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작물보호기업 FMC코리아가 신규 토양개량제인 '쏘맨드에코' 입제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맨드에코는 기존 인기 제품인 '쏘맨드'의 후속 제품이다. 액체 형태인 쏘맨드는 높은 함량의 AOA 유기산으로 염류문제 및 토양개량에 효과적인데, 이러한 쏘맨드를 보완해 입제 형태로 만든 것이 바로 쏘맨드에코다.
쏘맨드에코는 토양 염류 완화 및 식물 생육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특히 요즘과 같이 토양과 작물이 병충해 등에 취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사용하면 토양 및 병해충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FMC코리아에 따르면 쏘맨드에코는 병충해에 쉽게 노출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인 염류 과다집적을 개선해 연작장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여기에 특수 유기물 공급으로 작물 양분이용률 향상, 뿌리 발육 및 토양 보수력 증대 등을 보완하기에 적합하다.
쏘맨드에코는 특히 높은 온도차, 습도차와 함께 작물을 병충해에 쉽게 노출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인 염류 과다집적을 개선해 연작장해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특수 유기물 공급으로 작물 양분이용률 향상, 뿌리 발육 및 토양 보수력 증대 등을 보완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하우스 뿐만 아니라 노지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미부숙 퇴비 사용, 연작장해 등으로 오염되거나 환절기 취약해진 토양을 개선할 수 있다. 또 기비는 물론 추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생육에 도움을 준다.
업체 관계자는 “환절기는 작물들이 취약해지고 각종 식물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새로 출시되는 쏘맨드에코는 환절기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쏘맨드에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FMC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이팜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