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7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기업이 만드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후속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중소기업의 경영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5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돼 지난달 30일에 열린 인천시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선정된 아이디어와 기업명은 첨단 V2X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사업 개선(이씨스), 빨대 문제 친환경 솔루션 제안(위니팩), 베란다 일체형 초경량 태양전지 모듈 개발 및 실증 제안(에스앤지코텍), 실외기 미스트 쿨링 및 이끼를 활용한 도심 녹지조성 사업 제안(미래엔피아), 인천국방벤처센터 설립 제안(강운공업) 등 5개다. 이날 회의에는 아이디어 제안기업의 임직원과 인천TP, 인천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인천TP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5개 아이디어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TFT를 통한 고도화를 거쳐 내년도 인천시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인천의 중소기업이 제안한 기술개발과 정책 과제 등은 적극
원가계산전문기관 (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과 MAS(다수공급자계약) 제도 종합서비스 기관 (사)정부조달마스협회는 품질, 성능, 효율 등에서 동일 수준의 물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정확한 원가계산을 통해 조달청에 투명하고 객관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1998년 재무부(현 기획재정부)로부터 원가계산전문기관으로 허가된 이후 한국원가관리협회, 지방계약원가협회, 건설원가협회, 한국학술연구용역협회 등에 등록됐으며, 그간의 연구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및 지방계약법령 등에 따른 원가계산, 계약금액조정(설계변경, 물가변동, 기타계약내용의 변경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건설클레임, 사업성 분석, 개발부담금, 납품대금 연동제 및 공공요금산정 등 다양한 연구용역에 대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 인력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조달마스협회는 기존의 1인 낙찰자 선정방식으로는 다양성 부족과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 지속해서 지적됨에 따라 품질, 성능, 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선의의 가격, 품질경쟁을 유도해 유사한 종류의 우수한 품질의 물품을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 2024)가 오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만 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RIIZE, 아이브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포함돼 있으며, 최근 덴마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범죄 악순환 끊기 위한 약물법정 제도의 도입을 주제로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회문제는 중독자들의 양적 증가 뿐만 아니라 사회복귀에 실패한 중독자들은 사회복지대상자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현장에서도 중독 예방과 재활 지원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마약류 범죄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재활치료 중심의‘약물법정’제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장이 마약류 중독 실태와 강제 치료, 조의연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약물법원 도입 논의의 전제와 조건에 대해 각각 주제 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토론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토론자로 김희준 법무법인 LKB 대표변호사, 남경필 (사)은구 대표,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1342 용기 한걸음센터장, 범키 가수, 이형섭 서울보호관찰소장, 김선민 원광디지털대학교 외래교수가 참여한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마약류 범죄의 악순환을 끊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 내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113개사, 311척)으로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올해 4분기 유류세보조금 지원을 위해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유류세보조금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올해 9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화물운송 목적으로 선박에 사용한 경우 리터 당 단가를 기준으로 지원한다. 리터 당 지원단가는 유류 출하전표 상 제조장으로부터 반출한 일자를 기준으로 9월·10월은 187.62원, 11월·12월은 224.28원이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등재된 주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과 기준가격(리터당 1,700원)의 차액 중 50%에 대해 추가 지급되던 유가연동보조금은 올해 10월 31일자로 지급기한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신청서류 접수 후 관련 규정에 따라 유류 사용 적정성 등의 심사를 진행하고,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올해 12월 말 해당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부 절차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자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유류세보조금 제도는 내항화물운송사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한 세계 각국의 동전과 지폐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내·외국인 해외 여행객이 여행 중 사용하고 남은 동전 등을 모금해 환경이 어려운 세계 아동을 돕는 행사로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2003년 6월부터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약 1억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제 7회차 성금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공항 입·출국장에 설치된 사랑의 동전 모금함에 기부된 금액으로 약 198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세계 불우한 어린이를 돕고, 기부문화의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섬의 인구소멸 대응 및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섬 마을 활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인천 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센터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인천 섬에서 ESG경영을 실천할 기업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얀센백신, 서울시설공단,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상상프렌즈 및 대학생 봉사자), 인천가톨릭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임직원 및 대학생 약 212명이 인천 섬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캠프는 덕적도, 자월도, 소청도, 신시모도 등 6개 섬에서 진행됐으며,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각 섬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매칭해 섬과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역 내 면허어장과 체험어장 내 패류자원 증강 및 어촌경제 활성화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영흥면 내리·외리·업벌어촌계 면허어장 및 선재어촌 체험어장 내 바지락 종자 83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포된 바지락 종자는 전염병 검사에서 특이한 질병 증상이 발견되지 않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은불검출된 2.0cm ~ 2.8cm및 3.0cm ~ 4.0cm 크기의 건강한 성패이다. 바지락은 소형 조개로 성장과 번식이 빠르고, 이동이 거의 없어 양식이 용이한 특성을 지닌다. 이로 인해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자 한국인들이 자주 소비하는 대표적인 수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살포된 바지락 종패가 이듬해 봄철까지 잘 자라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수산자원의 증강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대표 양창영), 스튜디오테마파크(주)(대표 정동근)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의 축제 발전을 위해 나섰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올해 3월 항만재개발사업을 준공을 마치고 2025년 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개통, 상반기내 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해 영종도 중구 중산동 일원 약 100만평의 준설토 투기장을 글로벌 스마트 시티 및 해양문화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상드림아일랜드 내에는 대규모 음악축제를 개최 및 유치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향후 다양한 음악축제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영종대교 남단에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된 영종과 청라사이에 위치한 인공섬이며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돼 도심에서 주로 개최되던 축제의 소음, 교통, 주변상권과의 마찰 등 다양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는 축제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베뉴를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다양하게 유치 및 개최해 인천시가 글로벌 음악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INK 콘서트 등 이미 글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건협에서는 김인원 회장과 이은희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인원 회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협 본부 및 중앙검사본부, 그리고 17개 시·도지부 임직원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굿네이버스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눔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수질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및 EM훍공던지기 캠페인, 개인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CO₂발생량 감소에 기여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꿈드림공작소에 C-172 항공기와 UAM(Urban Air Mobility) 관련 XR(확장현실)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꿈드림공작소는 남인천폴리텍의 시설과 장비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인프라 서비스다.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진로 체험과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만 99개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661명이 기술 체험에 참여했고 7건의 시제품 제작이 이뤄지는 성과를 냈다. 이번에 도입된 XR 콘텐츠는 C-172 항공기 정비 체험과 UAM 이해 및 탑승 체험으로 구성돼 있는데 C-172 체험은 실제 항공기를 가상으로 구현해 사용자가 항공기의 제원과 기체 구조, 엔진 및 계기 시스템을 탐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가상 공간에서 외부 점검과 시동 절차를 직접 실행하며 항공정비를 실감 나게 배울 수 있다. UAM 콘텐츠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소개하며,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국내외 개발 중인 다양한 UAM 기종을 탐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제주 상공을 누비는 UAM 탑승 체험을 통해 차세대 항공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5일 협회 4층 추담홀에서 2024 메디오픈랩데이를 개최했다. 2024 메디오픈랩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메디오픈랩데이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조인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조재용 병원장,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한인석 사업단장,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 발표, 공동연구 가이드라인, 펀드 투자 계획 순으로진행됐으며, 메디오픈랩 입주기업인 엑스큐브 임재관 대표, 시스멕스코리아 배경은 이사,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발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함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총 626개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시행 6년째인 올해는 678개 기업과 기관이 신청했고,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를 반영한 25개 심사지표 평가를 통해 최종 626개소가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별로 인정받은 기업·기관은 서울 148개소, 부산 22개소, 대구 37개소, 인천 33개소, 광주 21개소, 대전 22개소, 울산 24개소, 세종 13개소, 경기 90개소, 강원 29개소, 충북 22개소, 충남 17개소, 전북 27개소, 전남 34개소, 경북 35개소, 경남 30개소, 제주 22개소이며 이중 66개 기업·기관이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인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 이하 인천폴리텍대학)는 지난 22일 반도체시스템과(학과장 우재우)와 디지털융합제어과(학과장 송정현)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인전기학원(원장 박은주)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고품질직업훈련 모델개발(반도체 및 AI디지털 분야)을 위한 이번 협약은 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 및 정보 교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홍보 지원, 진로와 진학을 위한 특기 적성교육 지원 및 특강 실시, 각종 행사 시 양교 학생들의 상호초청 및 행사 참여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담았다. 이에 인천캠퍼스는 PLC제어기술자 3급 과정을 공식 개설하고, 교육은 자동화 PLC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라인전기학원 측과 상호 협력해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주 라인전기학원 원장은 “인천캠퍼스와 협력을 통해 분야별 전문지식과 융합능력을 보유한 숙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맞춤식 기술교육 제공을 통해 재학생 만족도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 이하 인천폴리텍대학)는 지난 22일, 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고 전국의 대학교 총 35개 팀이 참여한 제7회 전국대학교 ICT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총 3개 팀이 본선에 올라 대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인천폴리텍대학은 총 3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반도체시스템과는 생산율과 품질력, 작업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머신 비전을 활용한 반도체 웨이퍼 이송시스템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으며 메카트로닉스과는 AI와 전기전자, 기계, 디자인 요소 등을 접목한 바코드를 이용한 물류제어 제품을 선보여 실용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융합제어과는 고령자를 위한 AI 키오스크와 매장운영 시스템을 시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우리대학의 강점인 현장 실무중심 기술교육이 이번 성과에 발단이 됐다”며“바쁜 학기 중에도 대회 준비로 고생하신 재학생과 지도해주신 교수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예비 기술인을 위한 2025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