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천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통합, ‘제물포구’가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성공적인 제물포구 시대를 위한 과제를 공론화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인천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제물포구 출범, 전망과 과제를 점검하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를 기획한 허 의원은 두 번째 토론 주제로 제물포구 출범을 제시하고, 인천시를 비롯해 지방의회, 전문가, 언론인 등과 함께 제물포구 출범 과제를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채은경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창문 허종식 의원실 보좌관이 각각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과정과 과제, 원도심 철도 교통망 추진 과제를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는 전유도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장철배 인천시 철도과장, 허식 인천시의원, 안병배 전 인천시의원, 윤재실 인천시 동구의원, 이희환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이주영 인천일보 정치부장, 임승재 경인일보 사회부장, 이인엽 경기일보 사회부장, 이정윤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취재부장 등이 참여한다. 허종식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항공MRO과 재학생 18명이 항공정비사 자격증 시험을 최종 합격하며 자격증 취득률 9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사 응시 자격을 갖춘 20명의 재학생 중 18명이 항공정비사 자격증 시험(필기, 실기, 구술)을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항공MRO과는 국내 항공 정비 교육기관 중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주목받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성공적인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를 졸업한 장준수 학생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독학을 시도했으나 체계적인 학습의 필요성을 느껴 항공MRO과에 입학했다. 그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쌓았다. 이론에서는 철저한 복습을 통해 강의를 완벽히 이해했으며, 실습에서는 반복 훈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꾸준히 향상했다. 구술시험 준비는 동기들과의 학습을 통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연습하며 대비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그는 “항공MRO과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정비사가 되겠다”는 포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3일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지부장 안병운)에서 옹진군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현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안병운 해운조합 인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옹진군청에서 진행됐다. 안병운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듯한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더 많은 나눔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이 끊이질 않는 옹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그동안 옹진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에 감사드리며, 한국해운조합의 따뜻한 손길이 옹진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옹진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주민가구의 복진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에서는 20일 한국지엠보훈회의 후원으로 겨울철을 계기로 보훈가족에게 쌀 200kg와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한국 지엠 보훈회 회원들의 바람으로 이뤄졌다. 한국지엠보훈회는 소외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난 2014년 인천보훈지청과 MOU를 체결해 보훈 가족 복지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호국보훈의 달과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물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홍경화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후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후원물품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해 국가유공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올해 4분기 정기회의를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 전해노련 정기회의를 개최한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정훈 노조위원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전해노련 소속 모든 위원장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공사의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소통하여 보다 나은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과의 간담회도 병행해 그 의미가 깊었으며, 송명섭 의장은 “이번 정기회의 개최를 성실히 준비해 준 공사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해노련 14개 기관이 하나로 똘똘 뭉쳐 내년에도 국민들에게 좀 더 나은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조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영평가를 받는 공공기관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총인건비 모수에서 건강검진비를 제외시키는 안건을 한국노총, 민주노총 및 기획재정부에 건의하자는 내용이 의결됐다. 현재 정부의 총인건비 규정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지방공기업은 건강검진비가 총인건비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난 1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 5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김수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사렛국제병원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는 상호간의 협력체계 확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기타 연계,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 소속 협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지원 및 홍보활동, 기타 협력관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분야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일상 생활은 물론 의료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기공사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에게 소중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협회원들이 항상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의 박선원 간사 등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12.3내란과 관련해 새롭게 밝혀진 몇가지 사실을 기반으로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선원 간사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직접 관리하고 있는 삼청동 안가에서 그간 알려진 것과는 달리 방첩사, 수방사, 특전사 사령관 외에 많은 지휘관급 장성들이 빈번히 회합을 가졌다”며 “그 방법은 세 사령관 외 한두명의 장성이 더 참석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또 “12.3내란시 군의 작전계획 문건은 부대배치 계획부터 언론보도 통제계획까지 상세하게 작성돼 있을 것으로 작성된 장소는 정보사 소속 판교사무실일 가능성이 높다”며 “정보사 소속 판교사무실은 수많은 언론보도로 인해 비닉성이 사라진 만큼 즉각적인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에 대해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으며 4성 장군 부대에 대한 그간의 관행을 깨고, 여러차례 윤석열과 김용현이 부대에 방문했으며, 12.3내란 당시 김용현의 마지막 화상회의에 참석자”라며 “본인 행적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에 대해서는 “지난 9일 이례적으로 개인 기자회견을 열었고
시흥시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올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사랑의 꾸러미는 총 40개로, 꾸러미는 5종류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간장(900ml) 1병, 된장(500g) 1통, 마늘고추장(500g) 1통은 회원들이 온정을 담아 직접 만들었으며, 관계기관에서 후원받은 쌀(5~6kg) 1포, 잡곡(500g) 1포는 지난 9월 추진한 생활개선회원 활동 결과 전시회에서 축화 화환 대신 후원받은 물품을 활용해 꾸러미에 포함됐다. 염인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봉사, 탄소 저감 활동, 전통문화 계승 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후원해 준 북시흥농협, 안산농협, 군자농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가 청라자원순환센터(청라소각장) 이전 후보지 12곳에서 3곳으로 좁히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서동과 오류왕길동이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지로 알려지자 서구의원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인천 서구의회 이영철(더불어민주당, 마전·당하·오류왕길·청라3동) 의원은 22일 ‘서구의 떠넘기기식 소각장 이전 후보지 검토를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검단 주민에게 상처를 주는 떠넘기기식 행정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 서구가 청라소각장 이전 후보지로 오류왕길동 2곳과 경서동 1곳을 우선 검토했다고 한다”며 “사실상 분구를 앞둔 검단 지역과 인접 경계에 기피시설을 떠넘기겠다는 발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각장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는 입지선정위원회는 총 21명의 위원 중 서구와 동등한 자치구로 분구되는 검단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은 단 3명으로 과소 대표된 실정이다. 경서동은 경서동을 대변할 위원이 단 한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서구는 소각장 입지선정 절차 중 이뤄진 검단 분구와 경서동의 배제된 주민대표성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개선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서구는 소각장 이전 입지선정의 공정성, 투명성, 수용성 확보
김영환 국회의원(고양시정)이 일산 서구청 앞에서 GS 데이터센터 반대 집회 성명서를 발표하고 삭발식을 가졌다. 김 의원은 "오늘 저는 탄현동과 덕이동 주민 여러분의 고통과 절박한 호소를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함께해 주신 이기영 비대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비통한 심정으로 삭발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GS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는 탄현동과 덕이동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고양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는 중요한 시험대"라며 "GS 데이터센터 허가는 불투명하고 졸속으로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가 과정에서 주민 공청회는커녕 제대로 된 설명회조차 열리지 않았고, 주민 의견은 철저히 묵살됐다"며 "데이터센터 예정지인 탄현동, 덕이동 주거 밀집, 학교 밀집 지역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해당 시설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소음, 열섬 현상 등으로 인해 심각한 주거환경 피해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주체인 GS건설은 주민 민원을 묵살하고 오히려 주민들을 고발하며 갈등을 부추겨 왔다"면서 "탐욕과 이기심으로 점철된 GS는 주민을 대하는 최소한의 책임과 예의 조차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김영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학교급식용 쌀 공급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산 쌀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쌀 도정업체의 시설개선을 통해 고품질 쌀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학교급식용 쌀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산 학교급식용 친환경 벼를 대상으로 도정업체 7곳의 19개 농가 쌀에 대해 안전성 검사와 미질분석(단백질 및 수분 함량 검사)을 진행한 결과,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미질분석 결과 역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월 열린 인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학교급식 품질 관리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쌀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벼의 보관 상태를 꼽으며, 지난달 학교급식 쌀을 공급하는 도정업체 8곳의 보관 창고를 현장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도정업체에 저온저장시설 설치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도정업체로부터 이달 말까지 저온저장시설 설치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아, 내년 3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20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주소정책 업무 유공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 주소정책의 우수성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공공협업, 홍보와 교육, 우수사례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주소정보를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과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주소정책 분야 6년 연속 목표를 달성하며 정책 추진력을 입증했다. 또한 명예도로명 활성화를 통해 송암박두성로, 윤영하소령길, 최기선로, 고유섭길, 이승훈베드로길 등 인천의 정체성을 알리는 명예도로명을 지정하고 도로 브랜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소정보를 활용한 셉테드(CPTED) 사업도 주목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경찰서와 협력해 여성안심귀갓길에 태양광 발광바이오드(LED) 건물번호판 등을 설치해 시민 안전보호와 기관 간 협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윤석열 탄핵심판지연방지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법 개정을 통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상태를 악용해 윤석열 탄핵심판의 고의 지연을 막겠다는 취지다. 김종민 의원은 23일부터 시작되는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이기도 하다. 지금 진행중인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느냐를 두고 여야 간 논쟁중이다. 또다른 쟁점도 있다. 내년 4월 18일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때 후임자 임명 절차를 밟는 기간이나 임명이 늦어질 경우 피청구인 윤석열 측에서 탄핵심판의 유효성, 정당성을 이유로 재판 중단이나 연기를 주장하며 고의 지연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김종민 의원은“헌법재판관 공백 사태로 인한 논란과 갈등은 이번에 해소해야 한다. 특히 이런 논란을 빌미 삼아 피청구인 윤석열이 탄핵심판 절차를 고의로 지연시키려는 의도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법을 개정하는 것”이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김종민 의원이 추진중인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후임재판관 임명절차는 퇴임예정 재판관 퇴임 3개월 전에 개시하도록 하고, 재판
우리 봉사회(회장 김흥섭)는 21일 미추홀구 햇골길19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눈이 많이 내리는 한파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 160명으로 구성된 유치원·초·중·고등학생과 일반성인 등 조화롭게 구성돼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봉사회 회원중 25명(김흥섭·오춘택·박영숙·유병월·서윤섭·유해영·정재수·김종욱·김순엽·서하윤·김한결·정유미·서하은·강재우·장화옥·서하준·이윤성·홍대권·탁연우·김서아·류지아·김대환·이명자·김은경)이 직접나서 5가구에 200장씩 구매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성탄절을 앞두고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연탄을 나르는 우리 봉사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을 생각하며 활기차게 활동에 임했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흥섭 우리 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매년 저소득층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
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 의정평가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4 지방자치 평가 시상식에서 김종배 시의원은 선거공약 이행율과 의회 출석율, 조례 입법 실적 및 결의안과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을 종합 평가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수봉공원 일원 고도제한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인천지하철 4호선 추진 등 선거공약 이행율과 거의 100%에 육박하는 의회 출석율, 대표 조례 제정 3건과 공동발의 제정 조례 28건, 결의안 1건, 시정질문 3건과 5분 발언 7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였다. 김종배 시의원은 “오늘의 대상 영예를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미추홀구 주민에게 돌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