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2015년 가을,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 이하 CJ)이 국내 해외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먼저 지난달 9일 대구에서 열린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CJ는 CJ FEED 기술력 소개와 글로벌 진출 현황 등을 홍보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박람회)’는 9월 9일(水)부터 12일(土)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행사로 10개국 263개의 축산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역대 최고의 참가 기록을 세우며 성료했다. CJ는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CJ RD 6대 핵심기술(천연물 제재, 발효 미생물, 친환경 기술 등)과 국내 업계 가운데 가장 활발한 글로벌 진출 성과인 5개국(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20개의 사업장 등 CJ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홍보하며 현장의 많은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다.또 CJ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던 퀴즈 이벤트,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액자 증정 등 방문고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다양하고 생기 있는 이벤트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달걀 소비 증대를 위해 전국 양계인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대표자회의를 갖고 축산 현안인 사료업계 분담금 조성,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 연말 연찬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단협 차원에서 축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도청 등의 주요부서 과장 등을 11월 중순 경 초청하여 연찬회를 개최키로 했다. 사료업계가 축산의 동반자로서축산농가의 현안 문제인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분담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여기에 농협사료도 동참하도록 한다는 방안이다. 사료업계의 분담금은 결국 농가에서 부담하는 꼴이된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료협회장은 담합 과징금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나무심기) 캠페인도 전개키로 했다. 수종 공급처는 하나국화훼협회나 산림조합 등의 경쟁입찰로 선정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녹지조성 등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단협의 위상을 회원대표들 스스로 높여 나가기로 하였으며 경제단체와 MOU 체결 이후 급식 증대 등의 성과가 미미하다며 경제단체에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키로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4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과 선거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선거는전국 83개 선출구에서 150명의 대의원을 오는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출하게 된다.대의원 선거권자와 피선거권자는한돈자조금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자이며 대의원 후보 등록은 대한한돈협회 지부 또는 지역축협에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신청접수해야한다. 단, 선출하여야 할 대의원수 보다 후보자수가 적을 경우에는 3일간 연장한다.대의원 입후보자수가 해당 선출구에 배정된 대의원수와 같거나 적은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당선된 것으로 간주한다.선거인명부에 등록되어 있는 한돈업자의 과반수 이상 또는 돼지마리수의 3분의 2이상을 사육하는 한돈농가가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선거일 익일에 한하여 선거일을 연장한다. 선거인명부는 2015년 9월 7일부터 2015년 10월 26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며선거인명부에 누락되거나 오기가 있을 경우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증빙자료(가축사육확인서 등)를 제출하고, 정정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회(해
절반에 가까운 국민(45%), ‘김영란법’서 농축산물 예외로 인정해야 - 김영란법 규제 시, 농축산업 타격 우려(47.4%) -- 명절 때 농축산물 선물은 ‘뇌물’아닌 ‘일반적인 선물’, 59.5% -- 선물 허용 상한선, ‘10만원 내외’가 가장 높아(42.4%)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대표 김갑수)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여 1000명(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을 대상으로 ‘김영란법’이 제한하는 금품에서 ‘농축산물을 예외’로 하는 내용과 관련해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김영란법 ‘농축산물 예외’와 관련하여 일반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영란법 인지도를 포함해 △‘농축산물 예외’ 이슈에 대한 인지도 △김영란법 ‘농축산물 예외’에 대한 의견 △명절 농축산물 선물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하여 유·무선혼합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45.2%) 국민들이 농축산물은 금전 등과 같이 재산적인 이익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법의 취지와 맞지 않는 과도한 적용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2015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팜스코는 고객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상생의 나무”를 컨셉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이 쉴 수 있는 열린공간을 부스 가운데에 마련하였다. 또한 하이포크 신선식품, 육가공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병뚜껑 날리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팜스코는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 창조에 이바지 하기 위해, “ 국내 축산물의 가치 증진과 소비 촉진에도 앞장설 것 ” 이며, 끊임없이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0일 2015 한국 국제축산박람회에서 “팜스코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우 만들기”라는 주제로 한우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30 여명의 한우농가 사장님들이 참석해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민족과 함께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러한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팜스코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먼저, 주선태 교수(경상대학교 축산학과)는 ‘한우 고기 예찬’이라는 주제로 “고기 소비량이 부족한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지방 섭취량이 부족한 상황이며, 일부 미디어에서 이야기 하는 소고기 지방 섭취의 문제는 2배이상의 고기를 섭취하는 미국의 소비형태에 해당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1일 150g 이상은 섭취를 해야 중풍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 라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강조 하였다.이어, 주인호 축우PM은 “ 지금까지 한우사업은 외부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 결과로 지난 40년간 99만호에서 10만호까지 90%의 한우농가가 사육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제는 국제 경쟁력을 갖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다.”며 팜스코와 경쟁력 있는 한우를 만들 것을 역설 하였다.
도도람조합이 BI를 도드람한돈으로 변경하고 2020년 사업규모 3조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지난 20일 유성에서 대의원 워크샵을 갖고도드람한돈으로의 BI변경, 제2도축장 추진(부광산업 인수 및 제2도축장 신축) 진행 등을 보고하고, 식품외식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드람 FLY UP 2020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었다. 도드람 FLY UP 2020은 2015년 현재의 사업량 1조 9천억 원을 2020년에 3조 5천억 원으로 약 두배로 늘린다는 계획으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이 계획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업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대의원, 임원들의 추진계획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도드람 FLY UP 2020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도드람포크”의 “도드람한돈”으로의 브랜드명칭 변경 보고와 제2도축장 추진(부광산업 인수 및 제2도축장 신축) 진행보고가 있었으며 “도드람한돈”으로의 BI변경 선포는 다가오는 10월 8일 도드람 창립 25주년 행사때 이루어 지며 부광산업의 인수는 8월 말일정도에 완료가 된다고 밝혔다. 앞서 도드람양돈농협은 ‘생산자협동조합형패커’를 표방, 경제사
한돈산업의 2세 한돈인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바로 한돈산업이 희망적 이라는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 한돈산업 2세 한돈인 세미나가 24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농협중앙회,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한돈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세 한돈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가 1등 한돈인으로서 농축산업을 주도하는 주역이 되는 첫단추를 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농축산업에 있어 젊은 후계자들이 별로 없은 현실에서 한돈산업의 2세 한돈인들이 많이 모인 것을 보니 희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병규 회장의 목소리에서 다른때보다도 힘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농축산인들은 우선 국민에게 아주 중요한 먹거리인 안전식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누군가는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 한돈산업의 70% 정도가 후계자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사업의 예비비에서 7억여원을 전용하여한우소비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관리위원회의를 갖고 41억여원의 예비비에서 7억6천여만원을 전용하여 한우 소비홍보비를 증액하는 등의 안에 대해 의결하였다. 증액되는 한우 소비홍보는 TV와 라디오 광고에 2억8천5백만원,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및협찬에 2억원, 한우차량랩핑(도색)광고 2억원 등이다. 또한, 한우관련 이슈 발생 시 일간지 및 전문지 기자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우농가의 입장과 올바른 정보를 전달키로 했다. 2015년 한우농가교육 및 컨설팅 예산 19억6천만원에 대해 전국한우협회 14억8천만원, 농협중앙회 14억8천만원을 집행할 계획이었으나 한우협동조합연합회도 참여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승인함에 따라 한우협회는 11억4천9백여만원, 농협중앙회는 13억3천6백여만원, 한우조합연합회 4억5천1백여만원으로 예산을 전용키로 했다. 또한, 한우농가교육 및 컨설팅을 함에 있어 전국한우협회와 농협중앙회, 한우조합연합회가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각 단체들이 협의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우자조금 사무국 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하
이천한우회 제 10대 회장에 윤성헌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회원들과 화합하여 이천한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천한우회(회장 윤상헌)는 18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회원들과 조병돈 이천시장, 윤명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윤상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잘 기억하고 있으며 한우를 사육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특히, 임금님표이천한우 브랜드가 위상을 더 높이고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메김할 수 있도록 회원들, 관계자 등과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윤상헌 회장을 도와 이천한우회의 업무를 관장하게 될 사무국장에는 이재하 회원이 임명되었다.
계란자조금과 닭고기자조금 현황, 양계산업 전망 등에 대해 토론이 있었다. 한국양계 CEO포럼은지난 8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소회의실에서 정기포럼을 갖고 양계 자조금 현황과 하반기 양계시장 전망 주제로 토의가 열렸다. 이날 포럼은 ‘닭고기자조금 사업계획 및 하반기 닭고기시장 전망’ 주제로 심순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이, ‘계란자조금 사업계획 및 하반기 계란시장 전망’ 주제로 안영기 계란자조금 관리위원장이 각각 주제강연에 나섰다. 심순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강연에서 “현재 육계시장은 미국 AI 발발 상황으로 인해 수입업체들이 무분별하게 수입물량을 들여와 육계시세도 못나올정도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하고 “업계의 자정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과 당선 소회 등을 담담하게 밝히며 계획을 설명한 심 위원장은 “자조금 거출율 상향을 위해 취임하자마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8월 1일부터 자조금이 대대적으로 거출되고 있다”며 공약으로 제시한 “1년내 자조금거출율 8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계란자조금 안영기 위원장은 강연에서 “사상최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은 3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야외에서도 별다른 조리 없이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즉석식품의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8월의 경우, 즉석식품의 매출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할 정도로 판매량이 급증한다. 이에 따라 각 식품업체에서는 편리함은 기본,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여 맛과 영양도 높인 즉석식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캠핑요리의 꽃은 바베큐! ‘오뚜기 바베큐 소스’ 최근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캠핑할 때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바베큐 요리일 것이다. ㈜오뚜기에서는 캠핑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인 바베큐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베큐소스’와 ‘바베큐소스 매운맛’을 출시했다. ‘오뚜기 바베큐소스’는 향긋한 허브와 레드와인이 풍미를 살려주는 소스로, 삼겹살, 스테이크에 찍어 먹거나 바베큐 립, 닭(날개,다리)에 발라 구워 먹을 수 있어 가정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맛있는 소스이다. ‘오뚜기 바베큐소스 매운맛’은 화끈한 불맛이 살아있는 매콤한 바베큐
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선물의 상한액을 5만원으로 하는 제안이 나와 한우산업 등에 치명적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축산물은 제외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주관으로 김재원 국회의원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공동 주최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합리적인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원 의원은 김영란법이 2016년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을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 선물 등의 예외대상 가액범위가 5만원 이하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5만원 수준에서 정해진다면 농축산물의 선물수요가 심리적 위축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업계의 경영악화로 이어질 것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우리 농축산물 중절반 이상의 과일선물이 5만원을 넘고 한우세트의 대부분이 10만원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국민권익위원회의 제안대로 시행령이 만들어지면 국내 농축산물의 선물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결국 우리 농축산물의 생산 기반도 현저히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홍길 회장도 좋은 뜻에서 마련된 김영란법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분야나 산
2008년부터 쇠고기 이력제가 시행된 이후 지금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고 작년 12월부터는 돼지고기 이력제가 시행되어 많은 홍보와 계도를 하였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축산 선진국과의 FTA가 체결되면서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더불어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이미 쇠고기에 대해서는 사육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이력제도를 통하여 투명한 유통이 정착이 되도록 하고 있다. 사육단계에서는 탈락된 소 귀표의 재사용 및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는 떨어진 이표에 대해 적극적인 회수가 요망된다. 특히, 강원도와 시․군․위탁기관에서는 귀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행초기인 돼지고기 이력제는 우선 농장에서부터 월별 사육현황 신고를 자발적으로 하여야 한다.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서는 매장에 이력번호의 표기와 전산등록 및 장부정리를 정확히 하여야 한다. 유통과정 중 규정 미준수시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한다. 축산물이력제로 인하여 국내산 축산물을 신뢰하고 소비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부터 식
국민들의 먹거리인 소, 돼지, 닭 등 축산물과 관련된 위생·안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시 공유 체계인 통합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된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도 국가 데이터베이스(DB) 사업에 선정되어, 'LOD 기반의 축산물 HACCP인증 안전먹거리 연계통합 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 데이터베이스(DB)사업이란 1999년부터 국가적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은 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하여 공공·민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국민 서비스 사업이다. 인증원은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HACCP 인증 및 안전관리통합인증 정보와 업체 마스터 정보를 비롯해 위생검사, HACCP교육, 기술상담, 보고서 DB 코드화 등을 연말까지 데이터화한다. 이처럼 축산물 안심먹거리 연계통합 DB를 통해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인증정보 등 축산물 안전정보와 관련된 각종 정보인프라와 콘텐츠가 구축되면 대국민을 대상으로 상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DB구축사업을 통해 여러 기관별로 나뉘어져 관리되고 있어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