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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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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한돈협회에 ASF 극복 위한 성금 3천만원 전달

ASF 극복을 위한 성금이 연 이어 한돈협회 성금모금대책위원회로 답지되고 있다. 12일에도 동물약품업체인 동방(대표이사 이지훈)에서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ASF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방 이지훈 대표이사는 ASF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동방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ASF 등 악성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업계의 선두주자인 동방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지훈 대표는 구제역백신을 생산하는 러시아의 FGBI ARRIAH에서 ASF 경구용 백신 개발이 어느정도 진척이 있다면서, 향후 빠른 시일 내에 ASF백신이 한국에 공급되어 ASF방역에 기여함은 물론 농가의 재입식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동방은 지난 1977년 창사 이래 4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과

베링거, 멜록시캄 성분 양돈용 메타캄® 현탁액 출시

경구용 소염·진통·해열제 모돈 연산성·포유자돈 생산성 증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가양돈 전용 경구용 소염·진통·해열제인 메타캄® 현탁액(멜록시캄)을 출시했다. 그동안 산업동물용 메타캄® 주사제 및 반려동물용 메타캄® 주사제와 현탁액은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20년 가까이 처방돼 오고 있는 반면, 멜록시캄 성분의 양돈전용 현탁액 제품은 아직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바 없었다. 베링거는 “메타캄®은 통증 및 염증 유발 인자인 프로스타글란딘 (Prostaglandin) 합성을 억제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NSAIDs)의 일종으로, 분만 후 모돈의 빠른 회복을 도와 모돈의 연산성과 포유 자돈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돈 전용 메타캄® 현탁액은 다산성 모돈이 주를 이루는 유럽에서는 분만 후 모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덴마크, 스페인, 독일 등에서는 이미 10년 이상의 처방 경험이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019년 상반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에 양돈 전용 메타캄® 현탁액 출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돈사업부 조보종상무는 “그간 유럽의 선진 양돈 관리를 경험한 양돈수의사들로부터 메타캄® 현탁액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다산성 모돈의 분만관리

버박코리아, 글로벌 인재 채용

오는 4월 20일까지 서류접수…1차 서류전형·2차 면접통해 선발

동물용의약품만을 생산하는 버박코리아(Virbac Korea)가 정규직 충청지역과 전북지역을 담당한 경제동물 영업 담당자와 경제동물 양돈기술 수의사 약간명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제동물 영업담당자(충청지역 또는 전북지역 담당)와 경제동물 양돈기술 수의사 약간명으로 ■영업담당 지원자격은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경제동물대리점 영업 경험이 있거나 영업에 관심이 있는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 ▲수의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영어 가능자 우대 ■양돈기술 수의사 지원자격은 ▲수의학과 졸업자 ▲양돈기술 지원업무 경험자, 영어 가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이다. 서류접수 마감일은 오는 4월 20일(금)까지로 제출서류는 국문이력서, 자기소개서, 각종 면허소지자는 면허증 사본을 첨부, 이메일(e-mail:yun-hee.lee@virbackorea.com)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영업담당자는 경제동물 대리점 영업을 담당하게 되며, 양돈기술 수의사는 양돈 기술지원업무와 key account관리를 담당한다. 한편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버박(Virbac)는 다국적 동물약품회사로 100여 국가

검역본부, 동물용의료기기 신규제도 설명회 개최

동물용의료기기 GMP 제도 소개·심사 절차 등 설명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29일 한국마사회 미디어홀에서 동물용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업체 등 8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동물용의료기기 신규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와한국동물용의료기상생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서는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의 개정에 따라 제정 예정인 동물용의료기기 시험실시기관 지정 및 임상시험 관리지침 등에 대한 소개와 전자민원시스템의 SMS 알림 서비스 도입, 약사 감시 추진계획 등 검역본부의 2018년도 동물용의료기기 관리제도 추진방향이 소개됐다. 또한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동물용의료기기의 임상시험에 활용할 수 있는 수의 유전자원의 보유 현황과 분양 절차(농림축산검역본부 양동군 연구관)와 동물용의료기기 GMP 제도 소개 및 심사 절차(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송문용 박사)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시험실시기관 세부 운영 방안과 동물용의료기기 GMP 도입 일정 및 동물용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기도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강환구 동물약품관리과장은"최근 동물용의료기기 산업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안전하고 고품질 동물용의료기기 생산이 강조되고 있어, 금번 행사가 동물용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할

동약의료기기 품목별 개별기준 규격 72종 신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동물용의료기기 공통기준규격(전기·기계, 전자파, 생물학적 안전기준)에 이어서 72종의 품목에 대한 개별기준규격이 포함된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 고시를9일 개정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이전까지 동물용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개별 기준은 2종(일회용주사기, 일회용주사침)으로 제한되어 있어 기타 다양한 의료기기에 대한 품목은 인체용 개별기준을 적용하도록 권고되어 있어서 인허가 및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의료기기의 기준 및 규격을 정상화하고 효율적인 운용체계를 구축하며, 품목별 개별기준 설정을 위해 지난 2년간의 연구사업을 포함하여 전문가의 자문 및 관련 업체 및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개정하게 되었다.이번 개별기준 규격은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 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 전기수술기, 환축감시장치, 봉합사, 정형기구, 카테터, 수액 및 수혈세트, 주사기 및 주사침 등 인허가 다빈도 품목과 더불어 동물에만 사용하는 동물입원장, 수술동물집중치료기, 마이크로칩, 동물체외표시기, 연속주사기 및 분사식주사기, 인공수정용 기구 및 기계 등이 포함되어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을

새해부터 동물 중독 원인물질 검사 강화한다

검역본부, 검사대상 8종에서 18종으로 대상 확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야생동물 및 산업동물에서 발생하는 중독증의 신속한 원인규명 및 효과적인 예방조치를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중독 원인물질 검사대상을 기존 8종에서 18종으로 확대하여 수행한다고 밝혔다.작년 상반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볏짚에 오염된 유기인계농약인 포레이트에 의한 한우의 농약 중독을 최초로 밝혀낸 바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동물의 중독증 검사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동물의 중독원인 물질에 대한 검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이에 따라 새해부터 동물중독증의 주요원인 물질인 유기인계 농약 검사를 8종에서 13종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만성독성 유발 물질인 유기염소계 농약 2종과, 기후 및 사양환경변화에 따라 검사수요가 높아진 식물독 2종 및 황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수행하고 있다. 이는 동물의 중독원인 확인 및 신종유해물질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제고라는 축산현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이뤄진 것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동물의 중독물질 검사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검출되는 원인물질도 다양해지고 있어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기존에 스크리닝 검사만을 수행하던 물질들도 검사대상에 계

2014년 한-대만 동물용의약품 워크숍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2014년 12월 1일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과 함께 “2014년 한-대만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공동개최하였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 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이번 워크숍에는 대만의 동물약품 정부 관계관 2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동물약품 제도 및 산업 전반을 이해시키고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검역본부의 업무와 미션, 국내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및 국내 동물약품 산업 등을 소개하고, 검역본부 내 OIE 표준실험실(OIE Reference Laboratory) 등 동물약품평가과, 세균질병과 등의 실험실을 견학하였다.대만 동물약품 관계관들은 우리의 동물약품 관리제도와 동물약품 품질관리 등의 내용에 만족하면서 동물용의약외품인 소독제 등 인?허가와 생약제제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였다.또한, 이에 대한 규정이 있으면 협조를 받고 싶다는 요청을 하는 등 한국의 동물약품관리 체계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만을 통하여 향후 중국국가로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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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충북지원, 충북도·종축개량협회와 축산농가 소득 향상 업무협약 체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22일, 충청북도청에서 충북도청,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산농가 대상 공동 교육사업 운영 △등급판정 자료 및 가축개량 정보를 활용한 농가지원 △충북도 내 한우 유전체 분석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국 소 등급판정자료를 기반으로 지역별 개량 방향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농가별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을 활용해 농가 맞춤형 개량 방향 설정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저소득 농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충북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민관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도내 한우산업의 체계적인 개량과 농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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