이용자 중 여행을 기록하고 리뷰하는 데 진심인 고객을 모은 여행 커뮤니티다. 단순 서포터즈가 아닌 여행에 진심인 여행자의 모임으로, 그동안 생성한 여행 콘텐츠를 기준으로 1년에 한 번씩 엄격하게 선별한다. 트립홀릭이 실제 여행 후 작성한 리뷰는 약 3만건에 달해 여기어때 고객이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됐다. 이들이 작성한 리뷰는 평균 500자 이상, 사진 7장 이상을 담았다. 올해 활동하는 트립홀릭 5기를 위한 행사는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진행했다. ‘Hi 5ive(여행지에서 만난 이들과 반갑게 인사해요)’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여행 인플루언서와 진행한 토크쇼, 조별 릴스 챌린지, 여행 아이템 교환 등을 포함한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 호평 받았다. 여기어때는 이들에게 연간 260만원 상당의 쿠폰팩과 아티스트 컬래버 굿즈를 제공하고, 소모임과 랜선 클래스 등을 지원하는 등 여행을 장려하는 풍성한 혜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서울우유에 유기농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서울우유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따른 행보로,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강원도 철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유기농 목초와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기농우유 2.3L ▲유기농우유 700ml ▲유기농멸균 200ml ▲유기농멸균 120ml ▲유기농딸기멸균 200ml ▲유기농초코멸균 200ml 등 총 6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서울우유가 오랜 기간 실천해온 친환경 생산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