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15일 ‘축산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해 동천안희망직업전문학교, (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축산분야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축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운영 협의체는 △육가공 기술교육 및 자격과정 운영 △품질·위생 관리 교육 협력△축산업 네트워크 활용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동천안희망직업전문학교장, (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대전·충청지회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축산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취·창업지원으로 숙련기간 단축등 인력의 효율적 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선창완 지원장은 “축산분야 취·창업 지원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계·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상생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9월 29일, 청주농업고등학교 동물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축산 분야 인재 발굴 및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 축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과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역할 및 비전 소개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 직원과의 생생한 질의응답 및 멘토링 △공공기관 채용 절차와 준비 전략 안내 등 실무와 진로 설계를 연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의 실제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며 취업 준비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 최치환 충북지원장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축산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및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취업 지원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꿀·계란 등급제 소개 △스마트축산관 △곤충산업관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등급제도 부스에서는 우리 일상 속 필수 식재료인 계란과 꿀이 과학적으로 등급 판정되는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등급 꿀 구매 시 확인해야 하는 5가지 표시를 활용한 뽑기 이벤트와 계란 등급제 소비자 의견 조사 등을 진행해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다. 스마트축산관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마트축산 장비를 현장에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1, 2회 수상 업체의 장비를 전시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직접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곤충산업관은 ‘에너지충(蟲)전’을 주제로 △곤충산업의 정책 방향 △대체식량으로써 영양적 가치 △자원순환·저탄소 등 환경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해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했다. 특히, 입체(3D) 펜을 활용한 곤충 모형 만들기와 반려 곤충 만지기 등
조합원과 함께한 35년, '상생·혁신·도전'의 역사 기념 비전 2030 기반 브랜드 혁신 성과와 조합 중심 성장 발판 재확인 ‘고객·조합원·임직원이 함께하는 전문식품 브랜드’ 비전 새로운 도약 다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 임직원, 내외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조합원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 및 내빈 소개에 이어 도드람의 35년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협동으로 출발해 한돈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온 도드람의 여정을 서사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오랜 기간 조합의 발전과 경제사업에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도드람이 나아갈 방향성을 공식 선언했다. 비전선포, 비전영상 상영, 퍼포먼스, 피날레 및 기념촬영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도드람이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최근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학대 중독사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정확한 원인 규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2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의법의학 분야의 약독물(藥毒物) 검사(이하 약독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약독물 검사는 동물학대 등의 사건 발생 시 동물의 조직, 혈액 등에서 독성학적 증거를 분석하는 행위로, 법과학적 증거력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살서제(쥐약)을 이용한 중독사건이 가장 빈발하여 이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사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약독물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동물학대 중독 사건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살서제 3종(쿠마테트랄릴, 브로디파쿰, 와파린)에 대한 약독물 검사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일 국제기준(ISO/IEC 17025)에 부합하는 공인시험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정으로 약독물 검사의 국제적 신뢰도를 갖추게 되었고, 검체 채취부터 분석·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의 표준화로 진단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2025년 하반기 채용 공고에 맞추어 대전·충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와 취업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 발표된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은 총 46명으로 행정직(6급·7급), 채용형청년인턴(축산물품질평가직) 등이 포함됐으며 원서접수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충남지원은 관할지역내 중부대학 및 공주대학교를 시작으로 4개 대학을 순회하며 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 채용 절차 △ 주요 사업 △ 조직 문화 및 축평원 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최근 입사한 직원이 채용 설명회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명회 참석한 대학생은 “취업 설명회 및 질의응답을 통해 그 간의 관심과 궁금한 내용 등이 해소되었고,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창완 지원장은 “채용 설명회와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한림읍 상명리(이장 양희찬)와 협력하여 느지리오름(한림읍 상명리 소재) 환경정화 활동과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물품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ESG 가치를 실천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제주지원은 상명리새마을회와 힘을 모아 느지리오름을 환경정화 대상 오름으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제주지원은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보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물품을 상명리새마을회에 전달하고, “함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함께 가꾸는 오름”이라는 공동체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깨끗한 오름은 제주를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 보전하는 것이 진정한 ESG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사업과 경영 개선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4일까지 ‘aT 제안 Week(집중제안주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사업과 기관 운영 전반에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수급 안정 ▲수출 진흥 ▲식품산업 육성 ▲유통 개선 등 주요 사업은 물론 ▲ESG 실천방안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다. 공사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분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우수 제안은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제안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진다. 선정된 제안은 공사의 고객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방법과 주요 사업 소개 자료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aT ESG경영부로 하면 된다.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베트남법인이 펫푸드 자동화 설비 구축과 물류 거점 확충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맞춤형 생산라인을 완비함으로써 동남아 펫푸드 시장 진출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우성 베트남 법인은 최신 펫푸드 포장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며 생산 효율화와 품질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 포장라인은 정밀 중량 조절 시스템과 로봇 제어 기술을 적용해 생산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전용 환기 시스템과 자동 온습도 제어 창고를 갖춰 제품의 신선도와 위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환경을 완성했다. 특히, 프리미엄 맞춤형 반려동물 사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토핑형(Topping) 배합 설비를 새로 도입한 점이 주목된다. 다양한 원료를 균일하게 혼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영양 밸런스를 동시에 고려한 고급 펫푸드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우성은 ‘기능성·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우성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포장설비 구축은 생산 효율성뿐만 아니라 품질 일관성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청주시 오창읍)에서 열린 청원생명축제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등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축산물이력제 사이트를 통해 축산물 이력번호를 조회하거나 QR코드 스캔으로 꿀 등급 정보를 확인하는 등 참여형 체험을 통해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부스에서는 소고기 등급별 모형을 전시해 소비자들이 등급에 따른 외관 차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축산물 이력제의 필요성과 조회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또한 계란 등급제와 꿀 등급제, 축산물 가격지도 등 소비자들이 궁금해하거나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국내산 축산물은 소비자들이 등급이나 이력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축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