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컨설팅 전문가 한국중소기업경영컨설팅 윤인동 대표가 기업의 성장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윤인동 대표는 10년 동안 전국 및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수제 공방을 운영하며 창업과 사업 확장의 실전 경험을 쌓았다. 또한, 카페 컨설팅을 진행하며 자금 조달과 운영 최적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한글강정을 활용한 3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은 그의 컨설팅 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 과정에서 그는 사업 기획부터 자금 조달, 운영 전략까지 전반적프로세스를 총괄하며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그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자금 컨설팅에 집중하며, 기업들이 자금 문제로 인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책자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기업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윤인동 대표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책자금 컨설팅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정책자금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활강비책의 수담환 시리즈가 한의학 원칙을 지켜내며 신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수담환은 45년간 한의원을 운영해 온 전문 한의사가 직접 개발한 환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각 본초학 및 침구학)을 마친 그는, 진료실에서 마주한 수많은 환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몸에 부담을 덜 주고도 체질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배합을 연구했다고 전했다. 담당 한의사는 “건강은 속도를 내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잡는 일이다. 수담환은 빠른 자극보다 자연스러운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활강비책은 지금도 수담환의 원료 배합과 제환 과정 전반을 전문 한의사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 여전히 손이 많이 가고, 하루 생산량도 많지 않지만 이 방식이야말로 브랜드 철학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활강비책 관계자는 “우리는 환이 아니라, 신뢰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한 알 한 알 정성스레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한의학이 가진 근본적인 지혜를 현대인의 삶에 맞게 풀어낼 것이다”고 전했다.
2023년 교육부 및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중•고등학생의 성관계 경험률은 6.5%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학생은 3.1% 고등학생은 10.0%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4년 통계자료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수치다. 당시 중•고등학생의 성관계 경험률은 5.3%였으며 중학생은 3.3%, 고등학생은 7.7%로 집계된 바 있다. 청소년 간 성관계가 증가하는 가운데, 만남 경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학교 및 학원에서의 자연스러운 교류 외에도 SNS를 통한 랜덤채팅 앱을 이용한 만남도 존재한다. 특히 랜덤채팅 앱 경우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진 후 일부는 모텔 또는 숙박업소를 이용해 성관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로 인한 문제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또래 고등학생끼리 서로 좋아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해보자. 이는 과연 처벌이 가능할까? 결론은 무조건 처벌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 법에선 만 16세 이상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경우, 처벌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만 16세 이상 청소년은 성적 자기결정권을 일부 인정하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글로벌푸른친구들이 (재)제주한의약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및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탐라도다’와 협업해 초고령화시대에 발맞춘 건강식품 ‘탐나도다굿메모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대한민국은 65세 인구가 인구의 약 20%를 넘어서면서 2030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건강식품 업계도 이에 발맞춰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의보감에 소개된 ‘곽향(배초향)’이 노인 인지 기능 개선에 대한 효능이 검증되면서 인지기능개선 건강식품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곽향(배초향)은 특유의 박하향으로 인해 ‘코리아 민트’라고 불리며, 식용으로는 ‘방아잎’으로 독성이 없는 안전한 식물이다. 한국전통 한방소재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과 천연물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는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은 뇌 기능 개선을 위한 동의보감 대표 처방인 곽향정기산의 주요 원료인 ‘곽향(배초향)’에 대해 오랜시간 연구를 진행, 최근 기억력 및 노인 인지 기능 개선에 있어 그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에 ㈜글로벌푸른친구들은 ‘탐나도다굿메모리’를 개발·출시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 내에 자생하고 있는 모데미풀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개화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립DMZ자생식물원에는 현재 모데미풀 외에도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들바람꽃, 노루귀가 모두 개화한 상태이다. 이들은 춘계단명식물(Spring ephemeral plant)에 속하는 식물군으로서, 이른 봄 눈이 녹는 시기부터 나무들이 개엽을 시작하는 시기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 생육 과정을 마친다. 춘계단명식물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식물들은 토양 질소의 대량 용탈이 발생하는 이른 봄철에 토양으로부터 질소를 흡수하여 보존하고, 또한 흡수하여 동화된 질소를 다시 토양으로 내보낸다. 이러한 작용은 이후 생장을 시작하는 다른 식물들이 사용할 질소의 공급원으로 기능하여 산림의 생산성에 뚜렷한 영향을 준다. DMZ자생식물원에서 춘계단명식물들을 관찰하려면 지금이 바로 적기이다. 전시원 나무들의 잎이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할 4월 말까지만 만날 수 있으므로 서둘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DMZ자생식물원의 이용 및 관람시간은 동절기(11~3월)는 9시에서 17시, 하절
국내 적외선 기술 전문기업 메디힙이 선보인 ‘메디힙 적외선 속열기’가 네이버 쇼핑 기준으로 리뷰 수 700건을 넘어서고 평균 평점 4.89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메디힙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온열 제품의 경우 중국산이나 해외 OEM 방식으로 생산되기도 하는데, ‘메디힙 적외선 속열기’는 국내에서 직접 연구, 개발된 국산 제품이라는 점이 어필되며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했고 긍정적인 리뷰 수가 누적되고 있음을 전했다. 회사 측은 10년 이상 축적한 적외선 기술을 바탕으로 근적외선, 원적외선 등 4중 복합파장 설계를 구현하고 관련 시험성적서를 확보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일명 ‘근적외선 좌욕기’로도 불리는 ‘메디힙 적외선 속열기’는 방석처럼 푹신한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또한 무게가 500g도 채 되지 않아 휴대성이 뛰어나며, USB 전원 방식을 채택해 사무실, 차량, 가정 등 다양한 공간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호평받고 있다. 온도는 1단(약 29℃)∙2단(약 39℃)∙3단(약 50℃)으로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고, 자동 타이머 기능까지 갖춰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메디힙 관계자는 “생활용 온열 제품임에
쇼핑몰 및 홈페이지 개발사 카이먼이 최적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뛰어난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초기 단계부터 프로젝트 전담 PM을 배정해 기획에서부터 퍼블리싱, A/S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보장하고 계약에 문제없이 책임지고 프로젝트 완성을 수행한다. 또한 평균 15년 차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높은 프로젝트 완성도로 2, 3차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하는 사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개발 후 오류, 하자보수, 사후관리는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카이먼 관계자는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마케팅 없이는 단 하나의 물건도 팔기 힘든 것이 오늘날의 온라인 쇼핑 시장이지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영업이익율은 쇼핑몰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최근 소비자들의 눈 높이가 높아지면서 즉흥적인 구매보다는 꼼꼼한 사전탐색 후 구매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 만큼 전략적인 쇼핑몰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소비자를 확대하고,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대로 된 개발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쇼핑몰 개발사는 기본적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의 브랜드 모델 장기용과 함께 2차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골든블루 쿼츠'는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라는 메시지를 통해 2030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출시와 함께 장기용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진행한 1차 디지털 광고 캠페인 '멋 편'과 '맛 편'은 제품의 세련된 이미지와 부드러운 맛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골든블루는 2차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골든블루 쿼츠'를 단순한 위스키가 아닌 일상에서 함께하는 감성적인 존재로 정의하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선제적으로 공개된 ‘반전편’과 ‘갖고싶은편’은 장기용이 '골든블루 쿼츠'를 의인화한 듯한 대사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연출이 특징이다. '반전편'은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을 통해 '골든블루 쿼츠'의 부드러운 매력을 풀어냈다. 장기용이 술을 따르며 잔을 바라보는 순간 강한 술을 예상했던 눈빛이 대사와 함께 부드럽게 풀린다. "이렇게 부드럽다고"라는 대사를 통해 36.5도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봄철 퇴비·액비 살포가 활발해지는 시기 가축분뇨 적정 관리·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 등과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지도·점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기존 단속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위반하기 쉬운 행위에 대한 교육·홍보 등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농가 및 가축분뇨 관련시설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 유도 및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지자체, 생산자단체, 농·축협과 협력하여 특히 봄철 농번기에 축산농가나 경종농가가 지켜야 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의무를 중심으로 지역단위 교육·홍보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 야적·방치,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또는 미부숙 분뇨 살포·투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함께 전북권,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차례 개최한다. 지난해 충청권 2개 대학(공주대, 한남대)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해당 대학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창업 사례를 안내하고 이번 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전북권까지 총 4개 대학(공주대, 충남대, 전북대, 한농대)으로 확대했다.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농식품부 및 소속·산하기관에서 생산·보유·관리 중인 1,100여종(농업, 농생명, 방역, 식량, 유통 등 11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손쉽게 활용 가능한 파일 형태와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고 있다. 본 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누어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1호 기업으로 채연가(대표 임채홍)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채연가’는 경남 함양과 전남 고흥의 특산물인 사과와 유자를 주원료로저온발효 숙성, 정제, 효소 분해 공정을 통해 천연 발효식초를 제조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보존료, 첨가제, 당 성분 등 인공첨가물을 첨가하지 않고 과일 고유의 단맛과 자연발효를 통해 깊은 풍미를 구현할 수 있는 식초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유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숙성시간 단축, 양산체계 구축, 제품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저온·초산발효공정 특허 기술을 토대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초산, 유기산, 아세트산 함량 실험분석을 공동 수행하며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채연가는 국산 원재료만을 활용해 천연 발효식초를 생산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등 지역 농산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3년 8월 발사믹의 고장인 프랑스 소재 미슐랭 레스토랑에 발사믹 식초 납품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프랑스 봉마쉐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해외 시장 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4월부터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지하철, KTX 역사,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옥외 매체를 활용해 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옥외광고는 소비자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한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경부고속도로 야립 광고, 9호선 열차 및 역사 광고, KTX 주요 역사(강릉, 목포, 경주) 광고,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 도심 빌딩 전광판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한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특히, 고속도로와 KTX 등 이동이 많은 공간에서는 대형 고정 광고와 영상 광고를 병행해 높은 주목도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9호선,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도심 속 대중교통에서는 반복 노출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번 한돈 옥외광고는 다가오는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한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가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돈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돈의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 활력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농지은행’을 통한 청년농업인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된 제도 개선 협력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지 구입과 농지 임차, 스마트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청년농업인이 더 편리하게 농지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농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청년농업인과 지자체 청년농업인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지역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9개 권역 청년농업인과 농림축산식품부, 유관기관, 학계가 함께하는 ‘중앙 협의체’를 구성했다. ‘청년농 협의체’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농지은행을 이용하는 중에 겪는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벼 이외 작물만 경작할 수 있었던 공공임대용 농지에 가루쌀 재배가 가능하게 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청년농업인이 더 쉽게 농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농지 구입 예산을 확대하고 지원 단가를 인상했다. 자부담 없이 농지를 구입할 수 있는 ‘선임대후매도’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22억 원 증액한 193억 원으로 확대했다. 자부담금이 필요한 ‘농지매매사업’도 청년농업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식물성 단백질 전문 기업 가람별 주식회사에서 일상 속 단백질 섭취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고단백 쌀 제품 ‘단백미’를 출시했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 장기 등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호르몬과 효소 생성은 물론 면역 체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이 일반적인 한국인의 식생활에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 또한 단백질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롭게 출시된 ‘단백미’는 백미와 함께 밥을 지을 때 한 스푼(35g)을 넣는 것만으로 약 20g의 식물성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닭가슴살 100g에 해당하는 단백질 섭취량과 유사하다. 40년 경력의 신승식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거쳐 제품의 신뢰도도 높였다. ‘단백미’는 독일에서 재배된 고품질 완두콩 단백질을 비롯해, 고단백 슈퍼푸드로 알려진 메밀(기장), 백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발아현미 등을 배합해 개발됐다.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백미’를 연구한 이학성 대표는 대기업을 다니며 오랜 기간 해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국민과 함께하는 불법경마 단속을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출범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한국마사회의 불법경마 단속 전문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2,153건 ▲불법 경마 홍보물 신고 12,491건을 기록하는 등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출범하는 제5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보다 증원된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국가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 경마 근절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한국마사회의 의지를 보여준다. 위촉식에 참석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불법경마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교육을 통해 그 폐해를 실감할 수 있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이 불법경마 근절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항상 경청하겠다”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의 열정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