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1호 기부자로 참석해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을 기탁했으며, 공사의 이번 성금 전달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6.5도 상승했다. 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돌봄 지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망 확충,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성금 18억원을 포함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올해 성금 기탁으로 누적 성금 200억원을 기록하며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사회공헌 감사패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반려동물 예절과 제도(펫티켓)’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20호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 온라인에 게시된 77만 9668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와 누적 등록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예절과 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 현황을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관점·제도·인식·문화 등이 변화하며 ‘펫티켓’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었다. 지난 2021년은 반려동물과 연계된 다양한 파생 산업들이 활성화되고, ‘동물의 비물건화’ 민법 개정이 예고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나타난 해였고 지난 2022년 2월에는 반려견 목줄 길이 2m 제한 조치가, 4월에는 ‘맹견사육허가제’ 등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안)이 공포되며 반려동물에 대한 제도적·문화적 성장이 이뤄지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펫티켓 제도가 본격 시행됐지만 엔데믹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자 유기 동물이 늘어나 문제가 됐으며 이에 지자체별로 유기 동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혜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혜정 주무관은 X-ray 정밀판독으로 벤쿠버발 여행자의 기탁수하물에 은닉된 시가 47억 상당의 메트암페타민 16.3kg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 유공자에는 정보분석을 통해 정상보다 저세율로 신고한 의약품의 수입신고 건을 적발하고, FTA 적용 오류 물품에 대한 확장분석으로 총 세수 19억원을 확보한 노경태 주무관을,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잠복 및 탐문수사로 마약운반택시를 추적해 태국발 야바 4000여정을 국내로 밀수입한 유통책 적발에 기여한 이주현 주무관을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에는 경찰청과 협업해 공항내 유실물에 대한 원스탑 통합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원서비스 편의 제고에 기여한 이상환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11월의 업무우수자에는 마약 우범국가에 대한 정보분석을 통해 메트암페타민 3.05kg을 적발한 장미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푸드뱅크(회장 김성이)가 ㈜파인푸드랩(대표 김수정)으로부터 건강한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식물성 음료‘퓨롯 햄프밀크’를 기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약 5000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2000만원 상당의 퓨롯 햄프밀크를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되며, 노인과 아동 등 이용자의 영양 상태를 고려해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파인푸드랩의‘퓨롯 햄프밀크’는 혈당을 올리지 않으며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음료로 오메가 3, 6, 9와 같은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혈관 건강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유당불내증이 있는 이들에게 적합한 식물성 대체우유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수정 ㈜파인푸드랩 대표는“퓨롯 햄프밀크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고령자와 아동들에게 전달돼 영양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푸드뱅크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푸드뱅크 이용자들의 생활에 영양적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하대학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하 인하대)과 공동으로 지난 29일 남동국가산단에 위치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에서 인천 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DX 수요·공급기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제조 관련 구축 장비 견학 및 가상 체험, 제조산업 스마트 제조 및 DX 보급 사례, 오픈 AI 활용 사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여러 제조 장비를 구동하는 것이 재밌고 신기했다”라며, “제조공정이 스마트기술과 어떻게 연결되고 활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에 인하대와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실무자 양성 교육을 같이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마트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의 총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지하철의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응할 방침이다. 철도노조는 오는 5일, 서울교통공사는 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반해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해 철도노조 파업 기간에도 인천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인천 지역 내 출퇴근 혼잡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인천 지역 주요 노선인 경인선(인천역~부개역)과 수인선(인천역~소래포구역)에서는 열차 운행 감축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이를 대비해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주요 구간에서 수송력 보강에 나섰다. 철도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인선과 수인선을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노선별로 3회씩 증회 운행한다. 또한, 강남역 방향 등 주요 혼잡구간 노선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광역버스(9100, 9200, 9201, 9501, M6405)의 증차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최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한창한·윤효화·강후공·김광호 의원 등 7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을 다루며,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국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상임이사인 정인자 전문강사는 4대 폭력과 관련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설명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수칙과 대응 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디지털 성범죄 및 딥페이크 범죄, 데이트 폭력 등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범죄의 예방책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매월 8일의 ‘보라데이(보라day)’에 대해 소개도 이뤄졌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종호 의장은 “의회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의
최근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된 추모식이 파행으로 끝나며 일본의 반성없는 태도가 비판을 받는 가운데, 우리나라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판결이 내려지며 피해자들의 권리회복 필요성이 대두되고 일제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 · 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 일, 국내외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피해를 지원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 했다. 지난 2010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와 국외강제동원 희생자등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강제동원조사위원회의 활동이 2015년 말에 공식 종료됐는데 그 이후에도 국외 강제동원된 피해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 강제동원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 동안 피해 조사 또는 위로금 등의 지금 신청을 하지 못한 사례가 발생하며 대안의 필요성이 지적돼 왔는데 제정안은 그에 대한 해법 차원에서 마련됐다. 제정안은 강제동원 희생자와 생존자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고 생존자에 대한 의료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했으며, 유족의 범위를 손자녀와 증손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올해 하반기 항로표지 연구모임(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인천해수청은 등대, 등부표 등의 항로표지를 유지ㆍ관리하는 직원들이 업무 수행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반기별로 연구모임을 통해 논의 결과를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에서는 등댓불을 밝히기 위해 기존에 서로 분리돼 사용했던 등명기(불을 밝히는 등기구), 축전지, 태양전지를 통합한 일체형 등명기를 설치한 이후의 업무 효율성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항로표지선 작업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관련 진행 순서, 추진 결과,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중요성이 더해가는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 판례의 시사점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김형준 항행정보시설과장은 “국제적인 공기(公器)인 항로표지의 기능유지를 철저히 하고, 중대재해 사고예방을 위해 항로표지 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29일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부터 활동을 이어 온 연구단체는 인천 중구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로 구성돼 있으며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5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손은비 위원장, 채은경 부위원장을 비록한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 소속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으며, 면밀한 심의 끝에 2개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가 승인됐다. 이종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마무리 돼 값진 성과가 도출됐고, 이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케어뱅크 보미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6월 노인돌봄서비스인 케어뱅크 사업 홍보를 위해 선발된 보미서포터즈는 총 10개 팀이 선발돼 10월까지 SNS 홍보와 직접 기획한 돌봄 및 홍보활동으로 케어뱅크를 적극 알려왔다. 각 팀별로 집단 심리 미술치료 프로그램, 자서전 제작 등 돌봄활동 수행과 케어뱅크 자작곡, 릴스 패러디 영상 등도 SNS에 게시해 총 609건의 온라인 콘텐츠에 약 9만 5000개의 ‘좋아요’를 받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 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보미서포터즈 활동인증서 수여, 우수 서포터즈(케어히어로즈, PAL) 2팀에게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과 시상금 지급, 우수사례 발표 등 서포터즈 활동을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호 자원봉사사업단장은 “이번 보미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케어뱅크 사업이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심히 활동해 준 보미서포터즈 1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뱅크(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수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5년 시범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올해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지역 내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다가오는 2025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인천 남동을)은 29일 국회도서관의 공익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시 남동구 만수 5동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추천으로 국회도서관은 인천 남동을 지역의 ‘만수 5동 작은도서관’과 ‘만수포레시안아파트 작은도서관’ 두 곳을 도서 기증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해 각 250권, 총 500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 중에는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다채로운 도서가 포함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훈기 의원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장덕수 남동구의원, 최명희 만수 5동 동장과 지역 주민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훈기 의원은 “임기 시작 후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남동을 지역에서 두 곳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면서 “오늘 기증된 도서들이 작은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인문학적 풍요를 더해줄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 사업은 지난 2016년에 시작된 공익사업으로, 국회의원의 추천을 받아 도서 지원이 필요한 도서관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하는 사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 이하 인천폴리텍대학)는 29일 대학 본관에서 다문화 청년 특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올해 신설된‘다문화 청년 특화 교육(영상편집 동영상 콘텐츠 제작 직종)’은 결혼이민자의 중도입국 자녀와 외국 국적 동포 등 총 19명이 모집돼 지난 7월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평균 연령 25.3세로 구성된 다문화 청년들은 약 6개월간 총 600시간의 집중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쳤다. 그 결과 3명의 수료생이 관련 분야인 GTQ(그래픽기술자격)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채예진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KGN) 이사장 등 내외빈 15명이 참석해 다문화 청년들의 교육수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영상편집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초훈련과정을 잘 마무리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다문화 청년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전문대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위한 하이테크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홈페이지
사)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가 2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그리고 꿈, 감동콘서트’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동구청 대강당 로비에는 구필화가 임경식 화가의 개인전이 펼쳐졌으며, 아리타 난타 댄스팀의 난타 공연으로 감동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콘서트에 내빈으로 남동구의회 이철상 의원, 이연주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장애인복지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감동콘서트를 준비한 김재국 지부장(신체장애인복지회)은 “지자체의 제도적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스로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인식개선이 함께 한다면 우리 사회는 훨씬 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럴림픽 론볼 은메달리스트 강재분 씨와 김창근 밴드의 트롯 공연, 팬플룻&오카리나팀의 공연은 아련한 추억과 순수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은 장애의 편견을 뛰어 넘는 감동과 특별함을 선사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별히 13년의 절망을 딛고 일어선 임경식 구필화가의 자립 체험담은 듣는 이들에게 큰 울림이 됐다. 마지막으로 국제마인드교육원의 박영준 원장은 “부정적인 인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