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 대의원이 바라는 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른 시기라는 말이있다. 정도로 가야할 때 사람이라는 한계가 있어 실수나 잘못이 있을때 빨리 바로잡는것이 최선이라는 얘기다.우리나라 근대사에 독재정치에 굴복하지 않고 국민, 시민 항쟁을 하여 대통령 직선제를 끌어내고 군부독재를 밀어낸 것도 결국은 잘못된 법을 위반하고서라도 바로 잡으려는 국민의 열망이 있어 승리한 것이다. 법과 규칙을 지켜야 하지만 잘못된 법을 바로 잡는 것도 우리 국민의 의무이다. 이번 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에서 전번 1기 관리위원장 선거때 농림부에서는 투표를 기권했었다.양단체에 어느 한쪽으로 편향한다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뜻일게다. 이번에(2기) 농림부의 선거투표를 자조금 대의원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농림부의 선거투표가 불화를 자초했다는 평이다. 양단체란 농협과 양돈협회를 말한다.농협이 생산자 단체라고 법에 규정되어 있지만 제3자에게 물어보면 농협중앙회는 금융 유통단체이지 생산자 단체는 아니다. 그래도 법에 생산자 단체로 명시되어 있으니 그렇다 치자. 현재 농민이 50억원을 거두어 자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농협은 한푼도 내지 않고 있다. 농협이 추천한 축협 조합장을 관리위원장으로 하려면 농협도 농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