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9일 올해 비료가격을 약 6% 인하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사용량이 많은 요소는 10년 전보다도 포당 200원 저렴한 8700원이다. 농협에 따르면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①전국 1,200여개 지역농협의 공동구매 참여와 ②입찰 참여업체에 대한 메리트 제공으로 경쟁을 유도한 결과 가격을 인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입찰부터는 구매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 비료가격 인하로 전년 대비 약 340억원, 재작년 대비 약 1,440억원의 농가 생산비 절감이 예상되며, 농가당 약 132,000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앞으로 다른 농자재도 효율적인 구매방식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생산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산비용 절감, 농산물 판매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화학비료 주요비종 판매 기준가격 (단위:원/20kg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 : 최양희)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 조윤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 김재수),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장관 : 김영석)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 : 최성준) 5개 기관은 1월 6일(금) ’미래성장동력 확보‘ 분야 2017년도 업무 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합동 업무 보고는 ① 대통령 권한대행께서 모두 말씀을 하시고,② 5개 부처 장관이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 후,③‘제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대통령 권한대행 당부사항】 금일, 업무보고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국에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생태계와 중소기업혁신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벤처‧창업 붐’이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을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정치권과 정부는 김영란법에서 농축수산물이 제외되도록 법을 개정해서 민생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국한우협회는 5일 성명을 통해 비록 탄핵 정국으로 나라가 혼란스럽지만 김영란법 시행 100일을 맞아 서민경제가 IMF 이상으로 어렵다며빨리 김영란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예견했던 대로 시행 1달만에 한우값은 폭락하고 음식점 매출은 곤두박질치면서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우가격은 도축두수가 25% 줄었는데도 가격은 30%나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국가 청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국가 청렴이 국민을 살리자는 취지와 달리 국민들은 죽어가고 있다며 국내산 농축수산물과 음식물은 김영란법에서 제외해도 국가 청렴은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회와 정부는 농어업이 FTA 등에 희생되었던 점을 감안하고 힘없는 농어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차원에서 하루빨리 국내산 농축수산물과 음식물이 김영란법에서 제외되도록 법을 개정하여책임과 임무를 다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 비록 탄핵 정국이지만 정치권과 정부는 김영란법을 빨리 고쳐 민생을 살리는 것이 본연의 입무입니다! 소위 김
양돈전문 인터넷 미디어인 ‘돼지와 사람’이2017년 1월 1일 새롭게 출범했다. 돼지와 사람을 창간한 이득흔 대표는 수의사로서 동물약품업계에 근무하였으며 지난 3년 전부터 한국양돈수의사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득흔 대표는 질병 등의 문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 어려운 한돈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인터넷이 가진 큰 장점인 정보 접근성을 살려, 쉽고 빠르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인터넷 미디어를 창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터넷 미디어인 ‘돼지와 사람’은 한돈산업의 현황과 대안, 정책 제시부터 관계자들의 오피니언, 해외산업동향, 리크루트 정보까지 다양하게 다룰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www.pigpeople.net 이다. 이득흔 대표는 “고급 정보부터 농가들의 소소한 소식까지 쉽고 빠르게 전달함으로써한돈인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신문이 되고자 한다”며 “제도권 언론에서 소외된 농가와 수의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돈업계 관련 기사 제보나 문의는 ‘돼지와 사람’ 대표 메일( pigpeople100@gmail.com )로 보내면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에서 2016년 상반기 전수조사를 통해 구제역바이러스 효력 인정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17년 1월 3일자로 발표했다. 축산농가에서는 겨울철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소독 효력이 인정된 소독제를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제역 바이러스 효력 인정소독제 리스트를 파일첨부하여 알려드립니다. 번호 분류(작용기전별) 제 품 명 허가번호 성상 주성분 및 분량 제조(수입)회사 효력시험 구제역효력시험기관 1 염기제 클린소다 제115-139호 산제 수산화나트륨 1000g ㈜이엘티사이언스 구제역 호서대(네덜란드)시험 2 염기제 뉴어스텍 제181-1호 액제 황산구리수화물 20%, 황산 7.8%, 암모니아수 6% ㈜소프트아쿠아 구제역, AI 협회공동시험 3 알데하이드 글루타-에프 제16-161호 액제 G 100g ㈜삼우메디안 구제역, AI 협회공동시험 4 알데하이드 네오클린 플러스 제209-30호 액제 4급암모늄 327.5g, G 100g, 인산 18.75g 디앤제이 구제역, AI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 5 알데하이드 네부톨 제128-48호 액제 G 75g, 4급암모늄 130g 메리알코리아㈜ 구제역, AI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 6 알데하이드 라
안녕하십니까? 대한한돈협회 회장 이병규 입니다.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한해를 맞아 전국의 모든 한돈농가 여러분께~
최근 AI 발생으로 인해 산란계가 대량 매몰됨에 따라 계란 부족현상이 나타나자 정부에서는 수급안정을 위해 신선란 수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급안정화 방안으로 계란공급 감소가 지속될 경우에 대비, 국내 가격과 연동한 신선란 수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할당관세(27%→0%)를 적용할 계획이며국내산 신선란 소매가격이 일정수준 이상 지속될 경우 계란 수입에 소요되는 운송비를 지원하여 국내 계란가격이 과도하게 높아지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란 사재기 점검과 가공용 계란 할당관세 적용, 산란계 생산주령 연장과 산란 실용계 수입 지원 등의 방안을 밝혔다. 이에 대한양계협회에서는 계란을 수입할 경우 운송료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고 수입시간도 상당기간 소요되어 자칫 계란 수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정황으로 볼때 계란 수입은 불가한 조치라고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대안으로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거친후 이동제한되어 있는 국내 계란의 유통을 원활하게 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산란실용계와 종계 병아리 수입에 지원하고 수입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24일(토) 경남 양산시 소재 산란계 농가가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를 하였고 경남 축산진흥연구소가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산란계 5만 3천여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12.24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축주가 신고한 사항이다.해당 지자체는 의심신고를 받은 즉시 신고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이동제한 등 긴급 초등 방역 조치를 취하였다. 1차 정밀 검사는 진행 중이며, AI H5형 여부는 25일 오전 중에 확인될 예정다.AI H5형을 확인되는 즉시 해당 산란계 농장 및 500m이내 4개 농장의 가금류(약 10만 9천수로 추산)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 이재윤 전무가 제2대 전무에 재임용되었다. 임기는 2018년 12월 말 까지다. 이재윤 전무는 1990년 한종협에 입사하여 한우개량부, 유우개량부를 거쳐 기획관리부장, 한우개량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1월 사무국장에 이어 초대 전무에 임용된 이래 전무직을 맡고 있다. 또한 재임기간동안 기획 및 예산, 사업 및 연구활동 등의 총괄업무 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계획교배, 개량정보조회앱, 태블릿PC를 도입한 선형심사 실시 등)에 주력하여 농가가 손쉽게 개량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종협 전무로 다시 한번 역할을 수행하게 된 이재윤 전무는 “지난 재임기간 동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다양한 앱과 프로그램 개발로 개량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개발된 컨텐츠를 통해 대농가 서비스 질 향상 및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한복판인 강남역에 가면 명인이 만든 우리 전통식품과 전통주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aT(사장 여인홍)는 22일 우수한 우리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한 자리에서 시음·시식·체험·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농식품부, aT, 식품명인, 전통주 및 전통식품 유관기관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문화관 2층에서 언론사를 대상으로 브리핑 및 프레스 투어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 신우식 과장은 “1층 전통주 갤러리는 작년 2월부터 운영 중인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의 홍보 및 컨설팅 효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추가로 설치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는 기존 갤러리의 공간적 제약으로 어려웠던 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소규모 양조장의 다양한 술을 판매함으로써 우리 술의 국내 수요 창출과 판로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전통식품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우수한 우리 식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 하반기에는 쌀 과잉공급과 쌀값 하락, 쌀 관련 직접지불금의 과다 지급 논란이 주요 농정 이슈로 등장하면서 쌀 공급량 감축을 위한 쌀 재배면적 축소라는 명분으로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변경이 적극 추진됐다. 도로나 철도 개설 등으로 인한 농지 이용 및 보전 여건의 변화로 3ha 이하 자투리 농지, 미경지정리 도시녹지지역의 농지 등 농업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기에 부적합한 지역을 즉시 해제하고, 보전가치가 낮은 농업진흥구역을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해 허용행위 확대 등을 추진했다. 전문가 그룹 및 농업계에서는 정부의 이러한 농지규제 완화에 대해 중장기 농지 관리방안을 고려하지 않은 근시안적 접근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15년 기준 곡물자급률 32%를 목표로 할 경우 175만ha의 농지가 필요하나, 실제 농지면적은 168만ha에 불과해 이미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상태다. 곡물자급률은 1990년 43.1%, 2000년 29.7%, 2010년 27.6%, 2015년 23.8%로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농업진흥지역 지정 및 행위제한으로 인해 쌀 공급 과잉 문제가 발생했다는 인식, 농업진흥지역 과다 지정 논란은 잘못된 인식에 기인한다. 농지의 약 48
고병원성 AI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국가적으로 비상 상태이다. 여기에 산란계용 닭이 1천만수 이상 매몰되어 계란 부족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걱정이 크다. 정부에서는 AI 발생이 더 크게 확산되어 심각한 비상 상황이올 것을 대비해서 백신 항원뱅크를 추진하는 등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백신 접종을 해서 간단하게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백신 접종에 따른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어 아직까지여러 상황을 점검하며 백신 사용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런 때에 농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 첫번째로는 외부로부터 오염원 즉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못하도록 차단방역을 하는 것이며 둘째로는 유입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다.그 다음 농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가금, 즉 닭이나 오리 등이 건강하도록 해서 미량의 바이러스에는 감염이 되지 않도록 면역을 증강시켜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똑 같은 조건의 농장에서도 약한 개체에서 먼저 질병에 감염되고 건강하면 감염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농가 중에는 면역물질 증강제를 먹여서 A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함과 동시에 AI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하였으며 백신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는 19일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산되어 계란 품귀현상이 나타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백신 사용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인데 정책당국에서 백신 사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백신의 제품 현황 등에 대해 파악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에서는 AI가 더욱 확산되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항원뱅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항원뱅크는 백신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전단계로 백신 균주를 미리 대량 생산해서 냉동 보관해 놓은 것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닭 산란계의 경우 1,100만수 이상 살처분하여 사육마리수 대비 15%를 넘어섰으며 발생지역은 7개시도 27개 시군에서 발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AI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 농가에서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로는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부로부터 오염원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
AI 발생 현황은신고건수 : 86건(확진 65건, 검사 중 21건) * 금일 신규 : 신고2, 확진0 양성 농가는 188농가(이외 검사 중 35농가) (축종) 육용오리74, 산란계70, 종오리22, 토종닭9, 산란종계4, 육용종계4, 육계1, 메추리2, 산란오리1, 오골계1 발생지역은 7개 시·도, 27개 시·군(세종1, 경기9(안성, 양주, 양평, 여주, 이천, 평택, 포천, 화성, 용인), 강원1(철원), 충북5(괴산, 음성, 진천, 청주, 충주), 충남2(아산, 천안), 전북4(김제, 정읍, 고창, 부안), 전남4(나주, 무안, 장성, 해남), 부산1(기장) ❍ 야생조류: 25건(야생조류18, 분변7) 살처분·매몰 현황은❍ (완료) 313농가*, 14,679천수 / (잔여) 25농가, 3,386천수 * (확진) 188농가, (검사 中) 35농가, (음성) 42농가, (검사 前) 48농가 ❍ (닭) 12,263천수(사육대비 7.9%), (오리) 1,650천수(18.8), (메추리) 766천수(5.1) * (산란계) 10,689천마리(사육대비15.3%), (산란종계) 327천마리(38.6), (육계) 610천마리(0.8) 방역조치사항은❍ 국방부, 고병원
홍콩 등으로 수출되는 고품질 한우고기의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냉동육 수출을 금지하는 규정이 강력하게 적용된다. 한우수출분과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축산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앞서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에서 한우 냉동육 수출 금지 규정을 의결함에 따라 냉동육 수출업체에 농식품부의 관련 규정을 송부하고 준수요청 문서를 시행하였다. 이에 냉동육 수출업체에서는홍콩바이어의 요구에 의해 샤브샤브용 등으로 별도 냉동포장되어 수출되고 있으며 급냉을 하기 때문에 품질에 문제가 없다며 냉동육 수출이 가능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분과위원회 소속 수출업체 등은 아직까지 홍콩에 적은 물량이 수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냉동육 수출은 금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특히, 앞으로 마카오 등 여러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냉동육 수출은 한우 고급육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며 한우산업의 대의적 발전을 위한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냉동육 수출은 당장은 이득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한우 고급육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수출업체 측에서도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전환하거나 냉동육 수출을 중단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