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침주사할 수 있는 FMD 백신이 국내 최초로 검역본부로 부터 허가를 취득하여 화농 등 이상육 피해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피내 및 피하접종용 구제역백신인 바이오아토젠ID FMD백신(아르헨티나 바고社 제조)에 대한 국내허가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부터 27일 취득하였다. ㈜케어사이드는 오일부형제를 사용하는 구제역 백신의 접종으로 증가되는 이상육 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피내용 백신개발을 기획하였고, “바이오아토젠FMD 백신” 제조사인 아르헨티나 “바고 社”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내 및 피하용 백신개발을 진행하였다. 개발된 백신의 허가를 위해 2018년 부터 국내 임상시험 진행되었고, 이번에 국내 최초로 구제역 피내 및 피하용 백신에 대한 허가를 받게 되었다. ‘바이오아토젠ID FMD 백신’의 주요 허가내용은 항원구성 O1 Campos, A24 Cruzeiro, A2001 Argentina -6PD50 이상이고 용법 및 용량은 돼지에서 0.5ml/두 용량으로 피내 또는 피하접종으로 1차 접종은 8주령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4주에 2차접종이다. 재접종은 매 6개월 마다 실시하고 저장방법 및 유효기간은
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모교와 수의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쌓은 모범적 동문을 선장하여 '자랑스러운 수의대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서울대 '자랑스러운 수의대인상'은 9월 27일 스코필드 강당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윤상래 수의사, 강부현 수의사, 정현규 수의사, 신창섭 수의사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주)버박코리아 신창섭대표는 82학번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30년이상 한국동물약품업계에 근무한 베테랑 수의전문가로서 동물생명존중에 기여하고 반려동물산업의 상생발전에 공헌하였으며 제24대 한국 양돈수의사회장과 (재)양수미래 법인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2015년경 이후의 구제역 방역을 기여하여 국가축산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후학양성을 위하여 서울대와 건국대에서 수의분야 겸임교수로 다년간 활동하며 산업현장분야에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독립유공자 34인으로 추앙받는 캐나다출신 스코필드박사의 100주년 기념사업을 적극적으로하여 역사적 독립운동 의미를 살리는데 활약한 기여도 참작되었다. 농식품부 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동물약품 품질관리 자율제도에서 업계최초로 5년연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7일자로 ‘동물용의약품 국가출하승인검정 기준’ 등 동물용의약품 관련 고시 3종을 개정했다. 동물용 백신 8개 품목의 국가출하승인검정 기준이 개정되었으며, 검정품과 면제품의 발췌수량 및 검정기간 등이 전면적으로 조정됐다. 검정 기준에는 구제역 백신 신규 품목 1건이 추가되었으며, 표준검사법 및 국제표준화에 발맞춰 7품목의 역가시험법과 일반시험법인 방부제 정량시험이 개정됐다. 발췌수량은 축산업 규모화에 따른 현실을 반영하여 대용량 제품 기준을 설정하여 축종별 2단계로 축소·조정하였으며, 품목별 특성을 반영하여 발췌수량을 그룹화했다. 그리고 안전성·유효성 항목 위주로 검사하는 면제품의 발췌수량을 검정품의 70% 수준으로 조정, 이원화함으로써 동물약품업계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국가출하승인 검정기간을 0과 5일 단위로 단순화하면서 민원처리 기한을 단축했다. 검역본부 허문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동물약품업계의 비용 절감 및 민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며, 고시 개정으로 인한 관련 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혁신의 하나로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른 온라인 교육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고려비엔피가 태풍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소독제를 지원했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축산신문을 통해 수해 축산농가에 전달해달라며 7백여만원 상당의 소독제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소독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축산농가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예방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민정훈 대표이사는 “모두가 코로나, 태풍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피해 지역 축산농가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구제역 백신 항원 제조공정에서 구제역 바이러스의 비구조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에 대한 국산화 연구를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구제역 백신 생산공정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비구조단백질을 제거하는 기술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기존의 구제역 바이러스 농축·정제 방법으로 생산한 구제역 백신을 가축에 여러 번 접종하면, 드물지만 일부 반추류에서 비구조단백질 항체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성된 비구조단백질 항체와 동일하기 때문에 구제역 혈청 예찰시 구제역 감염 농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종종 혼선을 초래하기도 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기술 개발로 만들어진 백신은 가축에 반복 접종하더라도 비구조단백질 항체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구제역 혈청 예찰시 감염축과 백신접종축 간 감별진단상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방법을 적용할 경우 구제역 백신 항원 제조공정에서 효과적으로 비구조단백질을 제거할 수 있어서, 기존 방법들보다 공정시간이 단축되고, 항원 회수율이
동물약품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10여년간 실시해온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처리절차가 개선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약품업계와 협의를 거쳐 평가 방법, 제출자료 등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8월 2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동물약사업무 워크숍과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개선방안 의견 수렴회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2009년부터 10여년간 실시해 온 재평가 업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①동일품목의 재평가 결과 일괄 적용, ②조건부 유용성 인정 품목 시험자료 제출기한 명확화, ③재평가 완료 품목 신규허가 절차 간소화, ④재평가(화학제제) 평가부서 추가, ⑤재평가 제출자료의 범위 조정, ⑥재평가 결과 공시 후 자진취하·수출전환 금지, ⑦동물용의약외품 재평가 실시를 위한 제도 마련 등 7개 항목이다. 또한, 동물약품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통해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불명확한 행정절차의 개선과 평가 시 제출자료의 간소화 등으로 민원인의 혼란방지 및 행정력 제고가 예상된다.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용상 과장은 “이번‘동물용의약품 재평가 개선방안’으로 동물약품업계의 부담은 줄어들
동물용의약품 시험실시기관으로 케어사이드,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주)디티앤씨알오가 신규 지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 등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강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등 시험실시기관 3개소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소는 임상 시험실시기관 1개소 케어사이드와 비임상 시험실시기관 2개소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주)디티앤씨알오이다. 검역본부는 8월 현재까지 동물용의약품 시험실시기관으로 11개소(비임상 6, 임상 5개소)를 지정했으며, 9월 15일부터 동물용의약품 등이 제조(수입) 품목허가를 신청할 경우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독성, 잔류성, 효력시험 등 일부 심사자료에 대해서는 지정된 시험실시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용상 과장은 “금번 동물용의약품 시험 실시기관 추가 신규 지정을 통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시험자료 준비에 큰 변화가 있는 만큼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수의사회와 버박코리아는 8월 21일 안성 죽산면 사무소에서 경기도 안성시의 집중에 인적·물적 피해와 더불어 소와 돼지 등의 동물 피해도 상당하여 동물건강의 빠른 검진과 회복을 위하여 긴급히 약 500만원 이상의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했다. 이날 이성식 경기도 수의사회장은 "경기지역의 폭우 피해 및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극복하도록 수의사회에서도 최대한 협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소와 돼지, 반려동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면역증강제와 영양제, 구충제, 항균제등을 제공하고 경기도 수의사회와 안성시청과 협력하여 피해지역의 복구에 직은 힘을 더하여 사회작 기업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하겠다"라고 상생의 뜻을 밝혔다. 노정렬 경기도홍보대사는 "폭우와 폭염에 코로나19확산까지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축산농가분들이 힘을 내시고 꼭 이겨내시길 함께 응원합니다. 코리아는 위기극복의 DNA가 있습니다. 다같이 힘냅시다!"라고 밝혔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는 " 이번 일죽과 죽산지역의 피해복구에 농가단체와 지역군인, 공무원, 방역당국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안성시의 피해지역이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간에 경기도 수의사회와 (주)버
버박코리아는 8월 초에 미미사창립전을 후원하고 이때 받은 축하 쌀화환 450kg을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 덕풍1동 협의회장에게 8월 14일 전달하였다. 이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를 통하여 여름장마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신창섭대표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상생하는 디딤돌로서의 작은 기여를 하도록 사회적기업으로 계속 노력하겠다" 다짐을 하였다. 박온숙 협의회장은 “직간접으로 수해를 입은 독거노인과 사회취약층을 위한 따스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는 적십자의 활동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 이를 통하여 공동체사회의 상생하는 기업후원이 귀감이 된다"라고 하였다. 함께 전달식에 참여한 문악보 화가는 “미미사창립전에 모아준 축하선물을 코로나19의 시대를 극복하는 취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도록 기회를 주신 하남지구협의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 창립전의 의미를 더욱 살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나눔의 쌀 전달식에 참여한 하남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상상공장 최태규 감독, 문악보화가는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에게 사회적기업으로서 기여에 감사의 뜻과 더불어 앞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 등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 등 시험실시기관 3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비임상 시험실시기관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바이오본부를, 임상 시험실시관으로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주) 2개소 등 3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7월 현재까지 동물용의약품 등 시험실시기관은 비임상 4개소, 임상 4개소 등 8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오는 9월 15일부터 동물용의약품 등이 제조(수입) 품목허가를 신청할 경우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일부 심사자료(독성, 잔류성, 효력시험 등)에 대해서는 지정된 시험실시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용상 과장은 “금번 동물용의약품 시험 실시기관 추가 신규 지정을 통해 앞으로 시행되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시험자료 준비에 큰 변화가 있는 만큼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